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16일 시청 접견실에서 인천을 방문한 주한 루마니아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Cezar Manole Armeanu)를 만나, 인천-루마니아 간 경제·문화 전반에 걸친 교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세계 1위 바이오의약품 생산도시, 에어모빌리티와 친환경 에너지전환 선도도시, 세계적인 반도체 후공정 기업들이 포진한 인천과 루마니아가 경제적 협력 관계 구축 및 다양한 분야의 협업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재외동포청의 개청을 발판으로 전 세계 193개국 민간 경제외교 사절인 708만 재외동포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비즈니스 허브도시로 성장해 세계 10대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비전도 공유했다. 유정복 시장은 “1월 26일 있을 주인천 루마니아 명예영사관의 개관을 축하한다”며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300여 명의 루마니아 재외국민들과 학업이나 사업 등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루마니아인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고 양국의 교류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부산에 이어 인천 송도에 개관하는 루마니아 명예영사관은 한국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2024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12,284건, 1억 7천4백만 원을 부과하고 군민들의 편리한 납부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각종 인허가 등을 받은 사람에게 부과되는 지방세로,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매년 1월 1일 면허가 갱신된 것으로 보고 과세 된다. 부과 대상은 과세기준일인 매년 1월 1일 각종 법령에 규정된 인허가 등을 받은 면허소유자(음식점, 휴게업소, 임대 사업, 화물자동차운송업, 통신판매업 등)로, 납부 기한은 1월 31일까지이다. 1월 1일이 지나 면허가 말소되더라도 정기분 등록면허세의 납세의무가 있으며, 영업을 하지 않는 사업장은 폐업 신고를 해야 부과되지 않는다. 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CD/ATM기, 위택스(지방세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고지서 없이 등록면허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강화군 재무과 시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 기한이 지나면 3%의 가산금이 추가되므로 반드시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기 바란다”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화군이 지난 15일 2023년 12월 29일 자로 신규 취임한 인천해양경찰서장 이천식 총경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유천호 군수와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 이만식 경인북부수협조합장이 참석해 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방안 등을 상호 논의했다. 유천호 군수는 하점면 창후항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주변 경관이 저해되고 있다는 주민 건의 사항에 대한 조속한 해결을 요청했다. 창후항은 어촌뉴딜사업이 시행되고 있는 지역으로, 어항 기반 시설이 정비됐으나 노후된 해경 출장소로 인해 민원이 잦은 곳이다. 이에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긍정적으로 검토 후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유천호 군수는 “해양 안전을 위해 애쓰시는 해양경찰관들께 감사드리며, 양 기관의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식 인천해양경찰서장은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어가기 위해 강화군과 적극 협조해 나갈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5일 정부지원어린이집 연합회(회장 김옥순)로부터 3백18만7천 원을 전달받았다. 후원금은 보육 현장에서 아이들을 돌보고 있는 원장 및 보육 교직원들의 기부로 마련됐다. 김옥순 회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 직원이 함께 뜻을 모았다.”라며, “추운 겨울을 보내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 상황이 어려운 때에도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해 주시는 어린이집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5일 가정어린이집 연합회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백만 원을 전달받은 바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보건소는 16일 새해를 맞아 ‘갓생(God生, 생산적이고 부지런한 삶)’을 살기 위해 금연을 하려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금연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금연 진료실은 일대일 맞춤형 상담과 금연보조제,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지원하며 흡연자와 6개월간 소통하여 금연 성공을 돕는다. 아울러, 구민들이 더욱 편리하게 금연 진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등록서비스도 운영하고 있다. 카카오톡에서 ‘미추홀구보건소 금연클리닉’을 검색하거나 포스터 상의 정보무늬(큐알 코드)를 스캔 후 진료실에 등록하면 된다. 차남희 보건소장은 “강한 중독성으로 인해 본인 의지로 금연에 성공하는 경우는 단 4%로 금연 진료실에 등록하는 것부터 금연의 시작”이라며, “구민들이 금연에 성공할 수 있도록 보건소에서 적극적으로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사업장, 군부대 등 생활터에 금연 상담사가 직접 찾아가 상담을 제공하는 이동 금연 진료실을 운영하여 방문이 힘든 흡연자들의 금연 실천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계양소방서는 지난 15일 오전 1시께 관내 임학동에 있는 한 식당 주방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신속히 진압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화재는 건물 관계인이 소화기를 활용, 초기 진압을 시도하는 모습을 본 시민에 의해 신고됐다. 소방서는 인원 45명과 장비 15대를 투입했으며 소방대원들은 신고 25분 만에 완전 진압했다. 화재는 늦은 밤에 발생했고 해당 건물에는 사우나와 거주자들이 있어 인명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았으나 신속한 화재진압과 대피유도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는 식당 주방에서 발생한 것으로 보이며 주방 일부가 소실됐고 정확한 화재원인은 파악중이다” 고 밝혔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 중·동구 약사회가 중구청에 이웃사랑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기탁식은 지난 13일 오후 6시 베스트웨스턴 하버파크호텔에서 열린 ‘2024년 중·동구 약사회 제18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다. 중·동구 약사회의 이웃사랑 성금은 매년 약사회 회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되고 있다. 이렇게 맡겨진 성금은 해년 중구 구민을 위한 복지기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되고 있다. 한편, 구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연세약국(중구 운서동 소재) 이미숙 약사에게 중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미숙 약사는 중·동구 약사회의 추천을 거쳐 ‘휴일지킴이약국’, ‘폐의약품 수거 캠페인’ 등 다양한 구정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건전한 의약 환경 조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정한숙 중구 보건소장은 “중·동구 약사회는 구정과 지역 보건 발전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파트너”라며 “지난해 공공심야약국, 약물 오·남용 예방 교육, 가정에 남아있는 폐의약품의 수거까지 약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기에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었다. 감사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가정 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위해 ‘2024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음식물류 폐기물 가정용 감량기 구매 비용의 최대 50%(최대 30만 원)를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앞서 구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352세대를 지원했고, 올해는 405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감량기를 구매한 중구 구민(사업장 제외)이다. 단, 품질 인증(단체표준, 환경표지, K마크, Q마크 중 1개 이상)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하수도법에 근거해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에 기여하고, 수집·운반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해충 문제 해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가정용 감량기를 사용하면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률을 제고하고 배출 과정의 불편함도 줄어든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지난해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51곳 기관의 정보공개 추진 실적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평가는 △사전공개 △원문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총 4개 분야 1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중구는 자치구 유형군 평균 84.19점보다 10.32점이 높은 94.51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구는 지난 2020년도 평가부터 2022년도까지 정보공개 우수기관 명단에 이름을 올려왔다. 이번 평가에서도 기관 운영의 투명성 보장을 위해 사전정보공표 발굴 등 정보공개의 질적 향상에 주력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김정헌 구청장은 “최근 3년 동안 꾸준히 우수등급을 유지했는데 올해에는 최우수 등급의 결실을 거뒀다”라며 “정보공개에 관한 관심이 높아진 만큼, 수요자 중심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신규 ‘금연지도원’ 2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보건소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는 금연지도원에게 위촉장과 금연지도원증을 수여했다. 금연지도원의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직무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흡연단속요원과 함께 '국민건강증진법'등에 따라 지정된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을 수행한다. 이 밖에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홍보 등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자 부평구보건소장은 “담당자와 금연지도원의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는 데 힘쓰겠다”며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부평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금연지도원 위촉으로 기존 활동 중인 2명의 지도원을 포함한 4명의 금연지도원이 활동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