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는 12월까지 각종 사고 발생 시 긴급출동과 신속대응을 위해 시민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시설물에 사물주소를 추가로 부여한다. 사물주소 부여대상은 행정안전부 장관이 고시한 시설물로 이번에 부여하는 사물주소 대상은 무더위쉼터, 자전거거치대, 우체통, 공중전화, 전동휠체어급속충전기, 비상소화장치 총 6종 481개이다. 사물주소는 국민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물(장소)의 위치찾기 편의 향상을 위해 부여하는 주소로, 시는 2021년부터 공원, 인명구조함, 택시승강장 등 시민 생활안전에 우선한 시설물을 대상으로 우선 주소를 부여했다. 이미 사물주소 부여가 완료된 시설물에는 시설물의 위치를 알려주는 사물주소판을 설치하고 있으며, 올해도 사업비 4000만 원을 투입하여 버스정류장, 노외주차장, 전기차충전소에 사물주소판 884개를 설치한 바 있다. 시는 앞으로도 자동심장충격기, 민방위대피소, 옥외소화전 등 시민의 생활과 안전에 밀접한 시설물에 지속적으로 사물주소를 부여할 계획이다. 한편 사물주소는 도로명주소안내시스템 ‘주소정보누리집’에서 사물주소와 위치를 확인할 수 있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서귀포시 공식 온라인 쇼핑몰 '서귀포in정'은 12월 1일 감귤데이를 맞아, 하루동안 서귀포in정 감귤데이 기획전을 진행한다. 감귤데이(12월 1일)는 “겨울철(12월) 1등과일(1일)인 감귤”을 뜻하며, “당도 12브릭스 이상 산도 1% 이하의 고품질 감귤”이라는 의지를 함께 담아 2015년 선포됐다. 서귀포시 최고품질의 감귤을 판매하는 ‘서귀포in정’은 이번 감귤데이를 기념하여 기획전을 진행한다. 노지감귤과 루비향(오하라베니 품종)을 대상 품목으로 하여 선착순 1,201명에게 30% 할인쿠폰(1인 3매)를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온라인 광고 메시지 발송, SNS홍보 등 다양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이번 기획전은 서귀포in정 홈페이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이종우 서귀포시장은 “겨울철 1등 과일인 감귤의 소비촉진을 위한 감귤데이 진행을 위해 많은 분들이 힘써주고 계신다. 우리 ‘서귀포in정’도 힘을 보태어 감귤 소비촉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in정은 2021년 1월 15일 론칭 후 165억원의 누적 매출을 기록 중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24일 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건축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효율적인 민원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3년 건축직 공무원 업무연찬을 개최했다. 이날 업무연찬은 청렴하고 투명한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청렴결의 선언문 선서를 시작으로 ▲최근 개정된'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법령 개정사항 이해 및 적용, ▲건축행정 건실화 정례회의 결과 내용 공유, ▲건축 인․허가 업무개선 사항 논의 등 전문적인 실무 교육이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지난 11월 20일 '제주특별자치도 도시계획조례' 일부 개정 공포에 따른 △건축제한 변경 사항, △道에서 운영하고 있는 건축행정 건실화 정례회의 결과에 대한 공유,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수행기관 지정에 따른 업무처리 개선사항 논의 등 건축인‧허가 담당 공무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사항에 대해 업무를 연찬했다. 안우진 제주시 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는 건축행정 발전과 직원간 상호업무공유를 도모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다”라고 전하면서, “개정된 도시계획조례에 따라 업무 매뉴얼을 정비하고 숙지해 건축 인․허가 과정에 있어 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미세먼지와 폭염에 대응하기 위해 아라동 달무교차로에 2.5만㎡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이는 현재 심화되는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의 일환으로 산림청으로부터 국비지원을 받아 총22억원 예산을 투입하여 도심 내 대규모 숲을 조성했다. 미세먼지차단 효과가 높은 이팝나무, 홍가시나무 등 25종 3만9천여 그루의 수목을 식재하여 도로변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미세먼지 저감, 열섬현상 완화 등의 효과가 예상되며, 더불어 봄에는 이팝나무, 산딸나무, 왕벚나무, 여름에는 배롱나무, 하귤나무, 가을에는 단풍나무, 은행나무, 겨울에는 동백나무가 식재되어 사계절 꽃과 단풍으로 특색있는 장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는 공항로 주변 서부공원 등 2개소에 2ha 규모의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했다. 공원녹지과장은 "비교적 도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숲을 조성하여 지역주민 생활환경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2023년도 지자체 합동평가 지표인 주민 1인당 재활용품 분리수거량 품목 중 폐전지류 53.28톤을 수거해 목표량 46.57톤 대비 114.4%로 목표치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제주시는 폐전지류의 재활용률을 높이고 읍면동 폐전지류 수집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2023년 읍면동 폐전지류 수거 평가를 실시한 바, 목표량 대비 114.4%로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면서 읍면동별로 수거실적을 비교해 실적이 우수한 읍면동을 선정했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읍면과 동지역을 구분하고 동지역은 인구수별로 3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한 평가에서 그룹별 최우수는 우도면, 이도2동, 오라동, 용담1동이 선정됐다. 실적이 우수한 총 14개 읍면동(최우수 4, 우수 4, 장려 6)에는 총 7백만 원의 시상금을 탐나는전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한편 폐전지류는 리튬, 니켈, 카드뮴 등 유해 중금속이 함유되어 있지만 분리배출을 통해 재활용하면 유용한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자원으로, 제주시는 클린하우스와 재활용도움센터에 폐전지류 전용 수거함을 설치해 폐전지류 1kg 이상을 모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전국적으로‘제5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가 시행됨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매년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평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 정책으로 2019년도부터 시행되고 있다. 제주시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동안 자동차 공업사와 동절기 보일러 사용 사업장 등 대기배출시설 87개소와 레미콘‧콘크리트 제조업 등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30개소를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사업장 자율 점검을 위한 홍보, ▲농공단지와 공업지역 및 인근지역 순찰 강화, ▲이동측정차량 및 드론 등 첨단감시장비 활용 미세먼지 오염도 실시간 측정, ▲방지시설 비정상 운영 등 불법행위를 집중 단속하게 된다. 한편, 지난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기간 중 대기배출시설 70개소와 비산먼지 사업장 30개소를 점검한 바, 관리가 미흡한 16개소를 행정처분했다. 박동헌 환경지도과장은 “매년 동절기가 되면 미세먼지로 인해 시민의 건강 피해가 우려되고 있는 만큼 사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노형청소년문화의집 인근 근린공원 일대에서 열린 탐나는 청소년 축제에 참석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축제는 노형청소년문화의집 개관 1주년을 맞아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오픈무대(난타·클래식앙상블)를 시작으로 댄스, 밴드 등 10팀의 청소년 무대공연과 20여 개의 체험, 이벤트, 먹거리 부스가 운영돼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활동을 통해 꿈과 재능을 펼치고, 건강하게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하면서, “이번 축제가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24일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찾아가는 2040 화(和)통(通) 간담회’를 열어 청년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이번 간담회는 제주 문화예술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문화예술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정에 대한 질의와 건의사항을 제안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뤄졌다. 간담회 참여자들은 문화예술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지원, 공공 유휴시설 내 공연 연습실 및 물품 보관소 조성, 다양한 문화예술 종사자간 네트워킹 교류 등을 건의했다. 특히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이 주체적으로 모여 문제를 논의할 수 있는 소통의 장 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청년 행복 소통e’에도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앞으로도 시정 불편사항 등에 대해 적극적인 제안을 부탁드리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에 대해서는 집단지성을 활용해 함께 논의하며 해결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병삼 제주시장은 11월 26일 사라봉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제13회 제주시장배 전도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을 격려하고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제주특별자치도댄스스포츠연맹에서 주최하고 제주시댄스스포츠연맹이 주관하는 대회로, 생활체육부문과 전문체육부문 2개의 부문으로 개최된다. 유치부에서 그랜드시니어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스탠더드, 라틴 등 부문별 종목에서 음악에 맞춘 화려한 춤사위와 열정 가득한 무대를 선보였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댄스스포츠는 춤의 예술적 아름다움과 스포츠경기의 도전정신을 선사해주는 멋지고 우아한 종목이다”라고 말하면서, “무엇보다 안전에 유의하면서 서로의 무대를 격려하고 칭찬하는 분위기 속에 모두의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뜻깊은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제주시는 겨울철 한파, 강풍, 폭설 등 기상악화에 따른 자연재난 발생을 대비해 양식장 현장점검을 강화한다. 겨울철은 저수온으로 인한 양식 수산생물 피해와 자연재해로 인한 양식시설물 피해가 자주 발생하는 시기로, 사전 재해예방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양식장 현장점검을 오는 12월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폭설과 예상치 못한 강풍으로 인한 피해 대비 노후 지지대 보강, ▲비상발전기 및 난방시설(히트펌프 등) 작동상태 점검, ▲양식시설 결속 상태 점검 및 보수 등이다. 또한 겨울철 어장관리 요령 안내와 지도를 병행해 실시하고, 양식생물 입식·출하·판매 시 신고를 철저히 이행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이다. 정성인 해양수산과장은 “겨울철 양식장 자연재난 피해 방지를 위해 내년 1월 말까지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하면서, “관내 양식장에서도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해 단 한건의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