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시민들과 ‘통(通)’하고 또 ‘통(統)’하는, 이른바 ‘통통(通統)행정’을 선보이고 있다. 통통행정은 김병수 김포시장이 민선 8기 김포시장 취임식 때 언급한 “김포시민의 아침과 저녁을 살피는 친절한 시정을 펼치겠다”는 발언의 연장선상이다. 시는 24일 김포의 미래 쌀로 주목받는 UAM(도심항공교통 체계) 경쟁력 편을 조명했다. ◆내달 수도권 2단계 실증노선 발표 예고한 국토장관… ‘게임 체인시티’로 주목받는 김포 기초지자체 중 최초 UAM 정책 추진 조례를 제정한 김포시는 교통 혁신을 주도할 ‘게임 체인시티(게임 체인저 지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준비에 한창이다. 경제용어인 ‘게임 체인저’가 엄청난 변화를 일으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인물 또는 기업을 뜻한다면, ‘게임 체인시티’는 게임 체인저를 지원하는 도시로 해석 가능하다. 특히 미래교통을 이끌 수단으로 주목받는 UAM은 ‘산업계의 게임 체인저’로 국제사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여기에 김포시는 작년 7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UAM 및 UAM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2022년 9월, 기초 지자체 최초 조례 공포) ▲한국공항공사 U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이용훈 김포시 교통건설국장은 21일 관내에서 도로개설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4개 현장을 방문한 가운데 사업 진행 상황 및 안전관리 상태 등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행정 대상지는 ▲대곶면도 101호선 도로확장공사 ▲누산~마곡 간(하사교) 건설공사 ▲월곶중로 3-3호선 개설공사 ▲월곶중로 3-1호선 확장공사 등 4개소로, 그간 만성적 교통체증으로 지역주민과 방문객의 불편이 지속 발생해 ‘도로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곳이다. 건설교통국장은 이날 방문 중 현장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귀담아듣는 한편 날이 풀림에 따라 다시 본격적인 공사가 추진되는 시점에서 현장관리 및 안전관리에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용훈 국장은 다가올 우기철에 대비, 배수에 영향을 미치는 공정은 공사로 인한 주변 지역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선 시공하는 등 철저한 대비를 강조했다. 또 도로건설 현장 전반을 샅샅이 살핀 후 “현재 건설 중인 도로를 적기에 완공하면 주변 상인들과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라며 “기업물류와 관광,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와 김포문화재단, 김포도예가협회 작가단, 양촌읍이 ‘2022년 공공미술 프로젝트 사업’으로 김포시 양촌읍 소재 양곡중학교 뒤편 옹벽에 조성한 ‘김포활동 독립운동가 기념벽화’가 23일 순국선열의 공원에서 열린 ‘제23차 오라니장터 3.23.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통해 드디어 일반시민에 공개됐다. 오라니장터 3·1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주관의 이날 행사는 김병수 김포시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곡중학교장의 기미독립선언서 낭독 ▲양곡중학교 합창단의 3·1절 노래 제창 ▲대한노인회 양촌분회장의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벽화 작품해설 및 제작에 참여한 당시 양곡중학교(現 양곡고 재학) 학생 2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벽화작품은 김포도예가협회 소속 7인 작가단이 제작했다. 특히 방지웅 대표작가는 낙후·방치돼 있던 자신의 모교 ‘양곡중학교 뒤편 옹벽’을 ‘3.23. 오라니장터 만세운동’으로 대표되는 양곡의 지역적 특색을 살린 ‘김포활동 독립운동가 기념 벽화’로의 제작을 처음 제안하고, 제작까지 총괄했다. 특히 벽화작업에는 일본인을 비롯한 10여 명의 외국인과 양곡중학교 3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지난 21일 비상사태 발생 시 안전대응 점검 등을 위해 김포시 월곶면 보구곶리 소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평시 활용을 위한 벤치마킹의 일환으로, 김광식 김포시 안전담당관을 비롯해 최병갑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 엄진섭 김포시 부시장 등이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김광식 안전담당관을 통해 보구곶리 민방위 주민대피시설의 전반적인 운영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전반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구곶리 민방위 주민대피 시설은 전국 최초로 주민대피시설을 업사이클링(새활용)해 지난 2017년부터 공공 유휴공간으로 탈바꿈한 후 ‘작은 미술관’으로 재탄생시킨 곳이다. 민방위 주민대피시설 기능은 유지하면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향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포시가 지역구인 김시용 도의원은 “대곶면 율생1리 주민대피시설도 평시 활용 지원사업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집행부에 건의하겠다”라며 “김포시를 방문하는 도의원들에게 김포시의 주민대피시설 평시 활용 우수사례를 알리고 접경지역의 비상대비 사태에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한국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및 한국후계농업경영인김포시연합회는 지난 21일 공동 주관으로 춘분일 월곶면 고막리 문수산(청룡회관)에서 ‘제21회 김포시 농업 풍년기원제’를 봉행했다. 농업인 단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 행사는 대곶면 풍물회의 식전공연으로 시작했으며, 초헌례, 아헌례, 종헌례를 차례로 이어갔다. 김병수 김포시장, 김종찬 농촌지도자 시연합회장, 최동철 후계농업경영인 시연합회장은 헌관으로 분해 농업단체의 원활한 소통과 2023년 한해 김포농업 발전 및 풍년을 기원했다. 풍년기원제는 김포농업‧농촌의 발전과 한 해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건강과 안녕을 비는 ‘전통 문화행사’로 올해 21회를 맞은 유서 깊은 행사다. 특히 올해는 농촌지도자회, 후계농업경영인회, 생활개선회, 여성농업인회, 4-H회가 공동으로 참여해 김포시 농업인단체 회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고 볼 수 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농업인단체가 하나 된 올해 풍년기원제는 매우 뜻깊다”라며 “통(通)하는 김포농업을 위해 농업인 단체장님들과 회원들께서 핵심 주체가 돼 지속해서 결의하시어 노력해주시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한 ‘김포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시행하고 있다. ‘김포시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는 민원인의 폭언이나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지원사항 및 기준, 안전한 근무환경 마련, 근무여건 개선,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지원 등을 주요 골자로 한다. 조례의 세부 내용으로는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피해 치유에 필요한 휴식 시간 제공 ▲법률상담 및 법적 대응에 필요한 지원 등이 담겨 있다. 특히 민원인의 위법한 행위 등에 따라 고소·고발이나 손해배상 청구 같은 일이 발생한 때에는 민원 처리 담당자의 보호를 위해 총괄부서인 민원여권과와 기획담당관, 소송지원팀, 감사담당관 조사팀을 ‘전담대응팀’으로 구성하는 등 기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게 된다. 김포시는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를 위해 녹음·녹화 가능한 휴대용 보호장비를 마련해 민원실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배포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민원 처리 담당자 보호와 지원을 위한 노력은 계속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계속해서 늘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2월 20일부터 3월 17일까지 4주간 ‘재난취약시설 2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빙기를 대비해 시행된 이번 점검은 기온이 높아지면서 지반이 약해져 발생할 수 있는 급경사지(사면)를 비롯해 건설공사장, 옹벽 등의 지반침하 또는 균열, 붕괴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을 위해 모인 경기도,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경찰 등 ‘민·관·경 합동점검반’ 100여 명은 혹시 모를 사고의 위험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정밀하면서도 강도 높은 점검을 벌였다. 점검 당시 적발된 주요 지적사항 가운데는 ▲절토사면 등 비탈면 보호조치 미흡 ▲비탈면 및 옹벽 배수로의 퇴적물 미정비 ▲주요 구조부와 외부 마감재의 균열 및 노후화 ▲소화기 적정 배치 미흡 등이 있다. 점검반은 점검 중에 발견된 111건의 미비한 사항 가운데 10건은 시정 요구했으며 4건은 현장시정, 97건은 개선권고 조치했다. 아울러 점검반은 현장 시설물 관리자의 안전 점검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주요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요령 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밖에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제도 운영’과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가 지난 17일 고양시와 파주시, 경기관광공사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1년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연계협력형 관광정책 공모사업’ 선정에 따른 후속 조치. 이날 협약을 통해 김포시와 고양시, 파주시, 경기관광공사는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관광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간다.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는 2개 시 이상의 대표 관광지를 연결하는 정규노선과 시·군 행사 및 관광 트렌드를 반영한 ’기획노선‘으로 설계될 예정이다. 협약 체결 이후 3개 시는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노선을 설계하고 전문가들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쳐 오는 6월 운영사업자 공모를 시작으로 7월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협약식에서 김병수 시장은 “경기 서북부 광역시티투어를 통해 낙후돼 있던 자원을 관광 자원화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라며 “200만 인구인 경기 서북부의 공통된 자원을 연계해 시너지를 내면서도 각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관광 사업으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양곡가공협회는 매년 김포시 내 취약계층에게 백미를 기부하는 선행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봄맞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김포복지재단을 통해 백미 10kg 460포를 지역사회에 기부했다. 김포시 관내 정미소 10개소로 구성된 김포시가공협회 정성채 회장은 “김포금쌀의 판로를 개척하고 품질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들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농민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다양하게 응용되어 판매하고 있는 제품들에도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번 기부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김포금쌀을 제공하여 든든한 한끼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기부 뜻을 밝혔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포금쌀이 김포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많은 고민과 노력, 협력이 필요하다. 김포금쌀 및 응용 제품의 품질 향상에 관심 가지고 노력을 더하겠다. 기부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의 질좋은 김포금쌀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특히 결식의 우려가 있는 노인과 아동들에게 전달하겠다. 전달 받는 분들이 몸과 마음이 따뜻한 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김포
한국방송통신사 관리자 기자 | 김포시는 최근 전국에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대형산불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산불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산림청에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함에 따라 이달 6일부터는 ‘산불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 중 60%는 3~4월인 봄에 발생하는 만큼 산불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집중 단속에 나선 것이다. 단속 대상은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 100m 이내 논밭 두렁에서 농업부산물이나 쓰레기를 소각하는 행위 또는 인화물질을 들고 산에 들어가는 행위,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거나 담배꽁초를 버리는 행위 등이다. 올해부터는 과태료가 최대 100만 원으로 인상되고,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 외에서의 소각은 전면 금지되는 행위다. 한편 시는 28명의 ‘산불예방전문진화대’를 선발, 산림인접지역의 논과 밭, 도로변 등에 담뱃불과 같은 인화물질을 함부로 버릴 시 산불로 번질 수 있어 잡초와 낙엽을 제거하고 순찰 강화와 계도, 홍보 활동 등을 통해 산불예방교육과 산불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