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3월부터 11월까지 물의 소중함과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알아보는 ‘공공하수처리시설 견학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생활 활동 등으로 인해 발생한 하수를 깨끗하게 처리하는 역할을 한다. 시는 장암 공공하수처리시설과 낙양 공공하수처리시설에서 하루에 약 18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하수처리 과정 홍보영상 시청, 3D‧VR 체험, 미생물 관찰과 최종 침전지, 방류구 견학 등으로 구성됐다. 작년에는 2천55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바 있다. 견학 대상은 5세 이상 어린이, 학생, 일반 시민이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물의 소중함과 환경 필수시설인 하수처리시설에 대해 깊이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하천 내 생활체육시설 및 공중화장실 등 주민편의시설에 도로명주소를 신규 부여하고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하천 이용 시민과 야외활동 인구 증가에 따라 시민들에게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주소정책분야 특수시책이다. 이를 통해 보다 편리한 시설 이용과,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대상은 주민 이용이 많은 중랑천, 부용천, 백석천, 민락천, 회룡천에 있는 쉼터, 체육시설, 공중화장실 및 교량이다. 시설물의 위치 확인과 이용량, 편의성, 안정성 등을 고려해 3월까지 기초조사를 마친다. 이어 상반기까지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건물‧사물‧기초번호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앞으로도 정확한 주소정보를 제공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편리한 주소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최소영)는 경민대학로 주변 골목 상가를 대상으로 ‘노후 간판 교체 작업’을 마쳤다고 28일 밝혔다. 센터는 이번 경영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해 작년 12월 28일부터 2월 8일까지 신청자 모집 공고와 경민대학로상가 주민협의체 대상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점포주를 직접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를 안내하는 등 상인들의 참여를 위해 노력했다. 사업 대상은 창업 6개월 이내 점포나 체인점 및 폐업 예정인 업소 등을 제외한 최종 11곳이 선정됐다. 센터는 경영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경민대학로 골목상권 내 ▲노후된 간판 교체 ▲폐점 후 방치된 돌출간판 철거 ▲공동간판 설치 등 순차적으로 환경을 개선해 보다 통일성 있고 깨끗한 골목상권을 만들 계획이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노후 간판 개선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골목상권의 변화를 위해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는 안전문제 해결 및 도시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의정부시 빈집 정비계획에 포함된 빈집을 대상으로 마련했다.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해 경기도의 보조금을 일부 지원받아 올해 2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3월 13일까지 ▲철거 지원 ▲보수 지원 ▲울타리 설치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철거 시 최대 2천만 원, 보수 시 최대 1천만 원, 울타리 설치는 호당 600만 원 이내로 지원한다. 철거와 보수는 자부담이 10% 이상 발생한다. 지원을 원하는 빈집 소유자는 신청서를 작성해 시청 도시재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류와 사업대상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남준 도시재생과장은 “빈집의 철거 등으로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해당 빈집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가 현충탑 주변 자일동 산87번지에 조성한 지역 최초의 산림휴양시설 ‘자일산림욕장’을 3월 1일 개방한다. 시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산림휴양 수요와 산림복지 서비스에 대한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산림욕장 조성을 추진했다.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의 수많은 법적 제한을 극복하고, 전체 시 면적의 58%에 달하는 산림을 활용해 휴식‧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 2021년부터 사업 추진 타당성을 검토, 2022년 10월 경기도로부터 산림욕장 조성계획 승인을 받아 작년 11월 사업을 마쳤다. 17만4천792㎡ 면적의 자일산림욕장에서는 2003년 조림사업을 통해 식재한 3ha의 잣나무림과, 개발제한구역으로 원형보존된 울창한 숲을 감상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이곳에서 산책하고 휴식하면서 산림욕을 할 수 있도록 목재평상, 풍욕장, 톱밥맨발길 등 다양한 쉼터를 조성했다. 2천㎡의 수국정원과 함께 생태적‧환경적으로 가치가 높고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행복나눔목공소에서 제작한 흔들그네, 포토존, 명판 등 각종 목공품들을 설치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용걸)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자원과협업하고 가족 간 화합을 유도하고자 ‘한우리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월 24일에는 2023년의 활동에 대해 평가하고 2024년 주요활동계획을 공유하며 의견을 나누는'2024 한우리가족봉사단 임원 간담회'를 실시했다. 특히 올해는,‘담배꽁초 투표함’을 설치하여 청소 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그 밖의 활동 내용으로는 '장애인과 함께 체험활동','취약계층대상 밑반찬 만들어 나누기'그리고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브랜드사업인 “따·봉(따뜻한 봉사자) 주말농장 운영(무 키우기, 깍두기 만들기)등을 운영하여 시민이 모두 행복해 질 수 있도록 하고자 한다. ‘한우리가족봉사단’은 2005년에 구성되어 가족 중심의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18개 기수가 운영 중이다.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정진선 센터장은“요즘처럼 가족이라는 의미가 불안정한 시대에 오랜 시간 동안 가족들끼리 결속력 있게 봉사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어서 너무 보기 좋고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른 가족들의 모범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거리로 통학하는 의정부 민락‧고산지구 학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향상될 전망이다. 의정부시는 민락‧고산지구에서 흥선권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등하교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3월 1일부터 시내버스 1-7번의 노선운행 구간을 변경한다. 기존 ‘고산지구~의정부역~경기교육청북부청사’에서 ‘고산지구~ 의정부역~의공고(의여고)~의고(광동고)’로 변경해 운행한다. 민락‧고산지구는 거주 학생수에 비해 고등학교가 부족한 지역으로, 흥선권역 고등학교로 통학하는 학생이 730여 명(전체 학생수의 17.4%)에 달한다. 많은 학생들이 학원 통학버스를 이용하거나, 직행 노선이 없어 약 70분의 긴 통행시간을 감내하며 등하교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작년 12월 의여고 학생회장이 민락‧고산지구 노선버스의 통학 불편 개선을 위한 시장 면담을 요청하는 등 민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번 노선 변경으로 고산지구~흥선권역 4개 고등학교 간 직행 노선이 신설됐다. 특히 통행 환승시간이 최대 20분 줄고, 등하교 시간대 차내 혼잡도가 분산돼 학생들의 교통편의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보건의료 재난 위기 경보가 심각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의료 공백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비상진료 협력 체계 유지를 위해 지난 27일 관내 종합병원 현장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정순욱 부시장은 이날 광명성애병원과 중앙대학교광명병원을 찾아 보건소와 병원 간 소통이 잘 이루어지도록 협력을 당부했으며, 의료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다. 정 부시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고생하시는 현장 의료관계자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현재까지 광명시는 전공의 집단 사직으로 인한 큰 피해는 없지만 의료 현장에 조속히 복귀해 상황이 확대되지 않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응급환자들이 어떤 상황에도 차질 없이 치료받을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고 인근 대형병원의 진료 축소로 인한 전원 환자에 대비해 진료와 수술 등에 만전을 기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시 보건소는 비상진료반을 구성하고 평일 진료 시간을 2시간 연장해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의사 진료가 필요한 환자에 대한 진료 공백에 대비하고 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관내 6개 공공도서관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6%가 도서관 이용을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84% 대비 2%포인트, 2021년 81% 대비 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이에 대해 시는 시민 요구에 부합한 도서관 정책이 시민 만족도 상승을 꾸준히 견인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2월 4일부터 24일까지 21일간 광명시민 1천358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시는 도서관 이용 실태 및 이용자 요구분석, 정책사업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이용자 중심의 도서관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고자 매년 시민 만족도를 조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자료실 도서 이용 서비스(92%)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80%) ▲도서관 시설 및 환경(90%) ▲도서관 서비스 전반(89%) 순으로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 반면, 장서 보유(신간도서 확충 등) 만족도는 70%로 가장 낮게 조사되어 신속한 신간도서 구입, 도서 구입 예산 확보 등 개선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도서관 이용 연령층은 40대(32%)가 가장 많았으며 20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경쟁력 확보와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제4차 광명시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이 계획은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계획은 현재 대중교통 체계를 면밀히 진단해 시 대중교통정책이 나아갈 기본방향을 설정하고,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등 개발계획이 많은 시의 특성에 맞는 계획 수립과 세부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계획은 ‘시민중심‧친환경적인 광명시 대중교통체계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 국민 이동권 보장, 대중교통 안전성 향상, 대중교통 경쟁력 강화, 탄소중립 실현 등 대중교통 혁신을 4개 세부 추진 목표로 삼았다. 구체적으로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대상으로 오는 2026년까지 버스 준공영제 노선을 265대로 확대할 계획이며, 대규모 개발사업에 따라 버스노선 신설 및 신안산선 개통에 따른 버스 연계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교통약자를 배려한 저상버스를 현재 36대에서 2026년까지 144대로 확대하고, 친환경 전기 버스와 전기버스 충전시설도 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