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조용익 부천시장이 민선 8기 취임 1주년을 맞은 지난 3일 다양한 현장에서 각계각층 시민들과 만나며, ‘소통과 경청’의 시정을 이어갔다. 이는 보여주기식 기념행사보다는 초심을 지키고 민생을 챙기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조 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보다. 조 시장은 이날 이른 새벽부터 분주하게 움직였다.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고질적인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으로 꼽히는 신중동 먹자거리를 찾아 관계 공무원 및 시민들과 함께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무단투기 쓰레기 400리터가량을 수거하는 한편 현장 곳곳을 둘러보고, 시설물을 확인하는 등 ‘현장 챙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조 시장은 현장 관계자들과 격의 없는 소통을 나누고, 환경미화를 위해 자발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는 시민들을 격려했다. 조 시장은 이어 오전 일정으로 ▲의회 ▲공무원노조 ▲출입기자단을 차례로 방문해 ‘현안 논의와 해결’을 향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지역 현안과 이해관계를 놓고 협의를 하는 관계인 만큼 보다 더 적극적인 상호 소통을 이어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오후에는 지역에서 기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청년기업인들을 만나 ‘청년과 기업이 꿈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 사회적기업이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국무총리 표창 등 유공자 포상을 받았다. 지난 30일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에서 ㈜위드플러스시스템(대표이사 김승모)이 사회서비스활성화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지엔그린(대표이사 신미자)이 사회적기업육성 부문에서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각각 받았다.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기획재정부가 시상하는 사회서비스활성화 부문에서 전체 고용인원의 90%를 취약계층으로 고용하고,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위드플러스시스템은 김승모 대표가 2018년부터 부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을 4년간 역임하면서 부천사회적기업 기부브랜드인 ‘88데이’를 운영했다. 또한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한편 긴급생계·결식위기계층에 식품 및 생필품을 제공함으로써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는 ‘그냥 드림’ 사업도 함께 진행하는 등 매년 약 1억원 규모의 지역사회 기부와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엔그린은 고용노동부가 시상하는 사회적기업육성 부문에서 지역맞춤형 수익형 모델인 ‘숲마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의회는 지난 6월 30일, 대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을 대상으로 ‘2023년 부천시의회 4대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강화하고, 성인지 감수성을 제고해 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여성과장애인권익성장센터 회장이자 양성평등교육진흥원 위촉 전문 강사인 박기혁 강사가 맡았으며, 4대 폭력 예방의 중요성, 양성평등과 성인지 감수성 등에 대한 내용을 유형별 사례를 들어 설명해 이해를 높였다. 부천시의회 최성운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4대 폭력 예방이 우리 모두의 역할과 책임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오늘 배운 교육 내용과 같이 4대 폭력 근절 방안을 적극 실천하고, 누구나 안전하고 존중받으며 일하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천시의회는 「양성평등기본법」 등 4개 법령에 따라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연 1회 진행하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단체기능 강화를 위해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천시(중부·남부)지부 임원진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위기에 처한 단체기능 강화와 일반음식점 영업주들의 건의·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임원진들은 어려움에 처한 외식업계의 부흥과 회원업소의 권익 보호를 위해 ▶저녁 시간 주차단속 유예 협조 ▶식품진흥기금 보조금 지원 확대 ▶일반음식점 신규 영업자 협회 가입 협조 등의 내용들을 건의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검토할 계획이다. 임원진들은 “오늘 간담회가 우리 회원들에게는 큰 위안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 청결한 위생환경, 친절한 서비스 등 음식문화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3년간 코로나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외식업계에 종사하는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이 컸다”며 “그간 양질의 음식으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외식업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또한 “외식업계가 위기를 극복하고 경쟁력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줄 것을 당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월부터 5개월에 걸쳐 6~9급 공무원 1,130명을 대상으로 ‘부천의 함성소리!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여 REBORN)’를 주제로 직급별 성장·소통 워케이션을 추진했다. ‘워케이션’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일하면서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근무 형태를 의미하는 신조어다. 이번 워케이션은 ‘소통’, ‘시민 중심’, ‘조직문화개선’에 초점을 맞춰 ▲세대공감 ▲부천여정지도 작성 ▲공직예절 ▲팔로워십과 브릿지 소통법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했다. 특히 ‘부천여정지도’를 기획하여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부천형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과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부천여정지도’란 하루 일과 중 조직과 첫 상호 작용하는 순간부터 관계를 마무리하는 시점(출근~퇴근)까지의 주요 경험을 도식화한 것이다. 부천여정지도를 바탕으로 선배·후배 세대의 생각 차이가 크게 나는 접점을 탐색하고 가장 개선이 필요한 접점에 대해 선배에 대한 요청사항과 후배의 노력사항을 작성한 후, 실질적인 부천형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자료들을 도출했다. 또한 조직문화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직급별 의견을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시민의 근거리 평생학습 제공을 위해 지난 6월 29일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에서 ‘헤일라움 작은도서관’ 등 15개소와 ‘우리동네 학습공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은 카페·공방·작은도서관·비영리단체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학습공간으로 지정하여 시민 누구나 근거리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 강좌를 제공하고 학습모임 장소를 공유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2016년 18개소를 시작으로 매년 꾸준히 학습공간을 확대하고,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현재 총 106개소의 지역 공유공간을 확보하게 됐다. 올해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한 시설은 작은도서관, 공방, 음악연습실, 마을카페, 플라워샵 등으로 다양하다. 이 공간을 통해 주민은 학습과 함께하는 풍요로운 여가생활을 향유하고, 공간대표는 장소를 기부하는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다. 2022년 지정된 ‘빨간지붕작은도서관’ 조성실 대표는 “다문화가정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동아리 모임, 소그룹 상담 수업, 독서 모임, 평생학습 강좌 제공 등 근거리 학습공간 제공으로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참여가 활발해졌다”고 전했다. 한석범 ‘헤일라움 작은도서관’ 대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 지역사회통합돌봄협의체는 지난 30일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논의를 위해 ‘2023년 상반기 부천시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위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돌봄의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새롭게 위촉했으며 ▲전차회의록 결과보고 ▲상반기 주요 추진내용 보고 ▲향후 추진계획 보고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천시는 올해 4월부터는 퇴원환자에게 안정된 지역 복귀와 지역 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내 요양병원 5곳과 연계하여 퇴원환자에게 통합돌봄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특히 부천시는 올해 2월 보건복지부 주관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 6개월간 추진하게 된다. 그동안 구축한 민·관 협력 구축 체계를 기반으로 이를 보완하고 강화하여 부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의 고도화 모델을 정립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부터 더욱 고도화되는 부천형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대상은 75세 이상 후기 고령자 등 요양병원(시설) 입원 경계선상에 있는 ▲재가장기요양등급자 ▲노인맞춤돌봄 중점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가 올해 7월 맞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점으로 미래 100년을 향한 첨단 자족도시로의 대전환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 슬로건으로 ‘부천 50년의 두드림, 미래 100년의 큰 열림’을 내걸었다. 이 슬로건은 지난 50년간의 힘찬 두드림으로 시민과 함께 밝은 미래 100년을 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현대적 시각에 맞춘 새로운 도시브랜드를 통한 도시 정체성 재확립과 브랜드 경쟁력 제고도 준비하고 있다. 부천은 지난 50년 동안 탄탄한 역량과 성과를 쌓으며 인구 80만 규모의 수도권 서부 주요도시로 거듭났다. 미래를 선도할 첨단기업과 문화산업이 움트고 있는 현재의 부천이지만 50년 전 모습은 지금과는 매우 달랐다. ◆ ‘부천’의 탄생 50년 전 부천은 ‘부천군 소사읍’이었다. 부천군은 지금의 부천시보다 넓었다. 부천군은 소사읍과 더불어 시흥군 소래면, 김포군 오정·계양 2면, 옹진군 영종·덕적·대부 등 6개면을 포괄했다. ‘부천’이라는 지명도 부천군과 연관이 깊다. 지난 1914년 행정 체제 개편에 따라 경기도 부평군이 폐지되고 부천군이 탄생하면서 등장한 것이기 때문이다. 부평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시민중심 열린의회, 현장중심 생활의회, 정책중심 책임의회’라는 의정목표로 출범한 제9대 부천시의회(의장 최성운)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6·1 지방선거에서 시민의 선택을 받고 입성한 제9대 부천시의회 의원들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부천시민의 복리증진과 부천시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를 향해 여러 현장을 누비며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 제9대 부천시의회 개원 1년… 10회 회기 운영하며 191건의 안건 처리 부천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임시회 7회와 정례회 3회 등 총 10회의 회기를 운영하면서, 조례안 111건(의원 발의 48건), 예산·결산안 11건, 의견·동의안 12건, 기타 57건 등 총 191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예산이 적재적소에 투입되고, 시민의 뜻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여야는 시급한 민생현안을 처리하기 위해 뜻을 모으며 협치의 정신을 보여줬다. 지난해 11월에는 부천시민의 염원을 담아 ‘부천시 구 복원 및 일반동 전환 승인 촉구 결의안’을 공동발의·채택해 부천시의회의 하나 된 의견을 대내외에 표명함으로써 집행기관에 힘을 보탰다. 또한, 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부천시는 오카야마상공회의소 방문단이 지난 6월 29일 부천판타스틱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하고 조용익 부천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부천시와 오카야마시는 지난 2002년 우호결연 도시 체결 후 시민단체,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있다. 2007년도에는 각 상공회의소가 자매결연을 맺고 기업간 상호교류를 통해 신뢰를 구축해 왔다. 2019년부터 한일관계 악화 및 코로나로 교류가 주춤했으나 지난해 부천시가 오카야마시를 방문하면서 3년 만에 상호교류가 재개됐다. 이에 부천영화제 기간 동안 오카야마시의 화답 방문이 이루어지게 됐다. 특히 이번 부천영화제 개막식 참석을 시작으로 부천기업인 온세미컨덕터 코리아 방문 등 경제교류 강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마츠다 히사시 오카야마 상공회의소 회장은 “시 승격 5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코로나 이후 침체됐던 양 도시의 교류가 이번 방문을 계기로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종흠 상공회의소 회장은 “부천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부천시 및 오카야마 상공회의소와 긴밀히 협력하여 두 도시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