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 여름 성수기 운영을 앞두고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 조성 등 고객맞이를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광명동굴에서는 매년 관람객이 대폭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코드아담’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코드아담’훈련은 실종 아동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빠른 발견을 위한 실전형 실종아동찾기 훈련이다. 올해도 성수기를 앞두고 진행된 코드아담 훈련에서 광명동굴 근무자들은 관람객에게 실종 아동의 인상착의를 확인하며 탐색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훈련에 임하여 실종 아동으로 설정한 직원을 신속히 발견했다. 또한 광명동굴은 기존에 다수 매표소를 운영했으나, 매표소 위치가 동굴 입구와 멀어 불편하고 혼란스럽다는 고객 의견이 있었다. 이에 광명동굴에서는 동굴 입구와 가까운 곳으로 매표소를 확장·이전하고 키오스크를 설치하여 고객 수용량을 늘리는 등 고객 편의를 도모했다. 공사 서일동 사장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이 시기에도 쾌적하고 안전한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광명동굴 전 직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광명동굴을 방문하셔서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동굴은 오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가족을 돌보는 청년들에게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가족돌봄청년 지원사업은 가사간병, 병원간병, 심리상담 서비스, 자격증 취득비 등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으로 청년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자기 계발을 지원해 가족돌봄 청년이 사회에 외면당하지 않고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대상은 고령·장애·질병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가족과 주소(광명시)를 같이하는 18세 이상 34세 이하의 가족돌봄청년으로 그중 중위소득 100% 이하, 재산 4억 원 이하의 가구로 심의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한다. 시 관계자는 “본인의 꿈과 희망 그리고 미래를 포기하고 가족의 돌봄을 혼자서 책임지고 있는 청년들에게 광명시가 디딤돌이 되어주겠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사례관리와 모니터링을 통해 청년들이 삶을 재정비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돌봄청년 지원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접수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나 광명시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광명시는 가족돌봄청년 지원을 비롯해 복지사각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위기가구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17일 오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조합장 이승희)과 광명푸르지오포레나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승원 광명시장, 이승희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장과 관계자 등 7명이 참석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립어린이집 설치에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조합측과 조합원 및 입주예정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입주민들과 지역주민들이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시민으로 자랄 수 있도록 광명시가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이승희 조합장은 “부모님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이 되도록 운영을 잘해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화답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명제14R구역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광명푸르지오포레나 단지 내 관리동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으로 제공하며, 광명시는 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리모델링 및 기자재비를 지원해 지상 2층, 연 면적 829.05㎡, 보육정원 97명 규모의 편안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해당 공동주택 입주민 자녀에게 정원의 최대 7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지난 13일과 17일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원장 고희경) 및 (사)무대음향협회(이사장 김영욱)와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광명문화재단과 양 기관 간 협력을 기반으로 시민들에게 여러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지속적으로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도모하고자 이뤄졌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 공연예술 발전을 위한 전략 공동 구축 △각 기관이 보유한 문화콘텐츠 상호 활용 △각 기관이 보유한 인프라 공유 등 광명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또한 각 기관 대표들은 사전 간담회를 통해 지역 공연예술 진흥 및 확산을 위한 협력방안과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을 추진하기로 했다. 어연선 광명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시민들이 다양한 공연예술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목감천 저류지 설치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17일 오후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 임오경 국회의원, 안성환 광명시의회 의장, 최민 경기도의원, 시의원 등과 목감천 저류지 예정지 현장을 방문해 목감천 하천정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작년에 1시간만 비가 더 내렸어도 목감천 전체가 범람했을 것”이라며 “목감천의 상습적인 범람으로 인근 주민이 더 이상 피해를 보지 않도록 목감천 저류지 설치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기획재정부와 한강유역환경청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대해 서흥원 청장은 “기재부, 광명시와 긴밀히 협력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목감천 하천정비사업은 환경부가 지난 8월 28일 발표한 ‘도심침수 및 하천홍수 방지대책’에 따라 올해 착공이 예정된 사업이다. 사업은 23만 9천㎡ 규모 저류지 1개소와 제방 7개소, 교량 재가설 10개소를 설치하는 것으로 총사업비는 3천800억여 원이다. 실시설계 결과 총사업비가 예비타당성 조사 당시보다 1천억 원가량 증가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창업지원센터가 추진하는 창업지원 정책을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17일 광명시에 따르면 2020년 창업지원센터 개관 이후 벤치마킹을 위해 센터를 찾은 기관, 단체는 모두 40여 곳 500여 명에 이른다. 소재지도 광명시 관내를 비롯해 광주, 고양, 남양주, 순천, 안산, 포천, 금천구 등 전국에 고르게 분포하고, 기관 성격도 지방자치단체, 고등학교, 대학교 등 다양하다. 이들이 광명시 창업지원센터를 찾아 가장 주목하는 것은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 스타트업 카페 지원사업 등 광명시만의 맞춤형 지원 정책이다. 특히 산업 생태계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ESG 친화형 스타트업 육성사업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 사업은 초기기업의 ESG 경영 대응 능력 및 경영 체계 마련 등을 지원하는 광명시 자체 사업이다. 혁신적인 기술이나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하고자 하는 지역 창업자를 대상으로 공간부터 사업비까지 지원해 안정적인 창업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카페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카페 운영 경험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극장에서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대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대입을 준비하는 광명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전형과 관련한 다양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중요한 시기에 설명회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진로뿐만 아니라 진학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대입전형을 전략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다년간 진로·진학 현장에서의 실례를 통해 노하우를 겸비했으며 경기도교육청 대입진학리더교사 광명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정현석 광문고 부장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4학년도 수능 체제 이해와 대입전형 분석, 수시모집 전형별 특징 및 지원전략 등을 소개했다. 한 학부모는 “최근 수능 문제 출제와 관련하여 논란이 많은 상황에서 광명시에서 개최하는 대입 설명회에 참석하여 유익한 정보를 얻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는 2024학년도 수능 분석 및 정시모집을 대비한 내용으로 12월경에 하반기 대입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지난 15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 위험지역에 대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규식 광명시 부시장은 최근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다수의 토사 매몰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재난을 예방하고자 관내 비탈면, 하천변, 등산로, 옹벽 절개지 등 피해 위험지역을 현장 점검했다. 김 부시장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비탈면 등 피해 위험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 상황 발생이 예상되는 경우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없도록 하고 사전에 주민을 대피시키는 등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며 “또한 군부대, 경찰서,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여 안전 예방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명시는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우려 지역, 비탈면,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을 수시로 점검하고 하천, 등산로 등 위험지역은 사전통제 및 재난 예경보 시설 등으로 위험 상황을 수시로 안내하는 등 만일의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정에 적극적으로 민원을 제기하고 정책 제안에 참여한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광명시의 긍정적인 변화를 공감하는 행사가 열렸다. 광명시는 지난 15일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는 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올해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민선 8기 1주년을 맞아 시민들의 생활 불편 민원과 건의사항, 정책제안이 시정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시민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시정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다소니·루멘챔버오케스트라단, 곽태원 마술사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민원이 정책에 반영된 사례를 담은 시민 인터뷰 영상이 방영됐다. 이어 시정에 반영된 시민의 민원과 정책 견해를 공유하고 시민의 질문에 박승원 시장이 답하는 ‘공감 토크 콘서트’가 진행됐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민은 어느 도시보다 시정에 관심이 높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으뜸 시민”이라며 “민선 7기 4년과 민선 8기 1년, 지난 5년 동안 성장한 시민력으로 광명시 곳곳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광명시가 이날 공감콘서트에 참여한 시민들이 제안한 150건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우리나라 1호 국가정원을 보유한 순천시와 정원문화도시, 문화·예술·관광 분야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광명시는 14일 순천만국가정원 정원실에서 박승원 광명시장, 노관규 순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시는 각각의 정원문화와 문화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고 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정원문화도시 조성에 관한 전문성을 공유하고, 정원문화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경험과 노하우를 나누기로 했다. 순천시는 2013년 이후 10년 만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을 개최하고 있으며, 광명시는 올해 10월 새빛공원 일대에서 제11회 경기도정원문화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문화·예술·관광 분야에서도 서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두 시가 운영하는 문화․관광․레저 시설 이용료를 상호 감면하고, 공동으로 관광 마케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문화·관광·예술 분야 관계자를 비롯해, 청소년 등 시민 간 예술 교류를 이어가 국제적 관광도시로 성장하는 데에 협력하기로 했다. 박승원 시장은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순천시의 도시 가치는 높아지고 순천 시민의 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