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7일 본회의장에서 부정부패 없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서약식’을 개최했다. 세종시의회 전 의원과 사무처 직원들은 이날 제84회 임시회 폐회 직후 열린 ‘청렴 서약식’을 통해 청렴 서약서를 낭독한 후 공정하고 투명한 직무 수행을 다짐하는 뜻을 담아 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청렴 서약서에는 직위를 이용한 지위·권한 남용, 이권 개입, 알선·청탁을 비롯해 업무 수행 과정에서 부정 이익 수수 및 갑질 행위 등을 하지 않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세종시의회는 ‘청렴 서약식’을 계기로 부패·공익 신고 및 이해충돌방지법 등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켜 기관 청렴도를 지속해서 향상해나갈 계획이다. 이순열 의장은 “공익을 위해 일하는 의회상을 정립하고 사익이 철저히 배제된 공무 수행을 통해 의정 신뢰도 향상과 함께 시민을 위한 정책 만족도를 높이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시의회는 7일 오전 10시 제84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조례안 등 총 115개 안건을 처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총 6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위해 발언대에 올랐다. 김현미 의원은 ‘한국의 실리콘밸리 세종 BDC제도 도입’, 여미전 의원은 ‘비정규직 근로자의 평등한 권리 확보’, 박란희 의원은 ‘시민 행복을 위해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재설계 필요’를 주제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유인호 의원은 ‘국회세종의사당지원협력사무소 의지와 전략 필요’, 김재형 의원은 ‘이상 동기 범죄 예방을 위한 시민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김효숙 의원은 ‘교육 공동체 모두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울러 이현정 의원은 ‘세종시 건설공사 품질개선 및 안전관리’와 관련해 세종시를 상대로 긴급현안질문을 진행했다.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 안건을 살펴보면,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안’ 등 의회운영위원회 7건, ‘세종특별자치시 용역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행정복지위원회 55건, ‘전의면 도시재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5일부터 이틀에 걸쳐 제3차 및 제4차 회의를 개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 결과를 보고 받고 제84회 임시회의 공식적인 상임위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날 행정복지위원회 위원들은 행정복지위원회 소관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158건에 대한 추진 상황을 청취한 후 주요 사안에 대한 당부사항과 개선방안 등을 전달했다. 임채성 위원장은 “제도 변경으로 내년에 재산세 등 지방세 수입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우리시는 다음 추경 시 감액 추경을 준비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내년 세수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세수 추계에 있어 면밀한 검토와 준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유인호 부위원장은 “지난 행정사무감사 때 지적했던 부분 중 핵테온 세종 행사에 참가했던 학생들과 직접 소통하지 않았다는 점이 아쉽다”며, “내년 행사에서는 청년 채용, 문제출제 등 부족했던 점을 보완해 만반의 준비를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재형 위원은 “현재 관내 공공체육시설 중 전문체육인이나 동호회의 시설 이용에 관한 관리를 체육회 등에 위탁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마을 안에서 안전하고 따뜻한 돌봄을 실현하고자 가온마을 2단지 입주민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단지 내에 ‘온마을돌봄터’를 구축‧운영한다. 온마을돌봄터의 운영 기간은 2023년 9월 4일부터 12월 29일(이후 겨울방학 연장 가능)까지며, 운영 시간은 평일(월~금)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온마을돌봄터 공간은 가온마을 2단지 내 215동 휴게시설 1층에 있으며, 다정초에 다니는 초등학교 3학년 중에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안전한 돌봄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마을돌봄터는 학생들이 방과 후에 마을 안에서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송 댄스, 요가, 그림책 놀이, 보드게임 등 10개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방송댄스, 요가 프로그램은 학교에서 공간의 제약으로 인해 제공되지 못했던 방과후 활동으로 학생들이 많은 기대와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 그림책 놀이와 보드게임 등은 아이들의 신체 활동을 자극하고 스스로 상상력을 깨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틈새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의 창의성을 길러줄 방과 후 활동이 될 것으로 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023년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7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체육관에서 ‘고운 복지자원박람회’를 개최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인적 안전망 확대를 위해 고운동 주민 대상으로 추진하던 ‘고운반딧불이 간담회’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추진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 관내 7개 사회복지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사업을 소개하고, 홍보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에게 아동,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복지 정보를 제공했다. 천화상 고운동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사회복지기관과 고운동 주민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행정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박람회 개최가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이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권해도 민간위원장은 “소규모 간담회로 추진하던 사업을 올해는 복지박람회로 확대 개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조치원1927아트센터에서 ‘함께 하면 힘이 됩니다’ 주제로 제24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축하공연을 열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사회복지인을 격려했다. 매년 9월 7일 사회복지의 날은 시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날로, 이날부터 일주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고 있다. 시가 주최하고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기관 단체장 및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사회복지 발전 유공자 표창 수상자와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무용 식전공연과 보컬 4인조 통기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장님의 대회사와 시장님 기념사, 사회공헌활동에 헌신해 주신 분들에 대한 표창과 감사장 수상 등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 됐다. 최민호 시장은 “한 사람의 촛불이 많은 사람에게 빛을 주듯이 사람과 사람,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사회복지인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피부에 직접 와닿는 복지로 세종시민 모두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교육안전위원회는 제84회 임시회 기간 중인 5일과 6일 양일간 세종시교육청, 세종시청 시민안전실 및 소방본부 소관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를 보고·청취했다. 위원회에서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조치 결과에 대해 집행부의 내실 있는 정책추진과 현장 중심의 지원을 당부했다. 이소희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 조치결과에서 도출된 문제점과 미완료 된 사항에 대해서 조치할 것을 당부하면서 특히, 정책의 사각지대가 없도록 면밀히 살필 것과 학폭 관련 소송 등 적기 대응을 위해 통합 운영할 수 있는 조직 운영 방안을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김현옥 부위원장은 “최근에 집중호우로 인한 학교시설물 피해가 일부 있었던 만큼 학교 교육과정에 지장이 없도록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고, 학생 흡연예방 캠페인 등 생활지도 강화와 디지털 장비 사용에 따른 사이버 폭력 등 예방활동과 사전 교육이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김학서 위원은 “직업계고 지원 정책의 전반적인 관리 및 분석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저마다 가진 적성에 맞는 진로와 직업 교육을 받을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2027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를 위한 정부 예산이 감액되지 않고 유지·증액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성명서를 6일 국회에 직접 전달했다. 이순열 세종시의회 의장과 김현미 세종시의회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날 오후 홍성국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세종시 갑)과 함께 국회를 방문,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홍익표 위원장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서삼석 위원장을 만나 국회 차원의 관심과 성원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전달하고 정부 예산안이 삭감되지 않도록 적극 건의했다. 이순열 의장은 “대회조직위 출범이 늦어진 데다 대회 개최가 4년도 채 남지 않아 대회 개최 준비에 어려움이 있다”며 “150개국 1만 5,00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행사인 만큼 국회 차원의 관심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특히 “선수촌, 경기장 등 대회 기반시설 조성과 대회 준비·운영 등에 투입할 국비 예산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현미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추진 특별위원장은 “정부의 긴축 재정 기조 속에서도 다행히 대회 준비 총예산 5,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제84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4일, 제2차 회의에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를 청취하고 인사청문회 조례안 등 7건의 안건을 심사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추가로 보완해야 할 사항을 언급하며 조속히 개선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유인호 위원장은 정책지원관 배정방식에 대해 현재 상황을 고려하여 재검토해 줄 것과 사무처의 인력 충원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동빈 부위원장은 리모델링으로 새롭게 탄생한 의회 의정자료실 활성화를 위해 도서 등 자료를 확보해달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자료실을 활발하게 활용할 방안을 마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수의계약 시 관내 업체를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김광운 위원은 의정소식지를 지속적으로 홍보할 것과 유관기관과 전 시의원에게도 발송해 정책 제안 창구가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덧붙여 의회 여건에 맞는 직원 사기진작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김현옥 위원 또한 직원 사기진작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9월 6일 어진중에서 학교와 교육청이 함께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전동킥보드)·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학생과 시민의 통학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한, ‘나부터 실천’하는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 및 무단횡단 금지가 안전한 세종 만들기에 큰 예방의 역할을 할 수 있음을 알리는 목적도 있다. 캠페인은 세종지역 예술팀 ‘한국음악 앙상블 흥’의 K-pop 국악 공연과 함께 이루어져 캠페인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안전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학생, 교사, 세종시교육청과 세종남부경찰서 직원들이 함께 안전 수칙 홍보물을 배부해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 근절 및 안전한 보행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개인형 이동 장치 불법 이용과 무단횡단이 우리에게 잠시의 편리함을 주지만, 무엇보다도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잊으면 안 된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우리 학생들이 개인형 이동 장치 무면허 운행과 무단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