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지구를 살리는 친환경 실천운동의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M(Effective Micro-organisms)은 유용한 미생물 등을 뜻한다. 이러한 미생물들은 항산화 작용 혹은 물질을 생성하며 이를 통해 서로 공생하며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키는 방향으로 이끌고 공존 공영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한다. ‘찾아가는 올바른 EM 활용 방법 교육’은 우리 생활에서 물의 소중함과 물 절약의 필요성을 느끼고, 물의 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EM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교육하여 친환경 실천 운동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된다. 시는 올해 7월부터 11월 말까지 관내 어린이집, 행정복지센터 등을 순회하며 시민 및 통·반장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작년에는 총 40회에 걸쳐 4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들이 물이 주는 가치를 되새기고 일상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공유해 이를 확산시켜 나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EM을 활용한 친환경 생활문화가 널리 확산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의회 의장단이 제6호 태풍 '카눈'를 대비해 광명시 관내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의장단은 10일 광명시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비상근무 중인 공직자를 격려하고 태풍 ‘카눈’ 북상 경로와 태풍 내륙 통과 시점에 따른 시간대별 대응 계획 등을 점검했다. 안성환 의장은 "태풍 ‘카눈’의 피해를 막기 위한 사전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인명·재산 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에 나서달라”고 당부했다. 구본신 부의장은 “지난해 집중호우로 지역 내 피해가 발생했다”며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실시간으로 기상 상황에 잘 대응해달라”고 요청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9일 열린시민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3년 하계 대학생아르바이트참여자를 대상으로 소양 교육을 실시했다. 대학생아르바이트는 7월 24일부터 시청, 사업소, 동, 공사, 재단, 복지관, 도서관, 초등학교,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20개 부서 195명이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이날 1부 진로 특강에서는 강지연 청년 인생 기획자가 ‘하고 싶은 일을 하기 위해 대학에서 반드시 알고, 해야 할 한 가지’를 주제로 아르바이트 경험을 진로탐색 및 설계과정에 긍정적으로 활용하도록 실습을 통해 미션을 수행하며 흥미를 돋우었다. 또한, 2부에서는 이은주 전문 강사가 “광명시 청년인구의 정주 및 확산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광명시 청년인구 정책에 대한 이해를 돕는 특강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소양 교육을 통해 대학생아르바이트가 사회 경험을 쌓고,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학생아르바이트 경험을 진로탐색 과정에 활용하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9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6호 태풍 ‘카눈’ 북상에 대비해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 주재로 각 동장 및 방재단 대표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10일 밤부터 11일까지 강한 바람과 비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동과 자율방재단에서 태풍의 피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개최됐다. 회의에는 18개 동 동장과 동 자율방재단 대표, 광명시 자율방재단장이 참석했으며, 태풍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로변 빗물받이 청소, 배수로 이물질 제거 및 정비, 옥외간판 및 현수막 등 낙하위험물 사전 점검 등 협조 사항 등을 논의했다. 김규식 부시장은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협업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율방재단 등 관련 단체의 협조를 받아 예찰 활동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광명시는 태풍에 의한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자율방재단 등 관련 단체와 함께 빗물받이 점검, 사전 예찰 등을 실시하고 태풍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 긴급대응단 소집, 주민 대피 유도 등을 통하여 인적·물적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신천~하안~신림선 사업의 당위성을 알리기 위해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9일 오전 과천시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에서 광명, 안산, 안양, 시흥, 군포, 의왕, 과천 등 7개 회원 도시 간 공동대응을 요청하는 철도사업에 적극 협력한다는 내용을 포함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신천~하안~신림선 추진에 공동 대응을 요청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신천(시흥)~하안(광명)~독산(금천)~신림(관악)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광역철도의 필요성에 공감하는 광명시, 시흥시, 관악구, 금천구가 지난 2021년부터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함께 추진하고 있다. 시는 그동안 신천~하안~신림선이 수도권 서남부지역의 철도망 확충과 교통 혼잡 해소를 위해 필요한 사업임을 알리고, 사업 추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경기도와 중앙정부의 각종 간담회, 협의회 등에서 사업을 건의하며 협력을 요청해 왔다. 지난 6월 경기도 시장·군수 협의회와 국토부 간담회에서는 시흥시와 공동으로 신천~하안~신림선의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 검토를 요청했으며, 7월 경기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을지연습과 연계하여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2시 20분까지 20분간 광명시 전역에서 '전국단위 민방공 대피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최근 잇따른 북한의 미사일 발사 상황 및 엄중한 국제 정세 속에서 적 항공기, 미사일 등에 의한 공습 상황에 대비하여 전 국민이 실제 행동 위주의 훈련을 통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것을 중점 목표로 시행된다. 훈련 당일 훈련공습 사이렌이 울리면 훈련 유도 요원의 안내에 따라 가까운 민방위 비상대피시설이나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하며, 군 작전 차량 이동로 및 소방·응급·구조 차량 등의 비상차로 확보를 위해 오후 2시부터 15분간 차량 이동통제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 우리의 안보와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는 항시 존재한다”며 “반복적인 훈련과 안보 의식 정립을 통해서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훈련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8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청소년 진로 독서 문화 프로그램 ‘내 꿈의 레벨 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꿈꾸는 직업에 대해 한 발짝 나아갈 수 있도록 그 분야에 먼저 진출한 선배들로부터 직업에 대해 배우고 그 직업을 통해 할 수 있는 일을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또한, 대상을 초등학교 5, 6학년과 중학교 1, 2학년으로 구분해 학생들의 관심이 높은 직업들로 나누어 진행됐다. 초등학생들은 뮤지컬배우, 아나운서, 로봇 공학자 기본 및 심화 강좌에 참여하며 예술부터 과학까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었다. 학생들은 뮤지컬 연출가로부터 뮤지컬배우가 노래하는 방법에 대해 배우고 강당의 무대에서 배우처럼 관객을 향해 노래하는 기회를 가졌다. 아나운서 수업에서는 전문 아나운서로부터 발성법을 배우고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의 촬영 시스템을 활용해 실제 뉴스를 녹화하듯 보도하는 영상을 찍었다. 자아에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인 중학생들은 향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보건소는 지난 8일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 정신과적 응급상황 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광명시 보건소,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중앙대학교 광명병원, 서울희망정신건강의학과의원, 광명시자살예방센터, 광명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각 기관 관계자 및 관련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는 이번 간담회에서 정신 응급 개입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관내·외 정신의료기관 운영현황 및 기관별 협업 사례 등을 공유하며 기관별 역할에 따른 실질적인 대응 방향을 논의했다. 광명시 보건소 관계자는 “정신과적 응급상황에서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위기대응 협의체를 구축했다”며 “협의체 간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장 조치부터 이송까지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정신건강 안전망을 강화해 안전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신과적 응급상황이란 사고, 행동, 기분, 그리고 사회적 관계의 급성장애를 말하며, 정신과적 질환이 급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에서 2019년 8월부터 운영 중인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가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주들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는 노무사 2명을 위촉하여 운영 중으로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주를 대상으로 올해 7월까지 퇴직금 104건, 임금체불 65건, 수당 관련 52건, 산재 49건, 부당해고 36건, 근로계약서 31건, 현장 컨설팅 11건, 기타 228건 등 총 576건의 노동권익 상담을 지원했다. 한 사례로 광명동에 거주하는 이 모 씨는 9년 동안 근무하던 사업장에서 퇴직했으나 퇴직금을 받지 못하던 중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를 방문했으며, 노무사 상담을 통한 권리구제 지원으로 사업주로부터 퇴직금 2천만 원을 받을 수 있었다. 우리 노무사 상담센터는 이 모 씨와 같은 취약노동자 지원 외에도 근로기준법을 인지하지 못한 상태에서 사업장 직원 관리 등의 어려움을 겪거나 비용 부담 문제로 사업장을 비울 수 없는 영세사업주의 경우 직접 찾아가서 노무 상담을 지원하는 현장 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취약계층 노동자들의 노동권익 침해사례가 늘어나는 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경찰서에서는 8월 8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철산상업지역에서 흉기난동 예방을 위한 民ㆍ警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경찰서장을 비롯 어머니자율방범대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방범죄 분위기 제압 및 주민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조은순 광명경찰서장은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협력단체의 역할이 중요해 지고 있는 만큼 경찰과 협력단체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도시 광명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서에서는 지난 4일 흉기난동 특별치안활동 추진 후 관내 주요 다중운집장소에 10회에 걸쳐 경찰관 114명, 협력단체 280여명이 합동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