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소상공인 시설개선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사업장 건물과 시설물의 개량과 수리, 사업에 필요한 장비와 비품 교체 등을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며, 점포당 사업비의 50% 한도 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이전 횡성군에 3년 이상 주민등록이 되어있으면서 횡성에서 해당 사업을 3년 이상 영위한 법률상 소상공인이며, 사업은 11월 말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휴․폐업 중이거나 세금 체납자, 5년 이내 유사․중복 지원을 받은 업소, 별도 지원사업이 시행 중인 음식·숙박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희망자는 3월 29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횡성군청 경제정책과 소상공인팀에 제출하면 된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소상공인들이 경영난을 극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경제 시책들을 시도하고 있다.”라며, “횡성이 외부 여건으로 인한 침체를 겪지 않도록 경제 활성화 시책 발굴과 시행에 최선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위탁운영 기관으로 사회복지법인 미선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지난 28일 중구 제1청 구청장실에서 박선원 사회복지법인 미선 대표자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등 4개소 위탁운영 계약’을 체결했다. 앞서 중구는 지난해 12월부터 공개모집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2월 1일 위탁운영 단체 선정을 위한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사회복지법인 미선은 올해 3월 1일부터 오는 2029년 2월 28일까지 5년간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 중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 등을 위탁 운영하게 된다. 특히 양측은 이번 위탁계약 체결을 통해 중구 장애인의 재활 의욕 및 복지 증진에 힘쓰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실제 장애인 수요에 적합한 사업 계획을 수립·운영해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에 따라 중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는 의료·교육·직업·심리 재활 등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중구 구민에게 많은 복지 혜택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횡성군은 두곡문화복합단지 내 횡성 미술관 조성을 추진하기 위해 2월 29일 11시 횡성군청 접견실에서 민간투자자와 공유재산 매매계약과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체결로 우천면 두곡리 일원 두곡문화복합단지 64,046㎡ 부지에 2026년까지 총 120억 원을 투자하여 미술관과 수장고, 정원 및 휴게시설 등 관람객 편의시설을 갖춘 미술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투자자는 올해 말까지 미술관 설립을 위한 건축설계와 각종 인허가를 마무리하고 2025년 착공해 2026년 11월에 개관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횡성군은 미술관을 지역에 필요한 문화시설이라고 봐왔으며, 직접 설립하는 것 보다 민간이 조성을 추진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적합한 민간투자자를 찾기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대규모 재원을 동원할 수 있으면서 전시가 가능한 유명 미술품 보유하고 있고 이를 관리할 수 있는 전문인력 확보가 가능 여부에 등 까다로운 조건을 만족하는 민간투자자를 찾기 위해 세밀한 검토 과정을 거쳤다. 횡성군은 2월 중 군유지 매각에 필요한 법률 자문과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는 29일 도 소유 항만시설물과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3월 2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통영항을 비롯한 5개 지방관리무역항(통영항, 삼천포항, 고현항, 옥포항, 장승포항) 내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1종 시설물 2개소를 포함한 방파제, 계류시설(안벽, 소형선부두) 등 항만시설물 98곳과 통영항 수산자원조사선 접안시설 설치 등 건설 현장 5곳이며, 자체점검반을 구성해 진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항만시설물의 기능적 상태와 건설공사 현장에서 사고를 많이 유발하는 안전 위해요소 제거 여부, 안전시설 설치상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서 정한 의무이행 사항 등을 전반적으로 확인할 계획이다.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지적된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장에서 시정조치 할 예정이며, 노후 및 손상 정도에 따라 단계별 조치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보수·보강이 시급한 시설물은 사용금지 및 통행제한 등 안전조치를 취하여 공사 발주로 인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시설물의 기능 유지를 확보할 방침이다. 윤환길 경남 해양항만과장은 “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부안군지회(회장 김평)는 29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관내 이웃돕기 성금 535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평 부안군지회 회장 및 전광남 총무 등이 참석했다. 김평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나눔이나마 실천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이번 기탁이 어려운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군수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뜻깊은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이 우리 지역사회의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배분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남도는 29일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가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경상남도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명인회는 문화예술 전문가를 발굴하고, 고유문화를 연구해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질 수 있는 새로운 문화예술을 개발·보급할 목적으로 2004년도에 설립된 단체이다. 기탁식은 29일 오전 경남도청에서 장학회 이사장인 최만림 경남도 행정부지사와 왕군자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에서 최만림 행정부지사는 “한 해를 시작하며 경남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도내 생활이 어려운 우수한 학생들이 배움에 전념해 경남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왕군자 대한민국명인회 경남지부장은 “명인회를 대표해 경남도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학금을 전달받은 학생들이 희망을 품고 꿈을 이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재)경상남도장학회는 지역사회 발전의 중추적 구실을 할 인재 육성을 위해 1991년 설립한 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29일 미세먼지 저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인 경유 자동차와 2009년 8월 31일 이전에 제작된 덤프트럭과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등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지게차 또는 굴착기 소유자이며, 지원규모는 총 310대 7억 2천만원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저감장치가 부착되어 출고된 배출가스 4등급 차량도 조기폐차 지원대상으로 추가돼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접수일 기준으로 순창에 6개월 이상 연속으로 등록돼 있어야 하며, 총중량 3.5톤 이상 차량일 경우에는 최종소유자의 소유기간이 6개월 이상이어야 한다. 단, 정부의 지원을 받아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했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된 차량은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산정 의뢰 후 결과에 따라 최종 지원금액이 결정되며 폐차 후 배출가스 1,2등급 차량으로 대체차량 구매 시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사업신청은 인터넷(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해빙기 사고에 대비하고,'중대재해 처벌법'확대 시행에 따라 어촌사업 건설 현장과 절개지 등에 대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도·시군 합동으로 3월 15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점검 대상 사업지로는 ▲섬발전사업(11개소), ▲살고싶은섬가꾸기사업(1개소), ▲지방어항 시설공사(3개소), ▲어촌뉴딜300사업(34개소),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7개소) 등이 있으며 이중 도 직접사업 및 시군사업 중 일부는 도에서 직접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해빙기 대비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건설공사의 품질·환경 관리, 건설현장 시설물 안전점검, 설계도서 및 시방서 기준 준수 여부, 건설 기술자 인력 배치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를 취하고, 필요시 사용금지, 위험구역 설정 등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시행되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집중 점검한다. 점검내용으로는 중대 재해의 종합적인 예방대책의 수립·시행,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지원 및 지도, 관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중구 아트&버스킹(JAB)’에 참가할 개인 또는 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중구 아트&버스킹(JAB)’은 인천시 중구 관내에 조성된 ‘버스킹 존’에서 선정된 예술가들이 자유롭게 공연을 진행할 수 있도록 운영·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 4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공모는 인천시 중구 및 인천시에 거주(소재)하는 문화예술 전공자, 문화예술 활동을 희망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모집 분야는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길거리 공연이 가능한 장르다. 참가 희망자는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14일 오후 5시까지 참가신청서 등 필수서류를 갖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후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약 20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단체로 선정 시 ‘중구 아트&버스킹(JAB)’ 라이센스 발급, 관람객의 자발적 감상비 인정(팁박스 허용), 재능기부 성격의 실비사례금 지급 등 단체의 예술활동을 지원하며 재단 주최·주관 행사의 참가 기회도 제공한다. 재단 관계자는 “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29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 산불재난 대응 역량 강화 토론회’를 열고, 사회재난과·자연재난과·산림자원과 등 협업부서와 소방·경찰 등 관계기관 간 협력을 다짐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해 발생한 홍성 산불과 같은 대형 산불 상황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의 임무 및 역할을 점검하고 개선 사항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도는 지난해 4월 도내 5개 시군 산불로 특별재난지역이 선포되고 산림 1721㏊와 340여억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던 사례를 공유하고 현재 복구 상황과 추진 사항을 살폈다. 아울러 이날 참석자들은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초기 대응부터 비상 대응, 수습·복구 등 전반적인 체계도 점검했다. 신동헌 도 자치안전실장은 “지난해 산불 사례를 복기해 산림 당국과 신속하고 철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면서 “앞으로 도는 재난관리자 역량 강화 교육과 사고유형별 재난 대비 훈련을 펼쳐 재난 대응 역량 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