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가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달 31일 관내 이룸청소년도서관에서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과 교육혁신지구 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교육경비 보조 제한에서 해제됐다. 구는 이를 근거로 지역 학교에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또 지방자치단체와 시교육청이 함께 운영하는 교육혁신지구 조성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교육혁신지구는 구와 시교육청, 지역주민, 학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의 증가, 학생 수 감소, 지역별 교육격차 심화 문제 해결을 위하여 마련됐다. 구는 지역교육공동체를 구축하여 지역의 교육력 향상에 집중하고 마을학교를 활성화하여 학생들에게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우선 교육혁신지구로 지정된 곳에서는 소통과 협력의 거버넌스가 구축된다. 동구와 교육청, 관련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교육을 위한 유기적 협력 체계를 만든다. 지속 가능한 교육혁신지구 성장 방안 마련이 목표다. 마을과 연계한 교육과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최근 논현,만부센터에서 제2기 입주기업 자치위원회 위원장 위촉식과 입주기업 지정서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입주기업 자치위원회는 입주기업 사이의 네트워킹, 입주기업의 대표로 운영팀과 소통하고 센터의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모임이다. 2023년 제1기 활동이 종료된 후 치러진 투표 결과, 자치위원장에는 김광휘 대표 (빅스텝) 가 연임하고, 부위원장에는 이천수 대표 (몬타나 아카데미, 논현), 김수정 대표(펀더캄머, 만부)가 선출됐다. 청년창업지원센터 자치위원회 2기는 1년 임기로 공모사업, 지원사업 등 정보의 활발한 공유로 동반 성장을 도모하고 기업 간 친목 도모 등 센터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2023년 입주기업 성과평가 결과 우수한 성적을 거둔 8개 기업은 입주 기간이 연장되어 지정서가 새로 부여됐다. 송현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자치위원회 활동을 통해 센터와 지역 내 청년 창업가 네트워크에 새로운 힘이 더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1일,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공원녹지과 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구는 산불 취약시기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 기간’으로 정하고, 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해 산불 예방 상시 감시 체제에 돌입한다. 코로나로부터 일상 회복 후 등산 인구 증가에 따라 산불 발생 요인이 증가하고 산불이 연중 상시화·대형화 되는 추세다. 그에 따라 구는 철저한 대응을 하고자 산불전문예방진화대 11명을 채용했다. 또한 산불 드론을 활용하여 지역별 등산로와 산불 취약지 감시활동을 강화하고, 초동 진화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봄철 산불조심 기간 중 등산객과 입산자 유입이 많은 설 연휴, 청명·한식, 어린이날, 부처님오신날 등에는 주요시기 산불 방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다. 주요 등산로 및 산림인접지에 감시활동을 실시하고, 산불관련 홍보물 등의 배부를 통해 산불예방 홍보 활동도 펼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산불예방을 위해서는 산림 내 화기사용금지와 쓰레기 소각 금지 등 구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대부분의 산불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4년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4년 여성친화도시 사업 추진계획 및 구민참여단 운영계획 안내, 건의 사항 청취에 이어 구민참여단의 역량 강화를 위한 성인지감수성 향상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남동구만의 지역 특성을 살리면서 남녀가 동등하게 참여하고 안전이 구현되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구민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은 남동구 주민 또는 지역 내 사업장을 둔 주민들로 이뤄진 민간단체로, 여성뿐만 아니라 사회적 약자에게 불편하고 불합리한 사항 모니터링, 개선의견 제시, 여성친화도시 시책·정책 제안, 여성친화적 지역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도 안심 환경 조성을 위한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구월3동 안심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여성·아동 안심지킴이집 230곳의 운영 모니터링,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캠페인 및 민·관 합동 폭력예방 캠페인 추진 등 여성친화도시 조성과제와 특화사업 추진에 함께할 예정이다. &nb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학생의 감염병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해 예방접종 확인 사업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남동구보건소는 지난해 12월 관내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 3,50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통지서를 배부했으며, 미접종 아동들이 예방접종을 완료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입학을 앞둔 자녀의 보호자는 초등학생 4종 △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DTaP 5차) △소아마비(폴리오 4차) △홍역/유행성이하선염/풍진(MMR 2차) △일본뇌염(불활성화 백신 4차 또는 약독화 생백신 2차)과 중학생 추가접종 2종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Tdap 6차 또는 Td) ▲인유두종바이러스(HPV 1차, 여학생만 대상)] 등 백신 필수예방접종을 입학 전까지 완료해야 한다. 예방접종 완료 여부는 인터넷 또는 모바일 ‘예방접종 도우미’에서 확인 가능하고, 확인 결과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하면 된다. 조은행 남동구보건소장은 “입학을 앞둔 학생들이 취학 전 예방 접종해 본인은 물론 앞으로 함께 할 친구들의 감염병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오는 5일부터 저소득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 기술 및 환경산업 지원법'에 따른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가스보일러로, 질소산화물이 87% 감소하며 일반 보일러 대비 효율이 13% 높아 연간 44만 원가량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차상위 자활사업 대상자 ▲장애(아동) 수당 수급자 ▲차상위 장애연금 수급자 ▲차상위 본인 부담 경감 대상자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 ▲차상위계층확인서 발급 대상자 ▲지자체 저소득층 지원사업 선정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본 중위소득 70% 이하 다자녀(2자녀 이상)가구 ▲사회복지시설(아동, 노인, 장애인 복지시설)도 추가돼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대상자는 오는 5일부터 강화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를 확인한 후, 관련 서류를 지참해 강화군청 환경위생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2024년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지원 사업량은 총 50세대로, 보일러 한 대당 설치(교체)비를 최대 60만 원까지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이 취업장애인 15명을 대상으로 연중 ‘댄스교실’을 운영한다. 전년도에 처음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던 댄스교실은 취업장애인들의 근로의욕을 높이고 직장 내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댄스교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경쾌한 음악을 들으며 반복되는 리듬과 율동을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취업장애인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퇴근 후 시간인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운영한다. 취업장애인들의 여가 활동 참여 저하로 직장생활 만족도가 저하될 수 있음을 고려해, 이번 댄스교실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체력을 증진하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을 통해 이용자들의 지속적인 소통과 상호작용이 더욱 활발해져 사회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취업장애인은 “좋아하는 노래에 맞춰 춤을 추니 매우 흥이 난다”며 “일주일 중 댄스교실에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강화군 장애인복지관장은 “댄스교실 참여자 모두가 건강한 마음으로 에너지를 충전하는 기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달 31일부터 스마트 위치 정보 시스템에 기반해 모바일 및 웹에 최적화된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 서비스는 기존 종이지도의 한계에서 벗어나 언제 어디서나 모바일 또는 웹으로 빠르게 접근할 수 있으며, 관광 정보의 수정 및 업데이트가 쉽다는 것이 주요 강점이다. 세부적으로는 소래포구, 새우타워전망대, 양떼목장 등 남동구 관광지 위치 및 연락처, 운영시간 등 이용 정보부터 장애인 편의시설. 블로그 리뷰 등 관광객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는 도심 안에 인천대공원, 소래포구 등 자연친화적인 관광명소가 많다”면서 “관광객이 많은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전자 관광지도 등 다양한 여행 편의 콘텐츠를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스마트 관광 전자 지도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남동구청 홈페이지 ' 스마트지도 ' 남동구 관광지도’를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봄철 법정 산불조심 기간(2. 1.~5. 15.) 중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의 영농부산물,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등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산불 예방과 산불 위험요인의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2월부터 5월까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 파쇄를 지원한다. 앞서 구는 산림 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의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의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수요조사와 홍보를 실시했으며, 신청자들의 수요를 파악한 후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산불은 봄,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구에서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사소한 부주의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1일 드림스타트 부모교육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마음샘가족상담센터와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음샘가족상담센터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추천을 받은 드림스타트 등록 아동 보호자를 대상으로 개별 또는 가족 상담을 최대 6회기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지원한다. 협약에 참여한 마음샘가족상담센터 이민아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아동도 물론 상담이 필요하지만, 부모와 가족에게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근본적인 접근을 위해서는 부모와 가족 대상 상담이 중요하다. 앞으로 양질의 상담을 제공해 드림스타트 가정에 가족 돌봄의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이번 협약에 참여해 준 마음샘가족상담센터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계양구 드림스타트 가족의 건강성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