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인구감소 변화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16일, 동두천시 인구감소 대응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으며 26일 상황실에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을 비롯해 국장 및 각 부서의 부서장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방향, 통계 추이, 사업 발굴 등에 대해 보고했다. 한편 이번 용역은 150일 동안 진행되며, 인구감소지역지원 특별법에 따라 인구감소지역 대응 기본계획과 시행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인구감소지역 우대 정책을 활용한 지역 맞춤형 인구감소 대응 사업을 발굴해 사업간 상호 연계성을 고려한 지방소멸 대응기금 투자계획을 마련하고자 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각 부서의 사업과 연계해 인구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달라”며 “인구시책을 발굴해 시가 체계적으로 정주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인구정책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고 성공적인 용역 결과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전 부서의 관심과 협조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청소년육성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보호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육성위원회 위원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청소년육성위원회는 청소년정책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자문하며 동두천 시의원, 동두천 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청소년 유관기관의 센터장과 교수 등 총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청소년정책의 사업 추진 실적 보고와 2024년 동두천시 청소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심의 및 주요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특히 위원회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청소년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유관 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청소년정책을 수립할 것을 다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2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 시상식에서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가 축제·관광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축제콘텐츠 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며 지역 관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역축제가 세계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축제 관련 분야 민간 전문가(교수, 감독, 언론인, 업계대표)로 구성된 심의위원이 콘텐츠 차별성, 방문객 만족도, 안전 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열렸던 ‘2023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는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고 싶어 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 속에서 쉼과 여유를 느낄 수 있게 기획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만족도를 높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고인돌 유적지에서 개최된 화순군 대표 축제가 최고의 상을 받아 의미가 깊다”라며 “올해도 많은 방문객이 화순을 찾을 수 있도록 새롭고 다양한 축제콘텐츠 발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동두천시는 27일 시청 회의실에서 운영위원 10명 및 신규위원 3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중 통합방위협의회 운영위원회 및 신규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신규위원(구창용, 라윤한, 양경미)의 임기는 2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며, 앞으로 시의 통합방위 대비책, 작전·훈련의 지원 대책 등 지역 방위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고 지원하게 된다. 한편,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면서 “지역통합 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의 공항버스 8842번, N8842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좌석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기존 원도심만을 통과하던 해당 버스 노선의 노선변경을 이끌어내 이달 20일부터 지식정보타운 경유하도록 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노선변경 추진 이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한차례 더 협의를 진행하여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 예약제 도입 전에는 과천에서 타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도착순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빈자리가 없으면 배차 간격이 다소 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좌석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KD운송그룹과 적극적으로 협의했고, 지난 22일부터 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공항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버스타고)’ 어플을 통해서 신청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임대공공주택인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편의 향상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별도공간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서와 복지감면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배부한다. 현장민원실은 4월 1일까지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갈현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분야별 복지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동에서는 조사를 통해 만든 자료를 향후 신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혼선 없이 편히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과천시는 복지서비스 욕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행복드림복지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한도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행복드림복지회는 장애인의 권익옹호와 재활 지원을 위해 지난 2017년에 설립됐으며 전기부품 제조와 전기공사 서비스로 연 86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전체 구성원의 70%가 장애인과 고령자인 일자리창출형 사회적기업이다. 또 사회적 약자의 권리향상과 권익옹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022년 사회적기업 육성 유공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김선례 대표이사는 “부안에 고향사랑기부를 하게 돼 기쁘다”며 “부안을 위해 도움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더욱 적극적인 봉사와 기부를 실천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렇게 큰 기부를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안발전을 위해 귀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고향(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 혜택과 답례품(기부금액의 30%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난 1월 모집공고를 통해 새로 구성된 제10기 오산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는 공공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과 사회보장 관련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지역의 사회보장 활동을 수행하거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법인·단체·시설의 대표자 등 총 21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다. 대표협의체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시행·변경 및 평가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보장조사 및 지역사회보장지표에 관한 사항, 사회보장 추진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건의·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촉된 제10기 오산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장 수여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의 시행결과(안)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수정사업계획(안)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세칙 제정·개정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3년 결과 및 2024년 사업계획 등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2023년 연차별 시행계획 결과, 성과지표 목표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산시가 최근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를 방문해 세교2지구에서 출발하는 서울역행 광역버스 도입을 건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22일 오후 세종 대광위를 방문해 강희업 대광위원장과 면담하고, 이 같은 목소리를 냈다. 앞서 오산시는 세교2지구↔서울역 간 광역급행 버스가 신설되면 강남역으로만 집중 돼 있던 노선이 서울역(강북)·강남역(강남) 2개 권역으로 분산 돼 이용객 쏠림현상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지난해부터 해당 의견을 제시해왔다. 특히, 세교2지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본격적인 입주가 시작되며 인구수가 지속 증가하고 있어 시간을 거듭하면 거듭할수록 광역버스 도입 신설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민선 8기 오산시는 버스 노선의 경우 중·장기 과제인 철도 교통 대비 노선 반영 시 빠르고,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기에 철도 교통과 함께 투트랙(Two-Track) 전략으로 도입 추진해온 바 있다. 이 시장은 “세교2지구의 본격적인 입주 시작으로 교통량 증가는 기정사실화 돼 가고 있다”며 “교통량을 분산시키고, 시민들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구미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4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 검진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 기능, 농약 중독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2년 주기로 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올해 검진 병원 1개소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농업인 400명에게 22만 원(보조 90%, 자부담 10%) 상당의 검진 비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검진 대상자는 구미에 거주하면서 짝수 연도에 태어난 51~70세 여성농업인(‘54. 1. 1. ~‘73. 12. 31.)으로, 농업경영체 경영주 또는 공동 경영주로 등록된 경우 신청할 수 있으며, 검진 희망자는 3월 5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사업으로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성 질환을 예방하고 발견해 건강 복지 증진과 함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인 복지 정책에 관심을 기울여 농업인이 행복하고 건강한 구미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