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장안구 소재 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어린이집 소통 교육'을 실시했다. 교직원 간 상호 존중과 세대 통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소통 교육은 신구대학교 겸임교수인 소통 전문가 송금자 강사를 초빙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교직원 간, 교직원 학부모 간 소통 교육 △보육통합정보시스템 접근권한 및 개인정보보호 △어린이집 현장 의견 청취 등의 내용으로 채워졌다. 최상규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소통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보고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추운 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직접 격려의 인사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8일과 29일 이틀에 걸쳐 구·동 사회복지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사회복지분야 직무능력 향상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내용은 ▲통합사례관리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 기부금(품) 처리 방법 ▲국민기초·노인·장애인 등 사회복지 분야별 세부 업무처리 방법에 대해 실무적으로 꼭 알아야 할 핵심사항을 중심으로 이루어졌다. 교육에 참석한 동 사회복지 담당자는 “그동안 업무를 추진하면서 생겼던 궁금증을 많이 해소하는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 실무에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복지가 점차 다양화·세분화 되고 있는 추세에 발맞춰 행정 최일선에서 복지대상자들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업무를 잘 이해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9일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생태교통 출·퇴근 릴레이 챌린지’는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특정한 날(생태교통 챌린지 DAY)을 정해 자율적으로 도보, 자전거, 대중교통 등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출퇴근하는 참여형 챌린지 캠페인이다. 이 날 김용덕 영통구청장과 구청 공직자들은 자율적으로 챌린지에 참여해 도보로 이동하며 생태교통과 탄소중립 실천을 홍보했다. 김용덕 영통구청장은 “탄소중립은 1회용품 줄이기, 생태교통 이용 등 작은 실천으로부터 시작한다. 친환경 생활을 실천하여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환경보호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팔달구 화서1동 행정복지센터는 28일 환경관리원 쉼터 리모델링 준공기념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팔달구는 시설이 노후화된 화서1동 환경관리원 쉼터의 환경개선을 위해 지난 9월부터 약 2개월간의 리모델링을 마쳤으며, 청소반장을 포함한 7명의 환경관리원은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근무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이 날 리모델링 준공기념 행사에는 김기배 팔달구청장, 이혜련 당정협의회 위원장, 김호겸 경기도의회 의원,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김용남 전 국회의원, 윤명환 환경위생과장 및 화서1동 단체장협의회, 경로당협의체, 화서시장 상인회 등 50여명이 참석해 쉼터의 재단장을 축하하고 환경관리원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김호겸 도의원은 “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분들에게 안락한 편안한 휴식처가 완성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장보웅 화서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을 위해 늘 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분들께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환경관리원분들을 위한 따뜻하고 안락한 보금자리가 생겨 감사하다”고 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는 12월 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수원시 여성문화공간 휴(권선구 권선동)에서 ‘희망일터 구인·구직의 날’ 행사를 연다. ㈜현대캐터링시스템, ㈜세이프티에디션, 주식회사 신우에프에스, ㈜아이비에스인더스트리, 주식회사 에스씨엠, 주식회사 채륜산업 등 6개 업체가 참여해 20명을 모집한다. 일자리를 찾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는 구인정보를 제공하는 등 현장 채용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참여기업·모집 분야는 수원시 홈페이지 ‘시정소식’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수원일자리센터에 전화로 예약하면 된다. 당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의 주요 정책과 행사·사람·문화 등 다양한 소식을 전하는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이 2023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에서 ‘홍보‧출판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로 33회를 맞는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고용노동부, 한국언론진흥재단 등 국내외 기관·단체가 후원하는 상이다. 국가 기관과 공‧사기업에서 제작한 인쇄·홍보‧출판물, 영상물 등을 평가해 우수작을 선정한다. 수원시는 2012년 5월부터 월간 시정소식지 ‘와글와글 수원’을 발행하고 있다. 올해 창간 11주년을 맞아 콘텐츠와 디자인 등을 개편해 수원시민에게 재미와 정보를 주는 소식지로 거듭났다. ‘와글와글 수원’은 책자를 월 1만 부 발행하고, 모바일과 PC로 볼 수 있는 전자책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저시력인, 시각장애인을 위해 책자에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음성변환코드(보이스아이)를 삽입했고, 점자책을 별도로 발행하고 있다. 전국 어디서든 누구나 ‘와글와글 수원’을 무료로 받아볼 수 있다. 구독 신청은 수원시 홈페이지, 전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한 ‘센터방식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제1회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에서 ‘국내 최초상’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국민 삶의 질을 높인 최초‧최고 혁신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해 ‘정부혁신 최초·최고 사례’ 공모를 진행했다. 최초‧최고 기관들이 긍지를 느끼며 더 혁신하고, 다른 기관들은 우수기관을 벤치마킹해 혁신 성과가 널리 전파‧확산되도록 유도한다. 수원시가 2020년 2월 전국 최초로 구축해 운영하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은 수원시도시안전통합센터에서 차량 위치를 GPS(위성항법장치)로 추적해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진입할 때 자동으로 녹색 신호를 부여하는 것이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운영하면서 응급환자를 이송하는 시간은 기존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었다. 평균 통행 시간은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56.3% 감소했다. 수원시 어디에서나 종합병원 응급실에 10분 이내에 도착할 수 있어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구급 차량이 신호를 위반하지 않고 교차로를 통과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초대 수원유수 채제공(蔡濟恭, 1720~1799)을 배출한 평강 채씨 가문 문장가들의 문단 활동과 문집의 학술적‧문화재적 가치를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열린다. 수원화성박물관은 12월 1일 오후 2시 박물관 영상교육실에서 ‘번암 채제공 가문의 문집 간행과 가치’를 주제로 2023년 수원화성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수원유수부 승격 230주년 특별기획전 ‘평강 채씨 가문의 문장가들’과 연계해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 대표 문장가들의 문집에 대한 가치를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학술대회는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된다. ‘번암 채제공의 선대 가계와 정치활동’(이근호 충남대 교수)에서는 평강 채씨 가문의 가계와 정치활동을 살펴보고, ‘근기 남인 문단에서 번암가 문학의 위상’(윤재환 단국대 교수)에서 가문의 대표적인 문장가들의 문단활동과 그 위상을 조명한다. ‘채팽윤의 문집 이본 검토 : 목판본 '희암집' '폐추'를 중심으로’(백승호 국민대 교수), ‘번암 채제공의 '번암집' 편찬 과정’(김문식 단국대 교수)을 주제로 한 발표가 이어진다. 한상우 아주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복지안전위원회는 27일 복지여성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국미순 의원(국민의힘,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작년 행감 시정 및 처리요구사항 중 경로당 보조금 정산 절차가 복잡하여 시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으니 각 동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당부드렸으나, 지금까지 추진된 사항이 미비한 점을 지적하며 어렵게 편성된 예산이 효율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보조금 집행 절차에 대한 적극 지원을 요청했다. 윤경선 의원(진보당, 평·금곡·호매실)은 수원시가족여성회관 등 여성정책과 7개 협업기관을 여성 이동노동자 쉼터로 지정하여 노인생활지원사, 학습지교사, 가정방문 선생님 등 여성 이동노동자가 추위·더위를 피하고 생리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방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사회복지기금에 의한 지원사업 시 여건이 안 되는 곳은 다른 지원사업으로 대체하여 구마다 지원에 차별이 생기지 않도록 신경을 써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은경 의원(국민의힘, 세류1·2·3·권선1)은 “노인일자리 사업에서 일자리 제공기관의 검증과 교육이 잘 이루어질 수 있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28일 도시개발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했다. 이날 감사에서 김경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빈집정비사업 예산의 집행률이 낮은 점을 지적하면서 “빈집이 그대로 방치될 경우 쓰레기가 쌓이고, 우범지역으로 발전할 가능성 등 문제 발생 소지가 있다”며 “경제적 여건이 안 되는 소유자에게 철거비용 전액을 지원하거나 해당 토지의 임대계약을 통해 텃밭이나 주차장 등으로 활용하는 대안도 검토해달라”고 말했다.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은 고등지구 준주거지지역 사진자료를 제시하며 “수원역과 가까우면서 시민들의 출퇴근길로 이용되는 해당 용지에 쓰레기 무단투기 등이 많이 발생하고 있으니 철저한 관리감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원형 공공재개발 사업에 대해 “도시공사가 민민간의 갈등을 조장하고 있다”며 “명확한 현장파악을 통해 동 사업에 대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소진 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은 탑동지구 R&D사이언스파크 관련 질의를 통해 “많은 첨단 기업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