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딩안=신화통신) 상인이 21일 하이난(海南)성 딩안(定安)현 탄리(潭黎)촌에서 방울토마토를 수매하고 있다.방울토마토 수확철을 맞은 탄리촌은 수확 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탄리 방울토마토'는 딩안현 특색 과일 브랜드로 현지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주요 농작물로 자리 잡았다. 2024.2.21
(중국 딩안=신화통신) 방울토마토 수확철을 맞은 하이난(海南)성 딩안(定安)현 탄리(潭黎)촌은 수확 작업으로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탄리 방울토마토'는 딩안현 특색 과일 브랜드로 현지 주민의 소득 증대를 위한 주요 농작물로 자리 잡았다.드넓게 펼쳐진 탄리촌 방울토마토 밭을 21일 드론 사진에 담았다. 2024.2.21
(베이징=신화통신) 쓰촨(四川)성 화잉(華鎣)시의 한 자동차 부품회사 직원이 21일 자동차 와이어링 하니스 제품을 가공하고 있다.춘절(春節·음력설) 연휴가 끝나자 중국 각지 생산 일선에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 2024.2.21
(베이징=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 연휴가 끝나자 중국 각지 생산 일선에서는 주문량을 맞추기 위해 바쁜 일손을 놀리고 있다.저장(浙江)성 저우산(舟山)시 하이테크산업개발구에 위치한 한 공업자동화제어전자회사 직원이 21일 스마트 생산라인에서 일하고 있다. 2024.2.21
(중국 단자이=신화통신)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단자이(丹寨)현 완다(萬達) 마을을 방문해 무형문화유산을 체험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했다.봄 기운 완연한 단자이현 완다 마을을 21일 드론에 담았다. 2024.2.21
(중국 단자이=신화통신) 어린이들이 21일 구이저우(貴州)성 첸둥난(黔東南)먀오(苗)족둥(侗)족자치주 단자이(丹寨)현 완다(萬達) 마을에서 열린 줄다리기 대회에 참가했다.춘절(春節·음력설) 연휴 동안 많은 관광객이 단자이현 완다 마을을 방문해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아름다운 풍경을 즐겼다. 2024.2.21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브라질 리우 데 자네이루에서 열린 G20 외교장관회의 계기 가미카와 요코(上川陽子) 일본 외무대신과 2월 21일 취임후 첫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한일관계, 북한ㆍ북핵 문제 등에 대해 협의했다. 조 장관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정상을 포함하여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지속해나가며 양국 관계를 한 차원 높은 단계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양국간 견고한 협력을 바탕으로 엄중한 국제정세 하 다양한 과제에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양국간 다양한 양자 현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으며, 미래지향적 한일관계로 발전하기 위해 외교당국간 지속 소통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양 장관은 최근 북한이 호전적 언사와 도발로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고 있는 것을 규탄하고, 한일, 한미일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국제사회와 함께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복귀시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조 장관은 일북 관계에 대해서도 한일이 계속 긴밀히 소통해 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 장관은 납치 피해자 문제를 비롯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주요 20개국 협의체(G20) 외교장관회의 참석 계기 2월21일 오전 레트노 마르수디 (Retno L.P. Marsudi) 인도네시아 외교장관과 첫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와 주요 지역·글로벌 현안에 관해 논의했다. 조 장관은 인도네시아 대선 등 동시선거(2.14.(수))가 성공적으로 치러진 것을 축하하고, 한-인도네시아 양국 관계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인도네시아 새 정부와도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 레트노 장관은 한-인도네시아 외교장관통화(2.13.(화))에 이어 직접 만나 회담을 갖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양국간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다방면에서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 조 장관과 레트노 장관은 한-인도네시아 전투기 공동개발 및 한국의 인도네시아 ‘전기차 생태계 구축’ 참여 등 양국의 전략적 협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어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계속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교역·투자 확대와 인프라 협력 등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하고, 수입인증제도와 이중과세방지협정 개정 등 우리 현지 진출 기업의 애로 해소와 더 나은 투자‧영
베이징과 슝안(雄安)신구를 잇는 징슝(京雄)고속도로의 핵심 프로젝트 중 하나인 징슝대교. (사진/신화통신)(중국 스자좡=신화통신) 허베이(河北)성이 징진지(京津冀, 베이징∙톈진∙허베이) 협동 발전 전략 시행 10년 동안 지역 간 촘촘한 종합 교통 네트워크를 마련한 것으로 나타났다.허베이성 정부가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허베이성은 지난 10년간 베이징과 톈진(天津)을 잇는 2천552㎞ 길이의 간선도로 44개 구간을 개통하고 확장했다.자오퉁안(趙同安) 허베이성 교통운수청 부청장은 '교통 일체화'가 징진지 협동 발전을 위한 골격이라며 지난 2014년부터 세 지역 간 교통 일체화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고 상호 연결된 도로망이 완전히 구축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베이징과 톈진을 잇는 고속도로는 26개 구간(2천175㎞), 일반 간선도로는 18개 구간(377㎞)이 개통 및 확장됐다.한편 베이징과 슝안(雄安)신구를 잇는 징슝(京雄)고속도로도 더욱 완비됐다. 전 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두 지역 간 '1시간 교통권' 구축도 현실화됐다는 평가다.
지난해 9월 4일 '2023 중국국제서비스무역교역회(CIFTIS)'를 찾은 관람객이 일본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도쿄=신화통신) 지난달 일본의 무역수지가 또다시 적자로 돌아섰다.21일 일본 재무성에 따르면 적자액은 1조7천600억 엔(약 15조6천464억원)로 집계됐다.일본 재무성이 발표한 무역통계를 보면 국제 시장에서 석탄∙액화천연가스(LNG) 등 가격이 반락하고 통신 설비 등 제품의 수입이 감소하면서 1월 일본의 수입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6% 줄어든 9조900억 엔(80조8천101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10개월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같은 달 자동차∙반도체 제조 설비∙자동차 부품 등 수출 증가에 힘입어 일본의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9% 늘어난 7조3천300억 엔(65조1천637억원)으로 2개월 연속 증가했다. 앞서 재무성이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일본의 수출액은 9조6천400억 엔(85조6천996억원)이었다.일부 전문가는 지난달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지만 지난해 12월보다는 크게 감소했다면서 노토반도 지진으로 인한 부품 공급 차질, 도요타그룹 데이터 조작 스캔들로 인한 일본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