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군위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 사례 협의와 유관기관 협력 방안을 모색을 위한 ‘2023학년도 하반기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군위 관내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군위특수교육지원센터 내에 설치된 상설기구로, 홍창진 교육지원과장을 단장으로 교육지원청 관련 업무담당자, 군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계장, Wee센터 전문상담사 및 보건교사, 학부모 등 10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의 주요 내용은 ▲2023학년도 하반기 인권지원단 운영 결과 보고, ▲인권지원단 우수 활동 사례 공유, ▲2024학년도 유관기관 협력 방안 모색 등으로 장애학생의 인권보호를 위한 인권지원단 활동 정보를 공유했다. 박종희 군위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학생들의 인권보호 및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사각지대 없이 안전하고 차별없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12월 20일 달성군 여성문화복지센터 국화홀(화원읍)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부모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달성 학부모 대상 진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대비하여 대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SBS ‘생활의 달인’ 644회인 전교 435등→1등, 서울대생 송시복 편에 출연한 송시복 강사를 초청해 ‘전교 꼴등의 서울대 입학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연수는 ▲나에게 맞는 공부 방법 찾기, ▲동기부여의 중요성, ▲불리한 상황을 기회로 바꾸기를 주요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생동감 넘치게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경서중 3학년 학부모는 “힘든 상황 속에서 자신의 소신과 철학을 지니고 훌륭한 어른으로 성장한 강사님의 삶에 감동 받았고, 자녀의 공부 방법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 하면서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이 너무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태헌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자녀 진로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찾아보는 인상적인 연수였고, 앞으로도 자녀의 진로에 대한 다양한 프로그램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3일 15:00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부모 동행 특수학교 고등학생 31가족 62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문화캠프는 장애학생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테마로‘이은결의 마스터피스 'THE ILLUSION'’마술공연을 준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흥미로운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매지션이자 ‘일루션’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마술사 이은결의 작품으로, 단순히 여러 다양한 마술들을 나열하며 보여주는 기존의 매직쇼 형식이 아닌 공연 전체로 하나의 주제를 표현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공연의 주요 내용은 ▲대도구 마술, ▲소도구 마술, ▲비둘기 마술, ▲핸드 일루젼, ▲아프리카 일루젼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관객이 직접 참여하는 마술공연도 진행돼 학생들의 참여와 흥미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대구이룸고등학교 학생은 “마술공연이 정말 화려하고 감동적이었으며, 가족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 대구학생예술창작터는 2024년 2월 29일까지 ‘미디어 아트 특별전 – 난파선의 보물’을 창작터 1층 프로젝션 맵핑실에서 개최한다. 학생들의 다채로운 상상력을 바탕으로 제작한 입체 작품과 미디어 기술을 결합한 이번 전시는 예술과 기술이 융합된 작품을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와 함께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미디어 아트 특별전 – 난파선의 보물’은 창작터 상시 운영 중인 프로그램 중 설치미술 체험 활동에 참여한 초ㆍ중ㆍ고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과 창작터 교사가 제작한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작품 전시이다. 이번 전시 작품은 설치미술 프로그램에 참여한 300여 명 학생들이 제시한‘우리가 오늘날 일상에서 사용하는 물건들이 미래에 바닷속에서 유물로 발견된다면?’이라는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학생들은 현실과 상상이 만나 우리의 평범한 일상이 미래의 아름다운 보물로 재탄생하는 모습을 ▲설치미술과 ▲미디어 아트를 융합하여 표현했다. ▲설치미술 작품은 스마트폰, 피아노, 자전거, 만화 캐릭터 등 일상에서 흔히 접하는 물건들을 유물로 재해석하여 폐상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3년 연말을 맞이하여 12월 22일 일시청소년 쉼터 꿈마루, 수지의집 등 청소년 쉼터 2곳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에서 전진석 부교육감은 TV, 청소기, 밥솥, 생활용품, 간식 등 청소년 쉼터에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청소년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한다. 청소년 쉼터 관계자는 “부교육감께서 직접 방문해 우리 아이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해 주셔서 연말을 더욱 행복하게 보낼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명감을 가지고 청소년을 보살펴주시는 시설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하면서 “우리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웃 사랑이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관내 초·중·고에 재학 중인 교육취약계층 학생 248명에게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하는 건강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지원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시력 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22년 12월, 대구보건대학교와 체결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안경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진행됐다. 대상 학생들은 12월 18일~20일까지 대구보건대학교 안경광학과를 방문해 시력검사를 받았으며, 학과 내 모의안경원에서 시력에 맞는 안경을 직접 선택했다. 학생 맞춤형으로 제작된 안경은 개별 학생 가정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지역사회와 힘을 모아 학생 맞춤형 지원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지원한 교육취약계층 학생 160명을 포함해 올해 총408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대구보건대학교와 함께 시력검사 및 안경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2023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지역사회보장계획시행’과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 ‘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등 3개 분야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정부 표창과 함께 포상금 5천4백만원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지역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 복지사업의 효율적인 추진과 우수사례 전파로 복지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대구 남구는 2018년부터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전국적인 복지행정 우수지자체로서 위상을 높였다. 특히‘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분야에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지역복지사업과 마을공동체사업 추진 등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추진의 체계적 관리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및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의 위기상황 개선을 위한‘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제공’분야와 일사천리 복지기동단 운영 등 남구형 포용적 복지시스템 구축으로 ‘민관협력 및 자원 연계’분야에서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대구 남구의 지역 복지 분야 3개 부문 6년 연속 수상은 주민의 적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오는 12월 31일 오후 4시 앞산빨래터공원에서 개최되는 ‘2023 앞산 해넘이 축제’ 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했다. 이번 행사는 계묘년 한 해의 마무리와 희망찬 갑진년의 새 출발을 축하하며 전통 국악과 대북 공연, 청룡의 해를 주제로 한 퍼포먼스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또한, 행사가 열리는 앞산빨래터공원에는 11미터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산타마을 등을 비롯한 크리스마스 관련 조명 설치물 및 조형물이 조성되어 있어 해넘이 축제를 찾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가훈 써주기 등의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마련되어 한 해를 잘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을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앞산 해넘이 축제에 많이 오셔서 지나간 한 해에 대한 추억을 되새기며 새로운 한 해에 대한 희망찬 기대를 담아가실 것을 당부드리고, 2024년에도 우리 남구가 다시 찾고 싶은 문화 관광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성공적인 추진과 대구 미래 50년 번영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대구시는 12월 21일 국회에서 의결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서 투자사업 기준으로 4조 751억원을 확보했다. 복지예산 2조 7,835억원과 보통교부세 1조 3,000억원을 포함하면 총 8조 1,586억원의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대구시 사상 첫 국비 8조원 시대에 진입했다. 특히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맑은물하이웨이)(1억원) ▶지능형 반도체 개발·실증 지원(34억원) ▶모빌리티 실제환경 모사 전자파 장애평가 시스템 구축(25억원)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 및 운영(27억원) 등 아쉽게 정부 예산안에 반영하지 못한 사업들이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극적으로 반영되면서 대구 대도약에 힘을 보탤 수 있게 됐다. 이러한 성과는 역대급 세수결손이라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대구광역시와 지역정치권이 하나로 뭉쳐 합리적인 논리를 장착하여 꾸준히 정부와 국회를 설득한 결과로 분석된다. 무엇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예산정책협의회를 통해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대구 미래 50년을 책임질 핵심사업의 당위성에 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1일 10시, 14시(2회)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관내 초, 중학교 학생과 교원 2,685명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수학 뮤지컬‘수(數)바이벌 게임’을 선보인다. 수학에 대한 긍정적 태도를 함양하고 수학 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수학 뮤지컬은 2020년‘이상한 나라의 안이수’, 2022년 X-Math(수학이 사라진 크리스마스)에 이어 3번째 공연이다. ‘수(數)바이벌 게임’은 수학 뮤지컬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서바이벌 오디션 형식을 도입한 뮤지컬로 관객인 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점에서 색다르다. 관객은 입장 시 선택한 배우와 한 팀이 되고, 배우는 뮤지컬에서 서바이벌 미션이 주어지면 팀으로 만난 관객들과 함께 오픈채팅방에서 문제를 해결하고 의사소통하며 관객의 아바타가 되어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다. 특히, 대구 지역 교사로 구성된 대구수학연극연구회에서 뮤지컬 대본, 미션 문제 및 가사 작성 등 뮤지컬 공연의 전반적인 사항을 지원해 학생들이 수학의 유용성과 가치를 인식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아울러, 이번 공연을 관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