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환경보호원이 주관한 ‘2023년 학교급식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구암고가 대상, 대구논공초가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8일(목) 밝혔다. 교육기관의 학교급식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각급 학교에 공유하기 위해 2015년부터 열리고 있는 이번 공모전은 전국 시도교육청과 학교ㆍ유치원에서 제출된 다양한 우수사례를 평가해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한 구암고등학교는 학생 17명으로 구성된 교내 영양동아리 ‘디미방’과 함께 ▲아침결식ㆍ잔반ㆍ탄소배출 줄이기 3대 캠페인과 ▲식품첨가물 관련 토론 등 교과 연계 체험활동인‘바른먹거리 ASMR’을 실천한 점을 높게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대구논공초등학교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농원, 대학교 등 지역기관과 협업하여 학생들이 직접 재배한 채소를 중심으로 학생 자치의 자립형 식습관 및 친환경 식생활을 확산하는 ‘EㆍSㆍG 프로젝트’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ㆍ교직원이 함께 학교급식의 가치를 실현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과학고 김희원, 대구일과학고 박준혁, 경북고 이원동, 대구제일여상 박채민 학생이 ‘2023 대한민국 인재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인재상’은 만 15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대한민국의 청년 중 미래 사회를 이끌어 나갈 다양한 분야의 우수 인재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이 공동으로 선정한다. 올해 대구 지역 수상자로 선정된 고등학생 4명은 다양한 분야의 인재로, 실력과 인성을 두루 겸비했다. 먼저, 대구과학고 3학년 김희원 학생은 생명과학 분야의 탁월한 학업 능력과 연구 능력을 바탕으로 2023년 제34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 국가대표로 참가하여 은상을 수상했고, 2022년 한화사이언스챌린지에서 대상을 받는 등 국내외에서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3년간 학급 반장으로 리더십을 발휘했으며, 중학생 대상 멘토로 3년간 활동하는 등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했다. 대구일과학고 2학년 박준혁 학생은 화학자로서의 진로에 대한 확고한 의지를 바탕으로 2022년 사이언스 레벨업 프로젝트 대상, 202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북구청은 침산정에 『파노라마 대구』 셀피체험존 조성을 완료하고 2024년 1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전했다. 『파노라마 대구』셀피체험존 사업은 지난 4월에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공모사업에 북구청이 응모하여 선정된 사업으로 관광지를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설치된 고화질의 카메라를 이용하여 관광명소를 배경으로 원거리·근거리 촬영사진과 숏폼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전송해 주는 서비스이다. 셀피체험존 이용을 원하는 자는 침산정 앞 포토존에 서서 QR코드를 인식하여 설치된 카메라를 향해 각자의 포즈를 취한 뒤 약 60초 후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을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북구청은 최근 MZ세대들의 사진 명소로 알려진 침산공원의 벚꽃돌계단뿐 아니라 또 다른 명소인 침산정의 매력을 알리고 새로운 관광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으며, 북구의 대표 야경명소인 침산정에서 『파노라마 대구』를 이용하여 최적의 화각으로 본인들만의 추억을 손쉽게 남길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침산정에 『파노라마 대구』라는 새로운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PBS중앙방송(대표 금승한)에서는 12월 28일 연말을 맞아 북구 관내 저소득층을 위하여 이불 100채(430만원 상당)를 대구 북구청(청장 배광식)에 전달했다. 인터넷 신문사인 ‘PBS중앙방송’에서는 온유한의원 동서변·연경의 협찬을 받아 이불 100채를 북구청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PBS중앙방송 금승한 대표 등이 참석하여 우리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PBS중앙방송 금승한 대표는 “저소득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물품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따뜻한 나눔을 보내주신 PBS중앙방송과 온유한의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라며, “전달해주신 물품은 나눔이 필요한 가정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7일, 영남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종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1,500만원을 기탁했다고 28일 전했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은 매년 꾸준히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물품 및 성금을 기탁하여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고 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매년 큰 나눔을 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전달된 성금을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질병관리청과 대구광역시에서 주관한 2023년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모의훈련에서 남구 보건소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생물테러 대비 및 대응 모의훈련은 생물테러 위기 상황 발생 시 초동 조치 팀장의 지휘하에 각 유관 기관의 신속 정확한 업무 협조를 위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남구보건소는 민, 관, 군, 경, 소방 등 100여 명이 참석한 대규모 도상 훈련에서 △생물테러 감염병 특성 교육 및 독소 다중 탐지 키트, 검체 수송 3중 용기 사용법 교육 △개인 보호복 레벨A 착의 및 탈의 시연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영상시청과 상황 재연 △시나리오 주제별 토의 순의 체계적인 진행으로 훈련의 이해도를 향상시키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낸 점을 높이 평가받아, 대구광역시장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시나리오 시뮬레이션 영상시청과 상황 재연의 동시 진행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구현하여 훈련에 참석한 의료기관, 학교, 사회복지시설의 시나리오 몰입도를 효과적으로 높여 다양한 관점의 질의응답이 이루어진 토의를 끌어냈다는 점이 돋보였다. 남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지난 20일, (주)보광아이엔티(회장:손정길)에서 이불 200장(9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주)보광아이엔티 손정길 회장은“한파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한파가 기승인 시기에 불편을 겪고 계시는 주민들이 많은 실정”이라며 “이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이불을 기탁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염색산업단지와 하·폐수처리장,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 인근 서·북부지역 시민들의 악취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악취유발시설(5개소)들에 대한 악취 해소 종합대책을 마련해 획기적으로 악취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악취저감 방지시설 집중 개선 및 야간시간대 집중 모니터링 실시 등 악취 저감 단기 대책을 발표한 바 있다. 그러나, 악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향후 서·북부 지역에 인구 유입이 예상되는 등 중장기적 관점에서 환경개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근원적인 악취 제거 해결 방안을 마련했다. 대구광역시는 악취유발시설인 염색산업단지, 하·폐수처리장, 환경자원시설(매립장), 폐기물에너지화시설(SRF), 상리음식물처리시설에 대해 시설이전 및 개선 또는 지하화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악취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자 한다. ◆ 염색산업단지 → 첨단섬유복합단지 조성(’30년) 쇠락한 섬유산업을 재건하고 낙후된 산업단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염색산업단지 주변으로 인구가 점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는 침체된 도심 활력 및 상권 활성화를 위한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북편구간(중앙R~대구역R) 해제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내년 1월 1일부터 대구역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방면 직진(북→남)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번 교통체계 조정계획은 지난 11월 1일 전용구간 해제 이후 교통 모니터링 결과를 토대로 택시 등 운수종사자 및 주변 상인들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관련기관 협의 및 대구경찰청 교통안전시설심의(12.26.)를 거쳐 확정됐다. 대구광역시는 지난 11월 1일부터 침체된 도심 활력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일환으로 2009년부터 운영되어 온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중 북편인 대구역네거리에서 중앙네거리까지 450m 구간을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해제하고 일반차량 통행을 허용했다. 중앙로 대중교통전용지구 북편구간 해제는 도로(왕복 2차로) 확장 없이 시행하는 만큼, 교통혼잡 및 시내버스 이용 불편 등 우려에 대해 우선 중앙로 방면 차량 통행량을 조절하기 위해 시내버스를 제외한 좌회전 금지(2개소), 직진금지(1개소) 등 교차로(3개소) 신호체계를 조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안동시는 12월 27일 오후 3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안동댐 맑은 물 공급 관련 나눔과 상생을 위한 상호협의를 가졌다. 이날 협의는 권기창 안동시장, 김상진, 우창하, 김창현, 박치선 안동시의원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내방해 이뤄졌다. 이번 협의에서 지난해 12월 대구-안동 간에 체결한 ‘맑은 물 협력과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후속 조치로 대구광역시가 안동시에 상생협력금 200억 원 지급하기로 하는 등 안동댐 맑은 물의 대구광역시 공급에 따른 두 도시 간 구체적 상생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상생발전 방안 협의를 통해 대구 물 문제 해결의 선결 과제인 취수원 이전에 따른 지역 간 갈등을 극복하는 동시에 상생협력 도시인 안동시의 지역발전을 함께 도모해 영남권 식수문제 해결의 초석을 다지고 지속 가능한 동반성장 모델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논의한 상생발전 방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안동댐 원수 공급에 대한 상생협력금 일시금 200억 원 지급, 낙동강 수계기금을 활용한 협력금 지급 협력, 대구-신공항 광역철도 안동 연장 협력, 대구경북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