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29일 배다리에 경로당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배다리 경로당은 송림1동, 금창동 어르신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 개소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전덕린 대한노인회 동구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현판 제막식, 축사, 답사와 축하 떡 자르기, 시설 돌아보기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두 배다리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이 조성되기까지 많은 노력을 해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회원들이 편히 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경로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동구의 문화와 역사를 상징하는 배다리 지역에 경로당이 새로 조성되어 매우 뜻깊다”며 “경로당의 활성화와 노인복지 증진, 더 나아가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29일 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지사협 전문위원회는 관내 복지 문제에 대한 심의사항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시책 개발 및 동구 복지 발전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하여 신설됐다. 전문위는 동구 관내 대학 소속 교수와 종합복지관 소속 전문가 등 위촉직 위원 5명과 동구청 소속 복지분야 공무원 2명 등 총 7인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촉식 직후 전문위는 관내 긴급 복지 지원 등 심의사항과 전문위원회 운영에 대해 논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에 구성하게 된 전문위를 통해 동구 복지 문제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하려 한다”며 “전문위원회가 다양한 복지 시책 발굴의 통로로 활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30일 제17보병사단을 찾아 지역 안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당부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북한의 연이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 포격도발 및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북한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명기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 고조와 안보 불안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주요 안보 상황을 청취하고, 군사 대비 태세를 확인하는 등 광범위한 접경지역을 지닌 인천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위중한 안보의 현장에서 헌신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섭 17사단장은 “최근 북한의 ‘대한민국 초토화’ 발언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신 시장님과 북한의 도발 유형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공유하는 의미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시가 주관한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심사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화가로란 일반적인 수목의 형태를 사각형, 원형 등 특화 조형으로 가지치기하여 특색있게 정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성사업은 가로수 관리에 대한 군·구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한 가로수길 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우수 특화가로로 선정된 곳은 동구 동산로다. 양버즘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다. 지난해 3월에 사업을 시작하여 같은해 10월에 완료했으며, 목표 수형을 사각형으로 잡고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시는 대상지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 목표 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가치, 주변 경관과의 어울림, 가로수 생육상태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했다.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 2차 심사를 통해 동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동산로 일대를 지속성을 가지고 유지 관리하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점과 일정 간격으로 가지런히 식재된 가로수가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연이은 남북 간 군사적 긴장 상태 고조로 인한 서해 5도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서해 5도 특별지원 추진계획’을 수립해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추진계획이 인천 섬 전체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과 달리, 서해 5도만을 위한 지원책을 최초로 마련한 것에 차별성을 두고 있으며, 기존 서해 5도 추진 사업 전반을 점검하고, 신규 사업은 사업 추진의 연속성을 확보한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해 5도 특별지원 계획의 내용을 살펴보면 인천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총 5,127억 원을 투입해, 5개 분야 81개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5개 분야는 ▲정주여건 개선 ▲주민체감 확대 ▲안전편의 증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제도개선 분야다. 분야별 세부사업을 살펴보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연평도 섬 지역 오전 출항 여객선 도입지원, 정주생활지원금 지원, 노후주택 개량사업 등 20건에 1,108억 원을, ▲주민체감 확대 사업에는 가고 싶은 K관광 섬 육성사업, 백령·대청 국가지질공원센터 건립, 새로 시작되는 연평 평화의 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동구사랑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다. 동구사랑상품권은 관내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구는 오는 2월 1~8일까지 10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10% 특별 할인 판매하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상품권은 1인당 50만원 이내 구입 가능하다. 상품권 구매자는 관내 새마을금고 5곳(화도진, 송림, 송화, 평화, 희망), 신협 7곳(대성, 송림, 송림중앙, 인천중부, 솔빛, 동인천, 현대제철), 농협 4곳(인천원예, 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 인천옹진농협 동산로지점, 중구농협 화수지점), 신한은행(동구청지점)을 방문하면 된다. 각 지점에서 본인 신분증을 제시하고 할인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실시하는 특별 할인을 통해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라며 “물가상승으로 가계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지역을 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연휴 전 2월 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사전 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계도활동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하고,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 ▲3단계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자금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관내 714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93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 1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나설 예정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자 중 2%를 1년간 보전해 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부담을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29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서구를 방문해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시정 주요 정책을 설명하는 구민과의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주요 업무보고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과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구의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서구는 현안사업으로 ▲어린이행복센터 건립 지원요청 ▲나진포천 보행환경 개선 ▲하천변 자동안전차단시설 구축사업 ▲공원 내 주차장 확충을 위한 행정절차 및 사업비 지원 ▲아파트 부설주차장 설치사업 지원 확대에 대하여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서 청라블루노바홀에서 열린 생생톡톡 애인(愛人) 소통 행사에서는 500여 명의 구민이 참석했다. 노을 오케스트라와 더 뮤즈 오페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유정복 인천시장의 주요 시정 운영 방향을 듣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인천시장은 행정 체제 개편에 적극적으로 협조한 주민을 대표해 강범석 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에 서구민의 감사한 마음을 담아 김기봉 검단체육회장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해양도시 이미지에 맞는 직장운동경기부로 전환을 위해 준비해 온 연수구청 카누단이 창단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해 직장운동경기부 운영 계획 수립에 이어 9월 기존 씨름단과 인천시 카누단 사이 선수·숙소·훈련장 승계를 골자로 인천시와 종목교환 협약 체결 후 4개월 만이다. 선수단은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단장으로 1995년부터 인천전문대와 인천시 카누단을 이끌어 온 강진선 감독과 주장 김유호,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 장상원, 주중현 등 9명의 선수로 구성됐다. 내달부터 본격 훈련에 들어가 오는 4월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를 시작으로 국가대표선발전, 회장배, 파라호배, 백마강배, 전국체육대회 등 대규모 국내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전지훈련과 대회출전은 물론 구민들이 카누에 보다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연수구 대표축제인 능허대 문화축제와 송도 해변축제에서 스포츠 재능 기부 등 다양한 지역 활동도 함께할 예정이다. 구는 카누단과 유소년스포츠단 등 엘리트 스포츠 지원과 함께, 구민 일상 생활속에 다양한 체육활동을 공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