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은 산불 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고,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계속됨에 따라 지난 24일 관계기관 및 읍면 동장 등과 ‘봄철 산불방지 대응’을 위한 영상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엄진섭 부시장은 김포시의 산불예방 담당부서로부터 현 산불방지대책 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김포소방서의 ‘산불예방사업’을 청취한 후 산불 예방을 위한 협력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영상회의에 참석한 읍·면·동장들에게 봄철 산불 위험에 대해 강조하며, 등산 같은 야외활동과 영농활동이 증가하는 이 시기에 소각행위로 인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민 협조를 구하는 ‘홍보’에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담당 부서 등에 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방안과 관내 주요 산에는 ‘산불 감시초소’를 설치하는 일 등 ‘실제적인 대응 방안’을 주문했다. 엄진섭 부시장은 “산불 예방활동을 강화하는 데 전 직원이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공공용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김포시는 최근 환경부 주관 ‘2023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브랜드 사업(1차)’에 공동참여,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에 본격적으로 돌입한다. 시는 사업비 총 22억 6,000만 원(국고 9억, 민간 13억 6,000만 원)으로 사우중앙 공영주차장 등 관내 공영주차장 18개소에 ‘듀얼 43기의 급속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개발·보급 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른 것으로, 충전시설을 설치해야 하는 주차면 50면 이상의 ‘공공 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지정해 공모에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수요에 비해 전기자동차 충전 인프라는 부족한 상황”이라며 “시설을 확충해 안정적이고 편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시민들의 삶의 질 제고는 물론 친환경 자동차 보급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포시의 이번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 사업’은 ‘김포시 2050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는 등 기폭제 역할을 했다는 평이다. 현재 급속충전시설은 18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국토지리정보원과 1:1,000 수치지형도 제작을 위해 오는 29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KBIZ 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제작된 수치지형도 중 주요 변화 지역인 196도엽(49㎢)을 최신 자료로 업데이트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김포시의 새로운 지형 정보의 수집과 활용을 할 수 있게 돼 주요 도시계획 및 환경정책에 필요한 기반을 제공할 수 있다. ‘수치지형도’는 항공사진 촬영 및 지상측량을 통해 지표면 상의 위치와 지형, 지명 등 각종 공간정보를 기호와 문자, 속성 등 컴퓨터에서 처리될 수 있는 자료 형태로 제작된 지도를 말한다. 이번 사업은 총 9억 8,000만 원을 투입, 수치지형도를 제작하는 것이다. 김포시와 국토지리정보원은 각각 4억 9,000만 원의 예산을 마련해 사업에 투입한다. 제작된 수치지형도는 김포시의 공간정보플랫폼 및 국토정보플랫폼에 적용될 예정으로, 이를 필요로 하는 개인·단체 등 누구나 국토정보플랫폼 홈페이지 통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지리정보 분야에서의 협력을 통해 발전된 도시환경 구현에 대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8일 오후 2시 김포시청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주요 기관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 1분기 김포시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포시 통합방위예규 보고 및 협약 △북한의 안보위협 청취 △2023년 김포시 민방위계획 심의 △ 2023년 안전한국훈련 준비 및 협조 요청 등 기관별 의견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관별 건의 사항 및 민・관・군・경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역할 등에 대한 열띤 회의를 통해 유사시 50만 김포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 도발이 지속해서 진행되고, 지난해 12월 우리 시에서 있었던 무인항공기 도발로 시민들이 불안에 떠는 등 안보위협 상황이 이어지고 있다"라면서 "시민들이 어떠한 상황에서도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민·관·군·경·소방이 긴밀한 협력체계 유지와 더불어 다양한 훈련을 통해 안보태세를 확립해 나가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제25회 김포시민의 날’을 맞아 김포의 눈부신 성장과 미래비전을 널리 알리고자 오는 3월 31일 오후 6시 아라마리나 문화광장에서 ‘제2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대한민국의 18번째 ‘인구 50만 이상 대도시’에 진입한 김포시는 이번 ‘제25회 김포시민의 날 기념식’의 슬로건은 ‘김포 70만 미래 교통을 잇다’로 정해졌다. 올해 김포시민의 날 행사는 1부 식전공연, 2부 기념식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으로 김포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나운서 조민호, 문소리 씨가 맡아 진행한다. 행사 시작부터 끝까지 김포시 공식 유튜브(GIimpo City)를 통해 생중계된다. 1부 식전공연에는 △난타 △김포시 태권도시범단 공연 △김포시 홍보대사 양은별, 영지 씨의 축하공연 등이 예정돼 있다. 2부 기념식에서는 시민과 경기도지사, 자매결연도시의 축하영상 시청에 이어 ‘미래비전전략선포식’이 개최된다. 이번 김포시민의 날은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에 걸쳐 개최된다. △사회적 경제 나눔장터 △우수농산물 판매 △중소기업 우수제품 판매전 등의 경제행사와 △찾아가는 음악회 △버스킹 △초등학생 이웃 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7일 김포시 여성장애인들의 일시·긴급돌봄을 위한 단기거주시설 ‘문수마을(월곶면 김포대로 2857-39)’을 신규 설치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은 김병수 김포시장과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룸비니 임영담 이사장, 김은진 김포시장애인복지시설협회 회장, 김동준 김포시장애인단체연합회 회장, 손병덕 김포시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을 비롯해 법인 관계자와 신승철 월곶면 이장단협의회 회장, 황용균 월곶노인회 회장 이하 유관기관장과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 경과보고, 현판제막식, 떡 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문수마을’은 재가노인지원센터로 운영돼왔으나 시설이 노후화하고 인근에 민간 장기요양시설이 들어서 지난 2021년 10월 장애인 단기거주시설로 전환 결정했다. 이후 2022년 약 4억 원 예산을 투입,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지상 1층 약 60평 규모에 방 4개, 욕실 2개, 주방, 다용도실 등을 갖춘 안락한 거주 공간을 조성했다. 이후 지난 12월 사회복지법인 룸비니에서 문수마을 운영을 위탁받아 2023년 1월 1일부터 시설 운영을 시작했다. 이후 종사자 채용, 집기 구입 등의 준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故 채치석 님이 지난 27일 ‘화랑무공훈장’을 전수 받았다. 훈장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전수하고 고인을 대신해 故 채치석 님의 손자 채경진 씨가 받았다. 故 채치석 님은 1952년 2월 27일 입대해 1953년 12월 제대한 6사단 2연대 소속 분대장 출신으로, 강원 금화지구 금성천 전투에서 활약한 인물이다. 6.25 전쟁 당시 공적을 인정받아 무공훈장 서훈 대상자로 결정됐으나 전시(戰時)라는 급박한 상황 탓에 실제 훈장을 받지는 못했다. 다행히 국방부의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 사업’에 따라 73년 만인 지난 2023년 3월 무공훈장 수령자로 발굴될 수 있었다. 김병수 시장은 故 채치석 선생의 손자 채경진 씨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달하며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할아버님께 깊은 존경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한 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분들에 대한 보훈 정책에 지속적인 관심과 책임감을 가지겠다”라며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이에 故 채치석 선생의 손자 채경진 님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억하고 예우해 주신 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의회가 27일 제223회 임시회 제8차 본회의를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의 건, 조례안 등 25개의 안건을 의결하고 14일간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정영혜, 장윤순, 김계순, 오강현 의원의 5분 발언에 이어진 안건표결에서 한종우 의원의『김포시의회공인조례 전부개정조례안』, 김계순(대표 발의)·유매희 의원의『김포시 노동단체 및 노사관계발전사업 지원 조례안』 등 23건은 원안 가결됐다. 부결된 안건은 총 2건으로 『김포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종합한 재검토의 필요성으로 부결되고, 『김포문화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의 경우는 본회의에 상정되어 시의원들의 찬반 토론 후 전자투표까지 붙인 결과 재석의원 14명 중 찬성 7명, 반대 7명으로 집계돼 최종 부결됐다. 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승인의 건’에 대해서는 원안가결 돼 오는 6월 7일부터 14일까지 8일간 행정사무감사가 진행된다. 사무감사 목록은 총 495건으로 공통사항 26건과 산하기관 공통 2건, 행정복지위 소관 235건, 도시환경위 소관 232건이 집행기관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지난 2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진행하지 못했던 직원과 함께하는 ‘소통의 날’을 처음 개최했다. ‘소통의 날’은 매달 초 열리던 월례조회를 대신하여 시장이 직접 직원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자리로 이번에는 8, 9급 공직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첫 소통의 날에서는 젊은 세대가 많이 하는 밸런스 게임을 시작으로 김병수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조직 화합을 위한 방안,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한 악성 민원 대처방법에 대한 조언도 구했다. 김병수 시장은 “공직자들과 함께 고민하며 나눈 의견들을 잊지 않고 반영될 수 있는 부분은 적극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서로 마음을 열고 편하게 대화할 수 있는 활기찬 근무환경, 행복한 김포시를 다 같이 만들어 가자.”고 전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양촌읍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이사장 신광철)는 지난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제23회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100여 명 인사가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기념식은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애국지사 유족소개, 기념사 및 격려사, 축사, 헌시 및 독립선언서 낭독, 양곡중학교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대한노인회(양촌분회장 김태영)의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더불어 양촌읍이 ‘2023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되면서 김포시 양촌읍 양곡리 286-29 일원 양측 옹벽에 조성한 ’김포활동 독립운동가 기념벽화‘에 관한 설명회와 제작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당시 양곡중학교(現 양곡고 재학) 학생 2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신광철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독립운동 유가족, 기념사업회 회원들과 함께 기념행사를 치를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우리 고장이 낳은 애국지사님들의 투철한 애국정신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후세에 기리기 위해 3월 한 달간 양곡 3.1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