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화성시문화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동탄대로 5길 21, 라크몽 B동 3층)에서 'Dear my dreamer'展을 8월 17일(목)부터 11월 30일(목)까지 진행한다. 재단은 ‘화성 열린 문화예술 공간’의 개관 전시 '다시, 처음 보다'를 성황리에 마치고 이어 두 번째 전시로 가족친화형 전시를 마련했다. 이번 전시에서는 우리나라를 넘어 동시대 유럽 미술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젊은 작가 박형진, 이재윤, 남지은, 노혜영 4명의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시각적 만족을 가져다주는 작품 20점 이상을 만나볼 수 있으며, 작품 관람뿐만 아니라 관람객이 직접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 수 있는 체험존과 포토존을 구성해 참여형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박형진 작가의 작품은 렌티큘러(lenticular) 형식으로 관람객의 위치에 따라 이미지가 변화하는 입체적인 효과를 자아낸다. 이재윤 작가는 만화적 기법을 차용해 시각적 디자인을 살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지은 작가는 일상 속의 멈춤을 주제로 식물의 초록빛 에너지를 빌려 마음의 휴식을 가질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인다. 노혜영 작가는 숲의 이미지를 몽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7일 화성동탄경찰서를 방문해 지난 3일 취임한 변창범 화성동탄경찰서장과 첫 만남을 가졌다. 정 시장과 변 서장은 이날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협력과 대응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동탄경찰서는 인구밀집 지역인 동부 및 동탄을 관할하고 있는 만큼 시민안전 지키기 위한 최일선 기관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시는 민생치안안전협의회 등 경찰서와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함께 100만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늘어나는 각종 사건, 사고로 인해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되는 현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과 관련한 각종 정책 및 시설 등을 경찰과 함께 마련하겠다”며 시민의 안전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정 시장은 화성동탄경찰서장에 이어 10일 김원식 화성서부경찰서장과 만남을 갖고 시민의 안전을 위한 협력과 대응 방안에 대한 논의를 이어나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7일 100만 시민의 먹거리 보장을 위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화성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관계부서장, 유관 기관장, 먹거리위원회 등 30명이 참석했으며, 먹거리에 대한 화성시민의 인식조사 및 분석결과, 먹거리위원회 운영현황과 결과, 먹거리계획의 핵심가치 및 정책뱡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시는 이번에 수립된 제2차 화성시 먹거리계획을 바탕으로 향후 2027년까지의 먹거리계획 실현을 위한 53가지 전략사업을 추진검토할 예정이며, 먹거리계획의 이행결과 평가 등을 먹거리위원회에서 주기적으로 모니터링을 할 계획이다. 박태경 민생경제산업국장은 “이번에 수립되는 먹거리계획을 바탕으로 내실있는 먹거리정책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100만 시민이 차별받지 않고 건강한 먹거리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 먹거리계획에는 ▲농가조직화 프로그램 실행 ▲생산체계 개편 ▲시민의 로컬푸드 접근성 제고 ▲건강한 식문화 형성 ▲먹거리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7일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충남 청양군을 찾아 복구 활동에 동참했다.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침수 피해 및 도로파손 등 큰 재산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청양군을 돕기 위해 나선 것이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는 화성시자원봉사센터를 주축으로 관내 자원봉사단체 및 공무원, 화성도시공사 직원 등 80여 명의 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청양군 청남면 일대에서 30도가 넘는 더위에도 불구하고 봉사자들은 폐기물 처리와 토사 제거 등 복구 활동에 전념하며 지역 주민들을 위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봉사자들의 출발을 배웅하면서 “사고 없이 복구활동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정책을 확대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날 봉사에 참여한 김세제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청양군이 조속히 일상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복구지원 성금 캠페인을 진행해 8일 오전 경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최근 신림역, 서현역 강력사건 발생에 따른 시민불안을 해소하고 시민일상의 안전을 지키고자 4일 16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민안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화성서부경찰서 및 화성시 민간기동순찰대, 화성시 해병대전우회와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시민안전대책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재래시장 및 중심상업지역, 대형 쇼핑몰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순찰 횟수를 늘리고 인력을 배치하는 등 시민안전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하는 한편 관내 경찰서와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CCTV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속한 상황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경찰서 및 유관기관과 긴급 정보공유 핫라인을 구축할 계획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시민들의 행복을 지키겠다”며, “관내 경찰서 및 유관단체와 비상연락체계를 운영하고 이에 필요한 인적, 물적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3일 폭염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에서 심각으로 격상됨에 따라 4일 긴급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폭염 대비에 나섰다. 임종철 화성부시장 주재로 열린 회의에서는 폭염대비 중점관리대상과 각 부서 및 읍・면・동별 추진・대응상황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폭염특보(주의보・경보)시에는 폭염대응 T/F팀을 운영하고 폭염경보 3일 이상 지속 시에는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폭염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운영하고 있다. 폭염대응 T/F팀 운영에는 노인보호대책반과, 건강관리지원반, 의료체계반을 통해 폭염에 취약한 시민들의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농・수・축산업 대책반과 근로자대책반도 편성해 각 분야별 폭염피해 모니터링과 공공근로자의 폭염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 또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은 폭염 상황에 따라 경계(1단계), 심각(2단계), 매우심각(3단계)의 3단계로 나누고 단계별 대응을 통해 폭염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해 관내 경로당을 중심으로 총 782개의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지난 2일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공시제 부문 특별상을 받았다. 이로써 시는 2021년 우수상을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성적을 거뒀다. 고용노동부는 2012년부터 지역 일자리정책의 추진 성과가 크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사업 모델을 개발한 자치단체를 매년 선정하여 일자리대상을 시상하고 있다. 시는 ▲ 지역화폐 등 확대 추진으로 소상공인 자립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 ▲ 기업하기 좋은 도시 구축을 통한 민간일자리 창출 ▲ 3대 전략사업(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중심의 인재양성 및 첨단산업단지 조성 ▲ 높은 고용률 및 취업자수 증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의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을 통해 좋은 기업을 유치하여 양질의 일자리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특별상 선정으로 받는 재정 인센티브 5,000만원을 내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투자해 일자리창출과 고용 촉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올 하반기 지역 농산물가공 활성화를 위해 ‘관·학’이 함께하는 농산물가공 제품개발 공동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화성시농업기술센터와 수원여자대학교가 공동 운영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식생활을 위한 농산물 가공 제품 개발을 위한 것으로, ‘푸드 업사이클링’, ‘영양 교육 밀키트 제작’ 두 가지 주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관·학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수원여자대학교 교수진 뿐 아니라 식품영양학과 학부생들도 직접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서 향후 농산물 가공 분야의 전문 인재로 양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송필재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내 관학 협력을 통해 농산물 가공 전문 인재 양성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본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은 “대학과 시가 보유한 시설, 인력, 장비 등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밖 수업’ 등의 다양한 학사 제도 운영 등의 새로운 시도를 해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3일부터 31일까지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설치 또는 운영하고 있는 사업장에 대한 수질관리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물놀이형 수경시설이란 수돗물, 지하수 등을 인위적으로 저장 및 순환하여 이용하는 분수, 연못, 폭포, 실개천 등의 인공시설물 중 일반인에게 개방되어 이용자의 신체와 직접 접촉하는 물놀이를 하도록 설치된 시설을 말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15일마다 pH, 탁도, 대장균, 유리잔류염소 4가지 항목의 수질검사를 실시했는지 여부와 주1회 저류조 청소 여부, 소독시설의 설치 또는 소독제 투입 여부, 이용자 주의사항 안내판 설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물놀이형 수경시설 118곳이 운영 재개됨에 따라 수질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며, 지적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도록 계도하고 수질기준을 초과한 수경시설에 대해서는 시설 개방을 즉시 중단하고 개선 조치 여부를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석 수질관리과장은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돼 물놀이형 수경시설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이 증가할 것”이라며, “더욱 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성시가 3일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구상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서울3호선 연장・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성남~용인~수원~화성을 잇는 광역철도로, 이번 용역은 화성시를 비롯한 관련 지자체인 성남시, 용인시, 수원시 4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용역비를 분담하되 수원시가 주관기관으로 행정 업무를 맡아 추진한다. 용역의 주요내용으로는 ▲수송수요 예측 ▲최적 노선 대안 검토 ▲ 기술 검토 및 사업비 추정 ▲사업타당성 분석 및 추진 방안 등이 있으며, 사업 수행을 위한 다각적인 분석을 진행할 예정이다. 화성시는 지난 2월 경기도를 포함한 4개 지자체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약에 따른 실무협의체를 통해 용역의 전반적인 추진계획을 조율해왔으며, 5월에는 서울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사업의 필요성 및 서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바 있다. 김진관 교통사업단장은 “향후 진행될 용역 전반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화성시 광역교통 불편 문제를 해소할 수 있는 최적노선망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화성시를 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