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현지시각으로 1월 9일부터 1월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하는 'CES 2024'에서 처음으로 부산기업 13개사와 부산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CES는 정보기술(IT) 분야에서 세계 최대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전시회로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최한다. 부산관은 CES 행사장인 만달레이베이 컨벤션센터의 테크 웨스트(Tech West) 전시관 내 글로벌 파빌리온에 약 144제곱미터(㎡) 규모의 독립관으로 조성됐으며,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함께 구축해 운영한다. 부산관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한 12곳의 우수 부산기업과 CES 혁신상을 받은 부산기업 1곳의 제품이 전시되며, 이와 함께 에코델타스마트시티, 15분 도시 등 부산을 알릴 수 있는 주요 시책도 소개된다. 또, 부산시와 참가업체 홍보 행사, 방문자 투어프로그램 등도 진행 중이다. 우수 부산기업 12개사는 ▲씨에이랩(초소형 수전 정수기), ▲제이케이테크(보더 액정스크린), ▲지에이치 이노텍(호흡기능 자가진단기), ▲투핸즈인터랙티브(증강현실기반 디지털 체육 플랫폼), ▲토탈소프트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역대 최대 규모인 2조 115억 원의 정책자금을 풀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자금난 해소에 나선다. 부산시는 1월 1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5천615억 원 ▲중소기업 특례보증 3천억 원 ▲소상공인 경영자금 1조1천500억 원 등 정책자금 총 2조 115억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중소기업 정책자금으로 운전(경영)자금 5천억 원, 육성·시설자금 600억 원, 창업특례자금 15억 원 등 총 5천615억 원을 지원한다. 운전(경영)자금은 기업당 8억 원 한도로 대출금리 최대 2%의 이자를 지원하며, 육성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7%, 시설자금은 기업당 15억 원 한도로 3.1%, 창업특례자금은 1억 원 한도로 2.7%의 금리로 대출받을 수 있다. 부산경제진흥원에 추천서를 발급받아 14개 시중은행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2024년 1부터 6월 만기도래 예정인 중소기업 991개사의 운전자금 2천480억 원의 대출만기를 6개월 연장하고, 연장기간 동안 1부터2.5% 상당의 추가 이차보전도 지원한다. 중소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가 적극적인 외국인투자 기업 유치 활동을 통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외국인직접투자 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부산시는 지난 4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3 외국인 직접투자 동향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부산의 지역 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이 역대 최대 실적인 6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부산의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액은 지난 2021년 이후 3년 연속으로 5억 달러를 넘겼을 뿐만 아니라, 4년 전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했다. 2023년 기준 투자 신고와 도착 건수도 92건, 86건으로, 2022년 대비(신고 80건, 도착 68건) 각각 15%, 26.4% 증가했다. 외국인투자 기업의 주요 투자업종은 서비스업과 제조업이었으며, 주요 투자국가는 영국, 싱가포르, 미국, 케이만군도 등이었다. 이번 최대 실적 달성에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서비스업과 제조업에 대한 투자가 장기·안정적 성장세를 보이며 전체 외국인직접투자의 증가를 이끌었던 점이 주효했다. 전체 92건 6억4천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부산대역 3번 출구 일원에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홍수 방어벽과 방재 게이트를 설치했다. 금정구를 대표하는 도심지 하천인 온천천은 주민들의 친수공간으로 활용도가 높고 주변에 주거 및 상업 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최근 이상 기후변화에 따른 집중호우에 대응이 가능한 홍수방어시설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부산대역 3번 출구 일원의 기존 보도와 온천천 진입로를 확장하고 홍수 방어벽과 방재 게이트를 일체화하여 정비함에 따라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 평상시에는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금정구는 온천천 주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향후 순차적으로 홍수방어시설을 정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지리적·경제적 여건 등으로 법률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구민들을 위하여 부산지방변호사회 추천 변호사가 직접 상담을 제공하는 2024년 무료 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 2023년에 금정구 무료 법률상담실은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포함하여 148건의 상담을 진행했고, 경제적 부담이나 생업으로 변호사 혹은 법무사에게 상담받기 어려웠던 구민들의 법률 고충 해결에 도움을 줌으로써 구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에도 금정구청에서 진행되는 무료 법률상담 외에 찾아가는 무료 법률상담을 분기별 1회씩 운영함으로써 늘어나고 있는 법률상담 수요를 충족시키고 주민 접근형 출장 상담을 통해 구민의 권익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상담 분야는 일반 민·형사사건, 부동산, 건설, 행정, 금융 분야 등으로 변호사 3명이 순번제로 무료 상담에 나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오늘(9일) 국회 본회의에서 '철도지하화 및 철도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경부선 철도시설 직선·지하화 사업의 근거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지난 2009년부터 도심철도이전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철도 지하화를 추진해 온 부산시는, 이번 특별법 통과로 오랜 숙원이던 경부선 도심구간의 철도시설 직선·지하화 가능해져 단절된 지역 복원 및 지상구간의 공원화 등 복합개발을 통해 정주여건 개선 등 시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며 대대적으로 환영하는 분위기다. 도심 철도는 그간 도시의 성장을 견인해 왔으나 도시의 팽창으로 인해 철로 인근까지 주거지역이 확장되면서 생활권 단절, 소음ㆍ분진 등 생활 여건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대두되고 도심 기능을 회복하는 데 한계에 봉착하게 됐다. 이에 철도지하화 추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으나 철도를 지하화하기 위해서는 기존 철도건설 사업체계로는 추진 자체가 어렵고, 막대한 사업비용을 조달해야 한다는 점에서 어려움이 있어 왔다. '철도 지하화 사업'은 쾌적한 생활 여건 조성과 노후화된 도심 지역의 체계적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 영도구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사람을 보호하기 위해 야간에도 한파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운영한다. 영도구는 매년 한파 대책기간(11. 15. ~ 다음해 3. 15.)에 관내 32개소의 한파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새벽과 밤 시간대에는 한파쉼터가 운영되지 않아 늦은 밤의 추위를 피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영도교회에서 오는 3월 15일까지 흔쾌히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 쉼터를 제공하여 야간에도 따뜻한 한파쉼터를 운영할 수 있게 됐다. 더불어 사는 공동체 만들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영도교회 김석신 담임목사는 “영도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으로 영도구청과 협업하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지역복지와 안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겨울철 자연재난 대비에 적극적인 협조를 해주신 영도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동절기 한파와 폭설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철저한 사전 준비와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안전한 겨울을 만들어 가겠다.”고 화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구 초량동에 소재한 최신영내과의 최신영 원장은 지난 12월 7일, 부산 동구에 사랑의 성금 총 10,572,000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동구 내 취약계층의 복지욕구 해결 등 필요한 곳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최신영 원장은 매년 동구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햇수로만 10년이 넘어가고 있다. 최신영 원장은 “소외된 이웃들의 얼어붙은 마음에 따뜻함이 전해져 많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구청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동구를 위한 아낌없는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굿트러스트는 지난 12월 20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동구 관내 홀로어르신 및 노인가구를 위해 부산 동구에 성금 3,0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관내의 취약한 홀로어르신 또는 노인가구 150세대에게 2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굿트러스트는 12월 27일 사랑의 성품으로 남성의류 약 2,700벌, 여성의류 약 400벌, 아동의류 약 100벌을 기증했다. 의류들은 관내 복지시설 등을 통해 관내 어르신 및 청장년 세대들에게 지원됐고, 의류를 건네받은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에서 편하고 단정하게 몸단장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함박웃음으로 화답했다. 박영근 대표는 "나눔이 희망이 되어 소외된 이웃의 가정에 온기가 가득하길 바란다."며 "회사의 성장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자는 경영철학을 지켜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성장하는 (주)굿트러스트가 되어 전 직원과 함께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쳐 나가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작년 5월에는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동구의 아동들에게 희망을 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비프광장 상인연합회에서는 9일 부산 중구(구청장 최진봉)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성금 102만 원을 기탁했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나눔 실천을 해준 비프광장 상인연합회 회장과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소외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