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청군4-H연합회는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미래생명관에서 ‘산청군4-H연합회 연시총회’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연합회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친환경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 탄소중립실천과 2024년 과제교육 계획, 연합회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논의도 나눴다. 이승화 군수는 “농업농촌 환경이 급변하는 시점에서 청년농업인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총회를 계기로 연합회가 더욱 단합하고 도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08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 산청군4-H연합회는 지덕노체(智德勞體)의 이념으로 농업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교양지식을 배양해 지역사회를 선도하는 청년지도자 양성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태용 김해시장은 지난 15일 오후 5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 개막식에 참석했다. 오는 18일까지 열리는 ‘제13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4’는 300여명의 국내외 조각가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조각 전시이자 아트페어로, 한국조각가협회가 주최하고 국제조각페스타 운영위원회가 주관해 2011년부터 매해 개최되고 있으며, 전시주제를 정해 작가를 공모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하는 등 조각 장르에 특화된 전시를 선보여왔다. 이날 홍태용 시장은 축사에서 “올해 문화가 일상이 되는 문화도시 김해를 모토로 전국체전,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 김해방문의 해 등 우리시의 대형 이벤트를 연계하여 전국체전을 문화체전으로 승화시켜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동아시아 문화도시 행사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국제조각페스타 in 김해’를 개최할 예정으로 많은 관심, 응원과 함께 김해시에 많이 방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행사에서 김해시는 메가이벤트 통합 홍보 부스를 운영하여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교육지원청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하동교육청은 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교육지원청 자체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에 선정됐을 뿐만 아니라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도 상위 점수를 받았다.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는 공공서비스를 제공받은 자를 대상으로 부패 인식과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측정하는 평가 방식이다.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기관장이 각종 봉사활동, 지역사회와 연계한 청렴 문화 활동에 솔선수범으로 참여함으로써 이뤄낸 하동교육의 청렴 이미지 제고 및 내실화의 결과라고 할 수 있다. 하동교육청은 2024년에도 청렴한 하동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펼칠 예정이며, 특히 외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부패취약분야 제도 개선 방안 마련과 내부청렴도 향상을 위한 서로 존중하는 조직문화 개선 방안을 적극 발굴할 계획이다. 최수경 교육장은 “이번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은 우리 교육청 직원 및 관내 학교 교직원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청렴도 향상을 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은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 노학진 이사장이 14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5백만 원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충북 청주에 소재한 한국유기질비료산업협동조합은 지속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농업 정착을 위해 농업인에게 양질의 비료를 공급하는 등 유기질비료 산업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 노학진 이사장은 “농업은 식량 생산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의 기반을 형성하고 있다. 하동의 안정과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기꺼이 참여했다.”라고 말했다 하승철 하동군수는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기부금을 편리한 매력도시 하동으로 한 단계 도약하고 발전시키는 밑거름으로 소중하게 쓰겠다. ”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 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금 10만 원 이하는 전액 세액 공제, 10만 원 초과 시 16.5%의 세액이 공제되며 ‘고향사랑e음’홈페이지, 전국 농협은행 또는 농·축협을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동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지역 정신질환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해 오는 20일부터 매월 주 2회(화, 목) 주간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주간재활프로그램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개인의 능력개발 및 대인관계 의사소통 능력 향상에 기여해 정신질환자들이 지역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신체 건강 및 정서적 관리 프로그램(건강체조, 노래교실, 미술교실) △인지재활 프로그램(책놀이)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난타교실, 레크리에이션) △임상자문의 약물 및 증상관리훈련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각 프로그램 내용의 전문성을 높이고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전담 인력 8명, 외부강사 5명 및 임상자문의 1명을 배치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이용자들의 자존감 향상과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고 있으며, 정신질환자들이 차별과 편견 없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워 말고 마음의 친구가 필요할 때 언제든지 연락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안전보건 문화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한 ‘안전보건 리더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경남경영자총협회, 경남상공회의소협의회 등 경영계, 한국노총 경남지역본부 노동계, 창원고용노동지청, 안전보건공단 경남본부 등 유관기관 등 총 30여 명의 각계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지난해에는 경영자총협회, 상공회의소, 건설협회 등 기업 경영자 중심의 회의였던 데 반해, 올해는 대기업 안전관리책임자와 노조 대표 등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모든 주체가 참석하여 안전보건 문화 확산의 의지를 보였다. 회의에서는 도내 중대재해 발생현황을 공유하고 경남도·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의 중대재해 예방대책과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박완수 도지사 주재로 자유토론을 진행해 산업별 애로사항 청취 및 다양한 논의가 이어졌다. 박완수 지사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 지 2년이 지난 지금, 민간에서도 안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노력하고 있지만 안타까운 일들이 계속 생기는 것 같다”며 “행정에서의 노력뿐만 아니라 경영책임자와 노동자가 함께 힘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지난 1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주관으로 부군수, 국·소장과 전 부서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국도비 확보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함양 발전을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 및 도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 핵심사업을 중점적으로 발굴하고, 앞으로의 구체적인 사업별 대응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주요 신규 사업으로는 상습침수구역의 항구적 예방대책과 안전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가촌지구(322억원), 덕암지구(68억원)’, 지방상수도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노후 정수장 정비사업(267억원), 노후 상수관로 정비사업(248억원)’, 거점 목재자원화센터 조성을 위한 ‘남부목재자원화센터 조성사업(200억원)’, 복합 주거단지 조성을 위한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100억원)’ 등 46개 사업 2,244억 원 규모이다. 진병영 군수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군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어느 시기보다 국·도비 확보가 절실한 시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15일 창원시청에서 박항서 전 감독을 만나 창원FC의 발전방안을 논의하고 환담을 나눴다. 박 전 감독은 “창원시가 축구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주는 것에 늘 감사하고 있고, 특히, 감독으로 몸 담았던 창원시청 축구단이 재단법인 창원FC로 출범하게 되어 매우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에 홍남표 창원시장은 “창원시청 축구단과의 인연으로 친정과도 같은 창원시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는 구단을 비전으로 출범한 창원FC가 좋은 성적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구단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베트남에서 머물다가 이달 초 귀국한 박 전 감독은 2016년 12월부터 2017년 10월까지 창원시청 축구단 감독을 역임했고, 이후 2023년까지 베트남 사령탑으로 재직하며 베트남 축구의 최전성기를 이끌었다. 한편, 올해 재단법인으로 출범한 창원FC는 2024년 K3리그 경기 성적 향상은 물론 축구를 매개로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예정이며, 3. 3 김해시청과의 개막 경기와 3. 17 창원축구센터에서 개최되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15일 고현동주민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시설로, 아동학대 예방과 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조치, 사례관리 등의 지원을 위해 올해 1월부터 업무를 시작하고 많은 분들에게 알리기 위해 15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개관식에는 거제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도의원, 거제시의원, 거제경찰서, 거제교육지원청 관계자 외 고현동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거제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개관됨에 따라 거제시가 보다 아이들의 안전한 삶을 위해 전문적인 서비스가 진행될 것이라 기대된다.”며, “거제시에서도 아동보호 유관 기관들이 협력체계를 견고히 구축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거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전년 대비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연초부터 불법 산림훼손 사례가 증가 할 것으로 판단, 산림생태계 훼손 방지를 위해 관내 주요 산림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행위 단속을 이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군은 산림사법경찰 단속반을 꾸려 △무허가 불법 시설물 설치 △불법개간(전답, 과수원) △무허가 벌채 △무허가 묘 이장 및 조성 △산림 무단점유 등 산림 내 불법행위에 단속에 나선다. 특히, 청명한식(양력 4월 4일, 5일)이 다가오면서 묘지를 조성·이장하는 사례가 늘 것으로 예상돼 지목이 임야인 산지에 묘지를 새로 조성 할 계획이 있는 경우에는'산지관리법'제14조에 따라 산지전용허가를 받아야 함을 강조했다. 군은 불법산지전용 및 시설물을 설치한 사람에게는 산지관리법에 따라 복구를 명하거나 사법처리 또는 경합범에 대한 고발 조치로 강력하게 대처해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해 나갈 계획이다. 신종호 산림과장은 “산림관광 200만 시대를 열고 거창의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보호하기 위해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복구 명령은 물론 사법조치 등 무관용 원칙으로 강력히 대응할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