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강 유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위한 ‘한강사랑포럼’ 4차 회의가 31일 이천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와 계획관리 방안’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조영무 경기연구원(GRI) 박사의 발제 후, 최동진 국토환경연구소(TEI) 소장 및 박성구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 전문위원의 패널 토론과 포럼 회원들의 자유토론 순서로 진행됐다. 발제를 맡은 조영무 박사는 자연보전권역 입지규제 개선방안으로 개발 총량 범위 내 산업입지 면적제한 완화 및 비도시지역 개발입지 억제 등을 제안했으며 패널 토론에 참여한 최동진 소장은 통합관리의 관점에서 팔당 유역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마스터플랜 마련 필요성을, 박성구 전문위원은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총량규제 및 배출규제 범위 내 토지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방세환 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개별 공장의 집적화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소규모 기업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공업용지 조성 사업 시 일정 규모(6천㎡) 이하는 수도권정비실무위원회 심의를 거치지 않고 시장·군수의 협의로 갈음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고시 개정을 건의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이 제12회 경기도 주민자치 문화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31일 시에 따르면 지난 29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대회에서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광주시 대표로 출전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연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 행사로 경기도 주민자치센터 간 정보를 공유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는 경기도 내 30개 시·군 대표가 참가해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으며 초월을 주민자치센터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2023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하고 경기도 대회 출전을 위해 밤낮없이 연습에 매진한 결과 장려상 수상과 사업비 700만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상상초월 슈퍼레이디 댄스팀은 “그동안 연습에 매진해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들었지만 이렇게 장려상을 받고 나니 모든 힘듦이 씻어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오늘과 같은 영광을 또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 광주시 노사발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방세환 시장과 한현석 광주시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발전협의회 위원 12명이 참석해 갑질 예방 대책 마련, 시청사 주차장 추가확보, 읍면동·사업소 재택근무 폐지, 행사 동원 시 보상제도 마련 등 총 14건을 안건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3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출범하고 처음으로 열리는 노사발전협의회로 2023년 8월 3일 공무원노조의 협의회 개최 요청 이후 여러 차례의 실무교섭을 거쳐 열리게 됐다. 한 위원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광주시 공직자들의 후생복지가 많이 증진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노사가 협력해 행복한 공무원, 행복한 시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방 시장은 “공직자의 행복지수가 곧 시민을 위한 서비스 질과 비례하는 만큼 광주시와 광주시공무원노동조합이 화합과 신뢰를 바탕으로 합심해 행복도시 광주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뮤지컬 ‘탄소야! 탄소야!’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3년 광주시 탄소중립 실천의 해’를 맞아 탄소중립 및 기후 위기 대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31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4회 동안 1천600여명의 어린이들이 관람했으며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탄소중립을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스토리와 노래를 바탕으로 한 공연 형식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최대화하는 동시에 문화 예술적 감수성을 높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방세환 시장은 “어린이들이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통해 자신의 힘으로 미래를 변화시킬 수 있는 주체가 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구를 사랑하고 보호하는 미래의 친환경 리더들이 많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평소 생활과 만족도를 조사하는 ‘2023년 광주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광주시 사회조사는 2012년부터 시민에 대한 삶의 모습, 사회구조의 변화 등을 조사해 광주시민을 위한 정책 수립에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며 시민의 요구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조사는 9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810가구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이다. 올해 사회조사는 삶에 대한 만족, 소득·소비, 주거·교통, 노동, 교육, 문화·여가, 복지, 광주시 특성 등 7개 부문 58개 항목이다. 세부 조사항목은 최근 생활비 중 가장 부담스러운 지출 항목, 광주시 거주기간 및 향후 거주 의향,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현재 겪는 어려움, 공교육 환경 만족도, 필요 문화시설 등 다양한 측면의 시민 생각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하는 면접 조사와 비대면 자기기입식 및 인터넷 조사도 병행해 실시되며 조사 결과는 올해 12월 말 광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표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31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펜싱 플뢰레 종목 국가대표로 출전하는 광주시청 펜싱팀 허준 선수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방 시장을 비롯해 이철희 광주시체육회장 직무대행, 박두순 곤지암체육회장, 김영길 광주시 펜싱협회장, 김재경 펜싱팀 감독 등이 참석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허준 선수를 격려했다. 허준 선수는 2014년 12월부터 광주시 직장운동경기부 펜싱팀에 소속되어 활동 중이며 올해 전국 남녀 종목별 오픈 펜싱선수권대회 단체전 1위, 아시아 펜싱선수권 단체전 2위와 개인전 3위에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방 시장은 “펜싱팀이 광주시 위상 제고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광주시와 대한민국을 대표해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기량을 펼치고 와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중국 항저우에서 개최되며 45개국이 40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30일 산림청 산하 특수법인인 목재문화진흥회와 목재교육종합센터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목현동 산25 일원에 연면적 3천㎡, 6층 높이의 국산 목재를 활용한 목조 건축물로 조성될 예정인 탄소중립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원활한 조성과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국산 목재 이용의 중요성 인식을 같이하고 올바른 목재교육과 목재의 긍정적 인식 확산을 위한 목재교육 전문가 양성 및 시민 대상 목재체험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목재교육종합센터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방안이 마련될 것임을 기대한다”며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교류, 협력해 목재전문가 양성 및 목재친화도시로서 광주시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30일 시청 집무실에서 핸드볼 국가대표 출신 최현호씨와 소프라노 유성녀씨를 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광주시민인 최현호씨는 1998년 제13회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국가대표 핸드볼 선수로서 맹활약을 펼쳤으며 2005년 선수 생활에서 은퇴한 후 스포츠 해설위원, 영화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유성녀씨는 광주시 출신으로 이태리 밀라노 국립음악원 최고 연주자 과정을 졸업했으며 2016년 대한민국을 빛낸 인물 대상 선정, 30여개의 국내외 콩쿨 입상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소프라노 성악가다. 이날 위촉식에서 최현호씨는 “광주의 홍보대사로서 광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저의 전문 분야인 체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유성녀씨도 “광주의 자랑스러운 딸이자 소프라노로서 광주의 홍보대사가 되어 기쁘다”며 “광주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광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위촉패를 전수하며 “광주시를 알리기 위해 적극 동참해주신 두 분께 감사드린다”며 “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소송 수행 공직자 및 희망 직원 75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직자 송무 역량 강화 및 입법 절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시를 당사자로 행정심판 및 민·행정 소송이 증가하면서 공무원의 소송 대응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소송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행정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송 분야와 입법 분야로 나눠 진행했다. 소송 분야는 시 소속 변호사인 김지연 변호사가 소송 수행 과정부터 해태 방지까지 전반적인 소송의 흐름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을 설명했다. 또한, 입법 분야는 안지현 법무팀장이 자치법규의 입안 절차와 정비 과정에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오는 9월 5일에도 공직자 60명을 대상으로 2차 교육이 예정돼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으로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법무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광주시 농산물 유통협회는 지난 29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소병훈 국회의원, 주임록 시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선포식은 협회의 설립 취지를 소개하고 방 시장이 이혁구 협회장에게 협회기를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농산물 유통협회는 광주시 농산물 유통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시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광주시 농업인 80명이 뜻을 모아 지난 2021년 12월 8일에 창립했으며 올해 4월 사단법인으로 출범했다. 농산물 유통협회는 향후 농산물 유통시스템 구축을 통한 거래 활성화와 농산물 직거래 사업 확대 및 공공기관‧어린이집 등 급식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방 시장은 “광주시 농산물 유통협회의 활발한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농산물 판로가 확대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생산자의 안정된 삶과 소비자의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