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지난 20일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과 관련, 지난 2일에 이어 두 번째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포시의 ‘2023년도 제1회 추경(안) 편성안’에는 추계한 세입 가용재원보다 세출예산액이 훨씬 많다. 이 때문에 시는 시민들의 생활과 밀접한 체육시설 등 대규모 사업장에 관한 사업 진행 전반과 향후 운영방안 등에 대해 현장 확인을 거치고 있다. 또한 효율적 재원 배분과 실질적인 대안을 강구하고 있으며, 소규모 사업장들에 대해서도 그동안 투입한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를 점검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으로 이번 현장행정을 마련했다. 이번에 엄진섭 부시장이 현장행정을 위해 방문한 곳은 ▲청송마을 산책로 정비 구역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 ▲김포학운 체육문화센터 ▲김포양곡복합형 생활체육시설 ▲양곡근린공원 공영주차장 ▲시도22호선(고막~용강) 개설 현장 ▲용강리 매화미르마을 ▲월곶 성동1리 동막마을 ▲꽃묘장 등이다. 엄 부시장의 방문지 가운데 ‘김포골드밸리 중앙체육공원’은 양촌읍 학운리 647 학운6일반산업단지 내 자리 잡고 있으며 축구장과 육상트랙, 운동기구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농수산물의 원산지표시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7월 1일부터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이 확대된다. 김포시는 음식점에서 원산지를 표시해야 하는 대상 수산물 5가지 품목이 추가되는 사실과 관련해 올바른 원산지표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은 물론 관련 음식점을 대상으로 명예감시원 등을 통해 적극 홍보 중이다. 현재까지의 음식점 ‘수산물 원산지표시 대상 품목’은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뱀장어, 낙지,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다랑어, 아귀, 주꾸미, 명태(황태, 북어 등 건조한 것 제외) 15가지와 조리해서 판매·제공하기 위해 수족관 등에 보관·진열하는 살아있는 수산물이다. 개정 법률이 시행되는 7월 1일부터는 기존 품목에 가리비, 우렁쉥이, 전복, 방어, 부세 5가지 품목이 추가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 ‘저녹스보일러 보조금 지원사업’이 많은 시민의 참여로 6월 현재까지 총사업비의 60% 이상 지원된 것으로 알려졌다. 2022년 6월 기준 지원 상황은 20.5%로, 올해 보조금 지원사업은 지난해 대비 3배가량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보조금 지원 대상은 2023년에 기존 보일러를 친환경 저녹스보일러로 교체하는 김포시민으로, 저녹스보일러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것으로 설치해야 보조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일반 가정은 1대당 10만 원, 저소득층·차상위계층은 1대당 60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신청 희망 주민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가정용 보일러 인증시스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김포시 공식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김포 시민회관 2층 기후에너지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저녹스 보일러’는 미세먼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발생량이 일반 보일러보다 79%가량 적어 상대적으로 환경에 이로우며, 에너지 효율은 12% 높아 연간 난방비를 최대 13만 원가량 절약할 수 있다. 송천영 기후에너지과장은 “저녹스 보일러 보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은 대통령 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소속, 이주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가 이주배경주민 사회통합 정책 발굴을 위해 20일 한국고등교육재단에서 개최한 '이주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 제안설명 및 토론회'에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회장자격으로 참석했다. '이주배경주민과의 동행 특별위원회'는 대통령직속기관인 국민통합위원회 소속으로 이주배경인과의 사회통합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다수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토론회는 윤정로 특위위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의 인사말에 이어 김병수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장의 축사로 포문을 열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축사에서 특별위원회와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 간의 지속적인 협력에 감사를 표하며, 외국인주민의 성공적인 지역 정착을 기초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다 할 수 있는 통합사회를 만들어야 함을 강조하고 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정책 수립을 위한 대표창구로서 전국다문화도시협의회의 적극적 동참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주민에 대한 통합정책의 방향 ▲기본이 되는 용어와 통계의 정비 ▲사회서비스 차별 해소 문제 ▲이주민에 대한 인식개선 문제 등을 4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와 김포시청공무원노동조합은 6월 20일 김포시청 소통실에서 노사 양측 대표 교섭위원인 김병수 김포시장과 유세연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사 양측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김포시 공무원 단체교섭 노사 상견례’를 실시했다. 이번 상견례는 양측 교섭위원 소개와 경과보고, 대표 교섭위원인 시장과 노조위원장 인사말, 단체교섭 요구안 제안 설명, 노사 양측위원 의견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공무원 노조가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직원들의 권익신장, 후생복지 향상을 위해 애쓰고 계신 것을 알고 있다. 지난 2014년 노조 출범 이래 갈등 없이 상호 신뢰와 존중, 소통과 대화로 문제를 지혜롭게 해결해 온 만큼 이번 단체교섭에서도 합리적인 논의로 직원들이 만족하고 시민들이 손뼉 치실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유세연 노조위원장은 “시 재정 여건과 법이 허용하는 테두리 안에서 실질적인 직원들의 후생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요구안을 제출했다”며 “시와 노조는 상호대립이 아닌 상호보완적 관계인 만큼 합리적이고 융통성 있게 논의해 원만한 합의를 이뤘으면 좋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8기 1주년을 맞아 ‘통하고 행동하는 시장실’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포시가 19일에는 여름철 집중호우 침수 재해·재난 우려 지역인 운양동, 통진읍, 대곶면 3곳의 현장 점검을 나섰다. 지난해 취임 당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진행 예정이던 취임식 대신 김병수 시장의 김포시재난안전대책본부와 봉성제2배수펌프장 방문으로 민선8기 시작을 알린 이래, 변함없는 시정 방향 ‘시민안전 최우선’ 의 반영이다. 이날 김병수 시장은 장기교차로 침수지역을 점검하고 곧 다가오는 장마철을 대비하여 관계 부서와 실질적인 개선대책을 논의하고 펌프설치, 배수관로 이원화 정비 등 단기간에 적용할 수 있는 즉각적인 개선사항을 반영했다. 한편, 장기IC 하부 장기교차로 일대는 다수의 버스 및 차량이 통행하는 주요 구간으로서 매년 집중호우 시 도로침수로 인한 교통불편 및 차량 침수 문제가 고질적으로 제기되고 있으며, 시는 지난해 11월 장기교차로 침수방지대책 추진계획를 수립하고 안전관리자문단과 관계부서 합동점검 실시 및 개선공사 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두 번째로 방문한 통진연립 일원은 주변에 비해 저지대로 김병수 시장은 침수개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18일 김포FC솔터 보조축구장에서 김포시청FC와 네팔FC 간의 특별 친선 축구 경기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내·외국인이 동시 참여하는 ‘문화소통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이며 ‘글로벌슈팅스타’ 자체적으로는 네 번째 경기다. 김포시는 외국인 주민 수가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상호인식개선, 문화교류 등 내·외국인 간의 화합을 목적으로 ‘글로벌슈팅스타’ 같은 다양한 친선 행사를 열고 있다. 글로벌슈팅스타는 앞서 지난 4월 김포소방서와 베트남 간 1차 경기로 베트남 팀이 승리했다. 이어진 2차는 5월 메트로자이 대 캄보디아 경기였으며 캄보디아 팀에게 승리의 영광이 돌아갔다. 직전 3차 경기는 미엘FC와 미얀마 간 경기로, 이번 4차와 마찬가지로 이달 열렸으며 앞선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외국인 미얀마팀이 승리했다. 경기 전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시청FC와 네팔FC 모두 우리 식구인데, 누구를 응원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이번 친선 경기를 계기로 앞으로 내·외국인이 함께하는 자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영일 김포시외국인주민제원센터장 또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2023년 풍무도서관 여름독서교실 ‘안전 로드뷰’를 운영한다. 풍무도서관에 따르면 ‘일 년 전 로드뷰’의 전성현 작가가 맡는 ‘안전 로드뷰’ 강의는, 현대사회의 사회적 이슈인 이상기후 및 지진 등의 재난과 이를 관리하는 국가정보시스템을 소개한다. 더불어 재난과 관련한 도서 및 독후활동을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경각심은 물론 자기 주도적 판단력과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프로그램 신청 및 접수는 7월 4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에서 할 수 있다. 참여는 김포시 관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생으로, 선착순 20명까지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이달 13일부터 23일까지 총 3회에 걸쳐 김포시청 별관 2층 영상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운영회의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6월 13일 열린 1회차 회의는 시작에 앞서 워라벨서치 소장인 문은영 강사의 ‘여성친화도시 거버넌스 이해하기’를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에 대해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19일 2회차 교육은 나다정책연구소 연구위원으로 활동 중인 황은정 강사로부터 ‘성평등 감수성 키우기’를 주제로 한 강의가 진행됐다. 오는 23일 실시되는 3회차 교육은 이윤희 수원대 객원교수의 ‘미술로 키우는 성인지 감수성’ 강의를 듣는다. 교육 후에는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 안전증진사업 모니터링 대상지 검토 및 양성평등 주간행사 사업발굴 등의 주제로 운영회의를 진행한다. 김포시 관계자는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시민참여단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앞으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정부의 비영리 민간단체 보조금 투명성 강화 국정 추진에 동참하는 한편 예산의 효율적 운용을 위해 ‘지방 보조사업’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전문가 자문을 통해 보조사업 유지 필요성을 구별할 수 있는 평가지표를 개발하고 기준을 수립하는 등 사업 부서의 1차 평가에 이어 예산 부서의 2차 심층 평가를 완료했으며 7월까지 전문가 및 보조금 관리위원회 3차 평가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대상은 2022년도에 집행 완료한 264개 지방 보조사업이다. 시는 평가 결과에 따라 ‘미흡’ 사업은 보조금 감액 조정, ‘미흡 이하’ 사업에 대해서는 일몰 추진하는 등 객관적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예산 편성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는 ▲연례적으로 지원되는 행사성 민간보조사업 ▲수혜 대상이 극히 부분적인 보조금 사업 ▲수익자 부담원칙 적용 가능한 사업 ▲유사 중복사업 등의 폐지를 검토하는 등 보조사업을 전면 재검토 할 계획이다. 또한 지방보조금 시스템 변동에 따라, 올해 하반기 착수사업부터는 기존의 보조금 선지급 후 증빙 정산하던 체계가 아닌 선 증빙 후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