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지역 경제 활력과 골목 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4년 소상공인 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나선다. 구는 소상공인 경쟁력 향상에 기반을 둔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 ▲소상공인 경영개선 지원 ▲지역 경제 소비 촉진 3개 분야 18개 사업에 총 100억 원을 투입한다. 우선 고금리 시대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하여 4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를 실시하고, 신림역 상권회복상품권을 포함한 관악사랑상품권을 450억 원 발행할 계획이다. 골목상권 경쟁력 제고를 위해 제3기 골목상권 상인대학, 상인 스터디 그룹 활동 지원, 소상공인 SNS 홍보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등을 추진하여 상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또한, 상권을 견인할 수 있는 유망 점포를 발굴하기 위한 ‘핵심점포 육성사업’과 점포 내외부 환경개선을 위한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올해는 개별 상권의 특성을 담은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를 총 4개 상권으로 확대 개최한다. 골목상권 콘텐츠 축제는 골목상권 브랜드 인지도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월 20일까지 ‘2024 금천구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참여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관 주도 쓰레기 감량사업에서 벗어나 마을공동체를 중심으로 주민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쓰레기 감량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2016년부터 ‘쓰레기 감량 분야 마을공동체 공모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84개 주민단체가 활동했다. 올해 공모분야는 ▲ 쓰레기 분리배출 확산 ▲ 무단투기 예방 홍보활동 ▲ 기타 분야 3개로 쓰레기 감량을 위한 사업비를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보조금의 5%는 자부담해야 한다. 구는 올해 공모사업에 3,000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금천구에 거주하거나 직장, 학교를 다니고 있는 3인 이상 주민모임 또는 단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금천구청 누리집의 ‘고시·공고’ 또는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보탬e)에서 지원신청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 분리배출 요령 전파, 캠페인, 홍보물 제작 ▲ 무단투기 계도 및 홍보 활동 ▲ 기타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한 활동에 관한 사업 내용을 담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국내 최초로 개발한 ‘계곡 수로 스마트 준설시스템’(출원 명 : 우수집수장치)을 지난 달 특허 등록했다고 밝혔다. ‘계곡 수로 스마트 준설시스템’은 집중호우 시 계곡 수로에 쌓인 토사를 신속히 제거해 물의 흐름을 원활하게 만들어 홍수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장치다.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국지적 집중호우가 심해지고 있다. 산지에 인접한 주택가는 집중호우 시 계곡에서 흘러넘치는 물로 인한 피해 우려가 높았다. 또한 산림 내 설치되어 있는 사방시설의 퇴적용량에 한계가 있었고 작업장비 진입이 어려운 지역은 인력에 의존한 준설작업을 해야 했다. 구는 환경적 한계를 극복하고 신속한 작업으로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준설시스템을 개발했다. 준설시스템 개선 방안을 찾고 전문가 검토회의, 소재 적합성 실험을 거쳐 특허를 출원하게 됐다. 시스템은 퇴적물 여과 시스템과 자동준설 시스템을 접목했다. 기존의 계곡 수로에 스크린필터를 설치해 퇴적물을 걸러낸다. 퇴적된 토사와 이물질은 준설용 상자에 담겨 크레인을 통해 옮겨진다. 계곡물의 흐름을 향상시키고 퇴적물을 용이하게 제거할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강북종합체육센터 1층 헬스장 및 서킷트레이닝실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시범 운영한다. 이번 시범운영 기간 동안 강북구민은 헬스장과 서킷트레이닝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범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운동복과 실내용 운동화 등 개인용품은 개별적으로 가져와야 한다. 구는 이번 시범운영을 거쳐서 구민들의 이용 중 불편함을 파악하고 정식 운영 시 이를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3월부터 수영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영은 오는 4월 중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솔샘로48길 14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층, 연 면적 2,645.89㎡ 규모로 건립됐다. 지하 2층 수영장(6레인, 25m길이), 지하 1층 카페와 사무실, 지상 1층 헬스장 및 프로그램실, 지상 2층 옥상정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구 관계자와 운영업체인 ㈜스포츠아일랜드는 “센터 이용을 기다리는 구민들을 위해 시범운영을 진행하려 한다”며 “많은 강북구민들의 이용을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수영장도 정식 운영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동구가 추진하고 있는 각종 건강 특화 정책들이 해외에서도 통했다. 강동구 보건소는 지난 2022년 10월 엘살바도르를 시작으로 2023년 캄보디아, 볼리비아, 몽골 등 해외 국가들이 강동구의 우수한 보건사업과 공공의료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연이어 방문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첫 시작은 몽골로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방문이다. 지난 1월 30일 몽골 보건부와 병원장 등 20여 명의 몽골 대표단은 강동구 보건소를 찾아 건강관리센터와 건강100세상담센터 등 보건소의 전반적인 운영 내용과 함께 치매안심센터, 만성질환 연계 구강보건 사업 등 역점 추진 사업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간단한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몽골 대표단은 특히 강동구의 보건 사업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전국 보건소 운영방식 ▲건강관리센터 원스톱 서비스 비용 ▲어린이 건강동산 이용방법 및 협력 여부 ▲치매 질환 환자 비율 ▲치과 진료범위 등에 대한 질문을 이어갔고, 보건소 내 어린이 건강동산, 물리재활치료실, 옥상정원 등 내부 시설을 둘러보거나 가상 음주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현장 견학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양천구는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이 마음 편히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지도사를 배치하여 안심 등하굣길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 어린이 등학교 교통안전지도사업, 학교에서 집까지 동행, 올해 28명 배치 우선, 어린이 교통사고 및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2012년부터 ‘어린이 등하교 교통안전지도사업’을 시행 중이다. 이 사업은 교통안전에 취약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통학로가 비슷한 학생들을 모아 전문 인력인 교통지도사가 등하굣길에 동행해 아이들의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노선별 8명 이내로 구성된다. 구는 올해 지역 초등학교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양강초, 갈산초, 신원초 등 14개 학교에 교통안전지도사 28명을 배치해 저학년 학생 140여 명의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책임질 계획이다. 구는 “오랜 안전지도 노하우와 풍부한 교통지식을 갖춘 교통안전지도사덕분에 아동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효과가 매우 커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며 “지난 10여 년간 300여 명의 교통안전지도사를 선발했으며, 이들이 지도한 학생들은 2,200여 명에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최대 1억5천만원을 연이율 1.5% 금리로 융자하는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 2024년도 1차 대상자를 13일(화)부터 29일(목)까지 모집한다. ‘강북구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 지원 사업’은 지역 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육성하기 위해 자체 예산인 구 기금으로 시설 및 운영자금 등을 대출해주는 사업이다. 융자대상은 강북구에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으로, 은행여신규정에 의한 담보능력(부동산, 신용보증)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등록 기간이 6개월 미만이거나 사업장 소재지가 자택인 경우, 귀금속중개업‧주점업‧무점포 소매업 사업자 등은 융자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는 지난해까지 분기별(4회)로 융자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으나, 올해부터는 3회(3, 7, 11월)에 걸쳐 접수를 진행한다. 회당 융자 지원 규모는 10억원으로, 올해 총 30억원을 중소기업자 및 소상공인에게 융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2022~2023년 코로나로 인해 한시적으로 인하했던 대출금리(연이율 0.8%)는 올해부터 다시 연이율 1.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금천구는 국가유공자의 생애 마지막까지 예우를 갖추기 위한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국가유공자 장례서비스를 신청한 유족에게 세면도구, 답례봉투, 조문록, 담요, 양말, 가방 등 장례 편의용품 23종과 금천구 근조기를 지원한다. 상조 전문업체 소속 장례지도사 1명을 하루 동안 파견해 장례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한다. 지원대상은 사망일 기준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국가유공자다. 독립유공자, 국가유공자, 참전유공자, 특수임무유공자, 5·18 민주유공자, 고엽제후유(의)증환자(등급판정자)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평일 9시부터 18시까지 복지정책과에, 그 외 시간대 또는 공휴일에는 구청 당직실에 연락하면 된다. 이밖에도 구는 국가유공자 유족에게 사망위로금(30만 원)도 지급하고 있다. 사망위로금 지급 신청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사망진단서, 국가유공자증 사본, 사망자의 유족(배우자, 자녀 등)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장례서비스 지원은 나라를 위해 희생·헌신한 국가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중랑구가 이달부터 ‘토지거래계약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를 시행해 민원 처리 기간을 대폭 줄인다. 지금까지 토지거래 등에 대한 전문지식이 없는 구민들은 허가 지역 내 부동산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부정확한 사전 정보나 복잡한 서류 준비 등으로 인해 구청에 여러 번 방문해야 했다. 또한 이렇게 허가 신청 과정에서 시간이 지체됐을 뿐만 아니라 허가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15일)으로 인해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는 등 불편을 겪었다. 이에 구는 민원 처리 과정을 개선해 처리 기간을 대폭 줄이고, 구민들의 민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토지거래계약 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를 도입했다. ‘토지거래계약 허가 모바일 사전검토제’는 부동산 거래 전 민원인이 온라인으로 사전검토 서비스를 구청에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내용을 검토해 허가 여부와 필요 서류 등 거래 전 필요한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다. 이는 허가 신청 전 적합성 여부와 필요 서류 등을 구청에 방문하지 않고도 안내받을 수 있어 민원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사전검토를 통해 담당 공무원이 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가올 봄을 맞아 2월 14일부터 22일까지 세곡천 힐링텃밭 540구획을 경작할 참여자를 모집한다. 특히 올해는 제2힐링텃밭을 조성하고 170구획을 확충하면서 더 많은 구민들이 텃밭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구는 2020년부터 세곡동 13-2번지 외 2필지에 9,100㎡(2,758평) 규모 370개 구획의 텃밭을 조성해 분양해 왔다. 도심 속 텃밭의 인기는 매년 높아지면서, 지난해 분양 신청에 1,828명이 접수해 4.8:1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에 구는 텃밭을 더 늘리기 위한 부지 확보에 나서, 지난해 세곡동 24번지 3,660㎡(1,109평)를 확보했다. 이곳에 텃밭 조성 공사를 거쳐 170구획을 확충하고 시범 경작까지 마친 후 올해부터 구민에게 처음 분양한다. 14일 기준 강남구에 주소지가 등록된 구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4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강남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신청’에서 온라인 접수를 한다. 1세대당 1구획(약 10㎡)만 가능하며, 제1힐링텃밭은 5만원, 2텃밭은 3만원의 비용이 든다. 이후 전산 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