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2024년 영등포구립합창단’ 신규 단원 공개 모집을 통해 구를 대표할 아름다운 목소리를 찾는다고 밝혔다. 구는 2005년 여성합창단을 시작으로 2014년 시니어합창단, 2019년 소년소녀합창단을 창단해 현재 총 3개의 합창단을 운영 중이다. 지난해 ‘영등포구립합창단’은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 ▲서울 장미축제, ▲영등포 어린이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참가하여 축하공연을 펼치고, ▲거제 전국합창경연 대회, ▲한국 소년소녀합창제 등 각종 경연 대회에 참가하여 실력과 경험을 쌓았다. 특히, 시니어합창단의 경우 ‘대통령상 전국 합창경연 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해 ‘문화도시 영등포’의 위상을 드높였다. 합창단원에 위촉되면 매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합창단별 정기연주회 개최, 각종 경연 대회 참가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구는 올해 보다 더 다양한 관내‧외 문화 예술 행사와 공연에 참여할 예정으로 ‘영등포구립합창단’의 활약이 더욱 주목된다고 전했다. 이번 신규 단원 모집 기간은 2월 5일부터 29일까지이며, 대상은 ▲소년소녀합창단 일반단원 10명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등포구가 여성 안심사업을 강화하여 여성 1인 가구가 살기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여성, 노년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구는 지난달 30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와 사회 안전망을 공고히 구축하고자 영등포경찰서, 구민참여단과 ‘여성 안전 실무협의체(T/F)’ 회의를 진행했다. 여성 안전 강화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민‧관‧경 각각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통합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동 안전 보장 방안’을 중심으로 2024년 안심귀갓길 신규 노선 선정,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우선 관제구역 지정 등을 위한 향후 협력 사항을 논의했다. 회의 결과에 따라 구는 올해 안심지킴이집 4개소 추가, 안심귀갓길 노선 2개 신설, 화장실 불법촬영 탐지기 대여장소 확대 등 여성 안심사업 강화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여성 대상 범죄 예방 및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손에 잡히는 안전한 영등포’ 안내문을 제작하여 경찰서, 지구대, 동 주민센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는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가 2월 5일 도봉구청을 방문해 성금 11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련한 이번 성금은 서울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된다. 성금 전달식에 참여한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임승현 회장은 “어려운 시기에 조금이나마 이웃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소소한 기쁨을 드리고자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평소 봉사활동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 회원분들의 성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봉구 여성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도봉구 지역 여성 단체들의 연합회인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에는 10개 단체 1,470여 명의 회원이 소속돼 있다. 여성단체도봉구연합회는 매년 사랑의 빵 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며 지역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양성평등 주간 기념식 개최에 힘을 보태는 등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신장에도 앞장서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지난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도봉복지자원 통합플랫폼 '도봉복지로' 홍보를 위해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 도봉복지로는 나만의 맞춤 복지혜택을 알려주는 통합복지플랫폼이다. 지난해 9월 25일 정식 오픈 이후부터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하지만 정보 부족으로 정작 이용 혜택을 받아야 할 취약계층이 알지 못하는 일이 있었다. 이에 구는 더 많은 구민이 플랫폼을 이용하고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찾아가는 설명회’를 기획했다. 설명회는 지역 내 경로당, 복지관과 14개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구는 쌍문1동 경로당을 시작으로 총 구립경로당 20곳과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한 복지관 5곳을 방문했다. 총 563명의 어르신에게 도봉복지로 QR코드를 이용한 모바일 접속 방법을 안내했다. 또 기관에 리플렛을 배부하고 포스터를 게재해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 모두가 알 수 있도록 했다. 동주민센터를 대상으로는 복지코디네이터를 지정하고 도봉복지로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 또 민원인 방문 시 모바일을 통해 도봉복지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내해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6곳과 상점가 1곳을 찾아 상인과 주민들을 만나며 민생을 챙겼다. 이번 오 구청장의 민생행보는 가파른 물가상승과 고금리 등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운 상인들을 격려하고 최근 발생한 전통시장 화재사고와 관련해 주민과 함께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벌이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5일에는 ▲창동신창시장 ▲창동골목시장 ▲쌍문시장 ▲쌍문역둘러상점가를, 6일에는 ▲백운시장 ▲방학동도깨비시장 ▲신도봉시장을 방문했다. 오 구청장은 떡, 과일, 채소 등 다양한 음식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하고 장을 보러 나온 주민들과 덕담과 명절인사를 나눴다. 또 시장 곳곳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했다. 이어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도봉소방서, 자율방재단 관계자와 함께 ‘화재예방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화재예방법, 신고방법 등이 적힌 리플릿을 배부하고 겨울철 온열기기의 올바른 사용 방법을 알렸다. 이외에도 오 구청장은 판매대 개선사업이 완료된 전통시장의 현장 분위기를 살폈다. 지난해 구는 창동신창시장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기획재정부의 우이방학경전철 총사업비 4,267억 원 확정에 이어 지난 6일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이 승인됐다고 밝혔다. 이제 착공까지 5월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공사수행방식 결정만 남았다. 그동안 우이방학경전철은 기본계획 승인을 위해 약 2년간 수요예측재조사, 전략환경영향평가, 환승편익성 심의, 설계적정성 심의, 총사업비 협의를 거쳤다. 오는 5월 중앙투자심사 통과와 공사수행방식이 결정되면 빠르게는 내년 상반기에 착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현재 구는 우이방학경전철의 착공을 앞당길 수 있도록 실시설계를 포함해서 공사발주 하는 턴키방식(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을 서울시에 요청하고 있으며, 늦어도 2025년 상반기 중 착공될 수 있도록 구의 입장을 서울시장 면담을 통해 관철할 계획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우이방학경전철 착공까지 이제 멀지 않았다. 남은 절차들이 조속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도봉구가 2023년 12월 25일 도봉구 아파트 화재에 따른 사망자 유족에게 구호금과 장례비를 지급한다. 구는 이번 화재를 사회재난으로 보고 사회재난 구호 및 복구 지원 조례에 따라 유족에게 사망자 1인당 구호금과 장례비를 각각 1천만 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6일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한 공동주택 화재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의‧의결된 사항으로, 구호금과 장례비 등을 구 예비비로 편성하기로 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결정으로 유족들이 슬픔을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생활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구는 이번 화재피해 주민분들의 완전한 일상 회복을 위해 피해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아파트 화재 사고 후속 조치를 위해 구 행정력을 집중해왔다. 지난 화재 발생 이후 즉시 상황총괄반, 생활안정지원반, 환경정비반 등 6개 실무반으로 구성된 통합지원본부를 설치하고 주민의 일상 회복과 이재민들의 생활안정 지원에 힘쓰고 있다. 임시주거시설 마련을 위해 지역 내 숙소와 연계해 32명에 대해 18객실을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다양한 계층의 구민들이 모두 따뜻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먼저 구는 2월 7일부터 19일까지 설 명절 연휴 전후 1주일을 ‘고독사 특별 예방기간’으로 지정, 우리동네돌봄단과 함께 관리대상 가구에 집중 안부 확인을 실시한다. 관악구의 1인가구 비율은 61.6%다. 이는 관악구 전체가구의 과반수 이상이 잠재적 고독사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는 뜻이다. 외부와 단절되어 생활하는 1인 가구에 대한 고독사 예방관리가 시급하다. 2019년부터 활동을 시작한 우리동네돌봄단은 올해 총 72명으로 21개 동에 2명~6명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사회적 고립가구와의 꾸준한 소통을 전개하며 활발한 고독사 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명절 기간에는 ▲명절 전후 위기, 고립가구 안전상태 특별 모니터링 ▲굶는 취약계층이 없도록 결식 모니터링 및 급식지원 ▲설 명절맞이 특별 위문을 통한 소외감, 고립감 해소 등을 추진하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구는 공사 현장의 근로자들을 위해 임금 체불 없는 설 명절 만들기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관악구가 민족의 명절 설을 맞이하여 2월 2일부터 8일까지를 집중 자원봉사주간으로 정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나섰다. 관악구 전역에서 펼쳐지는 설맞이 공무원 자원봉사활동은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정을 나누고자 추진하는 관악구만의 오랜 전통이다. 올해도 관내 21개 동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구청 각 부서 직원들이 경로당과 돌봄이 필요한 가정 등을 방문하여 환경정화와 말벗을 해드리고 의견을 청취하는 등 다양하게 진행된다. 특히, 지난 6일에는 박준희 구청장도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를 방문하여 떡국, 곰탕, 마스크 등 사랑나눔 ’설맞이 선물포장’ 자원봉사에 직접 참여했다. 6일 만들어진 후원물품은 (사)관악구자원봉사센터에서 관내 21개 동과 연계하여 어려운 이웃 3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준희 구청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모여 명절 음식을 포장하는 자리를 가지게 되어 더욱 뜻깊다.“라고 함께한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우리 주변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한 번 더 돌아보고 나눔을 통해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주민공동이용시설인 관악구 ‘은천마루’가 오는 2월 6일 문을 열었다. 관악구는 2019년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453㎡ 규모로 ‘은천마루’를 조성했다. 구는 2월 6일 구청장, 입주시설 관련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은천마루 개관식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동시 개최했다. 은천마루는 주민공동이용시설로 1,3,4층은 일자리행복주식회사, 2층은 공동육아나눔터, 3층 일부는 작은도서관으로 조성됐으며, 지역주민들의 여가, 문화, 복지 등 다양한 활동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은천마루 개관식과 함께 개소한 공동육아나눔터 은천점은 2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여성가족부·신한금융그룹의 사회공헌 협력사업인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약 8천4백만 원을 지원받아 공간을 단장했다. 89㎡(약 27평) 규모인 공동육아나눔터 은천점은 부모들이 모여 육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고, 아이들이 장난감과 도서를 마음껏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