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신화통신) 중국 광다(光大)은행이 이번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 동안 약 7천만 명(연인원)에게 개인 온라인 서비스를 제공한 것으로 나타났다.그중 광다은행 앱(APP)을 통한 이체∙재테크∙펀드 등 거래는 2천962만 건, 거래액은 245억 위안(약 4조5천325억원)으로 조사됐다. 또 수도세∙전기세∙난방비∙사회보험 등 공과금 납부 대행 서비스도 3천831만 건, 70억 위안(1조2천950억원)으로 집계됐다. 명세서 조회, 결제, 할부 신청, 할인 쿠폰 구매 등 신용카드 앱을 통한 서비스도 202만 건이나 진행됐다.소비자들이 지난 11일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 국제면세성에서 쇼핑을 즐기고 있다. (사진/신화통신)광다은행 관계자는 올해에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금융 서비스 수준을 높여 경제사회의 고품질 발전을 뒷받침하는 한편 국민의 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가자지구 중부 도시인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인한 피해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팔레스타인 가자=신화통신) 이스라엘군이 21일(현지시간) 가자지구 중부 누세이라트 난민캠프의 한 주택을 공습해 최소 17명이 숨지고 34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 소식통이 이날 신화통신 기자에게 밝혔다.팔레스타인의 한 소식통은 이스라엘군이 피난민 가족 여러 세대가 함께 사는 난민캠프를 공습했다고 전하며 현재 구조가 진행되고 있고 사상자 가운데에는 여성과 어린이들이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한편 21일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보건당국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가자지구에 대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118명이 숨지고 163명이 부상을 당했다.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이스라엘 분쟁 발생 후 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가자지구에서 2만9천300명 이상이 사망했고 6만9천여 명이 부상을 당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한・인도 국세청은 2011년 이래 정기적으로 국세청장 회의를 개최하여 세정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 양국 국세청은 세정 경험 공유의 중요성과 진출기업의 세무상 불확실성 해소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양국 청장은 변화하는 세정 환경 속에서 납세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탈세의 위험을 낮추는 것이 납세자의 신뢰를 높이는 길이 될 것이라는 점에 의견을 같이했다. 한국 국세청은 최근 납세편의 제고 및 민생경제지원을 위해 추진한 미리채움 서비스, 근로·자녀장려금 맞춤형 안내 등의 정책을 소개했다. 그리고, 사용자 맞춤형 포털·AI 세금비서·챗봇 상담 서비스 등 최신 기술을 활용한 국세행정의 디지털 전환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양국 청장은 투자 및 교역 확대를 위해서는 납세자의 이중과세 부담을 적극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특히 김창기 국세청장은 우리 진출기업이 세무상 직면하는 애로사항이 해결될 수 있도록 인도 국세청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와 더불어, 김 청장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2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제37차 식량농업기구(FAO) 아시아·태평양 지역총회(스리랑카, 영상)에 참석했다. 지역총회는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현장과 영상회의로 병행하여 개최됐으며, 아태지역 46개 회원국 및 국제기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 회원국들은 아태지역의 자원 부족, 기후변화, 역내 인구 증가 등에 대응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서 과학과 증거에 기반한 정책, 원활한 무역, 연구개발, 혁신, 투자 등에 의해 뒷받침된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농식품시스템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취동위 사무총장은 개회 연설에서 디지털 경제 및 사회로의 전환이 촉진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네트워크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식량농업기구(FAO)가 식량안보 달성을 위한 네트워크이자 플랫폼이라는 점에서 비교우위를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송미령 장관은 기조발언 영상을 통해 기후변화 등으로 위기에 직면한 식량안보 상황을 언급하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스마트 농업의 확산, 청년 농업인 육성, 생산 기반 확충을 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장관은 2월 21일 11:30(현지 시간)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제25차 믹타(MIKTA) 외교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지난 해 인도네시아의 의장국 활동 성과를 평가하고, 믹타의 가시성 ‧ 영향력 제고 방안, 멕시코가 의장을 맡게되는 향후 1년간의 믹타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지난 1년간 인도네시아의 리더십 하에 믹타 출범 10주년 정상회동(2023.9.9, 뉴델리)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UN 총회, 인권이사회 등 여러 계기에 SDG, 보건 등 국제사회의 다양한 현안에 대해 믹타 차원의 공동 메시지를 발신해 온 것을 평가했다. 조 장관은 제2차관 재임시 믹타의 창설과정에서 관여한 바가 있어 장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금번 회의가 더욱 뜻깊다고 하고, 범지역 협의체인 믹타가 국제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고 분열을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지난해 믹타 정상회의에서 제시된 비전을 이행하기 위해 믹타가 보다 전략적인 방안을 추진해 나갈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러한 방안으로서 주요 국제회의 계기를 활
(중국 완닝=신화통신) 하이난(海南) 환다오(環島) 관광도로 징하이(瓊海)~보아오(博鰲) 구간 인근 중국(하이난) 난하이(南海)박물관 앞에서 관광객이 21일 휴대전화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이날 하이난(海南) 환다오(環島) 관광도로 관광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해 관광객에게 새로운 선택지를 제공했다. 2024.2.21
(중국 완닝=신화통신) 하이난(海南) 환다오(環島) 관광도로 관광버스가 21일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18일 전체 노선이 개통된 환다오 관광도로는 총 988㎞로 하이커우(海口)∙원창(文昌)∙충하이(瓊海) 등 연안 12개 시∙현을 관통한다.이날 환다오 관광도로 완닝(萬寧) 정먼링(正門嶺)대교 구간을 달리고 있는 관광버스를 드론으로 내려다봤다. 2024.2.21
지난해 9월 1일 '2023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에 마련된 중국은행 부스. (사진/신화통신)(베이징=신화통신) 지난해 중국 상업은행이 안정적 성과를 냈다.중국 국가금융감독관리총국이 21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2023년 상업은행의 순이익은 2조4천억 위안(약 444조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상업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15.06%로 전분기인 지난해 9월 말보다 0.29%포인트 상승했다. 부실대출률은 0.02%포인트 내린 1.59%를 기록했다.한편 지난해 말 기준 중국 은행업 총자산은 417조3천억 위안(77조2천억원)으로 2022년 말보다 9.9% 늘었다.
(중국 윈청=신화통신) 산시(山西)성 윈청(運城)시가 2024 '춘풍(春風)행동'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대졸자 채용 및 맞춤형 채용 등 구직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1일 채용설명회를 찾은 구직자들. 2024.2.21
(중국 윈청=신화통신) 2024 취업·창업 '춘풍(春風)행동' 채용설명회를 찾은 구직자가 21일 채용 정보를 확인하고 있다.산시(山西)성 윈청(運城)시가 2024 '춘풍(春風)행동'을 개최했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대졸자 채용 및 맞춤형 채용 등 구직자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4.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