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항저우=신화통신) 25일 저장(浙江)성 항저우(杭州)시에서 열린 '2024 항저우 인재 교류 대회' 현장에서 구직자와 업체 대표가 상담하고 있다.'2024 항저우 인재 교류 대회'가 이날 항저우 올림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현장에서는 880개가 넘는 기업이 2만여 명 채용에 나섰다. 2024.2.25
(중국 추저우=신화통신) 안후이(安徽)성 추저우(滁州)시 취안자오(全椒)현에서 25일 '태평(太平)'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 행사가 열렸다. 연기자들은 '태평 다리'를 지나는 퍼레이드와 흥미진진한 민속 공연을 선보였다.이날 '태평 다리'를 지나는 문화예술공연 연기자들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2.25
(중국 추저우=신화통신) 용춤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안후이(安徽)성 추저우(滁州)시 취안자오(全椒)현 태평문화광장을 25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이날 취안자오현에서 '태평(太平)'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 행사가 열렸다. 연기자들은 '태평 다리'를 지나는 퍼레이드와 흥미진진한 민속 공연을 선보였다. 2024.2.25
친링(秦嶺)역을 향하는 기차에 탑승한 승객이 지난 1월 28일 사진 촬영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중국 시안=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산시(陜西)성에선 설경을 즐기기 위해 완행열차를 타고 인근 친링(秦嶺)산맥으로 향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산시성 바오지(寶雞)시에 사는 장샤오민(張曉敏)도 그중 한 명이다. 그는 지난 14일 친구들과 함께 바오지역에서 6063편 열차를 타고 친링산으로 향했다.그는 "샤오훙수(小紅書·중국 라이프스타일 중심 소셜미디어 플랫폼)에서 낭만적인 눈 영상을 본 후 이번 여행을 기대하게 됐다"면서 기차표 가격이 7위안(약 1천300원)으로 가성비가 아주 좋다고 말했다.이처럼 이번 겨울 친링산맥 깊숙한 곳을 달리는 완행열차가 현지인과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이 열차는 여행뿐 아니라 오랫동안 친링산맥의 사람들을 외부 세계와 연결하는 중요한 교통 수단의 역할을 해왔다. 중국 북부와 남부 지역의 자연 경계선인 친링산맥은 동서로 1천600㎞ 이상 뻗어 있다.산시성 바오지시와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를 잇는 바오지~청두 철도는 1958년 완공돼 운행을 시작했다. 그 후로 6063/6064편
(중국 구이양=신화통신) 새송이버섯, 표고버섯, 백만송이버섯...열량이 낮고 영양가 높은 각종 식용버섯이 중국인 식탁의 '단골'이 되면서 식용버섯 생산이 점차 규모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미 보름 전에 예약이 꽉 찼습니다. 요즘 버섯 요리를 찾는 손님이 굉장히 많아요. 가게에 매일 75㎏ 정도의 버섯이 납품됩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분의 1이 늘어난 양입니다." 구이저우(貴州)성 구이양(貴陽)시에 위치한 이색 식당 쑨더신(孫德昕) 사장의 말이다.쑨 사장은 연휴 동안 납품된 버섯 대부분이 구이저우성 쭌이(遵義)시 다오전(道真)거라오(仡佬)족먀오(苗)족자치현에서 생산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구이저우(貴州) 구이왕(貴旺)바이오테크회사 1기 공장을 지난 6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사진/신화통신)다오전현의 대표 버섯 공장으로 구이저우 구이왕(貴旺)바이오과학기술회사 1기 공장을 꼽을 수 있다. 버섯 배지는 컨베이어벨트에 놓여 줄지어 배양장으로 들어가고 버섯 채취 직원이 통통하게 살이 오른 새송이버섯을 따면 포장 직원이 선별 포장 후 냉장고로 옮긴다.샤오웨이성(肖偉盛) 생산 책임자는 "매일 트럭 20여 대가 20여 개 성(구∙시)과 베트남 등지로 끊임없이
지난 2022년 11월 4일 상하이 루자쭈이(陸家嘴)의 야경.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 1월 기준 중국의 공모펀드 자산 규모가 총 27조3천600억 위안(약 5천61조6천억원)으로 집계됐다.중국증권투자기금업협회(AMAC)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27조6천억 위안(5천106조원)보다 감소한 규모다.그중 폐쇄형 공모펀드 규모는 약 3조7천900억 위안(701조1천500억원), 개방형 펀드 규모는 23조5천700억 위안(4천360조4천500억원)으로 집계됐다.관련 통계에 따르면 145개 펀드운용사 중 외자 투자 펀드 운용사는 49곳, 중국 본토 펀드 운용사는 96곳이다.
(중국 후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창싱(長興)현의 유치원생들이 25일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용춤을 체험하고 있다.이날 창싱현의 한 유치원에서 '개학맞이 무형문화재 체험' 행사가 열렸다. 유치원생들은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용의 해와 관련한 중국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용춤, 전지(剪紙·종이 공예), 등롱을 만들며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2024.2.25
(중국 후저우=신화통신) 저장(浙江)성 후저우(湖州)시 창싱(長興)현의 한 유치원에서 25일 '개학맞이 무형문화재 체험' 행사가 열렸다. 유치원생들은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용의 해와 관련한 중국 전통문화에 대해 배우고 용춤, 전지(剪紙·종이 공예), 등롱을 만들며 무형문화재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이날 교사의 지도를 받으며 등롱을 만들고 있는 유치원생들. 2024.2.25
린이(臨沂)시 허둥(河東)구 주취(九曲)가도(街道·한국의 동)에서 전통 용춤 '룽덩캉거(龍燈扛閣)' 공연 준비가 한창이다. (취재원 제공) (중국 지난=신화통신) 산둥(山東)성이 다채로운 용의 해 갑진년 행사를 선보였다.춘절(春節·음력설) 기간 무형문화유산 프로젝트인 전통 용춤 '룽덩캉거(龍燈扛閣)'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박물관에서는 용을 테마로 한 문화재가 큰 사랑을 받았으며 12간지 띠 문화를 반영한 용 문화 크리에이티브 상품이 불티나게 팔렸다. 이처럼 올 춘절에는 전통문화와 현대 생활을 결합한 각종 행사 덕분에 중국 신화 속 '용'이 역사를 넘나들며 다양하고 깊은 문화적 의미를 전할 수 있었다.많은 문화재 관련 기관 및 관광지에서도 갑진년 용의 해 테마전과 문화 행사가 줄을 이었다. 왕진샤(王謹霞) 칭저우(青州)박물관 부관장은 박물관 내에서 '중국 용'이 등장하는 문화재 전시품을 영상이나 사진으로 촬영해 보여주면 경품을 받을 수 있으며 출석 체크, 도장 찍기 방식으로 용 문화의 의미를 탐구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올 춘절 고궁박물원, 난징(南京)박물원, 광둥(廣東)성박물관, 쑤저우(蘇州)박물관, 싼싱두이(三星堆)박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2월 22일 오후 디아나 몬디노(Diana Mondino) 아르헨티나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양국간 분야별 협력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한국 기업이 아르헨티나에 대규모로 투자(40억불)한 리튬 개발사업이 성공적으로 이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고, 이에 대해 몬디노 장관은 현재 리튬 생산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하고, 핵심 광물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했다. 양 장관은 무역투자프레임워크(TIPF)의 체결을 위해서 상호 노력하기로 했고, 수년간 중단된 한-메르코수르(MERCOSUR) 무역협정 협상 재개를 위한 방안을 서로 모색해 나가기로 했으며, 제3차 민주주의 정상회의, 유엔 인권이사회 등과 관련한 협조 방안도 논의했다. 조 장관과 몬디노 장관은 남극, 원자력 및 우주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가능성에 대해 상호 인식하고, 동 분야에서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한편, 조 장관은 최근 북한의 대남 정책변화에 대해서 설명하고, 한반도의 평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