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시의 생태면적률을 확대하는 '서울특별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조례안)'을 지난 5일 대표발의했다. 생태면적률은 2004년 최초로 서울시에 도입된 제도로써 공간계획 대상의 전체면적 중 생태·자연순환 기능이 있는 녹지 또는 물순환 공간 면적이 차지하는 비율이다. 정비계획, 지구단위계획, 기반시설 계획, 개발행위허가(건축물을 건축하는 경우 지목이 변경되는 토지 형질변경 허가 대상에 한해 적용) 등에 적용된다. 현재 폭염 등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도시계획 기법으로서 생태면적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서준오 의원이 이번에 발의한 조례안에는 ▲ 도시관리계획 수립 시 생태면적률 적용▲ 개발행위허가 생태면적률 적용대상 신설 및 명확화 ▲ 공공기관 생태면적률 확보 의무 규정 신설 등의 내용을 담았다.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 기후환경비서관실 행정관을 역임한 서준오 의원은 “2021년 탄소중립기본법이 제정되어 에너지, 산업공정, 폐기물 등 배출원별로는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하지만, 아직 도시계획 분야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폐회 중인 지난 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오는 2월 15일부터 22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기로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집행부의 2024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과 기타 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며, 특히 주요업무보고에서는 지역 발전을 위한 올해 역점 추진 과제와 함께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계획이 공유될 예정이다. 세부 일정으로는 2월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운영위원회·행정재경위원회·복지도시위원회 회의에서 해당 실·국·소별 주요업무보고 청취 및 안건 심사를 실시하고, 심사된 안건들은 2월 22일 제2차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안건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업무추진비 집행 및 공개에 관한 조례안(이동호 의원 등 15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운영 조례일부개정조례안(손민기 의원 등 9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글로벌 국제교육 진흥 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7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평생교육 진흥에 관한 조례일부개정조례안(우종혁 의원 등 6인) ▲서울특별시 강남구 도시농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 적발 사례1) A건설회사는 전문건설면허 3개로 기술자 6명을 상시 보유해야 하나 서울시 부실건설업체 단속 결과, 기술자 중 1명이 소득 6천만 원의 개인사업을 운영해 상시 근무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돼 '등록기준(기술자) 미달'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다. # 적발 사례2) B건설회사는 부적합 건설사업자 단속을 위한 현장 조사 과정 중 불법 건축물에 사무실을 갖추어 운영하는 것이 적발돼 '등록기준(사무실) 미달'로 영업정지 처분을 받고 적합한 건축물로 사무실을 이전 조치해야 했다. 서울시가 시공 능력 없는 부실 건설업체는 업계에서 퇴출시키고, 실력 있는 건실한 업체의 수주 기회를 높여 시공 품질은 높이고 안전사고는 줄이기 위해 대대적인 단속에 나선다. 서울시는 그동안 시가 발주한 공사에 입찰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해온 부실 건설업체 조사를 올해부터는 하도액 1억 원 이상 ‘하도급 건설업체’까지 확대, 점검․단속을 정례화한다고 밝혔다. 당초 6개 자치구에서 진행됐던 조사도 올해부턴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된다. 지난해 시 발주 건설공사의 하도급업체를 대상으로 서울시가 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최근 고물가와 대출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제과점 같은 식품위생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식품진흥기금’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식품위생과 국민의 영양수준 향상을 위한 사업’에 활용하도록 시·도 등에 설치된 기금이다. 올해 ‘식품진흥기금’ 융자금은 총 20억 원으로, 자금 소진 시까지 지원한다. 대출금리는 융자 종류별 연 1~2%로, 시중 은행보다 낮게 적용한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며, 식품제조업소의 경우에는 3년 거치 5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에서 영업 중인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음식점 등이며, 해당 영업장에는 ‘시설개선자금’이 지원된다. ‘시설개선자금’은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식품제조업소의 영업장 시설개선에 필요한 자금이다.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도입을 준비하는 식품제조업소에는 최대 8억 원까지,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에는 최대 1억 원까지, 어린이기호식품 우수판매업소에는 최대 3천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신청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2월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신길역세권(신길동 39-3번지 일대) 장기전세주택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정비구역 지정(변경) 및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 대상지는 '역세권 장기전세주택 건립 운영기준'에 따라 지하철 1,5호선 신길역에 인접한 주거지로서 ’18.06.28. 기결정된 정비구역에서 제외된 남측 저층주거지역을 편입하여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개선하고자 하는 사항이다, 이번 정비구역 결정을 통해 대상지는 공동주택 획지 24,834.2㎡에 아파트 8개동, 지하4층~지상 최고45층(최고높이 150m 이하) 규모의 총 999세대(공공임대주택 400세대) 공동주택을 건립할 예정이며, 이 중 341세대가 역세권 장기전세주택으로 공급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대상지 내 지역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커뮤니티지원시설 및 공공보행통로와 공개공지를 계획했으며, 정비구역 남측 도로(영등포로62길)를 확폭(12m)하고, 동측 도로(영등포로60길)를 일정한 도시계획도로(8m)가 조성될 수 있도록 계획하는 등 교통환경을 개선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2월 7일 제2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여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 및 정비계획 변경·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대문구 북가좌동 372-1번지 일대 북가좌 제6주택재건축 정비구역은 디지털미디어시티역(6호선·경의중앙선·공항철도)과 불광천에 인접하여 위치하고 있으며, 금번 심의를 통해 아파트 23개동 총 1,984세대(공공임대주택 251세대) 규모로 건립될 계획이다. 이번 정비계획 결정은 보행접근성, 수변 개방감을 고려하여 도시적 매력과 자연이 조화되는 수변경관 형성 등 다양한 계획 내용을 담고 있다. 특화가로의 거점시설로 문화공원을 설치하여 보행을 연계하는 오픈스페이스를 조성했다. 문화공원은 주변 주거단지 사람들을 유입해 활력과 생동감이 넘치는 도시 문화활동 장소로 계획했다. 문화공원 하부에는 지하주차장(180면)을 설치하여 이번 정비사업에 따라 폐지되는 불광천길 노상주차장을 대체하고 불광천과 공원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도모했다. 또한, 단지 내에 공공보행통로를 계획하여 북가좌 초등학교로의 통학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북구에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에 앞장서는 (주)원도어패럴이 지난 5일에도 쌀 10kg 500포와 라면 300박스의 성품(총 2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에,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추운날씨와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원도어패럴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보내주신 성품은 성북구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으며, 민·관이 협력하여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지난 6일 서울 성북구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여성단체연합회가 성가복지병원을 방문해 가래떡 100팩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성북구 7개 여성단체 회장들로 구성된 구 여성단체연합회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기댈 곳 없는 환자에게 성가복지병원 의료봉사자와 환자를 위해 정성스레 직접 만든 가래떡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성가복지병원장 김옥희(필리아)수녀는 “올해도 잊지 않고 찾아주셔서 감사하다. 크고 작은 모든 나눔과 마음이 우리에게는 소중하고 큰 힘이 된다. 덕분에 병원을 찾은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권원숙 성북구 여성단체연합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오늘의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설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가지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쁜 일정에도 이날 나눔행사를 함께한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성가복지병원 같은 뜻깊은 기관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큰 역할을 해주고 있어 감사하다. 소외된 이웃을 위해 늘 관심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와 협약을 맺고, 지난해 12월 29일 메리츠화재에서 전달한 기부금 5천만 원을 올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013년부터 매년 업무협약을 맺으며 올해로 11년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메리츠화재는 사회공헌활동인 ‘걱정해결사업’을 통해 매년 5천만 원 이상을 강남구에 꾸준히 기부해 지금까지 총 6억 3천만 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강남구 내 위기가구에 생계비,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된다. 2023년까지 총 319가구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했다. 강남구 걱정해결사업 지원사례로 지난해 지원을 받은 김OO(만70세)씨가 있다. 그는 사업 실패로 지하상가에서 배달음식점을 운영하며 난방시설과 화장실도 없는 가게 일부 공간에서 열악하게 생활하고 있었다. 결국 위험한 주거공간에 사는 위기가구로 선정돼 LH전세임대주택에 입주하게 됐다. 하지만 전 거주지 철거비와 이사비로 쓸 돈이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메리츠화재로부터 주거비 지원을 받아 이사를 마칠 수 있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그동안 꾸준히 강남구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대문구가 최근 구청 5층 전산교육장에서 동주민센터의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 공무원 3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대응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고독사 문제를 인식하고 정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현장에서의 복지서비스 제공 실행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동주민센터 직원의 정책 이해도를 향상하고자 교육의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실질적인 전달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청 고독사 예방사업 담당 공무원들이 강사로 나서 ‘고독사 예방사업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안’, ‘고독사 대응 매뉴얼을 활용한 긴급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AI인공지능 돌보미’와 ‘똑똑문안서비스’ 제공 업체 관계자가 해당 사업의 시스템 설치와 이용 방법을 안내했다. 이성헌 구청장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가 늘며 위험 가구에 대한 조기 발굴과 모니터링이 더욱 중요해 지고 있다”며 “인적안전망과 스마트돌봄을 체계적으로 연계해 주민을 꼼꼼히 살피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대문구는 2018년 전국 최초로 모바일 수발신 이력을 기반으로 한 ‘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