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외국인주민지원단체협의회는 지난 7일 곤지암도자공원에서 광주시 내·외국인 시민과 광주왕실도자기축제 방문객 등 1,0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는 광주시 광지원농악단의 신명나는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세계인의날 기념식, 외국인k-pop 노래자랑과 다양한 축하공연,놀이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에는 세계음식 및 문화 체험, 이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 외국인자녀 사전지문등록, 화재예방·심폐소생술 실습, 결혼이민자 등을 위한 국민취업지원제도 상담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광주 다문화어울림축제가 내·외국인이 상호문화를 존중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광주시에서 내·외국인이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2007년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매년 5월20일로 제정한 날로 올해 제16회를 맞이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6일 곤지암 도자공원에서 개최한 ‘2023년 광주시 음식문화 축제’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성료됐다. 코로나19 확산 이후 3년 만에 열린 ‘음식문화 축제’는 식전 공연으로 풍선아트쇼를 시작으로 푸드쇼, 음식문화퀴즈 골든벨, 떡메치기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우수 식품제조업체의 먹거리 및 지역특산물을 판매하는 부스가 마련됐으며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아이싱 쿠키만들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도담도담 튼튼광장 등의 부스도 운영됐다. 특히 사전 접수를 통해 참가신청을 받은 ‘광주시의 우수한 먹거리를 활용한 푸드쇼’에는 1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가족들의 사연이 공개돼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광주시의 우수제조업체, 퇴촌 촌스런마켓셀러 등 22개의 기관 및 단체가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9일과 10일 이틀에 걸쳐 남한산성면을 비롯한 남종면, 퇴촌면, 회덕동에서 진행 중인 수해복구 사업과 투자사업 등 관내 주요 현안 사업장에 대한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로드체킹은 지난해 8월 기록적 폭우로 인해 피해가 컸던 지역을 중심으로 수해복구 추진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인근에서 진행 중인 투자사업 추진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세환 시장은 남종면 이석 1세천 석축유실 현장, 퇴촌면 안도장골천 석축붕괴 및 제방유실 현장, 회덕동 두새우개천 석축유실 및 도로파손 현장, 남한산성면 검복리 및 오전리 산사태 현장 등 수해복구 현장 5개소를 차례로 방문해 우기 전 사업 마무리에 차질이 없도록 공정률을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 쓰는 한편, 지난해와 같은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전대비를 주문했다. 시 관계자는 “광주시는 지난해 8월 특별재난지역 지정 후, 국고지원 등 총 740여 억원을 투입해 700건의 크고 작은 수해복구 사업을 추진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하며 “대부분 사업을 6월내 완료해 다가올 우기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법면 및 절개지, 옹벽, 저지대 침수지역 등 재난취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5일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아 곤지암도자공원에서 ‘어린이날 가족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완화 및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라 4년만에 전면 대면 방식으로 진행돼 5,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했다. 기상악화 예보로 인해 인근 시군의 경우 어린이날 행사를 취소하는 등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광주시는 기획단계에서부터 어린이들이 참여하여 안전한 어린이날 행사를 계획, 악천후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해 성공적인 어린이날 가족축제가 열릴 수 있었다. 이날 가족축제에는 풍성한 기념행사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축하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난타, △어린이집 악기 합주, △소방동요, △광지원농악단 공연, △마술쇼, △광주시 청소년무용단 공연, △풍선 마술쇼, △마리오네트 인형극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이 이어졌다. 또한 제3회 광주시 어린이 미술대전', ‘아동정책 소통토론회’도 열려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행사도 개최됐다. 또한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직접 AR 체험활동 조사 후 우리가족 소원탑 만들기 등에 참여하는 등 색다른 체험과 놀이를 즐겼다. 이날 행사장에는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의 개막식이 지난 4일 곤지암도자공원 대공연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해 임종성·소병훈 국회의원, 사향동 중국 즈보시 부시장, 교류도시 축하사절단,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시민 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 전통가마 불지피기를 시작으로 임금님 진상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졌으며 개막식 진행은 광주시 홍보대사인 방송인 조영구씨가 맡아 진행했다. ‘2024년 세계 관악 컨퍼런스’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광주시 심포니오케스트라의 관악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도자기 체험 프로그램 및 전시, 명장과 도예작가와의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제19회 광주예술제, 찾아가는 영화관 '오! 헐리우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통해 왕실 도자기 본고장인 광주시만의 품격을 보여주고 새로운 도자문화를 이끌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찾아온 많은 시민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통해 추억을 만들기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은 4일 성남시에서 열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광주시 배드민턴 선수단을 격려하며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광주시 유치를 위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1일 탁구 경기 격려 행사에서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과 함께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가 막을 내리는 13일까지 약 20여 개 종목에 참가하는 광주시 선수단을 응원할 예정이다. 방시장은 “광주시를 대표해 출전해주신 모든 선수들의 건승을 바라며 우리 광주시가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를 개최하여 진정한 체육 도시로 우뚝 서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제26회 광주왕실도자기축제 개막을 맞아 4일 광주시와 교류도시인 중국 즈보시, 공주시, 여주시, 제주시의 대표 인사들이 이를 축하하기 위해 광주시를 방문했다. 광주시와 중국 즈보시는 도자 특화도시라는 공통점을 배경으로 2003년 자매결연을 맺고 행정, 문화, 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으며, 올해는 특히 교류 20주년을 기념해 사향동 부시장 및 도예단 14명이 3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광주시를 방문했다. 즈보시 대표단은 이번 방문 기간 경안천 습지생태공원, 빙그레 광주공장 등 광주시의 주요 시설들을 견학하고, 광주시청 1층 로비에 마련된 교류 20주년 사진전을 관람하기도 했다. 즈보시 외에도 최원철 공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오효선 제주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일행도 직접 방문해 제26회 광주왕실도자축제를 축하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이번 광주왕실도자기축제에 먼 길 와주신 중국 즈보시, 한국 공주시, 여주시, 제주시 대표단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특히 광주시와 즈보시가 자매결연을 맺은 지 벌써 20주년이 됐다. 앞으로 30주년, 40주년도 기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5월 한 달간 초등 57교, 중등 25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과후학교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학생 중심의 방과후학교 운영과 학교 현장의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교급별, 지역별로 5~6개교를 묶어 14개 그룹으로 나누어 연수와 컨설팅 형식을 혼합하여 진행한다. 학교에서 요청한 컨설팅 내용은 강사 계약 관련 전반적인 절차,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업무, 회계관리, 홈페이지 정보공개 등이다. 방과후학교 업무 담당자와 학교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턴트 9명이 방과후학교 운영 유의사항 안내 및 학교 현장의 다양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성미 교육장은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한 정보제공 및 우수사례를 발굴해 일반화하고, 컨설팅을 통해 방과후학교 운영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여 학교 담당자의 업무가 경감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지원교육청은 2023 지역맞춤 공유학교 시범지원청으로 광주와 하남지역에 맞는 지역교육협력 기반의 공유학교를 위한 기반 구축에 나선다. 이를 위해 5월 3일 ‘지역맞춤 공유학교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실시했고, 광주하남교육지원청(시범지원청),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성남교육지원청 공유학교 업무담당자 간 협의회를 통해 지역맞춤 공유학교 아이디어에 대한 공동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에서는 하남시 지역사회에서 실시하는 학교 밖 학습(하남시청 자원순환과 주관)을 참관하여 지역교육협력에 대한 활성화 방안과 확장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3 지역맞춤 공유학교 시범지원청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역맞춤의 다채로운 공유학교 모델 개발을 위해 광주와 하남지역 초·중등 학교 전체 교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2023.4.19.~4.27.)를 실시했고 이를 바탕으로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의 상황에 맞는 공유학교 기반구축을 위한 논의를 함께했다. 더불어 이번 권역별 네트워크 협의회를 통해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과 성남교육지원청도 해당 지역의 특징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3일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외) 도시계획도로와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2차구간)가 완공됨에 따라 이날 개통식을 갖고 도로 통행을 전면 허용했다. 태전동 광남고등학교 앞(중로1-19호선외) 도시계획도로는 태전지구 교통량 분산을 위해 태전육교 교차로에서 포은대로 담안마을 입구까지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이다. 제1구간은 담안마을 입구에서 광남고등학교 앞까지 도로 신설구간으로 총연장 650m 왕복4차로이며, 제2구간은 광남고등학교 앞에서 태전육교 교차로까지 총연장 250m 기존 2차선 도로를 4차선으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21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회덕~회덕간(시도31호선) 도로확·포장공사(2차구간)은 다수의 주택과 공장이 밀집돼 있어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어 주민들의 차량통행 및 보행에 불편을 초래한 회덕동 마을안길을 회덕동 254-4~회덕동 227-17 구간까지 총연장 350m 폭 10m의 2차선 도로 및 인도를 개설,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6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됐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대부분의 태전지구 도로는 출퇴근 시간대에 교통정체로 몸살을 앓고 있다”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