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은 지난 28일 의령군청을 방문하여 의령군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은 숲가꾸기, 산림컨설팅, 녹지 조경, 산지복구설계 및 감리 전문업체로 2019년 설립 이후로 매년 의령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활동을 앞장서 왔다. 이날 참석한 안영광 대표는 “의령의 미래인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의령군의 발전을 위한 기부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의령군장학회 이사장인 오태완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의령의 미래를 위해 흔쾌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산림기술사사무소 영광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전달받은 기탁금은 교육환경 개선 등 다양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령 농경문화홍보관이 개편 작업을 끝내고 1일 재개관 한다. 기존 눈으로만 보던 평면적 전시시설이 손으로 만지고, 온몸으로 체험하는 공간으로 180도 바꿨다. 농경문화홍보관은 잊혀 가는 농경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전통의 각종 농기구와 생활용품 등 350여 점을 전시해 2012년 의령읍 무전·정암리 일원에 세워졌다. 개관 당시 농촌 도시 의령군에 적합한 전시시설로 주목을 받았으나 다른 지역의 민속박물관 등과 차별성이 없고 시설 노후화로 관람객들의 방문이 연간 3,000명에 그치는 등 대대적 개편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반전의 물꼬는 오태완 군수가 텄다. 오 군수는 2022년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투입해 농경문화홍보관 전면 재단장을 지시했다. 오 군수는 농경문화홍보관을 근처 민속소싸움경기장, 곤충생태학습관, 농산물유통센터와 아우르는 의령농경문화테마파크 종합 개발을 구상했고 의령읍에 건립된 국내 최대 미래체험 교육시설인 미래교육원과 연계에 활성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업비 8억을 투입해 5개월간 공사를 마친 농경문화홍보관은 '태평한 땅 의령의 농경문화에서 진정한 삶의 자세를 배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 초계면(면장 이필호)은 지난 28일 농촌지도자들과 함께 산불예방 릴레이 캠페인을 펼쳤다. 진영득 농촌지도자회장은 “농촌의 지킴이로 우리가 선도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며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잡고, 소각금지에 대해 주위 농업인에게 적극 홍보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초계면은 주민들의 인식개선 및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산불예방 ! 소각금지 !’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전국적으로 출생아 수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2023년 합계출산율 1.65명으로 5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난 28일 발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3년도 전국 출생아수는 23만여 명이며, 전국 평균 0.72, 전남 0.97로 영광군은 전국 평균의 두 배를 뛰어넘는 수치를 기록하여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영광’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와 같이 영광군이 5년 연속 합계출산율 전국 1위를 차지한 이유는 2017년부터 결혼·출산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군이 나눈다는 기조로 난임부부 지원 확대 및 다문화 가정에 대한 지원 정책 등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 세대 취업·창업지원과 농공단지와 산업단지 등의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로 해석되고 있다. 영광군은 ▲결혼장려금(500만원)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전세 대출 이자 지원(월 최고 15만원, 3년) ▲임신부 교통카드(30만원) 지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30만원부터 최대150만원) 지원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 지원(이용료 70% 감면) 지원 ▲신생아 양육비(첫째 500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합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봄방학을 맞아 지난 27일, 28일 양일간 관내 초·중·고등학생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미디어예방·사회성증진프로그램 ‘놀고! 배우고! 나누고!’를 운영했다. ‘놀고! 배우고! 나누고!’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위험성을 인식해 올바른 사이버 문화를 습득하고, 대안활동(체크쿠키와 초클릿만들기)을 체험함으로써 미디어 과의존에 빠지기 쉬운 청소년의 인식변화와 올바른 사용, 중고등학생들에게 필요한 올바른 인성에 도움을 주고자 계획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삼가고등학교 조리과 학생들의 재능기부로, 체크쿠키만들기를 함께 진행하며 청소년 시기를 같이 보내는 또래들과의 추억도 쌓고, 지도자가 되는 직업체험의 기회가 마련됐다. 청소년은 스스로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방법을 알아보고 대안활동을 체험하면서 스스로 스마트폰 의존도를 줄여 자기조절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됐다. 참여한 한 청소년은“스마트폰 없이는 아무것도 할 수가 없었는데, 친구들과 요리 체험을 하다보니 스마트폰이 없다는 사실을 잊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봄철 잔디보호 및 시설정비를 위해 관내 파크골프장에 대해 임시 휴장을 실시한다. 휴장기간은 상락원에서 관리하는 파크골프장을 제외한 파크골프장 8개소(114홀, 90,909㎡)를 대상으로 3월 11일부터 4월 21일까지 6주간이며 4월 22일부터 정상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파크골프는 강변 둔치 및 유휴지를 활용하여 작은 공과 채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골프 종목으로 시는 노년층의 건강증진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관내에 파크골프장 9개소 120홀을 조성하여 운영 중이다. 또한 올해 개장을 목표로 와룡지구 파크골프장 등 신규 파크골프장 3개소 63홀을 추가 조성 중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8일 파크골프장 임시 휴장에 앞서 송백지구 파크골프장을 방문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현장의 이용자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최근 파크골프장 이용자가 급증하고 파크골프장이 생활체육의 명소로 각광 받고 있다”며 “신규로 조성 중인 파크골프장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여 더 나은 환경에서 파크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8일 박명균 행정안전부 예방정책국장이 직접 진주시 재난대책본부(이하 진주시 재대본)와 진주시보건소를 찾아 진주시 의사 집단행동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예방정책국장은 진주시로부터 24시간 응급실 운영체계 구축 현황,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전공의 및 의과 대학생 집단 행동, 의료기관과의 비상연락망 구축 상황 등을 보고 받았으며 조도수 진주시 재난대책본부 총괄조정관, 보건소장, 시민안전과장, 사회재난팀장과의 면담을 통해 시민들이 의료공백으로 인한 불편이 없도록 의료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시 발 빠른 대처를 당부했다. 이에 진주시 재대본은 현재까지는 의료 공백으로 인한 진료 차질이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경상국립대학교 병원 응급실 수용 제한, 종합병원 환자수 증가, 중증 환자 전원 문제 발생 등 앞으로 발생 가능한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고 보고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28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된 호소문을 발표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공의와 의대생들의 신속한 현장 복귀를 촉구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진주남강유등축제’가 세계축제협회의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Asia Night Festival of 2024)’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는 지난 27일부터 3일간 태국 파타야시에서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를 개최, 아시아 10여 개국 40개 도시가 참여한 가운데 각국의 축제를 홍보하고 그 중 최고의 축제를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행사에서 진주남강유등축제는 임진왜란 진주성대첩과 연계한 역사성과 빅데이터 추산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꾸준한 관람객 수, 글로벌화 노력, 야간축제로서의 대표성 등을 인정받아 당당히 ‘2024년 아시아 야간형 축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의 ‘야간형 축제 성공사례 발표’를 통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성공요인과 세계 5대 축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와함께 3일간 홍보부스 운영으로 해외 관광객 유치 활동도 펼쳤다.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아시아 야간형 축제’ 선정은 2023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리버 나이트 진주(River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9일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TV조선 ‘미스트롯 3’에 출연 중인 진주 출신 가수 채수현, 빈예서를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미스트롯 3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에 방영되고 있으며, 최고 시청률 17.5%를 기록한 인기 예능 프로그램이다. 미스트롯 3에는 진주 출신 채수현, 오유진, 빈예서가 출연하고 있다. 이날 진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채수현은 동진초등학교 출신으로 현재 인제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2022년 진주가인가요제 대상, 2023년 이호섭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미스트롯 3에서는 최종 3라운드까지 진출했으며, 방송에서 ‘진주 아씨’로 소개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빈예서는 진주 가람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 중이며, 2022년 전국노래자랑 연말 결선에서 역대 최연소 대상,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가요제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미스트롯 3에서는 7주차 온라인 응원 투표에서 1위를 기록하며 10명이 겨루는 준결승전에 진출했다. 특히 1라운드에서 선보인 ‘모정’ 무대 영상은 1000만 뷰를 기록하며 미스트롯 3 최고의 화제성을 과시했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안성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새롭게 선정된 도드람한돈 선물세트를 오는 3월 1일부터 2주간 파격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삼겹살데이, 안성시에 기부하고 고기먹자!”이벤트는 ㈜도드람푸드의 고향사랑 신규답례품 공급업체 선정기념 및 삼겹살데이를 맞이하여 마련됐다. 시는 이벤트 기간인 3월1일부터 15일까지 2주 동안 당초 3만원에 삼겹살500g과 목심500g으로 구성된 한돈세트에 앞다리살500g을 추가로 제공한다. 새롭게 답례품 공급업체로 선정된 ㈜도드람푸드는 안성시 일죽면에 사업장을 두고 있으며, 안성의 지역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있어 안성시 고향사랑기부제 첫 돈육부분 공급업체로 선정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한돈세트를 신규 답례품으로 선정하여 한시적으로 증량된 답례품을 제공한다”며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고 다양한 부위의 한돈을 맛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전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할 수 있는 제도다. 10만 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