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문화원 오리서원은 오는 3월부터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쌓을 수 있는 ‘인문학당’을 진행한다. 2024년 오리서원 인문학당 프로그램은 역사 특강, 역사 인문학, 체험 인문학, 오리서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 특강은 광명시의 대표 향토 인물 민회빈 강씨, 오리 이원익, 경산 정원용에 대한 강연이다. 3월 8일 오후 2시에는 ‘국난 극복과 희망의 현장에서 강빈을 만나다(신춘호 박사)’, 6월 3일 오후 4시 10분에는 ‘임진왜란 기 이원익과 이순신의 인연과 의리(김강녕 前교수)’, 9월 30일 오후 4시 10분에는 ‘경산 정원용의 삶과 문학’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역사 인문학은 오리 이원익의 정신에 대해 배우며 우리의 삶을 성찰하고자 마련됐다. 체험 인문학에서는 전통매듭, 전통주, 한국화를 배워볼 수 있다. 특히 오리서당은 2024년 새롭게 준비한 어린이 방학 프로그램으로 초3~6학년을 대상으로 다식과 차 체험, 서예를 통한 부채 만들기, 풀짚공예 카네이션 만들기 등을 무료로 진행한다. 윤영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생활과 생산활동을 위하여 오는 2월 8일부터 22일까지 시민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신청 대상은 밤일농장(하안동 409번지 일원) 384개, 애기능농장(노온사동 469-5번지 일원) 237개의 텃밭이며 3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참가비는 일반모집 4만 원, 단체모집 20만 원이며 특별모집은 무상이다. 광명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시민은 누구나, 광명시 누리집으로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누리집 고시공고 ‘2024년 광명시 시민주말농장 참여자 모집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김영진 도시농업과장은 “가족과 함께 영농을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도심 속 휴식 공간인 광명시 시민주말농장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독서의 생활화를 통해 긍정적인 독서 문화를 조성하고자 3월 2일부터 하안·광명·철산·소하·충현·연서 6개 공공도서관에서 시민독서회를 운영한다. 시민독서회는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연령별로 구성되어 생애주기별 맞춤형 독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이 필요한 유아기와 창의력 및 사고력 확장이 필요한 어린이·청소년 독서회의 경우 전문 독서 지도 강사가 연령별 필독 도서를 선정하고 토론과 논술 및 교과 연계 독서활동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성인 독서회의 경우 자율적 동아리 형식으로 1년간 우량도서를 읽고 회원 간 독서토론과 소감문 작성, 창작활동 등을 진행하며 연말에 독서회 문집을 발간할 예정이다. 도서관별로 살펴보면 하안도서관은 어린이, 청소년, 성인 3개 분야 5개, 광명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4개, 철산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4개, 소하도서관은 유아와 초등학생 대상 6개, 충현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3개, 연서도서관은 초등학생 대상 3개의 독서회를 운영한다. 광명시 도서관 2024년 시민독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기관·단체·시민의 협력 강화로 효율적인 평생학습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 위해 제3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 신규 위원 100명을 모집한다. 권역별실무위원회는 으뜸터(광명1~3동), 다울마을(광명4~7동), 철산지기(철산동), 하안처럼(하안동), 예터지기(소하, 일직, 학온동) 5개 권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권역별로 30명 이내 위원을 모집한다. 광명시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시민은 누구나 해당 권역 실무위원회에 신청할 수 있다. 해당 권역 소재 사업장 또는 기관(단체)도 참여할 수 있다. 권역별실무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2024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2년간이다. 권역별실무위원회 위원은 ▲평생학습 마을배움터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마을평생학습축제 기획 및 추진 ▲마을평생학습 활성화 관련 사업 개발 및 추진 등 마을을 기반으로 하는 평생학습의 밑거름 역할을 담당한다. 시는 3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권역별실무위원회 위원을 최종 선발하고 4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광명시 관계자는 “제3기 평생학습 권역별실무위원회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가 도시의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중립 정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7월 선포한 ‘2050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구성하고, 추진 전략과 구체적 실천 사업을 담을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올해 ‘탄소중립 시즌2’를 본격화한다고 8일 밝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광명시는 시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어느 도시보다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올해는 고취된 시민의식을 바탕으로 탄소중립 정책 내실을 다지고 실질적 목표 달성에 속도를 붙이는 탄소중립 시즌2가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선 탄소중립 전문가 등 20명으로 구성된 ‘광명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지난 7일 위원 위촉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다. 위원회는 ▲탄소중립 정책 ▲에너지 전환 ▲스마트 교통 ▲그린 주택 등 4개 분과로 구성됐으며, 탄소중립 정책 및 계획,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광명시의 특성을 반영한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목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7일 평생학습원 광명극장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일자리 사업 참여자 602명을 대상으로 안전 및 소양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자는 ▲광명행복 ▲신중년 ▲함께 ▲지역공동체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등 6개 일자리 사업에 선발되어 지난 5일부터 근무한 근로자들이다. 이날 연령대별 관심있는 주제의 소양교육과 함께 근로 중 사고 발생 예방을 위한 안전교육과 공공일자리 참여자 근로조건 및 복무관리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1부에서는 중장년층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교육을 진행하여 시정 이해도를 높였다. 탄소중립교육은 기후 위기와 환경위기의 가속화로 생태계 생존이 위협받고 있는 요즘, 시민과 협력한 탄소중립 실천이 꼭 필요함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부에서는 변준규 노무사가 새내기청년, 광명청년인턴 뉴스타트 일자리 참여자를 대상으로 청년들이 알아야 할 근로기준법을 사례 중심으로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수강한 참여자는 “이번 교육은 안전은 물론 기후 위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생활 속 작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시민의 자발적 독서 활동 지원을 통해 독서문화를 확산시키고자 ‘2024년 철산도서관 동아리’를 신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5인 이상 12인 이하의 광명시민의 자발적 모임으로 철산도서관을 근거지로 활동하고자 하는 동아리이며, 동아리의 결성 목적, 지속적인 활동 계획 등을 심사 기준으로 40개 이하의 동아리를 선정할 계획이다. 단, 월 2회 이상 정기적으로 모이지 않거나, 특정인 또는 특정 단체의 영리 및 내부 행사를 하는 경우 등은 제외된다. 철산도서관 동아리로 선정되면 동아리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공모를 통해 도서(총 100권)와 전문 강사(4개 동아리 8회)을 지원받는다. 또한, 연말에는 한 해 동안 활동한 동아리 기록과 창작 작품을 수록한 문집 발간에 참여할 수 있다. 철산도서관 동아리 신규 모집 기간은 오는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도서관 5층 사무실을 방문하거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철산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진영 철산도서관장은 “강사 지원 및 창작 문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오는 2월 13일 전국적으로 동시 개통되는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으로의 시스템 전환 작업을 위해 2월 8일 오후 6시부터 13일 오전 9시까지 지방세입 신고납부 서비스와 지방세납세증명서 발급 등 세무 민원 업무가 중단된다고 7일 밝혔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구축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지방세 신고납부 서비스인 위택스와 지방자치단체 세무 공무원이 사용하는 지방세·세외수입시스템을 전면 개편하는 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기존에 부과된 지방세와 세외수입에 대하여 ARS와 가상계좌를 통한 납부는 2월 7일 오후 6시까지만 가능하다. 전자납부번호로 위택스, 지로사이트, CD/ATM, 지방세입계좌를 통해 신고납부하는 것은 2월 8일 오후 6시까지만 할 수 있다. 특히, 매월 10일 정기적으로 신고 납부하는 지방소득세(특별징수), 주민세(종업원분) 납부자의 경우 가급적 설 연휴 전인 2월 8일 오후 6시 전까지 납부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지방세 신고납부 기한이 2월 8일부터 16일까지인 대상자는 2월 19일까지 가산세 없이 신고·납부 가능하다. 차세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설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6일 오후 광명전통시장을 방문해 민생 물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박 시장은 이날 장바구니를 들고 지역화폐카드와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물건을 구매하며 명절 물가를 살피고 지역 상인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감소로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많다는 점을 충분히 공감한다”고 말하고 “시민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을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며 물가안정에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광명시는 물가안정을 위해 설 명절 이전 3주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대책반을 운영하는 등 물가안정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일에는 광명전통시장에서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하는 한편, 관내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16개 명절 성수품에 대하여 물가 변동 상황을 계속해서 점검하고 있다. 식품 안전을 위한 판매·제조업소에 대한 지도 점검도 병행하고 있으며, 광명전통시장 등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를 점검하고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지 계도·시정 조치했다. 또 제수용품, 선물용품 등 가공식품 및 건강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명시는 올해부터 100세를 맞이한 어르신에게 50만 원 상당의 축하물품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적극 장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제정된 ‘광명시 효행장려 및 어르신 공경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고 올해 첫 100세 축하물품으로 이불세트를 전달한다. 지급 대상은 광명시에 연속으로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100세 어르신이다. 올해 100세를 맞이하는 어르신은 1924년도 출생으로 1월 5일 생신을 맞이한 하안동 김OO 어르신(100세) 등 11명이다. 박승원 시장은 지난 6일 하안동에 사시는 독거노인 김OO 할머니 가정을 직접 방문해 100세 축하물품을 전달했다. 고령에도 꾸준한 운동을 통해 건강하게 지내시는 김OO 할머니는 “오래 살다 보니 이런 선물도 받는다”며 “생각지도 않은 생일 선물을 받게 되어 기쁘고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일제 강점기와 6·25동란 등 한 세기를 보고 지낸 대한민국의 산증인인 우리 어르신들이 광명에서 지낸 하루하루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