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건설경기 부진에 따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2024년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을 지난 28일 발표했다. 올해 지역건설산업 지원 종합대책은 ▲지역 관급공사 참여확대 지원 ▲지역업체 수주향상을 위한 제도강화 ▲지역건설사 보호 및 행정지원강화 ▲공정한 건설시장 환경 조성 등 4개분야, 17개의 세부과제를 선정하여 관급공사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신규 제도 도입 및 건설사 행정지원을 통한 민간공사 하도급율 향상을 목표하고 있다. 시는 실시설계 용역 준공 전 설계내역 사전검토 의무화·일상감사 강화·상반기 관급공사 65% 이상 조기발주 등을 통하여 관급공사에 대하여 지역업체 참여 기회가 확대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민간공사 지역업체 수주 지원을 위하여는 인허가 승인시 지역업체 참여에 따른 조건 강화, 대형공사 MOU체결 추진, 도시정비사업 및 지구단위계획 운용지침에 따른 주택건설사업 시 용적률 인센티브 적용 검토 등의 제도를 도입하고자 한다. 또한 하도급대금 지급보증 수수료 지원사업 실시, 사업계획 승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6일 남양면 행복나눔터에서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 36명과 함께 제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회장 김승룡, 이하 “협의회”)는 마을들의 상호협력체계 구축과 공동 사업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국 선도 지자체로 발전시키고자 2018년 9월에 창립하여 현재 183개 마을 중 52개 마을이 가입하여 활동하고 있다. 이날 협의회 정기총회에서는 △24년 올해의 우수마을 시상, △읍면지회 구성 △23년 감사 및 결산보고 △24년 사업 계획안을 검토하는 안건을 다뤘다. 특히, 각 사업지구들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의 문제를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존 마을만들기사업 단계별 분과 모임을 읍면 지회로 변경 구성하는 안건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또한 협의회 회의 및 교육 참석을 토대로 시상하는 24년 올해의 우수마을로 △청양읍 군량리, △청남면 내직2리, △청남면 기초생활거점, △남양면 신왕1리, 총 4개 지구가 선정됐으며 개소당 5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역사회 성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청렴군민감사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군은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지역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 행정에 대한 기존 명예 감사관의 감시 역할을 확대‧강화하고자 ‘청양군 명예감사관’의 명칭을 ‘청양군 청렴군민감사관’으로 변경하고 관련 운영 규정을 개정했다. 청렴군민감사관은 기존 명예감사관의 임무는 물론이고 1)공직자의 비위 등에 관한 사항 제보 2)부패예방, 청렴성 제고 등 부패관련 제도 개선 건의‧요구 3)고충 등 민원 처리 및 이와 관련한 각종 불합리한 제도 개선 권고‧건의 등 청렴·반부패와 관련된 새로운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날 정기회의는 지난해 하반기에 건의(제보)한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19건에 대한 처리 결과와 올해 감사 운영 계획을 보고 받은 후 효율적인 청렴군민감사관 활동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청렴한 청양 만들기에 앞장설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돈곤 군수는 “그동안 감사관님들께서 군민불편사항과 각종 불합리한 제도에 대한 시정 건의 등 군정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28일부터 3월 7일까지 ‘새싹부부를 위한 임신준비교실’ 참여부부 10쌍(2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새싹부부를 위한 임신준비교실’은 임신을 준비 중인 부부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 준비를 통한 아이맞이를 돕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3월 12일부터 4월 30일까지 운영되며 2주간(화, 목 19~20시) 임신준비교육(영양, 심리, 부모준비)과 주 2회(월, 화 19:30~20:30) 소기구 필라테스로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은 관내 가임기 부부로, 1순위는 결혼 3년 이내 첫아이가 없는 신혼부부 또는 예비부부이며, 2순위는 난임부부, 3순위는 다자녀 임신 준비 부부다. 해당 프로그램은 비임신 부부 대상이며, 임신부와 출산부는 3월 말부터 운영예정인 해피맘 태교·출산교실에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주민등록등본과 혼인관계증명서(사실혼·예비부부는 청첩장 또는 예식장계약서로 대체)를 지참해 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방문이 어려운 경우 유선 신청 후 첫 교육 참여 시 서류 제출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초혼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교육부가 실시한 ‘교육발전특구 시범 선도지역’ 1차 공모에 우주항공분야 교육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종합정책으로,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 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다양한 교육관련 특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진주시는 경상남도와 교육청이 공동으로 공모 신청한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 5개 지구 중 하나인 우주항공분야 교육발전특구로 참여, 선도지역으로 선정되어 3년간 시범지역 운영 후 종합평가를 거쳐 정식 지정될 예정이다. 시는 시범지역 지정 신청을 위하여 지난 1월 사천시·고성군, 경상국립대, 지역기업, 이전 공공기관 등이 참여한 우주항공분야 지역협력체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특구 운영 방안을 논의했고, 시민을 대상으로 특구 운영 아이디어를 모집하는 등 공모 신청에 총력을 기울였다. 진주시는 우주항공산업과 연계한 특성화고, 경상국립대학교(글로컬대학), 지역기업, 이전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천시가 교육부에서 공모한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28일 시에 따르면 광역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함께 여러 기초지자체를 지정해 신청하는 ‘3유형’에 공모해 경남형 미래전략산업 교육발전특구 중 우주항공 분야로 선정됐다. 이로인해 사천시는 2026년까지 3년간 지방교육재정 특별교부금 등 국비지원과 함께 다양한 교육 관련 규제 특례를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교육청·대학·기업·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혁신, 인재 양성, 정주에 대한 종합지원 체제를 구축하는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지자체는 교육청, 학교,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자체적으로 지역에 맞는 교육 정책을 만들고 추진하게 된다. 시는 이번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을 위해 올해 1월 지역의 각 기관들로 구성된 사전 협의체를 구성하고, 교육발전특구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이 추진계획에는 △특성화고 중심 기술인재 육성 △앵커기업 주도적 참여 확대 △지역대학 전략적 협력 강화 △매력적인 정주여건 조성 등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8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2024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각 지표별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하여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전년도 부진지표를 중심으로 평가 결과를 취약 분야별로 분석하여 민원행정 제도 개선, 민원담당자 보호,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 국민신문고 민원처리 신속도 및 개선 노력도, 집단 고충민원 처리 및 해소 노력 등에 대한 다양한 대책이 논의됐다. 특히 시는 지표 중 유기한 민원 처리기간 단축률, 국민신문고 이송 신속도 및 민원답변 충실도, 고충민원 해결 노력도 분야 등은 전 부서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주기적으로 실적을 관리하여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모든 지표 추진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공유하며 금년도 종합평가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각 부서별 중점 추진사항을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하고 전 부서에서 문제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조해야 한다”며 “시민이 원하는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제공하고 위법·부당한 민원운영 실태를 바로잡아 진주시민이 공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특단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구민과의 행복한 만남! 희망플러스 대화의 후속 절차로 오는 3월 6일까지 관내 12개 동 주요 건의 사항 대상지 81개소에 대한 ‘희망플러스 대화 현장 방문’을 추진한다. 이는 김정헌 구청장이 새해를 맞이해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7일까지 직접 동 주민들과 만나 청취한 건의·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된 현장 행정 프로그램이다. 현장 방문은 2월 26일 신포동을 시작으로, 3월 6일까지 동별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과 함께 주요 건의 사항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해결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며 이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7일에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주요 현안인 영종역 버스 승강장을 방문, 영종역 버스 배차 문제 등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주민들은 “목적지별 버스 승강장이 구분돼 있지 않고, 승강장이 좁아 교통사고 위험성이 크다”라며 개선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인천시민의 혈세가 영종역 건설비용에 투입된 만큼 주차요금 인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는 3월부터 10월까지 근대골목(골목투어 1 부터 5코스)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포즈와 소품 등을 활용해 재미있게 찍은 사진으로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하는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를 운영한다. ‘근대골목 베스트 포즈 찾기 이벤트’ 참여는 근대골목(골목투어 1 부터 5코스)에서 멋진 포즈와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사진을 촬영한 후 약령시 관광안내소(남성로 27-1) 또는 김광석길 관광안내소(달구벌대로 2238)를 방문제출하거나 골목투어 홈페이지공지사항에서 동의서를 다운로드해 사진과 함께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즉석 사진인화 서비스 또는 관광홍보물품을 제공하며, 사진을 해시태그(#근대골목베스트포즈찾기 등)와 함께 SNS에 업로드하면 두가지 혜택을 모두 받을 수 있다. 또, 계산예가 일원에서 방문객의 투표로 매월 ‘이달의 베스트 포즈상’을 선정해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하고 연말에는 수상작 전시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골목투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약령시 관광안내소 또는 김광석길 관광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8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오준 전 유엔대사를 ‘진주시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오준 전 유엔대사는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 대사, 한국인 최초 유엔 경제사회이사회 의장, 2023년 진주 K-기업가정신 국제포럼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세이브더칠드런 코리아 이사장이다. 진주시는 오준 전 유엔대사의 명예대사 위촉으로 글로벌 무대에서 다양한 국제 교류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세계적 확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 대사는 향후 2년간 진주시 명예대사로서 진주시의 국제교류 활성화와 진주 K-기업가정신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오 대사는 “외교부에 있을 당시 외교관 생활의 3분의 2 이상을 다자외교 분야에서 근무했다”며 “이러한 경험을 잘 살려 진주시의 문화와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기관과의 협력을 증진하고, 무엇보다 진주 K-기업가정신을 세계로 확산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위촉패를 수여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준 명예대사님의 국제 외교 분야에서의 풍부한 경험이 진주시의 글로벌 위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