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에 교통안전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보강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광명시는 현재 어린이보호구역 50개소를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시는 최근 이슈화되고 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26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행자 안전시스템 구축 ▲횡단보도 일시정지 표지 ▲옐로카펫 ▲노란색 횡단보도 설치 등 시설을 보강하여 안전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박승원 시장은 “어린이들의 안전은 우리의 최우선 과제”라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미래를 향해 안전한 길을 걷도록 돕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어린이보호구역의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로 종합안전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에는 광성초등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교통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광명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민선 8기 1년을 지난 박승원 광명시장이 시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소통을 강화한다. 시는 20일부터 박승원 시장이 정책 현장과 민원 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생생 소통 현장’을 월 1~2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생생 소통 현장은 ‘생생한 민생 소통’을 의미한다. 박 시장은 “모든 행정의 답은 현장에 있고, 시민과 소통해야 개선되고 발전한다”며 “앞으로도 민생 현장에서 시민과 만나 소통하는 기회를 더 많이 만들고 시민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일 첫 번째 ‘생생 소통 현장’은 폭염과 폭우를 주제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철산역 삼거리에서 광명시 자율방재단(단장 구필회)과 함께 얼음물을 나눠주며 불볕더위 속 시민들을 격려하고, 폭염 행동 요령을 홍보하는 캠페인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주민총회에 참석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광명서초등학교로 이동해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어린이보호구역 일대를 세세히 둘러봤다. 박 시장이 이곳을 방문한 이유는 지난 15일 열린 공감콘서트에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철산종합사회복지관은 중복을 맞아 지난 19일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회장 이호종)과 함께 복날 행사 ‘활력 충전! 쿨한 여름’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 200명에게 무더운 여름철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여름철 대표 건강식인 삼계탕과 영양간식을 대접했으며, ‘혹서기 온열질환 극복 및 건강을 위한 웃음운동’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 함께 음식을 나누고 같이 더위를 이겨내는 단합의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복지관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되어 있으니 폭염 시 적극적으로 이용하시고,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올해 여름이 가장 덥다는데 철산복지관에서 이렇게 재밌는 프로그램도 해주고 맛있는 삼계탕도 줘서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철산종합사회복지관과 18년째 인연을 맺어오고 있는 광명제일라이온스클럽은 현재까지 5천100만 원을 후원했으며, 삼계탕 배식 및 배달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꾸준히 참여하여 복날 행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건설 분야 안전관리 전문기관과 손을 잡고 관내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시는 20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안경호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안양환 국토안전관리원 수도권지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현장 안전관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진행되고 있는 재개발, 재건축 등 대형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향후 추진될 광명․시흥 3기신도시 사업 시행에 앞서 전문기관과 협업 체계를 구축해 안전한 건설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박승원 시장은 “건설안전 분야 전문기관과 상시 협력체계를 구축해 증가하는 관내 대규모 공사 현장의 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두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안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시와 협약을 체결한 두 기관 모두 건설 현장 안전관리 분야를 주요 업무로 삼고 있는 전문기관이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은 수도권 국도·민자도로 건설, 건설공사 품질 안전관리, 국가산업단지 지원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특히 안전한 건설 현장 조성을 위해 건설 현장 점검, 지하 안전망 구축 등을 추진하고 있다. 국토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의 65%를 상반기에 조기 달성했다. 시는 20일 ‘민선 8기 일자리 대책 종합계획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상반기 직접 일자리 창출 4천740명, 직업능력훈련 제공 1천589명, 고용서비스 제공 2천505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서는 일자리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일자리 창출에 전력을 다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시민 삶의 질이 높아지도록 시정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시의 올해 일자리 창출 사업 목표는 총 1만 4천24건으로, 세부적으로는 직접 일자리 5천570명, 직업능력훈련 2천360명, 취업 알선 등 고용서비스 5천743건, 고용장려금 16건, 창업지원 183건, 고용안전망 구축 152건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임금을 지원하는 직접 일자리 상반기 실적 4천740명은 올해 목표 5천570명의 85%이다. 시는 직접 일자리 사업으로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 새내기 청년 일자리 사업,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일자리, 취약계층 공공일자리, 주민자치 매니저, 행복마을지킴이, 체납관리단 등 3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민·관 기획단을 구성하고 지난 18일 광명시사회적경제센터에서 첫 번째 회의를 열었다. ‘2023년 광명시 사회적경제 연합 페스티벌’은 민선 8기 광명시 시정과제인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사회적경제’를 위한 시민의 참여와 실천을 활성화하고자 지역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기관, 단체들과 연합하여 오는 9월 2일 광명 시민체육관 실내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광명시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정책을 공유하고 경력단절 여성의 창업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디딤돌 창업박람회도 함께 하며 지역사회 참여 확대를 통해 시민과 소통하는 사회적경제 축제 분위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이러한 연합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사회적경제, 일자리 담당 부서와 사회적경제·공정무역 관련 민간 단체 등에서 참여한 20여 명으로 민·관 기획단을 구성해 직접 축제 콘텐츠를 기획해 추진한다. 이번 페스티벌에서는 ▲사회적경제·공정무역 오픈박스 ▲사회적경제·공정무역 학교 ▲공정무역가게 ▲공정관광 ▲통합돌봄서비스 ‘살림’ 및 빛나는 광명마켓 등 협동화 지원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에서 노후 경유차로 인해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가 사라지고 있다. 광명시는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저감 사업을 추진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 3천624대를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2019년 4천739대에 달하던 관내 저공해 미조치 5등급 노후 경유차는 2023년 6월 현재 1천115대로 76.4%나 감소했다. ‘저공해 미조치 차량’은 저감장치 부착, 엔진 교체 등 저공해 조치를 하지 않은 차량을 말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의 환경권을 보호하고, 온실가스를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노후 경유차 저감을 비롯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5년 동안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4천227대, 저감장치 부착 지원 1천867대, 건설기계 엔진 교체 지원 49대, LPG 화물차 전환 지원 61대 등 모두 6천528대를 대상으로 사업을 벌였다. 투입된 예산은 149억 4천200만 원이다. 시는 2019년부터 광명시로 진입하는 5등급 노후 경유차 운행 제한을 함께 시행해 미세먼지 저감 효과를 높였다. 지난 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진행한'신중년, 삶을 ‘배우’다'에 참여한 신중년 학습자들이 오는 22일 토요일 오후 6시 광명극장에서 연극 ‘굿닥터’ 발표회를 가진다. ‘2023 세계시민성 향상교육’의 하나로 기획된 '신중년, 삶을 ‘배우’다'는 인생 3모작을 준비하는 45~65세 신중년 광명시민 20명을 모집하여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참여형 연극 수업을 진행했다. 이들이 학습 결과물로서 공연할 ‘굿닥터’는 복합적인 인간 심리를 파고드는 유쾌한 해학드라마로서 8편의 옴니버스형식으로 이루어진 블랙코미디의 진수다. 수업에 참여한 학습자들은 “삶을 주도해나가고 연극을 통해 자신감을 성장시킬 수 있는 시간이었다”, “광명시 랜드마크인 광명극장에서 발표까지 할 수 있어서 더욱 기대된다”, “함께한 학습자들과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것이다” 등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6월 28일부터 7월 28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를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시는 2021년'광명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권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2022년부터 지역아동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인권친화적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인권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그 2년 차 진행이다. 교육은 주제와 취지에 따라 기관장과 종사자를 나누어 기관별·대상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내용은 사회복지 현장의 특성을 반영하여 ▲오픈채팅방을 활용한 인권 딜레마 사례토론 ▲사회복지 현장 인권친화적 조직만들기 사례 공유 ▲인권에 기반한 사회복지 현장 기초다지기 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앞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사회복지실천가를 대상으로 교육을 마쳤으며, 지난 17일에는 광명시 평생학습원에서 종합사회복지관 6개소 기관장을 대상으로 인권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사회복지실천가는 “이번 교육은 인권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며 이용인의 인권과 함께 직원으로서 나의 소중함도 다시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장의 이야기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관내 도로 보수와 재포장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전량 재활용한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폐아스콘 재활용제품 생산업체 4곳과 ‘순환골재 재활용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드림아스콘, ㈜삼덕, 삼덕유화㈜, 한밭산업㈜ 등 4개 업체는 관내 도로 개‧보수 과정에서 배출되는 폐아스콘을 회수해 ‘순환아스콘’ 생산 재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순환아스콘은 새 아스콘에 20∼30% 정도의 폐아스콘을 섞어 만든 것으로 새 아스콘과 기능성 면에서 큰 차이가 없지만 단가가 저렴하다. 특히 도로포장 제품으로 사용됐다가 다시 폐아스콘에서 순환아스콘으로 무한 재활용이 가능한 게 큰 장점이다. 협약에 따라 시는 발생하는 폐아스콘을 4개 업체에 제공하고 이들은 무상으로 폐아스콘을 처리한다. 시는 처리 비용을 절감하고 업체들은 순환아스콘 생산 비용을 줄일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올해 2만 9천여 톤의 폐아스콘을 재활용해 약 8억 8천만 원, 내년부터는 약 8천 톤가량을 재활용해 2억 4천만 원 이상 예산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동안 시는 폐아스콘을 폐기물업체에 위탁해 처리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