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이소영 국회의원,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의원 및 새로 위촉된 12기 지속가능발전위원회 위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1부 행사는 제12기 임원 선출, 2023년 사업활동·결산보고, 2024년 사업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진행하고, 2부 행사에서는 공로자에 대한 표창과 제12기 위원 78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또한 12기 위원과 함께할 임원으로 공동회장 3인, 감사 2인을 새로 선출했으며, 상임회장으로 정길주 11기 운영위원장이 선출됐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그동안 탄소제로 챌린지,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생물다양성 탐사, 지속가능발전목표 수립, 지속가능발전한마당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의왕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실천사업에 앞장서 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심각해지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생활 실천이 중요하다”며, “행정과 시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보육사업 안내 교육’ 및 ‘의왕형 어린이집 프로그램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 및 설명회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관내 108개소 어린이집 원장과 프로그램 관련 단체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 보육사업 주요 변경사항과 예산편성 지침에 대한 안내와 함께 어린이집 지도점검 사례와 주요 문의사항을 공유해 어린이집 운영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2024년 전면 확대 시행되는 ‘의왕형 어린이집 특성화 프로그램’에 대해 전문단체의 분야별 설명을 진행해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는 시간도 가졌다. 의왕형 어린이집은 3월 15일 보육교사 전문 집합교육을 시작으로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24년 보육사업지침을 이해하고 보육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올해 의왕형 어린이집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원장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에 선정됐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이 지역 내 대학, 산업체 등 기관들과 협력해 지역주민이 원하는 교육정책을 마련하면 정부가 재정 지원과 규제 해소 등 다양한 특례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으로, 교육부가 지방교육재정특별교부금을 지원하면서 규제를 해소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범지역은 시범 운영을 거쳐 지정 대상으로 우선 검토된다. 3유형(광역지자체가 지정하는 기초지자체)으로 신청했던 무주군과 전북특별자치도 무주교육지원청은 시범지역 선정을 계기로 태권도원, 지역대학 등과 교육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교육과 정주 여건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태권시티 무주’를 비전으로 내세운 무주군의 주요 사업은 △태권도 방과후·늘봄교육 운영과 △초·중·고등학교 태권도 공교육 체계 구축(태권도 육성·지원, (가칭)전북태권도특수목적고등학교 설립·운영 및 설립 타당성 조사·학생유치 MOU, 학교-대학교 간 교육훈련 및 대학 진학·취업 연계 강화, 국내외 학생유치를 위한 기숙사 건립)을 비롯해 △대학(연계) 진학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오는 3월 2일부터 2일간 동호인들의 상호친목을 도모하고 우애를 증진하기 위한 '제4회 현정화와 함께하는 울진대게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울진군민체육관 및 울진국민체육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위프로, 울진군체육회, 울진군 탁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일반부로 진행되며, 총 9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탁구 레전드 현정화 감독과 현직 선수들의 사인회 및 각종 이벤트를 함께 진행함으로써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경기장 시설 정비, 교통안내, 위생업소 점검 등으로 선수단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라며“ 아울러 각종 스포츠시설 확충 및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울진군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의왕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하며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안부는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정부혁신 실행력과 주민체감형 혁신성과를 측정해 발표하고 있다. 평가는 3개 항목(기관의 혁신역량, 혁신성과, 국민 체감도), 10개 지표에 대해 전문가 평가단과 국민심사단의 심사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에서 의시는 △기관장의 혁신리더십 △기관의 자율혁신 성과 △주민소통 정책화 성과 △이용자 중심의 공공서비스 개선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혁신적인 행정 운영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공직자들의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값진 성과를 얻었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혁신적인 행정을 통해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을 위해 지난 2월 29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부서별 관리감독자 및 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경상남도에서 주관하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질식 재해는 최근 10년간(‘12 부터 ’21년) 질식사고로 전국적으로 348명의 재해자가 발생했고 이중 절반에 가까운 165명(47.4%)이 사망했는데, 이러한 치명률은 일반적 사고성 재해(1.1%)보다 44배 높은 수준으로 산재사고 중 가장 치명적인 재해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경상남도는 시군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밀폐공간 질식 재해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날 교육은 도 안전관리자인 이상욱 주무관이 △밀폐공간의 정의와 종류, 위험성 △ 밀폐공간 질식 재해 사고사례, 조치사항 △ 밀폐공간 작업프로그램 수립 방법 등 밀폐공간 질식 재해예방에 꼭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해 찾아오는 때 이른 더위로 5, 6월 밀폐공간 질식사고가 증가하고 있다”며 “본격적으로 기온이 높아지기 전에 교육을 시행하여 밀폐공간 질식 재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순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 ‘김혜순 한복공방’이 전통 혼례복을 주제로 한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전을 개최한다. 2024년 '뜰안의 행복'을 주제로 기획된 ‘김혜순 한복공방’의 전시사업 첫 기획전은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조선시대의 전통 혼례복’전으로, 조선시대 혼례에 사용되었던 복식을 중심으로 활옷에 수놓아진 화려하고 아름다운 전통자수와 각종 혼례 소품들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혼례에 관한 전통 복식과 소품 전시를 통해 잊혀져가는 전통의 미를 다시금 경험하게 한다. 초록잎에 다홍꽃은 녹의홍상(綠衣紅裳), 초록 저고리에 다홍치마를 입는 고운 새색시의 모습을 연상하게 한다. 혼례에 사용되었던 각종 소품들에도 우리 선조들의 정서가 깃들어있다. '초록잎에 다홍꽃을 피우다' 전은 오는 3월 2일 토요일부터 4월 25일 목요일까지 매주 수~일요일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전시 문의는 순천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순천 창작예술촌 2호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신안군이 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대한 불편 해소를 위해 건축물대장 존재 토지 지목 현실화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신안군은 농지법(1973. 1. 1.), 산림법(1962. 1. 20.) 및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2003. 1. 1.)에 따른 개발행위허가 시행 이전에 건축물대장이 생성됐음에도 지목변경에 대한 신청이 이루어지지 않아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이 일치하지 않는 토지가 다수 존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안군은 39,000여 건의 건축물대장 및 지적 전산 자료를 전체 조사하여, 항공사진 등 다양한 참고 자료를 활용해서 지목변경이 가능한 필지 토지이동 신청을 안내할 계획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공부상 지목과 현실 지목을 일치시키는 것이 주요 목표이며, 이를 통해 군민들이 재산권을 행사할 때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적공부의 공신력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다양한 시책을 적극 발굴하고 이를 실현하는 데 온 힘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울진군은 3월 한달간 지역의 민(이장ㆍ단체 등)ㆍ관(군ㆍ10개 읍ㆍ면)ㆍ군(121여단 1대대)과 협업하여'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2차)'를 시행한다. 6.25전사자 유해를 찾지 못한 친ㆍ외가의 8촌 이내 유가족이 대상이며, 마을이장 등 자생조직 및 단체를 통해 마을방송, 언론보도, 홈페이지 게시, 리플릿 배부로 집중 홍보를 한다. 또한, 각 읍ㆍ면에서는 시료채취 접수ㆍ안내 및 제적이 울진군으로 등록된 미수습 전사자 226명의 유가족을 확인하고, 읍ㆍ면 예비군지휘관은 제적등본 대조로 확인된 유가족으로부터 시료채취를 진행하며 전사자와의 신원이 확인되면 유가족에게 천만원의 포상금 지급과 함께 유가족의 동의시 현충원에 안장하게 된다. 한편, 민ㆍ관ㆍ군 협업하에 지난 2021년 6월에 처음 시행한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에서는 23명의 유가족 시료채취가 이루어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6.25전사자 유가족 집중찾기에서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시료 채취가 원활히 이루어져서 6.25전쟁으로 전사한 분들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가 편히 쉴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광주시는 오는 4월부터 6월까지 오포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경증 치매 환자를 위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을 신설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3개월간 주 2회(화, 목), 3시간(13:00~16:00)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용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증 치매 환자로 장기요양 서비스를 이용 중인 어르신은 프로그램 참여가 제한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간 치매안심센터의 지리적 요건(초월읍 위치)으로 인해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오포·광남 권역 치매 환자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또한, 경증 치매 환자들이 오후 시간대 직접 방문해 다양한 인지 자극 프로그램(워크북, 회상, 전산화, 미술, 수공예, 교구, 신체활동 등)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증상 악화를 방지하고 사회적 교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치매 환자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부양 부담과 스트레스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정에서 제한적으로 활동하는 치매 환자에게 다양한 인지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해 환자와 보호자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