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타로 변신한 하윤수 교육감이 연말을 맞아 아동양육시설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21일 오후 5시 사하도서관의 평생교육 지원을 받는 아동양육시설 ‘애아원’에서 원생, 직원 등 35명과 함께 ‘하윤수 교육감과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복 산타 나눔 Day!’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하윤수 교육감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원생들에게 사하도서관에서 준비한 학습 꾸러미를 선물했다. 이어 ‘교육감님을 이겨라’를 테마로 가위바위보 게임, 수수께끼 풀기 등을 함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또, 원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사 후, 하 교육감은 아동양육시설 곳곳을 둘러보며 아이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챙겼다. 이어 시설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아동양육시설 관계자는 “교육감님이 산타 복장으로 방문해 아이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씀을 해주셔서 올해 연말과 크리스마스는 더욱 특별하게 느껴진다”며 “바쁜 일정 속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하윤수 교육감이 세 번째 학생회 소통 투어 장소로 장서초등학교를 찾아간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6일 오후 1시 30분 장서초등학교에서 학생회 임원, 6학년 학생 등 12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회 소통 투어 –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감’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교육감과 각급 학교 학생회의 소통을 위한 것으로 사상고, 해강중에 이어 세 번째 열린다. 이날 하 교육감은 학생자치회를 참관하고, 학교 현장의 교육 활동에 대해 학생들과 의견을 나누며 소통·공감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장서초 학생자치회를 중심으로 기획·운영한 ‘나는 J-STAR’ 공연이 펼쳐진다. 학생들은 기타 연주, 장서라온누리합창단 공연, 밴드 연주 등을 통해 각자의 개성과 소질을 마음껏 발휘할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학교와 교육 현안에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값진 경험은 학생들에게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 인재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생 자치 참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이 2023년도 청렴도 회복을 위한 첫걸음으로 위촉한 시민감사관이 올해 활동을 모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부산시교육청은 올 한해 주요 사업이나 부패 취약 분야 등에 대한 ‘외부 부패 통제 장치’로서 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시민감사관 제도를 중점 운영해 왔다. 올해 시민감사관은 지난 2월 청렴 취약 분야 관련 전문가, 교수, 시민단체 회원, 퇴직 교장·교사 등 25명으로 구성했고, 청렴한 부산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전문적인 식견과 경험을 바탕으로 자체 종합감사, 부패 취약 분야 합동점검, 건축설계 공모 참관, 고충 민원 점검 등 총 300여 회 가까이 활동하며, 감사의 질을 높이고 부패를 예방하는 데 힘써 왔다. 특히, ‘방과후학교 담당 교사 업무 부담 경감 대책 마련’ 등 다양한 제도개선을 제안해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 해결에도 큰 역할을 했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14일 아쿠아 팰리스 호텔에서 ‘2023년 시민감사관 활동 성과 보고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고 올해 성과를 공유했다. 이날 시민감사관, 분야별 담당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립박물관은 내년 1월 9일부터 14일까지 '2024 겨울엔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험2: 곡옥 목걸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겨울엔 박물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이 박물관에서 체험을 통해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매년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청각 수업을 통해 학습한 곡옥 목걸이를 직접 만들어 보며, 옥의 쓰임새와 장신구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교육은 ▲선사시대~삼국시대의 옥의 쓰임새와 의미, 장신구의 역사에 대한 시청각 수업 ▲곡옥 목걸이 만들기 체험(실험 고고학) ▲부산박물관에 전시된 옥 장신구 살펴보기·나만의 옥 장신구 상상하기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직접 만든 곡옥 목걸이를 집으로 가져갈 수 있다. 프로그램은 6일 동안 총 12회 운영되며, 부산지역의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교육 참가자는 오는 1월 2일부터 부산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교육은 1월 9일부터 14일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 부곡3동 적십자봉사회는 지난 18일 동지를 앞두고 300인분 팥죽을 직접 만들어 경로당 및 홀로 어르신 60세대에 전달하는 사랑의 동지팥죽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2003년에 시작해 올해로 20년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회원 13명이 이틀에 걸쳐 새알을 빚고 오랜 시간 정성스럽게 끓인 팥죽을 물김치, 양말, 수건, 장갑과 함께 추운 겨울을 보낼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전달했다. 부곡3동 적십자봉사회 윤형옥 회장은 “올해는 팥죽 나눔 봉사를 한 지 20년째로 가슴이 벅차며 따듯한 온기를 더 전해줄 수 있도록 양말, 장갑 등을 같이 준비했다”라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허브동산는 지난 19일 금정구에 라면 100박스를 저소득주민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전달해달라며 기탁 했다. 주식회사 허브동산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 참여 및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는 기업이다. 장기웅 대표는 “추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품을 기탁 하게 됐다”라며 “정성이 담긴 성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품은 사랑의 열매(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주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금정구는 올겨울 가장 혹독한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버스를 기다리는 주민들을 위한 추위 대피 ‘금정따쉼터’를 오는 22일부터 설치·운영한다. 금정따쉼터는 금정구청 앞 등 이용객이 많은 버스정류장 12개소에 설치되며 대기시간 동안 칼바람을 피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금정구청 관계자는 “최근 북극 한파 등으로 기온이 급강하하고 있는 가운데 구민들을 위한 다양한 한파 대책 마련으로 인명피해 예방 등 안전관리에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22일 오후 2시 부산시티호텔 컨벤션홀에서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혁신전략 수립 방안을 위한 특강 등을 통해 2024년도 글로컬대학30 지정에 도전하는 지역대학의 공모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시와 지역대학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발전 전략과 연계한 인재 양성, 산학협력, 취·창업 등 혁신전략 마련으로 글로컬대학30 지정을 위한 추진 방안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워크숍은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 방향 특강 ▲부산대-부산교대 본지정 사례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하연섭 연세대학교 교수(글로컬대학위원회 위원)가 ‘글로컬대학30 혁신전략 수립 방향’이란 주제로 정부의 지방대 육성정책의 기본방향과 글로컬대학30 추진전략 및 본지정 대학들의 주요 특징들을 살펴보고, 지역대학의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한 혁신전략 방안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장덕현 부산대 기획처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에듀 트라이앵글(Edu-TRIang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성과평가'에서 4년 연속 광역자치단체(시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지방규제혁신을 위해 기울인 노력과 기여도, 운영실적 등 12개의 지표를 평가해 33개 지자체(광역 12, 기초 21)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하고 특별교부세를 지급한다. 시는 지역밀착형 덩어리 규제 개선, 중소기업 성장을 저해하는 킬러규제 적극 해소 등 전방위적인 규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협력 채널을 가동하는 등 지역 현안 규제 해소를 위해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산시는 양질의 과제 발굴과 지역 주도의 규제혁신에 적극적으로 노력했으며, 수요자 맞춤형 규제 개선을 위한 규제입증책임제 운영, 찾아가는 현장규제 신고센터 운영, 공공기관과의 협업 등 현장 민원 해결을 위한 다양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규제혁신 태스크포스(TF)를 활용한 부산시-구․군 합동 현장 토론회를 개최했고, 특히 이를 통해 발굴된 과제 중 ‘준공된 친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산 강서구와 영남 가나안농군학교는 12월 20일 청소년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교권 침해 및 학교 폭력과 같은 사회 문제와 관련, 청소년 인성교육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기 위해 두 기관이 손을 맞잡은 것이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청소년의 바른 인성 함양,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 올바른 가치관 정립 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상호협력에 관한 것이다. 가나안농군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인성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현재 경기도 양평, 강원도 원주, 경남 밀양(영남)에 있다. 강서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내년부터 청소년들의 인성교육 강화를 위한 교류 협력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를 미래 교육 선도 도시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인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며, “인성교육 플랫폼을 갖춘 영남 가나안농군학교와의 업무협약 체결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며, 청소년의 올바른 인성 함양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