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27일 화목한의원과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지난달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지자체 추가 공모에 화목한의원과 함께 신청하여 선정됐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 수급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한 팀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부산에는 동래구를 포함 2개소가 선정됐다. 구는 원활한 사업추진과 지역사회 돌봄연계를 위해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홍보를 실시하고, 재택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 발굴 시 재택의료센터로 연계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 및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정윤선 화목한의원장은 “우리 화목한의원은 1차 방문진료 시범사업을 진행해 온 노하우를 가진 의료기관으로 어르신들을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도록 모시겠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요양원이나 요양병원을 가지 않고도 집에서 오래오래 사실 수 있도록 어르신들이 살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8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한국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회장단 이취임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회원, 역대회장, 유관기관단체장, 경북농촌지도자연합회 임원, 시군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 제18대·19대를 이끌어온 서석현 회장은 “지난 6년간 농촌지도자영주시연합회 활동에 희노애락을 함께 해준 회장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아쉬운 부분도 있지만 앞으로는 제20대 신임회장단의 활동에 힘찬 응원을 보내겠다”고 이임사에서 소회를 밝혔다. 제20대 연합회를 힘차게 꾸려나갈 회장단은 회장 박재열(봉현면), 부회장 엄재록, 우개하, 노흥석, 송정열, 사무국장 박천주, 감사 조용환, 김영목으로 구성했다. 박재열 신임회장은 “역대 회장님과 회장단에서 이룬 업적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히 농촌지도자회 단체를 대외에 적극 알리고, 회원이 단합해 탄소중립실천, 농업인 복지증진, 선진 농업기술 습득에 앞장서 농업인단체의 가장 큰 형님으로의 모범을 보이도록 이끌어 나아가겠다”고 힘찬 의지를 밝혔다. 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주시(시장 박남서)는 28일 영주시민회관에서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445명을 대표해 읍면동 민간위원장 19명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은 2026년 1월 31일까지 2년 동안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 및 지원 △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한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 △읍면동 특화사업 추진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찾고 돌보는 촘촘한 인적안전망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우리 함께 자라기, 우리 함께 잘하기’라는 주제로 김승수 똑똑도서관장의 특강이 진행돼 읍면동 협의체 위원의 역할, 위기가구 발굴 방안 등 사회 인적 안전망의 중요성을 일깨웠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제5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힘찬 출발을 응원하며 이번 위촉식과 역량강화 교육이 앞으로의 읍면동협의체 활약을 도모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활발한 민관 협력을 통해 영주시가 행복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영주시지부(지부장 신인식)는 28일 영주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제30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남서 영주시장, 김원길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장을 비롯한 외식업체 대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행사로 음식문화개선 활성화에 기여한 외식업주 12명에게 시장상과 시의회의장상 등 표창이 수여됐으며, 외식업소 중·고·대학생 자녀 13명에게 총 650만원의 지부 장학금이 전달됐다. 2부 행사에서는 △2023년 주요사업 실적보고와 세입세출 감사보고 △2024년 주요사업 계획 심의 등이 진행됐다.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영주시지부는 일반음식점 1,705개소 중 1,200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소상공인 지원 정책과 외식업 경영컨설팅, 음식문화개선, 위생교육 훈련 등 외식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박남서 영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외식업 발전과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외식업 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소비자들을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음식과 친절한 서비스로 다시 찾고 싶은 영주가 되도록 힘써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 교육부 주관‘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에 안동시․예천군, 포항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 봉화군, 울진군 총 8개 시군이 지정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총 40건이 접수됐으며, 경북은 9개 시군이 신청해서 8개 시군이 지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교육발전특구’시범지역은 선도지역과 관리지역으로 나누어지며 선도지역은 3년간 시범운영하고, 관리지역은 1년 단위로 평가를 통해 보다 강화된 성과관리의 지원을 받는다. 선도지역에는 안동‧예천, 포항, 구미, 상주, 울진이 지정됐으며 관리지역에는 칠곡, 봉화가 지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등 지역기관들과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공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정책이다.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긴밀한 협업을 해왔다.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경북교육청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교육발전특구 TF 추진단을 공동 구성하고, 지난 1월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이 9개 시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은 28일 군청에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정원문화 활성화 및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1004섬 정원 기반 구축 및 관리를 위한 상담과 정보 수집 실시 △신안군 정원수 사회적협동조합 육성 △정원문화 활성화 정책 및 프로그램 공유 등 세계 최대 1004섬 정원을 만드는 데 상호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군은 이번 협약이 1004섬 정원 조성에서의 혁신과 성장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이고 완성도 높은 정원문화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업무 협력으로 세계 최대 1004섬 정원 조성이라는 군의 정책 목적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며 “앞으로 한수정과의 협력을 통해 1섬 1정원과 숲길로 전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 여가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국가수목원을 운영하고 정원산업 진흥과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공기관으로 수목원과 정원 관련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하는 등 정원문화 확산을 주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민간투자 유치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 이철우 도지사와 이달희 경제부지사는 28일 서울에서 이병국 소시어스 대표, 류병기 한미글로벌투자운용 대표 등 7개 금융 자산운용 관계사의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북도에 민간자본 유치를 제안했다. 경상북도는 2024년 신년을 맞아 도정 운영 핵심 방침을 ‘민간이 주도하는 지역발전으로의 전환’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날 간담회 또한 민간자본을 전략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일환이다. 이철우 지사는 “경북은 국가산단·특화단지 등 유치로 바이오, 에너지, 배터리, 반도체, 방위산업 등 미래 유망 산업벨트가 확장되고 있고, 신공항 건설을 앞두고 있어 배후 산업과 물류·관광단지 조성 등 성장 가능성이 무한대에 가깝다”고 강조하는 한편, “민간금융 PF(프로젝트파이낸싱) 기법인 지역활성화투자펀드를 통해 민간기업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역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하면, 민간기업은 인허가 지연과 각종 규제의 위험성을 낮춤과 동시에, 지자체가 사업의 수익성 일부를 보전해 주는 방식으로 민관이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협력 모델인 만큼 많은 관심을 가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기홍 광양시 부시장이 28일 기획예산실 직원들과 곡성군 인구정책과 직원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상호기부는 김기홍 부시장이 고향사랑 기부 활성화를 위해 고향인 곡성군과 상호기부 의사를 밝히자 기획예산실에서 곡성군 인구정책과와 협의해 추진하게 됐다. 전남 곡성군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통합 관광마케팅 등 관광 활성화를 위해 실무진과의 교류가 활발한 지역이다. 특히, 지난해 3월 곡성군, 광양시, 하동군, 구례군이 함께 섬진강권 관광시대 원년을 선포하는 등 의미가 남다른 지역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를 방문한 곡성군 직원들과 차담을 나누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양 시군의 우수시책을 교류해 상호 보완하고 발전해 나가자”며 “특히 섬진강권을 줄기로 다양한 관광시책을 발굴해 섬진강권 천만 관광시대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2년 차를 맞는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1인당 500만원 한도에서 주소지 외 지자체에 기부하면 기부금액의 30% 내로 답례품을 받을 수 있고, 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민·관·군·경·소방 통합방위태세 확립하기 위한‘2024년 1분기 양산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나동연 양산시장(의장), 이종희 양산시의회의장(부의장), 김해양산대대장, 양산소방서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을 비롯한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김해양산대대에서 2024년 예비군육성지원금 예산집행 계획 및 3월에 있을 한·미 연합 훈련계획 및 유관기관 협력사항을 보고 후 시 충무계획 개요 및 개선사항 보고, 주제별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 정보기관에서 ‘북한 대남 위협 전망’을 주제로 북한의 최근 정세를 공유했으며, 각 기관 간 유기적인 협조체계 유지를 위한 토의를 통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양산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나동연 양산시장은 “북한의 대한민국 주적 선언과 서해상 순항 미사일 발사 등 한반도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 아래 완벽한 안보태세를 갖추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통합방위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합천임란창의기념사업회는 28일 오전 10시 30분 경남 합천군 창의사 경의당에서 기념사업회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2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참석한 김윤철 군수 “우리 합천은 임진왜란 당시 남명 조식선생의 경의사상을 몸소 실천하고자 수많은 의병이 봉기했던 자연스러운 고장이다”며 “의병 정신이 희석돼 가는 현대사회에서 위대한 영혼들의 숨결이 살아 숨쉬는 이곳 창의사에서 영남의병도대장 정인홍선생을 비롯해 많은 의병들을 추모하는 일은 젊은 세대를 위해서도 대단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2001년 개관한 합천군 창의사는 임진왜란이란 국난을 극복하기 위해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앞장섰던 내암 정인홍 선생을 비롯한 112분의 위패를 모시고 있는 곳으로 합천지역의 호국정신을 계승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