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치매 예방 사랑방을 조성하는 등 치매안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올해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공모사업에 선정돼 8월부터 치매안심센터를 통해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지역사회 구성원의 치매 인식을 높이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읍면동 단위로 치매 친화 공동체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광명시에는 광명2동, 소하1동, 소하2동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돼 있다. 박승원 시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광명시는 앞으로 인구 성장과 함께 노인인구와 치매 인구도 늘어나게 될 것”이라며 “치매가 있어도 광명시 어디에서나 안심하고 함께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촘촘한 치매 안심 관리체제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치매가 있어도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 사업’은 치매 친화적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치매안심협의체 구성 등 안전망 강화, 가족 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돌봄 지원을 내용으로 한다. 우선 치매 환자와 가족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곳을 선정해 ‘치매 예방 사랑방’을 조성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NH농협 광명시지부는 광명시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가정 및 복지기관 지원에 써달라며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에 희망 성금 1억 2백만 원을 기탁했다. 광명시는 1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 곽영주 NH농협 광명시청 출장소 지점장,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NH농협 광명시지부에서 지속적으로 기부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광명시민에게 많은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대성 NH농협 광명시지부장은 “최근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소식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부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NH농협 광명시지부는 광명시 취약계층에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매년 다양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며 소중한 마음을 전해주시는 노대성 지부장과 관계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재건축 시기가 도래한 철산‧하안 택지개발지구 정비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철산동 449 일원 철산주공 12, 13단지와 하안동 651 일원 하안주공 1~12단지가 대상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역 필요 시설 마련과 노후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선제적으로 지구단위계획안을 마련했다”며 “주민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해 입주민뿐만 아니라 누구나 살고 싶은 명품 주거단지, 지속가능한 미래 행복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민 누구나 8월 3일부터 17일까지 철산동 상업지역 내 열린시민청 3층 균형개발과에서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을 열람할 수 있다. 주민 의견 수렴과 반영을 위한 주민설명회는 오는 8월 5일 광명시 열린시민청 2층 강당에서 열린다. 철산동 주민 대상 설명회는 10시부터, 하안동 주민 대상 설명회는 2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은 주택단지 전체를 하나의 단위로 개발하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8일 창업지원센터에서 ‘2023년 협동조합 설립 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총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동조합 정의와 원칙 ▲협동조합의 역사 ▲협동조합의 유형 및 사례 ▲협동조합 설립 절차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광명시민정원사 과정 수료생과 시니어 강사 동아리 회원도 참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시민들이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다. 교육에 참여했던 한 수강생은 “협동조합에 대해 이름만 들어봐서 궁금한 것이 많았는데 이번에 정의부터 절차까지 알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협동조합은 사회적경제 기업 중 가장 비중이 높으며, 지역사회에서 가치 있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협동조합이 사회적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명시에는 31일 현재 118개의 협동조합과 사회적협동조합이 등록돼 있으며 식품 사업부터 돌봄 사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31일 제5기 광명시지역사회보장계획 2023년도 2분기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광명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인 박승원 광명시장과 이상재 공동위원장, 부위원장, 실무분과장, 18개 부서 담당자 등 54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2023년 연차별 지역사회보장계획 사회보장전략(31개)과 지역발전 전략(20개)의 2분기 추진실적 보고를 비롯해 2023년 계획 대비 변경 사업 보고 등이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에는 광명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 포함된 만큼 연차별 계획이 실효성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상재 공동위원장은 “지역주민의 욕구가 반영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이 잘 추진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민과 관의 소통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현재 사업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2개 사업을 제외한 49개 사업이 모두 정상 추진 중이며, 청소년 심리상담 및 아웃리치 서비스와 광명시 시민안전기동단 구성 및 활성화 등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32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개원했다. 시는 31일 오후 박승원 광명시장과 시의원, 국회의원,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 개원식을 개최했다.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은 광명종합터미널 내 687㎡ 규모에 보육실 7개소, 야외 놀이터 등을 갖추고 있으며, 16명의 보육 교직원이 만 0세~2세 영아 51명을 보육하게 된다. 시립킨더레일광명역어린이집은 민-관 협력을 통해 부족한 공공보육시설을 확충한 사례로 평가받는다. 광명시는 일직동 내 부족한 보육 수요 해결을 위해 지난해 8월 일직동 학부모 설문조사와 현장 설명회를 거쳐 93%의 찬성 의견으로 광명역종합터미널 내 시립어린이집 조성을 확정했다. 이어 9월 국가철도공단, 광명역복합터미널 주식회사와 ‘광명종합터미널 공공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터미널 내 유휴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6억 8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어린이집을 설치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부지 문제로 일직동 시립어린이집 확충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국가철도공단과 광명역복합터미널 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생활과 밀접한 아이디어를 받아 정책에 반영한다. 광명시는 8월 1일부터 31일까지 시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주제로 ‘광명시 생활 공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인구변화에 따른 사회서비스 관련 정책 ▲광명시 여가문화 활성화 방안 ▲생활인구 확산을 위한 지역 경제 및 상권 활성화 방안 ▲생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는 시민 체감형 정책 등 5가지이다. 신청은 광명시청 누리집 고시․공고란 공고문에 있는 제안서와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에게 전자우편을 보내거나 시청 정책기획과(시청로20)에 방문, 제출하면 된다. 1인당 제안 건수는 1건이며, 여럿이 함께 공동 제안 형식으로도 제출할 수 있다. 시는 예비 심사, 최종 심사를 거쳐 창의성, 경제성, 계속성, 적용범위, 노력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상 1명(7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2명(3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결과는 10월 중 시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탄소중립 정책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광명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최한 ‘제13회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기후환경분야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이 대회는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우수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기 위한 대회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 중 155개 자치단체가 364개의 우수사례를 공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172개 사례가 본 대회에서 경연을 펼쳤다. 선정 분야는 광명시가 우수상을 차지한 ▲기후환경 분야를 비롯해 ▲일자리 및 고용개선 완화 ▲인구 구조변화 대응 ▲디지털 혁신 선도 ▲지역문화 활성화 ▲공동체 강화 등 7개이다. 광명시는 ‘탄소중립 광명하다’를 주제로 시민이 주도하는 탄소중립 활동인 1.5℃ 기후의병, 기후의병 탄소중립 포인트 시행, 수소에너지 인프라구축, 제로에너지건축물 추진 등을 발표해 호평을 받아 우수상에 선정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선도적인 기후 위기 대응 정책을 통해 탄소중립을 실천해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31일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소재 농가를 찾아 피해 복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호우 피해 지역민의 일상회복을 돕기 위해 신속히 봉사활동을 편성했으며, 농협중앙회로부터 농가 연계 및 물자 지원을 받아 함께 피해복구 지원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서일동 사장을 비롯한 공사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참여해 구슬땀을 흘렸다.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딸기재배 하우스를 찾아 오염된 상토를 제거하는 복구 지원활동에 힘을 보태며, 피해 지역민에게 위로를 건넸다. 서일동 사장은 “갑작스런 폭우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피해지역 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며, “공사는 피해지역 복구와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26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금융이익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 실현을 함께 추구하는 ‘사회적 금융’을 주제로 사회적경제 특강 시리즈 ‘월간 광명사경-7월호’를 개최했다. 사회적 금융이란 좁은 의미로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등에 투자·융자·보증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금융 활동을 의미하고, 넓은 의미로는 보조금과 자선 행위를 비롯해 사회적 가치를 넓게 적용하여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우수기업에 투자하는 사회책임투자(SRI)까지 포괄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강원도 사회적 금융 사례를 통해 ▲사회적 금융조성 배경과 준비단계 ▲기금 마련을 위한 민·민, 민·관의 신뢰를 기반한 파트너십의 중요성 ▲기금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생태계 ▲전문기관과의 협업 등에 관한 내용을 듣고 사회적 금융조성의 기반 마련을 위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일반금융기관으로부터 자금조달이 어려운 경우 사회적 금융이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회적 금융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지역적인 신뢰가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