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 한 해 가장 높이 도약한 지자체를 꼽으라면 달성군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달성군은 올해 제2국가산단 등 각종 사업 유치부터 군민 편의를 위한 교육·복지사업 확대까지 전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진정한 의미의 ‘군민이 빛나는 달성'을 위해 쉼 없이 달려온 달성군의 1년을 톺아본다. ·착실하게 내실 채운 ‘아이 키우기 좋은 달성' 목표 달성군의 평균 연령은 41.2세로 대구시에서 주민 연령대가 가장 낮다. 젊은 신혼부부의 유입이 많은 만큼 교육·보육에 대한 고민이 깊을 수밖에 없었다. 자녀들이 청소년기에 접어들 무렵 대입을 위해 지역을 떠나는 인구가 적지 않았기에 더욱 그랬다. 가장 눈에 띄는 노력의 결과는 달성교육재단 설립이다. 달성교육재단은 기존 달성장학재단에 교육, 진로진학, 도서관 업무를 포함해 새롭게 출범했다. 재단은 군에서 진행하던 입시설명회, 진로진학 컨설팅 등 사업을 한층 체계화했다. 관내 청소년에게 더 나은 입시·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평생학습 프로그램, 달성인문대학 등 도서관 사업도 재단을 통해 진행한다. 장학금 지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와 대구도시개발공사는 12월 28일부터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동구 금호강변로9길 103-12(율하동) 일원)의 산업시설용지 첫 분양에 나선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구도시개발공사가 공동으로 도심 내 개발제한구역을 개발해 조성하는 167천㎡의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이번에 산업시설용지 4필지(산업 2, 복합 2) 약 5천㎡를 1차 공급한다. 율하도시첨단산업단지는 산업패러다임 변화에 부응하기 위해 IT 등 첨단산업과 지식, 문화산업이 융복합된 혁신클러스터를 형성함으로써 지역 일자리 창출과 첨단산업 기반 확산에 기여하며, ICT혁신기술, ICT-문화 융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가 창출되고, 창업-성장-글로벌화가 가능한 선순환 산업생태계 공간으로서 지역 첨단산업의 성장을 이끌어 갈 우수기업 유치를 위해 단계별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번에 분양하는 산업용지 규모는 첨단산업용지 2필지 2,267㎡, 복합용지 2필지 2,671㎡이다. 첨단산업용지는 첨단산업(한국표준산업분류 C26 ~ C30), 지식산업(M70 ~ M73, N75, P85), 문화산업(J58, J59), 정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7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로 올해 추진성과, 내년도 추진방향 및 당면현안에 대해 보고받은 후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2024년 새로운 시작을 다짐했다 대구정책연구원 ‘기획연구사업 추진’과 관련하여 “중국 첨단산업의 기지인 사천성의 청두는 국제공항이 2개(솽류, 텐푸)가 있는 내륙거점 대도시로 대구의 비교 연구대상으로 최적지다”며, “중국 대륙의 오지에서 항공, 철도, 수로를 건설해 중국 4대도시로 급성장한 청두 사례를 면밀히 연구해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홈 오피스 선도도시 대구’ 전략과제 보고와 관련 “코로나 사태를 겪은 만큼 앞으로는 홈 오피스가 일상화가 될 것이다”며, “특히, TK신공항 후적지, 수성알파시티 등의 지역에 홈 오피스 제도를 선제적으로 적용해 현실화 될 수 있도록 추진해달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에는 ‘원스톱 통합외래진료센터 구축’ 보고에 대해, “공사 입찰 시 우리 지역 건설업체로써 병원신축 경험이 있는 업체로 제한하여 입찰하도록 검토하라”며, “저가 의료서비스라는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2023년을 대구굴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지난 1년간 전례 없는 속도로 거침없이 달려온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올 한해 대구 30년 쇠락에 종지부를 찍고, 대구가 다시 한번 벌떡 일어서는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유진무퇴(有進無退)의 대대적 개혁에 나서 드디어 미래 50년 기본 틀이 모두 완성됐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대구광역시는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숙원사업의 실마리를 풀어내고, 정체된 사업의 물꼬를 트는 등 계획한 모든 대형 프로젝트의 기본 틀을 완성, 본격 궤도에 진입시키는 파워풀 대구굴기를 강력 실현했다. 1. 파워풀 대구 3대 핵심 프로젝트 대구굴기 강력 실현 첫째, 미래 50년 새로운 하늘길인 대구경북신공항은 16단계 중 13단계에 도달해 9부 능선을 넘어섰다. 지난 4월 13일 국회를 통과한 특별법을 발판으로 대구 주도, 국가 보증 사업으로 전환돼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동력을 확보했으며, 특수목적법인(SPC) 구성이 임박했다. 둘째, 달빛철도는 헌정사상 최다 국회의원 261명이 지난 8월 22일 특별법을 공동 발의했으며, 4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1일 수성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자활 참여주민과 함께하는 자활사업 보고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로 자활 참여 주민의 자립 의욕을 고취하고, 참여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자활사업 활성화를 도모했다. 2001년에 개관한 수성지역자활센터는 지역 저소득 주민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함께하는 지역공동체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김대권 구청장은 “지금의 자활센터가 있기까지 노력한 센터 관계자와 자활참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많은 참여 주민들이 자립하고 자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22일 개최한 수성빛예술제 시작과 함께 ‘2023 대구 미디어아트 공모전’ 당선작을 수성못관광안내소 전광판으로 처음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구 미디어아트 공모전은 대구 3대 문화권(신라, 가야, 유교)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이다. ‘매력적이고 현대적인 대구관광 브랜드 기획 영상’을 주제로 대구의 야간경관 콘텐츠 확보를 위해 기획돼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지난 9월부터 2달여간 일반과 학생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했다. 수성구는 당선된 작품 가운데 6개의 작품(일반 부문 3개, 학생 부문 3개)을 내년 초까지 수성못 관광안내소 ‘모티(MOTII)’의 전광판으로 송출하기로 했다. 일반 부문 대상작 ‘책가도:목련의 서재(호라_유혜린)’와 학생 부문 대상작 ‘Treasure Trove-先朝의 것(열정의 복학생_정지원, 서동현)’이 포함된다. 두 작품 모두 전통적인 피사체를 활용해 현대와 과거를 넘나드는 대구의 매력을 표현했다. 또, 같은 기간 대구 지역특화콘텐츠 개발 사업으로 만들어진 미디어아트 작품 2점도 송출한다. 실감미디어로 제작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해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3회 주거복지대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주거복지대상’은 지역별 수요 맞춤형 주거복지 정책을 펼쳐 주민 주거 여건을 개선한 기초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 지역특화사례를 비롯한 사업 성과 등 지차체의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수성구는 생각을 담는길 조성, 수성정원학교 운영 및 마을정원 조성, 저층주거지 정비모델개발을 위한 수미창조 포럼 개최, 생생 주거복지 정보통 운영, 수성보금자리 상담소 운영, 집알이 사업, 일사천리 홈클리닝 사업, 행복나눔 무료중개서비스 사업 등 수성구만의 도시 유일성을 담은 특화사업과 다양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 정책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맞춤형 주거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차별화된 유일한 수성구’, 그 속에서 수성구민들이 쾌적하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복지 기반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옥외광고업무 유공’ 포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옥외광고업무 평가는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 대상으로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현수막 재활용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성구는 현수막 없는 청정거리 조성을 위한 현수막 제로지대 운영, 옥외광고물 종합계획과 집회·정당 현수막 관리계획 수립, 집회현수막 표시·설치 안내문 제작 배부, 정당현수막 난립 방지를 위한 현수막 게시대 설치 유도, 관·경 합동 캠페인 실시 등 불법 광고물 예방과 체계적인 관리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불법 행위에 대해 과태료 부과·행정대집행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시행하고, 지정 게시대에 행정 현수막 설치를 독려하는 등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한 점도 인정 받았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불법 광고물 근절을 위한 직원들의 열정과 노력의 산물이다. 앞으로도 아름다운 광고문화 조성과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 수성구는 ‘2023년 보건복지부 노인정책분야 평가’ 노인돌봄(예방) 분야에서 최우수상 수상과 함께 포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평가에서 수성구는 대구시 9개 지자체 가운데 최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수성구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분야에서의 적극적인 발굴로 3차년도에 댁내장비 운영 실적률 100%를 달성했다. 자체 예산을 편성해 응급관리요원의 처우개선에도 힘써 서비스 대상자 수가 388명에서 1,532명으로 4배가량 증가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분야에서의 노력도 빛을 발했다. 민간협업을 위한 협의체 구성, 대한노인회 수성구지회와의 업무협약 체결로 민관협업 강화, 전문성 향상을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러한 노력으로 유기적 관계망을 통한 서비스 의뢰 및 연계 건수는 올해 4,900건을 돌파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노인복지증진에 더 노력해 따뜻한 공동체, 어르신 행복도시 구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12월 26일 관내 중학교 학부모 100명을 대상으로 최근 대입 경향 및 학생부 디자인 방향을 안내하기 위해 ‘2023. 남부 찾아가는 학부모 진로·진학 특강’을 운영했다. 이번 특강은 대구여고 장은길 진로진학전담교사를 강사로 초빙해 ‘우리 아이 꿈을 위한 진로·진학 로드맵 그리기’라는 주제로, 변화하는 대입 전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교육을 통한 바람직한 진로·진학의 방향을 제시해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진로 로드맵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진로·진학 특강의 주요 내용은 특강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자녀의 학업과 진로지도에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최근 대입 전형의 변화에 따른 학생부 디자인 전략, ▲학생 선택중심 교육과정 이해, ▲학교생활기록부 영역별 이해,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김동관 남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부모님들이 우리 학생들의 학교생활 및 최근 대입 경향을 이해하고 함께 자녀의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