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여름 방학을 맞아 성장기 아동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을 위해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25일까지 체험형 건강증진 프로그램 ‘해피 투게더’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바른 식습관과 규칙적인 신체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기 위해 추진됐으며, 스마트폰을 활용해 일상에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올바른 건강생활실천 정보 제공 ▲건강 퀴즈 이벤트 ▲건강생활실천 활동 미션(엄마·아빠와 함께 신체활동 실천, 건강 식습관 실천, 건강 간식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모든 활동 미션 인증에 성공한 가족에게는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9일(수)부터 27일(목)까지 관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저학년(1~3학년) 아동 가정이면 모바일로 접수할 수 있다. 선착순 30가구를 모집하며, 부천시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 링크 또는 QR코드를 통해 네이버 폼 설문지를 제출하면 된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 참여로 가족 구성원의 건강생활 습관 정착 및 개선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윤단비 의원이 부천시에서 유통되고 있는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정성 확보와 품질 향상을 위해 “부천시 방사능 오염으로부 안전한 수산물 관리 조례”를 입법예고했다. 이 조례안은 부천시민 또는 부천소재 시민단체가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이 우려되는 경우 방사능 검사를 청구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검사 결과를 누리집에 공개하도록 정했다. 또한 핵심적인 부분으로 부천시 소재 수산물 유통종사자 및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및 수산물 안전관리 교육 및 홍보를 지원하는 사항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은 ▲지자체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안전관리 세부계획 수립·시행 ▲모든 유해물질에 대한 잔류허용기준 초과여부 안정성 검사 ▲의심상황 발생 시 지자체장에 수산물 방사능검사 요청·공개 ▲방사능 등 유해 물질 관련 교육·홍보이다. 윤단비 의원은 부천시의회에 본 조례안을 최초로 입법예고 한 후 경기도 31개 시·군 더불어민주당 기초의원이 한마음으로 핵폐수, 방사능으로부터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담아 조례로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단비 의원은 “이 조례는 부천시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의회는 7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열었다. 최성운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집중호우로 인해 전국적으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다”라며 “특히, 오송 지하차도 침수피해와 예천의 산사태로 많은 인명피해가 발생해 너무도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최 의장은 “앞으로 더 많은 비가 온다고 하니, 우리 시 역시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시 전역에 걸쳐 철저히 대비가 필요하다”라며 빈틈없는 재난예방행정 추진을 당부하고, “우리 의회도 지역 내 현장을 꾸준히 모니터링해 함께 공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최 의장은 “오늘은 제75주년 제헌절”이라며 “제헌절을 맞아 우리에게 주어진 소명이 무엇인지, 우리 부천시민은 시민으로서 충분한 권리를 누리고 행복한 삶을 살고 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7월 1일 오정, 소사지역 주민의 오랜 염원인 서해선 소사대곡 구간이 개통됐다”라며 “출퇴근 시간이 많이 단축돼 행복하다는 한 시민의 인터뷰를 보며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오는 7월 20일 오후 2시 부천도시공사 1층 나눔의방에서 ‘춘의 경제기반형 부천 허브렉스’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R&D종합센터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 R&D종합센터는 지하2층~지상13층 규모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경쟁력을 견인할 R&D연구기관들이 들어서 연구와 생산의 경제 거점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또한, 공간적으로 이원화되어 있는 교통정보센터(옥산로92)와 CCTV통합관제센터(부천시청 내)의 상황실(관제실)을 일원화하여 시민의 안전과 교통정보를 한눈에 관제할 수 있는 ‘도시통합관제센터’가 입주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R&D종합센터 조성 개요 및 공사 진행 현황, 도시통합관제센터 도입에 따른 세부사항 및 주민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R&D종합센터 공사 및 도시통합관제센터 입지에 대한 인근 주민의 불편·우려사항을 해소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석하면 된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고리울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청소년 마약 문제가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고, 다양한 인터텟 매체를 통해 중독성 약물에 대한 정보가 넘쳐나고 구매 방법이 쉽게 공유되는 실정이다. 이에, 호기심 많은 청소년을 마약류를 포함한 중독성 강한 약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해물질에 대한 경각심을 키울 수 있는 예방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부천시약사회 소속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전문약사가 고리울청소년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진행됐다. 내용은 ▲우리곁에 다가온 중독 약물 ▲약물의 정의 ▲청소년이 약물에 취약한 이유 ▲중독성약물의 종류 (카페인, 향정신성의약품, 필로폰, 신종마약 등) ▲마약류 이용 범죄 실제 사례 ▲ 중독성 물질로부터 나 자신을 지키는 방법 ▲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부천시와 부천시약사회는 최근 청소년들이 마약에 노출되기 쉬운 환경의 변화를 반영해 그간 어린이와 성인 중심으로 진행하던 약물 오남용 교육을 청소년까지 확대하여 진행하고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교육이 유해물질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제8회 ‘부천세계비보이대회(BBIC, Bucheon B-boy International Championship)’를 오는 7월 22일부터 7월 23일까지 2일간 부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8회째 맞이하는 부천세계비보이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개최되고 있는 최대 규모의 권위 있는 비보이 세계대회다. 세계 5대 메이저 대회를 석권한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주관하고 비보이 메카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부천시가 주최한다. 올해는 세계 유명 비보이, 크루 등 23개국 800여 명의 댄서들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브레이킹 개인전, 4대4 단체전, 올스타일 퍼포먼스는 대회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본선에 진출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대회 첫날인 오는 22일에는 초청된 세계 최고의 비보이들과 당일 현장 예선을 통해 선발된 비보이가 ‘브레이킹 개인전’을 펼친다. 또한 모든 장르를 아우르며 경합하는 ‘올스타일 퍼포먼스’ 그리고 비보이와 비걸이 팀을 이뤄 배틀하는 ‘보니&클라이드 배틀’까지 한눈에 관람할 수 있다. 대회 하이라이트인 마지막 날 23일에는 4대4 브레이킹 단체전을 메인으로 1대1 올스타일 배틀이 이어진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및 폭우 등 이상기후에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전부서 및 자율방재단,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 총력 대응에 나섰다. 지난 7일 조용익 부천시장 주재로 풍수해 및 폭염 대책보고회를 개최했으며, 13일에는 13~14일 호우예비특보에 따른 긴급 재해취약지역(약대오거리, 역곡공원, 베르네천)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용익 시장은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담당 부서별로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부천시 송재환 부시장은 13~14일 호우를 대비해 각 동 및 주요 부서와의 대책회의를 열고 중점 관리사항을 재점검했으며, 최근 타지자체 하천변 급류 사망사고와 관련해 유사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오쇠천 및 고리울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13일 호우특보 발령에 따라 즉각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특히 강화된 비상근무 기준 변경을 통해 시 본청 침수주택돌봄공무원(반지하가구 관리), 협업부서, 각동 1/2 근무를 실시하는 등 호우 대응에 총력을 기울였다. 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부천에 호우경보가 발령되고, 총 146mm의 많은 양의 비가 내렸으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오는 7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2023년 하반기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이용자에게 사회서비스 이용권(전자바우처)을 발급하여 원하는 서비스 및 제공기관을 선택해 이용하도록 하는 ‘수요자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올해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400명으로, 지원사업은 ▲우리아이심리지원서비스 ▲아동비전형성서비스 ▲장애인보조기기렌탈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 ▲장애인맞춤형운동서비스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우리가족통합심리지원서비스 등 7개다. 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20%~170%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접수는 모집기간 내에 신분증, 건강보험증, 서비스별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민등록상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또는 주민지원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대상자는 9월부터 12개월 동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3일 부천일신중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TalkTalk)’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지 ‘가온별’을 격년 발간하고 있는 부천일신중학교 교지 제작 동아리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학생들은 올해 개교 2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교지를 만들기 위해 이번 ‘210, 부천톡톡’을 신청했으며, 이를 통해 체험한 내용을 교지에 담을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5월 개관한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시 청사 내 업무공간과 부천시의회, 산소정원, CCTV 관제센터, 의정사료관 등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학생들은 견학을 마친 후 시장 집무실을 방문해 조용익 시장과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화를 나눴다. 조용익 시장은 학업 스트레스와 진로 선택에 고려해야 할 점 등 학생들의 고민거리를 함께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학생은 “시장님과 평소 일상과 고민을 나누니 한껏 가까워진 기분이 들었다”며 “다양한 공간에서 각자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도 매우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조용익 시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의 고민과 관심사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운영 중이다. 시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심폐소생술 교육을 희망하는 초등학교 27곳 5,0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는 소사지역 초등학교 11개교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초등학교 심폐소생술 교육은 학생의 안전은 물론 급성심정지자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강화하고 대처 능력을 향상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슴압박이 가능한 고학년은 가슴압박 체험과 자동심장충격기를 적용하는 실습을 위주로, 저학년은 급성심정지자 목격 시 신고 및 심폐소생술을 적용하는 동영상을 시청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질병관리청 급성심장정지 통계자료에 의하면 2021년 부천시에서 급성심장정지로 119에 의해 이송된 환자 건수는 421건으로 이 중 일반인에 의해 심폐소생술이 적용된 건수는 174건(49.9%)이다. 급성심장정지로 이송된 환자 수에 비례(2020년 416건)해 일반인 심폐소생술 적용률도 증가(2020년 146건(41.4%)) 추세이며, 이러한 심폐소생술 적용은 반복된 교육을 통해 실전에서 자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