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장안구가 수원시 외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고액 고질체납자 추적 징수를 위한 ‘관외 체납자 추적 징수팀’을 구성해 실태조사 및 현지 방문을 통한 적극적인 체납세 징수 활동을 한다. 오는 12월 초까지 수도권을 5개 권역으로 나누고 5개 팀을 편성하여 현지 출장을 통한 징수 독려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으로 수도권 지역에 많은 체납자가 밀집해 있어 체납액 징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1백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를 중심으로 주소지, 사업장 등을 방문하여 경제적 여건, 생활 실태 등 현장 면담을 실시해 체납 원인 분석 및 맞춤형 납부 독려를 실시하고 은닉 재산 발견 시 적극 징수 및 징수 불가 체납액분은 정리 보류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부재시에는 방문 통지서 부착 및 체납 고지서를 우편함에 투입하고 거주지 부근에서 체납 차량 발견 시 번호판 영치도 병행하여 납부를 유도할 예정이다. 장안구 관계자는 “수원시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주2회 이상 방문하여 징수 독려를 실시하고 있는 반면, 수원시 외에 거주하는 체납자는 상시 출장 방문이 어렵다.”며,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지난 21일 인계동에 위치한 한 식당을 방문하여 ‘동네맛집 추천 릴레이’를 이어갔다. ‘동네맛집 추천 챌린지’는 소상공인의 날(11.5.)을 기념하여 소상공인 매출 증대를 돕기위해 숨겨진 맛집을 방문하여 식당을 홍보하고 추천을 이어가는 챌린지로, 지난 6일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시작으로 골목 맛집 홍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팔달구 직원들과 함께 관내 식당을 찾아 대표메뉴인 수육정식을 주문해 함께 식사하는 시간을 가진 김기배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골목 곳곳에는 엄마의 집밥이 생각나는 정겹고 맛있는 식당들이 많이 있다, 이러한 숨겨진 맛집들이 더욱 홍보되어 소상공인과 손님들이 모두 행복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챌린지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은 창의적이며 실험적인 작가의 예술세계를 경험하는 관람객 참여형 프로젝트 《별별 수상한___》 연계 특별 교육 '별별 수상한 일주일'을 11월 22일부터 11월 29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지난 8월 15일부터 개최된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에는 일상의 평범한 주제를 실험적으로 관찰하고, 친숙한 재료를 이용해 창의적 작품으로 표현하는 현대미술작가 김민주초원, 김소희, 남다현이 참여했다. 현대미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즐겁게 체험하기 위한 전시와 작가와 함께하는 특별 워크숍, 어린이 전문 도슨트의 해설, 룰렛과 뽑기 게임 등을 활용한 상시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연계 운영 중이다. 《별별 수상한___》프로젝트는 11월 30일까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 무료로 개최되며, 전시를 다채롭게 경험하기 위한 특별 교육 프로그램 '별별 수상한 일주일'이 11월 22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간 개최된다. 특별교육으로는 전시 포스터 디자인을 활용해 나만의 포스터를 디자인해 보는 ‘별별 수상한 포스터’와 전시 감상 활동지를 이용해 작품에 나타난 요소들과 재료의 모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문화재단이 12월 2일부터 3일까지 유아동 문화예술교육 전문가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유아동 예술교육가(CA) 페스타'를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에서 진행한다. ※ CA : Children teaching Artist '유아동 예술교육가(CA) 페스타'는 수원문화재단이 2023년 공모선정한 유아동 예술교육가(CA)가 기획 및 개발한 유아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수원시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유아의 창의성과 미적감각 개발을 위한 창의예술놀이로, 유아들이 예술가와 함께 다양한 예술놀이 경험을 할 수 있는 예술교육이다. 이번 페스타에 참여하는 유아동 예술교육가(CA)는 강슬기, 박미은, 박영아, 손인동, 신성남, 양희, 이미경, 조아라 총 8명으로, 각각 한 프로그램씩 총 8개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모집대상은 만 4~5세로 프로그램별 각 10인을 모집하며, 구글폼을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수원문화재단 관계자는 “경기 지역중심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유아동 예술교육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사업을 시도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 북수원도서관이 관내 예술인 전시회 ‘김혜진 초대전, 그래야만 하면 또 그렇지 않아도 된다’를 12월 10일까지 연다. 북수원도서관은 수원에서 활동하는 예술인과 작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수원을 대표하는 작가들의 예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어떤 하루_Landscape with Cypress’, ‘어떤 하루_가을 들판에 서다’, ‘어떤 하루_새콤달콤한 기억’ 등 김혜진 작가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 김혜진 작가는 “이번 전시가 나지막하지만 정제된 언어로 즐겁게 종알대는 작은 새라고 여기고 감상해 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원시 관계자는 “김혜진 작가가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아름다운 채색화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도록 수원시 예술인 초대전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5월 개원한 수원 일월수목원이 ‘공립 수목원’으로 등록을 마쳤다. 수원시 첫 등록수목원이자 경기도 16호 수목원이다.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수목원으로 등록하려면 수목 유전자원을 1000종 이상 확보하고, 보존‧증식 연구시설, 관리시설, 전문 관리인력 등을 갖춰야 한다. 2014년, 수원시는 시민들에게 자연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휴식처를 제공하기 위해 ‘도심형 수목원 조성’을 계획했고, 그해 7월 ‘수원수목원 조성사업 검토보고회’를 열었다. 수목원 사업계획 단계부터 공립수목원 등록기준에 맞는 시설을 갖춰 나갔다. 준비를 거쳐 2020년 11월 공사를 시작했고, 지난해 12월 준공한 후 올해 5월 19일 개원했다. 마침내 11월 7일 공립수목원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장안구 천천동 일월공원 내에 10만 1500㎡ 규모로 조성된 일월수목원은 2016종 5만 2000여 주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10월 말 입장객 수 26만 명을 돌파하며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시의 첫 등록수목원인 일월수목원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시가 21일 서울 더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3 개발협력의 날 기념식’에서 ‘2023 국제개발협력 유공 국무조정실장’ 기관 표창을 받았다. 국무조정실이 주관하는 ‘2023 국제개발협력 유공 국무조정실장 표창’은 개발도상국에 제공하는 공적개발지원(ODA) 분야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수원시는 국제자매도시 캄보디아 시엠립주 프놈끄라옴 마을을 ‘수원마을’로 지정해 2007년부터 2022년까지 마을기반시설 조성, 주민의식개선사업, 주민자립역량강화 등 총 5단계에 걸친 단계적 ODA 사업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주도하는 공적개발원조 활동의 모범으로 민관협력을 통한 지자체 ODA사업 활성화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수원시는 ‘수원마을 지원사업의 성과와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캄보디아 시엠립주와 2004년 국제자매도시결연을 체결한 수원시는 빈민 지역이었던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로 하고, 2007년 1월 ‘수원마을 조성 계획’을 수립했다. 그해 12월 ‘수원마을 지정 선포식’을 했고, 이후 단계별로 지원사업을 전개하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진여객 노조가 22일 전면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수원시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출퇴근 전세버스를 운영한다. 수원시는 출퇴근 시간에 맞춰 전세버스 50대를 투입해 7770번(수원역~사당역), 7780번(능실마을21단지~사당역), 7800번(서부공영차고지~사당역) 3개 노선(총 86회)을 운영할 계획이다. 7770·7800번 버스 구간은 오전 5시부터 8시까지, 7780번 버스 구간은 5시~5시 50분까지 수원 기점에서 사당역까지 편도로 운행될 예정이다. 퇴근 시간 7780·7800번 버스 구간은 오후 7시 20분~8시 40분까지, 7770번 버스는 오후 6시~10시 사당역 기점에서 수원까지 편도로 운행된다. 왕복 운행 버스는 오전 10시~오후 2시 30분 사이 수원 기점에서 출발한다. 전세버스는 기존 버스 노선 정류장에 정차한다. 기존에 경진여객이 운행하던 출퇴근 전세버스와 사전 좌석예약버스는 기존과 같이 운행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동)은 21일 팔달구청에 대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최근 시민 불안을 가중하고 있는 빈대 출몰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수원시 전체 숙박업소 429개소 중 288개소가 팔달구에 몰려 있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전국적인 빈대 사태에 따른 대응현황을 질의했다. 김 의원은 “팔달구에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주요 관광지가 있는 만큼, 위생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숙박업소·목욕탕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 조치를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수원시에서는 빈대 신고센터를 운영하며, 신고가 접수되면 전문 소독업체와 연계하여 처리를 지원하고 있다. 빈대 발생이 의심되면 각 구 보건소로 신고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특례시가 지방분권을 주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 2023년 제2차 정기회의’에서 “지난 7월 지방시대위원회가 출범한 후 특례시가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며 “특례시가 지방분권에 앞장서자”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준 시장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이 참석했다. 대한민국특례시시장협의회는 내년 1월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와 상생협력을 위한 협약 체결을 추진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출범한 인구감소지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로 이뤄져 있다. 특례시시장협의회는 이날 회의에서 ‘2023~2024회계연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특례시시장협의회 정기회의 정례화’ 등 안건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