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 협약식’을 개최했다. 2024년 유아숲교육 정기숲반으로 선정된 기관은 관내 유치원‧어린이집 25개소이다. 배산 편백유아숲터, 황령산 유아숲터 중 1곳을 배정받아 3월 18일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유아숲지도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숲체험 활동을 하게된다. 구는 협약식에 참여한 유치원‧어린이집 관계자와 협력을 통해 아이들에게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숲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매년 유아숲교육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으며, 최대한 많은 유치원·어린이집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우리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놀며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나노 시범지역으로 지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의 지방시대 구현을 위한 핵심전략 중 하나로 인구 감소에 따른 지역 간 불균형 심화와 지역 소멸 우려에 대응하는 정책이며 지자체, 교육청, 지역기업, 공공기관 등이 서로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범지역에 선정되면 특별교부금 30억원에서 100억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과 함께 각종 규제 특례를 지원받는다. 시는 경남도와 경남교육청이 추진하는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돼 지역 전략산업인 나노 분야의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체계 구축을 목표로 3년간 시범 운영한다. 밀양시의 나노 교육발전특구 모델안은 크게 △공공시설 활용 아이키움배움터 운영 확대 △공교육 경쟁력 제고 프로그램 운영 △나노분야 현장실무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시는 이러한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해 지역교육 혁신 및 지역인재 양성으로 공교육을 향상시키고 정주 여건을 강화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지난해 10월 11일부터 11월 1일까지 22일간 실시한 ‘2023년 연제구 사회조사’의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는 구민의 생활‧의식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표본 추출한 1,064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 1,9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먼저 연제구민의 정주의사를 파악한 결과, 69.1%가 10년 후에도 연제구에 ‘계속 거주’하고 싶다고 응답했다. 이는 2021년(58.0%)보다 11.1%p 증가한 것으로, 타구 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구가 고용확대를 위해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주요 정책은 ‘일자리 확대’ (50.3%), ‘기업유치 및 고용촉진’(21.7%)으로, 직업선택 요인은 ‘수입(임금)’, ‘근무환경(출‧퇴근 편의성, 복지제도 등)’ 등을 고려한다고 나타났다. 교통편 만족도는 ‘지하철‧경전철‧동해선’의 경우 76.2%가 만족한다고 나타났으며, 통근‧통학 교통수단으로는 ‘자가용’(33.4%), ‘도시철도’(25.2%) 순으로 평균 시간은 32분으로 조사됐다. 주말이나 휴일의 여가시간에는 ‘동영상 콘텐츠 시청’, ‘휴식 활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시 교육청과 공동 신청한 교육부 공모사업인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2유형(광역지자체)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해 12월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공모하여 2월 초 1차 시범지역 신청 접수, 대면 심사,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지정 검토,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오늘(28일) 서울청사에서 선정 지역을 발표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유아부터 초·중등, 대학 교육까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에서 교육받은 좋은 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번 선정으로 3년간 시 전역을 대상으로 공교육을 강화하여 '아이 키우기 좋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로 지역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성장축으로써 남부권 발전을 견인할 '글로벌 허브도시' 교육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월에 아이와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책임교육 돌봄을 실현하고 교육과 돌봄의 경계 없는 협력으로 누구나 원할 때 책임지고 맡아주는 늘봄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기관과 손잡아 부산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와 대구시의 ‘달빛동맹’이 하늘길·철길에 이어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으로 더욱 단단해지고 있다. 1800만 영호남인 화합과 균형발전의 초석을 다지고, 공동 번영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는 28일 대구시청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홍준표 대구시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달빛동맹발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위원회는 달빛동맹 협력사업 중심인 문화·체육·교통·여성 등 각 분야별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28명으로 구성됐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홍준표 대구시장, 정진희 광주여성단체협의회장, 김혜경 21세기여성정치연합 대구지부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양 시장이 위촉직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교차 수여했고, 달빛동맹 추진 경과와 후속조치 방안 등을 공유했다. 위원회는 기존 달빛동맹 사업인 문화 및 체육교류, 달빛동맹특별관(식품·뿌리· 의료·로봇 등) 운영 등을 공동 협력하고 달빛철도 조기건설, 신산업벨트 조성, 지역인재육성, 2038광주·대구아시안게임 유치 등 남부거대경제권 조성에 중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유희태 완주군수가 국토교통부 주재로 열린 수소 국가산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 참석해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 의사를 밝힌 기업들의 수요가 상당해 추가 면적이 필요하다”고 적극 건의했다. 2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차 범정부 추진지원단 회의에는 정부 8개 부처와 11개 광역시장 및 부지사, 12개 시장 및 군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광역시도시공사,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 군수는 “수소특화 국가산단 입주의향을 밝힌 기업들이 현재까지 138곳, 기업수요 검증은 123%에 달하는 등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유치 및 적기 산업용지 공급을 위한 국가산단 면적을 추가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완주군은 뛰어난 입지와 적극적인 기업 친화 정책으로 산단의 인기가 높다. 현재 분양 중인 완주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도 분양률 90%(협약 포함)를 기록 중으로 100% 분양을 눈앞에 두고 있다. 여기에 더해 유 군수는 속도전을 강조하며,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추진을 통해 수소특화 국가산단을 조기에 조성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돼 완주형 돌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28일 교육부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1차 지정 결과를 발표했다. 완주군은 3유형(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차체)에 이름을 올려, 선도지역으로 분류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정부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이 함께 대학, 산업체, 지역기관과 협력해 지역 공교육의 질을 높이고, 인재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특구당 최대 100억 원이 지원됨에 따라 각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했다. 완주군은 이번 특구 지정에 성공함에 따라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해 인구 증가에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게 됐다. 교육발전특구를 위해 군은 완주교육지원청, 군의회, 우석대학교, 원광보건대학교, 전북하이텍고, 한별고, 완주산단진흥회, 현대자동차(주)전주공장 등 9개 기관·단체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완주형 교육 모델 발굴에 역량을 결집했다. 이를 통해 13개 지역 돌봄 인프라와 완주어울림버스(가칭) 돌봄 교통체계 마련, 자율형 공립고와 협약형 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3월부터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사업을 시행하며, 이를 위해 2월 27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자원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대구 북구청은 2022년부터 북구자원봉사센터, 북구지역자활센터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사업 내용은 스스로 이불 빨래를 하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거동불편가구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이불 수거, 세탁, 전달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비용은 지역주민들의 후원금으로 조성된 협약모금사업 ‘행복북구희망은행’ 에서 사용한다.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는 ‘행복버블 찾아가는 세탁소’ 사업 추진을 위해 각 동별로 센터 소속 자원봉사단체를 배치했고, 이번 간담회에서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자원봉사자의 협조를 요청했다. 장원수 센터장은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곳곳에 봉사자들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통해 취약계층의 이불 빨래를 지원하는 것뿐만 아니라 방문가정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3년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등 5개 영역 16개 세부 지표를 기준 삼아 평가했다. 행안부 평가 결과 중앙행정기관은 81.4점, 광역지자체 73.7점, 기초자치단체 58.8점의 평균 점수를 기록했으며 양주시는 기초자치단체의 평균 점수보다 크게 웃도는 점수 92.35점을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평가에서 양주시는 공공데이터의 개방과 활용, 품질 등의 평가 영역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획득했으며 특히 신규 개방데이터 발굴을 위한 전수조사와 수요조사 창구를 개설해 소통 채널을 마련하는 등 수요중심의 데이터를 개방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시민과 함께 도약하기 위한 노력의 결과”라며 “양질의 공공데이터를 제공하여 디지털 플랫폼 정부 서비스를 선도하는 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7일 하일면 맥전포 남파랑 쉼터를 방문해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 시작 전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했다. 또한 이 군수는 상족암 오토캠핑장을 방문하여 오토 갬핑장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캠핑장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으며, 방문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 준수 등을 당부했다. 이 군수는 운영자((사)한국치유협회)와 같이 자연인로드 현장 코스를 돌면서 “고성군이 가진 천혜의 해안 풍경을 치유와 힐링의 걷기 여행길 코스와 잘 접목하여 세계 속의 걷기 좋은 여행 명소로 만들고, 무엇보다도 방문객의 안전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코리아둘레길 쉼터 및 걷기 여행길 프로그램’은 2022년, 2023년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올해는 작년보다 1개 코스(고성-32코스 갈모봉로드)가 추가되어 총 6개 코스가 운영될 예정으로 총 1,000명 정도가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올해는 작년보다 1개 코스(고성-32코스 갈모봉로드)가 추가되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고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