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계양구가 ‘2023년 보건복지부 주관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일부를 지역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이웃 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지자체 장애인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지자체 대상으로 지역 장애인복지 수준 향상 및 우수사례 발굴·확산을 위해 도입된 평가로, 계양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에도 연달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며 장애인복지 분야에서 내실 있는 운영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소관부서인 노인장애인복지과에서는 우수 지자체 선정에 따른 포상금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라면 80상자(환가액 200만 원 상당)를 구입해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면서 이번 수상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계양구 노인장애인복지과 강명주 과장은 “우리 구가 장애인복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쁨을 관내 이웃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윤환 구청장은 소속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계양구가 장애인복지사업의 선도적인 기관으로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연수구가 이달부터 투명 페트병, 알루미늄 캔 등 재활용품을 모아 가져오면 종량제봉투, 휴지 등으로 교환해 주는 ‘자원순환가게’를 지역 내 모든 동으로 확대 운영한다. 구는 그동안 페트병, 캔 등의 고품질 재활용품 수거율을 높이고 올바른 분리배출을 장려하기 위해 지난해까지 푸른두레생협 등 6곳의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해 왔다. 하지만 2월부터는 지역 내 동 행정복지센터 15곳과 이마트 연수점 등 모두 16곳으로 확대 운영하고 연수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협력해 노인인력을 각 동에 자원순환 활동가로 배치했다. 이에 따라 구민들은 어느 동에서나 가까운 자원순환가게에 재활용품을 모아 가져오면 품목별 교환량에 따라 종량제봉투나 휴지 등으로 현물교환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다만 각 동행정복지센터 자원순환가게로 재활용품을 교환하기 위해 가져올 때는 내용물을 비우고 물로 씻어 이물질과 라벨을 제거 후 말려서 가져와야 한다. 이와 함께 연수구는 자원순환가게 확대‧운영을 기념하기 위해 오는 4월 30일까지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평상시의 2배로 보상해 주는 ‘2배 보상이벤트’를 실시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서구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1월 30일 강범석 서구청장과 등록시설 원장 및 시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4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시설장 대상 집합 교육'을 인천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했다. 본 사업설명회에서 2023년 급식관리 우수기관과 영양·위생순회 점수 향상 기관을 시상하고, 전문강사(백남정 (사)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상임대표)의 영·유아 편식예방지도 교육과 2024년 사업 계획 발표 등을 통하여 올바른 급식 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등급안내, 영양·위생관리 체크리스트 중점지도 사항 등을 안내하여 2024년에 변경되는 관련 법규 등을 확인했다.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한 적극적인 대처방안도 제시했으며,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 등 인천 서구의 어린이 급식 발전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급식 관리 우수기관을 표창하며 서구 어린이 급식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원장 및 시설장과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했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원장 및 시설장은 2024년에 구성된 사업과 행사프로그램에 높은 기대감과 참여 의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30일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자로 선정된 신규 위탁운영자 4명, 변경위탁 운영자 1명, 재위탁 운영자 2명, 총 7명의 위탁운영자와 위탁 계약을 체결하고 위탁계약증서를 전달했다. 서구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운영자를 공개모집하고 서구보육정책위원회에서 운영실적 및 재정능력 등의 심사를 거쳐 공신력과 전문성을 갖춘 위탁운영자를 선정했다. 신규 위탁 운영자 국공립어린이집은 검단신도시 3개소(국공립아라금강펜테리움·국공립아라도담·국공립원당어반센트로어린이집), 오류왕길동 1개소(국공립검단자이1단지어린이집)이며, 올해 3월 이후 개원을 목표로 운영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공동주택에 개원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입주 초기 보육 인프라 부족에 따른 주민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입주시기에 맞춰 조기 개원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향후 위탁운영자는 교사 채용, 원아 모집, 기자재 확충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를 만들기 위하여 국공립어린이집이 앞장서서 안전하고 수준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며 위탁운영자에게 당부했다.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의 혁신적인 철도망 구축 사업이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5일 인천의 염원이 반영된 GTX-D Y자와 GTX-E 노선이 확정됐으며 2016년부터 추진한 인천발 KTX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다. 특히 GTX-D Y자 노선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당초 제4차 국가철도망계획에는 서부권광역급행철도(장기~부천종합운동장, 21.1㎞)만 반영됐지만, 이번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연결되는 Y자 노선(‘인천국제공항 부터 청라 부터 작전’과 ‘장기부터 검단 부터 계양’노선이 대장에서 만나 강남을 거쳐 삼성에서 분기하여 이천과 원주 두 갈래로 운행)이 확정됨에 따라 수도권 서부 시민의 이동권 보장뿐만 아니라 인천국제공항의 국제적 위상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 밖에도 인천시는 전국을 반나절 생활권으로 묶고, 수도권 30분대 출·퇴근이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강화할 다양한 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 124년 전 한국 최초의 철도, 경인선이 지났던 이곳 인천에 또다시 국내 곳곳을 연결하는 다양한 철도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다시금 대한민국과 세계를 잇는 인천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송도컨벤시아 세미나실에서 ‘2023년 반도체 후공정 소부장산업 경쟁력 강화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인천시가 지난해 24억 원을 투입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지능화뿌리기술연구소), 인천테크노파크, 인하대학교와 함께 ▲반도체 소부장 기업의 특화기술 연구개발(R&D) 지원 ▲기반시설(인프라), 관련 지식 부재로 인한 애로 기술 지원 및 해결 ▲평가, 특허 지원 등 기술 성과 강화 지원을 통해 인천의 수출 1위를 차지하는 반도체 분야 중소·중견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이날 성과보고회에는 사업 수행기관들과 사업에 참여한 반도체 기업 10개 사 등 6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인천시의 반도체 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 이 사업의 주요 성과로는 반도체 후공정 특화형 연구개발(R&D) 지원에 참여한 8개 사에서, 53명의 인력을 채용하는 고용성과와 전년 대비 매출 증가(120억 원)의 경영성과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반도체 경기 흐름이 하향임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유의미한 성과로 풀이된다.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3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이 이날 종료되는 2024년 동계 공공기관 청년 아르바이트 사업의 참가자 132명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말 인천시는 공공기관의 다양한 직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동계아르바이트 청년을 모집했고, 이들은 1월 8일부터 이날까지 시, 군·구 및 공사·공단에 배치돼 업무지원 인력으로 활동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동계 아르바이트 참가자들을 만나 시정 현황과 청춘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생각하는 인천의 모습, 청년들의 고민 등을 공유하면서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청년은 “평소 공직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렇게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인천시에 감사드리고 시장님과도 생각을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이에 유정복 인천시장은 아르바이트에 참여한 모든 청년들의 노고를 격려했고, “앞으로도 청룡의 푸른 힘이 더해져 인천 청년들의 꿈과 목표가 이뤄지는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인천시는 청년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지원 정책 발굴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올해 1월 영종2동이 신설된 것과 관련, 주민 중심 지역발전의 견인차 구실을 할 ‘제1기 영종2동 주민자치회’가 공식 출범했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30일 영종2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제1기 영종2동 주민자치회’ 위원 50명을 위촉했다. 이는 영종1동 지역 인구가 5만 명을 돌파하며 행정수요 등이 급증한 것에 대응, 효과적인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올해 1월 2일부로 영종2동을 분동한 데 따른 것이다. 이들 주민자치회 위원은 다양한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발전과 화합, 주민복지 향상을 위한 마을계획을 수립하고, 주민 삶과 직결되는 다양한 사업을 실행하는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 기간은 올해 1월 30일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11개월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자치회 대표 우리의 다짐 낭독’, ‘역량 강화 교육’ 등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 역할과 의무를 되새기고 관련 역량을 키워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2동의 새로운 출발과 함께 첫 주민자치회 위원으로 위촉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의 대표 관광지인 을왕리해수욕장 일원의 부족한 주차공간을 확충하고자 ‘을왕리해수욕장 인근 주차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도권 관광객들의 발길이 잦은 을왕리해수욕장 일원의 열악한 주차 환경을 개선, 관광객·주민 등에게 주차 편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부서 등과의 협의, 측량, 계획 수립 등의 절차를 거친 후 을왕동 782-56번지 일원 시유지 도로부지 내에 약 150m에 걸쳐 총 22면의 주차공간을 조성했다. 해당 주차공간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을왕리해수욕장 일원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인근 용유서로 일원 약 1.4km 도로에 올해부터 ‘탄력적 주정차 허용구간’을 운영하는 만큼, 이 일대 교통환경 개선에 이바지할 전망이다. 구 관계자는 “이 사업이 쾌적하고 편리한 교통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구는 대표적인 관광지 내 주차수요를 면밀하게 조사해 부족한 주차공간 확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평구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오는 5일부터 접수한다. 보일러 1대당 60만원을 지원하며 설치(제조)일로부터 3년 이상된 가정용 일반보일러를 올해 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한 경우에만 신청이 가능하다. 설치 시 환경표지 인증제품이어야 한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을 포함한 150세대다. 지원대상 세대주가 신청가능하며, 지원대상이 세입자인 경우 주택소유자인 임대인도 신청가능하다. 다만 도시가스 배관 미설치 지역과 응축수 배관 설치가 불가능한 곳은 친환경 보일러 설치가 제한될 수 있으므로, 신청 전 보일러 설치업자에게 설치 가능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신청은 부평구청 누리집에서 친환경 보일러 설치 신청서 등 신청서류를 받아 작성하여 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또한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자세한 지원요건은 부평구 누리집 공고 및 전화문의로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설치로 환경오염도 줄이고 구민들의 가계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