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지난 22일 용문사 은행나무 앞 제단에서 ‘제53회 은행나무대재 및 의병의승 선망조상 위령제’를 봉행했다. 해마다 음력 삼월 삼짇날을 맞아 불교전통 범패의식으로 진행되는 은행나무대재는 천연기념물 제30호인 양평 용문사 은행나무의 장생을 기원하며, 선망조상과 의병의승 순국선열의 극락왕생을 축원하기 위해 봉행되고 있다. 대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해 종단 스님과 신도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행나무 앞에 내걸린 영상회상도(석가모니가 영취산에서 설법하는 장면을 담은 불화)앞에서 1부 행사(불공의식)와 법요식에 이어 봉송소대의식, 은행나무헌주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은행나무 헌주는 내·외빈에 이어 전체 신도 모두가 참여하여 개인의 안녕을 기원했다. 도일스님은 “금일 대재가 은행나무의 장수를 기원하며, 용문산에 깃든 생명의 안전과 번영, 군민의 건승을 축원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전진선 양평군수는 법요식의 축사에서 “금일 대재 및 위령제가 양평군의 소중한 문화유산의 가치를 되새기고 군민 모두가 소통으로 화합하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화유산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새마을회는 지난 21일, 양평파크골프장 주차장에서 “제13회 새마을의 날 기념 3R 재활용자원모으기 및 나눔장터” 행사를 개최했다. 환경을 위한 장기계획의 일환인 3R은 “Reuse(재사용), Recycle(재활용), Reduce(줄이기)”의 약자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물품을 재사용·재활용하며 버려지는 쓰레기를 줄이는 환경보호운동이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양평군 새마을지도자 및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해, 4월 22일 새마을의 날을 맞아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재활용자원으로 쓸 수 있도록 재활용품을 수집해 읍·면별로 경진하는 ‘3R 재활용자원모으기’와 수집한 물품들을 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우수 새마을지도자에 대한 시상식이 함께 진행되어 새마을운동중앙회장상은 정광순(옥천면), 경기도새마을회장상은 장은순(양평읍), 경기도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상은 명상덕(양동면), 경기도새마을부녀회장상은 박순이(양서면) 회원이 수상했다. 김성은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처럼 많은 재활용 자원 수집에 협조해주신 새마을가족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환경분야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서 다양하게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에서는 관내 초등학생 대상 진로진학 지원사업인 ‘2023년 찾아가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찾아가는 직업인과의 만남은 각 학교에서 요구하는 전문직업인을 강사로 초빙해 현장에서 강의 및 실습을 진행하는 맞춤형 진로프로그램 사업으로, 원덕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관내 12개 초등학교 1,400여 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24가지의 직업종류로 76개의 강의를 진행하며, 유튜버, 웹툰작가, 마술사 등 크리에이터 관련 분야를 비롯해 로봇과학자, 증강현실전문가, 드론전문가 등 4차 산업과 관된 분야와 특수분장사, 조향사, 쇼콜라티에, 희귀동물전문가 등 전문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체험할 수 있다. 최인성 양평군청 평생학습과장은 “사업 추진으로 관내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히며 직업의식 함양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찾아가는 직업인과의 만남을 희망하는 학교는 양평군청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신청하며 되며, 자세한 문의는 평생학습과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19일, 양평행복플러스센터 회의실에서 주거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을 위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 민·관 협력 기관·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3년부터 시작한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사업은 민간 기관·단체의 자발적인 재능나눔을 통해 저소득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으로 올해 10년차를 맞이했으며, 이날 간담회에서는 중복 대상자 여부, 접수 가구의 신청 내용을 살피며 원활한 추진을 위한 논의를 진행했다. 앞선 2022년 주거환경개선 사업으로는 관내 28가구에게 도배·장판교체, 보일러 수리 및 교체, 싱크대 교체등 폭넓은 집수리를 지원하여 주거취약계층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했으며, 올해 사업의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실무부서의 현장 방문 및 기관·단체 간담회를 통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2023년 희망릴레이 집수리사업은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양평군지회,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소노휴 양평, 양평군기업인협의회, 양평농업협동조합, (사)양평군새마을회, 양평소방서 남녀의용소방대연합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물맑은양평체육관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라는 슬로건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양평군과 양평군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와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김선교 국회의원 및 관내 장애인과 가족, 복지업무 종사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행사는 경민대학교 태권도 시범을 시작으로 창인오케스트라 합창 공연과 기념사, 유공자 표창 및 축사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장애인들이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 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양평군은 장애인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여 모든 생활영역에서의 권리 보장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복지 향상과 편익 증진을 위해 소통과 공감하는 복지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국민의 인식 개선과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어 있으며, 올해 기념행사는 코로나19로 2020년부터 중단됐다가 4년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20일, 석곡리 159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양동문화센터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을 가진 양동문화센터는 2017년부터 2023년 3월까지 총 사업비 5,132백만원이 투입되어 건립된 복합문화공간이다.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 송진욱 군의원, 관내 기관단체장 및 마을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양동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사물놀이반과 민요반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업 경과보고, 시상식,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되어, 이후 문화센터 내부 시설 관람 및 건립 영상을 시청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동문화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힘을 보태주시고 기다려주신 주민들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양동문화센터가 면민들의 건강증진과 복지 향상은 물론 다양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오는 6월 1일부터 이용객이 많은 양평역과 양수역 앞 회전교차로 내 불법 주정차 단속 CCTV의 유예시간을 기존 20분에서 즉시 단속을 변경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침은 일부 차량의 장시간 불법 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 및 사고 위험으로 단속에 필요한 유예시간을 없애 이러한 주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이유로 점심시간, 공휴일, 장날 등 탄력적으로 운영하던 단속 유예도 함께 사라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주무휴 단속이 시행될 예정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현재 관내 전철역 일원의 불법 주정차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앞으로도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 및 안전사고의 위험을 예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단속 시간 변경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시행 전 적극적인 홍보를 시행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지평향교는 지난 18일, 명륜당에서 전진선 양평군수, 관내 노인 회장 및 향교 원로임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평향교 2023년 기로연’행사를 개최했다. 기로연은 조선시대에 70세 이상의 원로문신들을 위로하고 예우하기 위해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푼 잔치로, 임금과 신하의 의를 다지고 경로사상을 고취하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새로운 기관단체장들의 취임을 고(告)하는 고유례 봉행 및 이한영 전교 개식사와 전진선 군수의 축사로 행사가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는 올해 100세를 맞으신 박종수 어르신을 포함해 20명의 지역 어르신분들께 음식을 대접하며 장수를 기원하고, 명아주지팡이를 선물했다. 이한영 전교는 개식사를 통해 “역사와 전통이 빛나는 지평향교에서 뜻깊은 기로연 행사를 열게되어 매우 기쁘다. 바쁘신 일정 속에서 오늘 기로연 행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전진선 군수님과 각 기관단체장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발전과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축사를 통해 “앞으로도 지평향교가 중심이 되어 경로효친의 전통적 가치관과 전통문화 계승의 현대적 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용문산 정상에 위치한 공군 제8145부대를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양평군 기관단체장과 관계자를 포함해 20여명이 참석했으며, 북한의 계속되는 위협과 도발 속에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지역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부대 활동에 필요한 디지털카메라 2대를 위문품으로 전달하고 군 장병들에게 격려의 인사를 전하며 노고를 치하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대한민국의 영공을 지키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북한의 위협과 도발이 계속되는 엄중한 상황인 만큼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빈틈없는 지역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평군 기관장협의회는 양평군 각급 기관장으로 구성된 협의체로써 지역발전을 위해 기관 간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축하고자 매월 월례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각 기관을 직접 방문해 기관의 특성과 현황 등 해당 기관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안사항 및 협조사항 등을 논의해 나가고 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평군은 수원 중화요리를 사랑하는 모임에서 17일, 양평군노인복지관 경로 식당에서 짜장면 200인분을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사모는 김영태 양평군 부군수가 활동하는 봉사단체로 봉사에 참여해 직접 면을 뽑고 소스를 끓이며 활동을 함께했다. 김남규 양평군노인복지관장은“봉사자분들이 귀한 시간을 내어 멀리 양평으로 와주셔서 정말 감사드리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영태 부군수는“지역 어르신분들이 어린 시절 드시던 짜장면 한 그릇의 추억을 마음속 깊이 가지고 있는데 직접 만든 짜장면을 제공할 수 있어 정말 뿌듯하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수원 중사모는 매월 평균 2~3회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중사모 등 봉사단체 회원들이 기부한 회비로 운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