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경안시장 상인회는 지난 1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한국이주노동재단, 광주시가족센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개 기관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 발전과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활동을 함께 추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안시장은 2023년 경기도형 혁신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당선돼 5대 핵심과제(3대 서비스 혁신 및 2대 역량강화 사업), 특화콘텐츠 개발, 온라인 판매, 마케팅 홍보 과업을 성실히 수행하며 경쟁력을 강화하고 시장 재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 경안시장이 이주 노동자, 다문화가족, 이주민 등이 고향의 쉼터로 느낄 수 있도록 편안한 상권을 구축하는데 경안시장 상인회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상호 협력해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2일 지난 6월 새롭게 단장한 ‘동부보건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건강 수준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시민의 의견에 귀 기울여 지역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질 높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6월 초월보건지소를 ‘동부건강센터’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기존의 업무 외에 건강증진업무 강화를 위해 ▲심뇌혈관예방관리사업 ▲방문건강관리사업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 모자보건사업을 새롭게 추진하고 있다. 동부권은 시의 65세 이상 인구의 23.6%가 거주하고 있으며 만성질환자의 비율도 21.9%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에는 고혈압·당뇨병에 관한 교육 받을 수 있는 ‘2시 탈출! 고당 교실!’이 운영되고 있으며 하반기에는 언제 어디든 원하는 분들이 계시는 곳으로 달려가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상담까지 가능한‘출동! 혈관 지킴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업무 등 모자보건사업과 어르신을 위한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도 운영 중에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팔당 상수원보호구역 중 30개 자연마을(0.161㎢)에 대한 환경정비구역 확대 지정(안)에 대한 주민 공람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람은 오는 14일까지 14일간 광주시청 수질정책과와 경기도 수자원본부 상하수과에서 진행한다. 공람되는 환경정비구역 지정(안)은 도면과 토지조서로 확인 가능하며 방문, 우편, 전자우편(공람 기간 내 도착분에 한함)으로 의견 제출이 가능하다. 이번 환경정비구역 확대 지정 자연마을은 지난 1975년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외에도 개발제한구역, 수질보전특별대책지역 등으로 인한 중첩규제로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왔던 곳이다. 환경정비구역은 상수원보호구역 내에서 공공하수도 정비와 하수처리시설, 기타 오염원 관리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지정하는 지역으로 해당 지역 원거주민 또는 6개월 이상 실제 거주하는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막대한 제약이 따르는 일반 상수원보호구역에 비해 완화된 규정을 적용받을 수 있어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증대, 복지증진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방세환 시장은 “환경정비구역 지정은 상수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시민들이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를 쉽게 배출할 수 있도록 관내 마트 16개소와 시청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아이스팩‧폐건전지 전용 수거함을 확대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물로 만들어진 친환경 아이스팩은 사용 후 물은 비우고 포장재는 해당되는 재활용 품목으로 배출하면 되지만 고흡수성 수지로 만들어진 젤 타입 아이스팩은 일반쓰레기와 같이 배출될 경우 불에 잘 타지 않는 것은 물론 자연분해에만 500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는 등 환경 오염을 초래할 수 있어 분리 배출이 필요하다. 또한 건전지도 철, 아연, 니켈 등이 함유돼 있어 일반쓰레기와 함께 매립될 경우 토양과 수질 오염의 원인이 되어 분리배출이 필요한 품목이다. 수거함을 통해 배출된 아이스팩은 선별‧세척‧소독 과정을 거쳐 필요한 소상공인 등에게 제공해 재사용될 예정이며 폐건전지는 고철, 구리 등의 원료로 재활용 처리된다. 시 관계자는 “아이스팩 및 폐건전지 수거함 확대 설치로 아이스팩과 폐건전지를 좀 더 용이하게 배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민들께서도 가정에서 배출되는 건전지 및 아이스팩의 분리배출을 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광주시 하계 대학생 일자리 DREAM-UP’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시청 중회의실에서 1시간 정도 진행했으며 대학생 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근무 시 민원 응대 요령 및 안전 교육, 행정기관에서의 근무 자세 등 실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전달했다. 특히, 예비 취업자인 대학생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이동희 광주시 공인 노무사로부터 노동인권 및 교양 노동법 강의와 근로 시작에 있어 기초가 되는 근로계약서 작성 방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받았다. 또한, 대학생들의 구직활동 및 취업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일자리센터 및 청년지원센터에 대한 홍보도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학생 일자리 사업에 참가한 청년들의 취업역량 향상과 행정기관 일자리 체험을 통한 다양한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하계 대학생 일자리 사업은 총 30명의 대학생들이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4주간 21개 부서에 배치돼 다양한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3년 상반기 시민 편의와 시정 발전에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부서추천 7건, 시민추천 2건 등 총 9건을 접수해 △시민의 체감도 △중요도 및 난이도 △담당자의 적극성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두 차례에 걸친 심사를 통해 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3건을 선정하고 참여 공무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에는 특대고시 개정을 통해 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농림지역의 50%까지 포함 가능하도록 추진한‘규제개선(특대고시개정)을 통한 공업용지 조성사업 추진 활성화’사례가 차지했다. 우수에는 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규제범위를 반경 200m에서 50m까지 축소한‘광주조선백자요지 문화재 구역 규제혁신사업’이, 장려에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한 상속재산 업무처리 매뉴얼 구축을 추진한‘효율적 행정 실행! 무연고 사망자의 상속재산 처리방법 개선’사례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공무원에게는 시장 표창, 인사 가점 부여, 특별휴가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졌다. 방세환 시장은 “창의적으로 생각하는 공직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행정·공공업무를 로봇 프로그램이 자동으로 수행하는 ‘광주시 업무자동화 시스템’의 확대 구축을 완료해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7월 31일 밝혔다. 업무자동화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의 중점과제 중 하나로, 기초 지자체 중에서는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정보화 사업이다. 사람이 하던 반복적인 행정·공공업무를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로봇이 수행하는 것을 의미한다. 로봇은 24시간 365일 업무를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어, 생산성이 높고 오류 발생률은 낮은 장점이 있다. 광주시는 지난해부터 ‘업무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 확대 구축 사업까지 완료해 총 14개 부서, 17개 행정·공공업무를 자동화했다. 또한 자동화 수행 과정과 결과를 수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도입해 자동화 연속성을 확보했다. 올해 확대 구축한 자동화 업무로는 △중앙부처, 공공기관 공모사업 검색·알림 △법률 제·개정에 따른 광주시 관련 조례 비교·알림 △국세청 신고내역과 지방소득세 과세내역 비교 △초과근무 내역과 수당 금액 비교 △사회보장급여 민원 처리절차 상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 보건소와 광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1일 광주시 자율방범대 명예금연지도원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정호 광주시 보건소장, 이창수 자율방범연합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이 협력체계를 구축해 야간순찰활동 중 금연구역 흡연자에 대한 계도와 금연홍보 및 단속을 진행하기로 했다. 양 기관의 이번 업무협약 체결은 간접흡연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감소시키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흡연율을 낮추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광주시보건소는 현재 금연단속원 2명을 전담요원으로 채용해 광주역 주변 등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순찰 활동과 간접흡연 민원발생 지역에 대한 단속을 벌여 왔다. 그 결과 지난해 52건의 과태료를 부과한 바 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시보건소는 자율방범대원 36명(▲곤지암지대 5명 ▲남한산성지대 2명 ▲신평지대 2명 ▲매양지대 3명 ▲오포지대2명 ▲도척지대 4명 ▲퇴촌지대3명 ▲광남지대 11명 ▲경안지대 3명 ▲초월지대 1명)을 명예금연지도원으로 위촉해 이달부터 금연계도 활동을 시작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2022년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 평가에서 전국 243개 지자체 중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행안부장관상 수상과 인센티브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하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부분 목표액 1조 6678억원 대비 1조 8137억원을 집행해 108.7%의 집행률을 달성했다. 시는 지난달 31일 열린 전수식에서 신속집행 추진에 적극 기여한 우수 부서(미래도시사업과 등 10개 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 특히 특별조정교부세 1억원 중 일부를 지역봉사단체 차량 구입비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최근 경기둔화 등으로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므로 공직자들은 민생안정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 역량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내달부터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은 범죄예방 물품 6종(스마트초인종, 홈카메라, 문열림센서, 문열림방지장치, 송장지우개, 휴대용경보기)으로 구성된 안심패키지 물품을 여성 1인가구에 무료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30명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전·월세거주 여성 1인가구라면 1일부터 31일까지 경기민원24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30가구를 초과할 경우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저소득층을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여성 1인가구 안심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안전 취약계층 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이 사업을 계기로 여성들의 안전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