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12회 추계 전국휠체어펜싱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세종시 연고지 협약팀인 세종지케이엘(GKL)휠체어펜싱 팀과 세종시장애인체육회 소속 김예지 선수가 전국 최고의 실력을 입증하며 금빛 낭보를 전했다. 이 대회는 휠체어펜싱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로, 올해는 전국 각 시도에서 선수·지도자 60명, 임원·요원 50명 등 11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강원도 홍천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에 세종시 대표로 출전한 세종GKL휠체어펜싱 팀과 김예지 선수는 금메달 5개, 은메달 2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실력을 입증했다. 먼저 세종GKL휠체어펜싱팀에서는 심재훈 선수와 박천희 선수가 탄탄한 경기력과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메달을 휩쓸었다. 심 선수는 지난 23일 열린 에페 A, 플러레 A 결승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심 선수는 대회 둘째 날인 지난 24일에도 사브르 A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이 대회 3관왕에 올랐다. 박 선수는 지난 23일 열린 사브르 B 결승에서 금메달 획득한 데 이어 에페 B에서는 은메달을 획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가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추석 명절 및 10월 연휴 기간을 앞두고 시민을 대상으로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주요 감염병으로는 진드기를 통해 감염되는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과 설치류(쥐)를 통해 감염되는 ▲신증후군출혈열 ▲렙토스피라증 등이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렸을 때 발생하며 증상은 발열·오심·구토·설사 등이다. 쯔쯔가무시는 적절한 항생제 치료로 회복이 가능하지만, SFTS는 예방 백신 및 치료제가 없고 치명률이 18.7%로 매우 높다. 설치류 매개 감염병은 감염된 설치류의 배설물이나 타액에서 배출된 바이러스가 호흡기나 피부 상처에 노출됐을 때 발생한다. 증상은 고열·두통·구토·설사 등이며 특히, 신증후군출혈열은 출혈 소견, 신부전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가을철 발열성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시 예방수칙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경우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하균 세종특별자치시 행정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이틀 앞둔 26일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은하수공원을 찾아 성묘객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세종시시설관리공단으로부터 명절 기간 장사시설 특별운영대책을 보고받은 후, 은하수 공원 내 시설과 공설묘지 등 각 시설을 둘러보며 시설물 및 주변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세종시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화장장 단축 운영,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일방통행 실시, 비상 상황에 대비한 종합상황실 운영 등 성묘객 지원 및 안전관리계획을 보고했다. 이에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감염병 등급 하향과 임시공휴일 지정 등으로 추석 연휴 전후로 성묘객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짧은 기간 많은 성묘객이 몰리지 않도록 사전성묘 및 온라인 추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을 주문하고 “특히 성묘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추석 전날과 당일,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깊어져 가는 가을 세종시 도심 속 전통가옥인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이 가야금 선율과 국악으로 물든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오는 10일 초려역사공원 갈산서원에서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인 강정숙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의 국악공연 ‘풍류다담’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야금병창보존회 주최·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강정숙 국가무형문화재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보유자와 이수자 5인이 가야금을 연주하고 노래를 부른다.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하고 있는 국가무형문화재 기획행사의 일환이다. 특히 이번에는 지난해에 이어 도심 내 위치한 전통가옥 갈산서원을 배경으로 국악과 차, 이야기가 함께하는 색다른 공연이 선보인다. 공연에서는 산조 고유 특징인 즉흥성이 남아있는 ▲서공철류 가야금산조를 시작으로 ▲심청가 중 방아타령 ▲흥보가 중 제비노정기 ▲수궁가 중 수궁풍류 ▲아리랑 연곡 등이 갈산서원에 울려 퍼진다. 특히 고즈넉한 한옥에서 음향기기를 사용하지 않은 자연 음향 그대로의 연주에 영평사 구절초 차 한 잔을 나누는 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추석 선물은 우리 농수축산물로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계기로 농수축산물 소비촉진과 판로 확대를 지원하고자 지난달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의 제안으로 출발했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릴레이에 나선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다음 참여자로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지목했다. 최민호 시장은 “우리 농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에 많은 시민들이 동참해 폭염 피해와 수해를 입은 농가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달라”며 “관내 농가의 조속한 피해복구와 재난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추석 명절 전 관내 농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로컬푸드매장 4곳에서 신선 농축산물 20% 할인행사를 소비자 1인 2만 원 한도로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25일 오전 10시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교급식의 안전성 확보 방안 논의를 위해 ‘더불어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교육안전위원회 김효숙·안신일 의원과 산업건설위원회 김영현 의원을 비롯해 정찬희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장, 세종시청 윤석춘 로컬푸드과장, 임숙종 보건정책과장, 세종시교육청 이현재 교육복지과장, 세종영양사회 김은미 회장, 세종시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박주아 급식분과위원장을 비롯해 학부모, 시민 등이 참석해 안전한 학교급식에 관한 다양한 의견과 대책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시청과 교육청 관련 부서에서는 학교급식에 쓰이는 수산물 등 식재료의 안정성 문제에 대해 현재 검사 체계에 대한 현황 자료를 근거로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학부모·시민의 요구에 부합할 수 있도록 향후 안전성 검사 횟수나 항목 확대 등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세종영양사회 김은미 회장은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해 학부모의 우려와 민원이 날로 커지고 있어 교육청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4일 세종전통시장을 찾아 추석 민심을 살폈다. 최민호 시장은 이날 세종전통시장에서 농수산물, 과일 등을 구입하고, 시장을 찾은 시민들과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하고 시 차원의 경제활성화 방안 등을 설명했다. 시는 추석 명절 기간 전통시장 이용을 활성화하고 이용객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오는 10월 3일까지 전통시장 주변 불법 주정차 단속을 종전 20분에서 2시간 이내로 한시적으로 유예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상인 여러분들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추석 명절을 맞아 활기찬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하는 모습을 보며 넉넉한 인심과 푸근한 정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살리는 것을 우선 목표로 시민들의 행복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시특별자치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3일까지 대전시 일원에서 ‘2023 세종꿈마루(영역) 예비학교 공간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세종꿈마루(영역)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비학교 6교의 교직원, 학부모, 촉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학교 공간을 구성하고 활용하고 있는 우수 기관인 ▲대전어울림유치원 ▲장동초등학교 ▲대전외국인학교를 탐방했다. 특히, 세종꿈마루 예비학교의 학교급에 맞게 유치원과 초등학교, 고등학교로 나누어 실시했다. 또한, ▲박성철 한국교육개발원 선임연구원의 ‘학교 공간 재구조화의 실제’ 주제 특강 ▲미래학교 사전 기획 실습 ▲공간탐방 결과 나눔 등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공간탐방 워크숍에 참여한 세종국제고 김선미 교감은 “학교 공간 혁신은 예쁘고 아름다운 공간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학교의 혁신적인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라며, “이번 공간탐방 워크숍을 통해 학교 공간 구성을 위한 많은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 교육 기반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3년 안전교육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세종시교육청 소속의 학교와 기관에서 안전교육을 위해 기여한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 안전업무 담당자 간의 연결망 구축을 통해 복합화되고 있는 안전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은 물론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프로그램은 ▲학교안전 담당자 연결망 구축을 위한 협의 ▲체험중심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학생해양수련원 견학, 제주안전체험관 체험활동 ▲학교안전 담당자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 및 치유를 위한 제주 자연·문화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박점순 학교안전과장은 “학교안전 업무가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역할을 다해주고 계시는 담당자분들에게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연수가 학교의 안전 문화를 조성하고 안전 감수성이 살아있는 세종교육으로 나아가는 기회와 과정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9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여정숙 행정지원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