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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19 (일)
2024.05.19 (일)
▲ 17일 오후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 진출입로에 안전원(신호수)가 없이 시공하는 현장, 뒷편으로는 세종대왕역이 보인다. 여주시가 발주하고 태조건설(주). ㈜장원조경이 공동 시공하는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 공사현장’이 부실한 현장관리로 각종 피해가 발생, 인근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사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능서역세권 도시개발사업현장은 능서면 일대에서 추진되는 사업으로 간선도로를 경계로 세종대왕릉역 주변의 건설현장과 우찬아파트 인근에서 추진되는 건설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 4월17일 오후 환경 법규를 무시하고 비산먼지방지용 휀스가 무시된체 능서 역세권 공사 현장에서 포크레인이 시공을 강행 하고있다 세종대왕릉역 인근에 있는 공사현장의 경우 공사현장과 세종대왕릉역~가남 구간을 잇는 간선도로가 인접해 있어 차량 통행이 잦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 간선도로는 공사 현장으로 공사현장과 붙어있어 수시로 공사 차량이 드나들고 있으나 안전관리를 위해 현장에 상주하는 신호수가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이곳 현장은 안전관리만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다. 공사 구간에 필수적인 펜스시설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아 각종 환경오염을 불러오고 있다. 공사 구간을 표시
양평군은 지정학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도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은 예전부터 물 맑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유명드라마의 배경지로 소문난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최고 은행나무가 자리한 용문사까지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특히,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경치는 비경에 가깝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 이곳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양평은 국내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전국 최초의 친 환경 농업 특구 지역으로 경기도 전체 친환경인 중 농업인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4월 군의 대표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다.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용문산의 짙푸른 신록을 바라보며 봄에 나는 나물을 직접 맛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며 나의 생과 사를 인천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우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낙후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불편한 책임은 25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먹은 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면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아웃'을 선거 표어로 내건 것을 언급하며 "저에게는 왜 '이재명 아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시청 공무원이 자신과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시의원을 상대로 잦은 고소 고발을 하는 것이 타당한 일인가?” “집행부를 무시하는 태도로 갑질 식 제소를 계속하는 시 공무원의 잘못된 행동을 알면서도 보고만 있는 시장의 속내는 무엇입니까?” 최근 김포시에 근무하는 공무원의 갑질 식 잦은 파행을 참지 못한 일부 시의원들이 공개적으로 해당 공무원의 징계와 파면을 요구하고 나서 파장이 확대되고 있다. 유매희 김포시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제 232회 김포시 임시회장에서 “복무규정을 무시한 채 잦은 고소를 일삼는 홍보담당관의 태도는 집행부에 대한 갑질이 분명하다”며 “김병수 시장은 근무 기강 확립을 위해 강력한 징계와 파면을 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그러면서 “매번 회기마다 사건이 끊이지 않은 홍보담당관의 막말은 그야말로 막장"이라고 강하게 비판한 뒤 ”최근 심의까지도 안하 무인식 태도로 정상 심의가 불가한 상태"라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처럼 유의원이 흥분해서 홍보담당관을 성토하는 것은 홍보담당관은 과거 분별없는 행동 때문이다. 홍보담당관은 상임위장에서 공식 질의하는 의원을 갑질로 고소한 뒤 성희롱 운운하며 해당 의원의 사과를 요구했다. 이 사건은 지난 1월 26일 열린
강병삼 제주시장은 지난 7일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열린 제24기 제주시 여성대학 입학식에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입학식은 위탁운영 기관인 제주대학교 김맹하 평생교육원장과 입학생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주시 여성대학은 오는 12월 1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0주에 걸쳐 운영되며, △젠더역량, △자기계발, △경제, △인문·리더십·법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하게 된다. 강병삼 제주시장은 “입학을 축하드리며, 여성대학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발판 삼아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여성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로 제24기를 맞는 제주시 여성대학은 1999년부터 2023년까지 총 1,61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여성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및 인문소양, 경제, 복지,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지원으로 시대에 걸맞은 여성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연천지역에 거론되고 있는 ‘고능리 사업장폐기물 최종 처리시설’이 벽에 부딪혀 표류하고 있다. 이 문제와 관련 현지 주민들이 강력하게 반대하는 가운데 지자체인 연천군, 군의회, 중앙부처인 환경청의 의견이 서로 달라 갈등의 폭이 쉽게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당면한 지역 주요 현안 문제의 결정을 앞두고 연천군을 비롯 관련 기관이 나서 해결책을 서두르고 있지만 주민설득에 역부족인 것 같다. 이 때문에 시간이 지나면서 현지 주민들은 “혹시라도 자신들 모르게 군 측과 매립장 설치 입안 신청을 낸 업체 측이 모종의 은밀한 협상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주민들의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는 연천군은 계속해서 집행부인 의회와 주민들의 눈치를 보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위기 속에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먼저 연천군 측과 군의회의 태도를 살펴보자. 군 측 해당 부서인 도시계획과는 기본행정절차인 군의회에 안건을 상정한 뒤 추가 행정절차를 서두르고 있다. 실무부서 관계자들은 ‘관련 실. 국과 협의해 조건부 수용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수시로 군청을 드나들며 여론의 추이를 살피는 (주)에코 드림 관계자들과 계속해서 협의하는 것으로 알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는 이달부터 각 보육·교육 기관을 찾아가 6·7세 아동을 대상으로‘꾸러기 치아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구치가 나기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아이들이 올바른 치아 관리 습관을 형성해 성인이 되어서까지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치과에 대한 공포심을 해소하고 치아 건강에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자료와 치아모형 체험 키트 등의 교구를 활용해 치아의 역할과 충치가 생기는 원인, 적절한 치아 관리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구강보건센터 관계자는 “치아건강교실 외에도 불소용액양치사업, 취약계층 구강질환 예방사업 등 치아 건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열정과 실력을 겸비한 신규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팀파니와 호른 수석단원 각 1명씩 총 2명을 모집한다. 응시자격은 해당 모집 분야 정규 음악대학 졸업 및 졸업예정자로 지방공무원법상 결격사유 등에 해당하지 않는 사람이어야 한다. 접수 기간은 3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이며, 원주시청 문화예술과 방문 또는 이메일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응시원서는 원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원주시립예술단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실기·면접 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4월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원주시 관계자는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자신들의 예술적 역량을 충분히 발휘하여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2024년도 신규단원 모집에 열정과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원주시는 지난 28일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원주 2040 장기종합발전계획수립 연구용역’ 3차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1월 25일 2차 중간보고회와 부서별 과제협의에서 나왔던 의견을 공유하고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기발전계획은 2040년 인구 50만을 목표로 하고 있는 원주시에게 매우 중요한 상수원, 전력, 도로, 환경 등의 생활SOC를 비롯해 산업·경제, 도시·교통, 환경·녹지·재난·안전, 문화·관광·체육, 보건·복지·교육, 농업·농촌, 행정·소통 등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다. 또한, 원주시 미래비전을 구체화하는 전략 등을 수립 시 지침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한편, 원주 2040 장기발전종합계획은 이번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토대로 수정·보완을 거쳐 4월 중 최종 수립될 예정이다.
[사진촬영=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 신유철 기자] 국민의힘 원희룡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가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맞는 첫 주말, 원희룡 국민의힘 인천 계양을 후보는 거리로 나와 주민들을 마주했다. 그는 주민들을 향해 “계양은 저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고,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희룡 후보는 23일 오후 2시 자신의 인천 선거사무소 앞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계양을이 본인의 마지막 지역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계양을은 저의 마지막 제2의 고향이 될, 것 이라며 나의 생과 사를 인천 계양 주민께 던질 테니 저와 함께 정직한 정치가 꽃피우게 해달라"고 말했다. 원 후보는 또, 낙후된 "이 지역의 교통, 주거, 교육, 문화, 환경이 불편한 책임은 25년 동안 국회의원을 해먹은 당과 국회의원들이 져야 한다"면서 민주당 심판론을 강조했다. 민주당이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양평 고속도로 특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아웃'을 선거 표어로 내건 것을 언급하며 "저에게는 왜 '이재명 아웃'으로 보이는지 모르겠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초격차 기술 연구개발과 신속한 사업화에 필요한 연구시설과 장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산업혁신기반구축 사업에 '24년 총 1,910억 원을 투자한다. 기존에 구축 중인 72개 과제에 1,190억 원, 신규로 선정될 48개소에 72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동 사업은 우리 기업이 비용 부담 때문에 단독으로 투자하기 어려운 필수 연구장비를 대학·연구기관 등 비영리기관에 구축해 공동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기업과 연구자들이 연구장비 걱정 없이 차세대 기술 개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특히 올해는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R&D 혁신방안'에 따라 40대 초격차 프로젝트 이행을 위한 과제에 우선 투자하고, 공고도 2회에 걸쳐 진행해 현장 수요를 적시에 반영할 계획이다. 1차로 산업부는 3월 4일 30개 과제를 공고한다.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23~'25)에서 정한 25개 과제, 수요조사를 통해 발굴된 180개 프로젝트 중 우선 투자가 결정된 5개 과제가 포함됐다. 대표 과제로는 “전고체 전지용 차세대 소재 개발 및 제조 기반구축”, “다중영상 융합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첨단산업 초격차와 공급망 안정화 등을 위해 올해 소재부품 기술개발에 총 1조 1,410억 원을 투자한다. 특히 신규과제 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4,274억 원이 배정됐다. 이 중 산업부는 3.4.(월) 2,451억 원 규모의 소재부품 기술개발 신규과제를 1차 공고한다. 이날 공고된 과제는 산업부가 지난 1월 18일 발표한 ‘산업・에너지 연구개발(R&D) 투자전략’ 등에 따라 첨단기술 초격차, 공급망 안정화, 탄소중립 등을 중심으로 기획됐다. 먼저, 반도체, 디스플레이, 항공·우주 등 첨단산업 초격차 기술에 694억 원을 신규 투자한다. 고용량 차량용 배터리 충전을 위한 질화갈륨(GaN) 반도체 공정·소자·모듈 개발, 확장현실(XR)용 비접촉방식 촉감 구현 소재 개발, 경량 내열 타이타늄 알루미나이드(TiAl)계 항공기 엔진용 압축기 및 저압 터빈 블레이드 기술개발 등 35개 신규과제를 지원한다. 또한, 특정국 의존도가 높은 185개 공급망안정품목에 대한 기술개발에 586억 원을 신규로 투자한다. 이는 지난해 신규투자(101억 원) 대비 5배 이상 확대된 규모이다. 대표적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복부 정맥 패턴을 인식해 반려동물을 특정하는 새로운 반려동물 등록 신기술, 반려동물 집을 찾아가 장례를 치르는 이동식 장례 서비스 등 반려동물 관련 신기술과 사업 6건이 경기도의 컨설팅으로 실증 특례를 받았다. 경기도는 2023년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기도 규제샌드박스 컨설팅을 지원받은 6개 기업이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규제특례심의위원회를 통해 규제샌드박스 실증 특례를 승인받았다고 4일 밝혔다. 규제샌드박스란 신산업 혁신성장을 위해 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제품․서비스에 대해 일정 기간 현행 규제를 면제하거나 유예해 시장 출시와 시험·검증이 가능하도록 특례를 부여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활용하려는 기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련 부처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6건은 ▲반려동물의 등록(1) ▲반려동물 이동·운송(1) ▲반려동물 동반 출입 음식점(3) ▲반려동물의 이동식 장례(1) 등으로 모두 반려동물과 관련이 있다는 특징을 갖고 있어 앞으로 반려동물 등록부터 장례까지 다양한 서비스와 산업이 생길 전망이다. A기업은 반려동물의 복부 정맥 영상을 촬영한 후 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가 개통되면서 세미원이 양평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재) 세미원, 양평문화원은 지난 5월 17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배다리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통된 배다리는 노후화로 2022년 철거 후 잠시 운영을 멈춘 적이 있다. 그러던 것이 내부 수리를 거쳐 다시 지난 4월부터 다시 운영하다 이날 재개통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양평문화원의 양강취타대가 정조 왕 당시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취타대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과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세미원이 배다리 개통식을 계기로 관광객증가와 함께 국가 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수가 수려한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이지만 그래도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단연 세미원과 두물머리다. 그래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 주는 배다리 개통식은 의미가 큰 것이다. 양평군 양수리에
1. 양평군 양수리에 위치한 두물머리. 이곳은 원래 강을 건너기위한 나루터로서 광주시 남종면 귀여리 귀실마을과 양수리 두물머리 마을을 오가던 곳입니다. 1990년대까지는 운영이 되었지만 지금은 중단 된지 오래. 하지만 이곳은 아름다운 남한강의 풍경을 보려는 관광객들이 점차 늘면서 이제는 양평군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가 된 곳이기도 합니다. 2. 이곳엔 연꽃으로 유명한 세미원이 자리잡고 있고 이곳과 두물머리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있는데요. 지난 2012년에 총 112억원을 들여 만들었지만 2021년에 침수와 노후화로 인해 안타깝게도 이용이 금지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양평군은 바로 보수공사를 계획하고 진행하여 지난 4월 12일 가개통을 시작으로 드디어 5월 17일, 과거와 현재를 다시금 잇는 배다리로 그 아름다운 자태를 다시금 뽐내게 되었습니다. 3. 이번 행사는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여 두물머리의 '상춘원' 앞에서 테이프 커팅식을 시작으로 정조 임금의 능행주교를 재현해 대취타 공연과 함께 다리를 건너는 퍼포먼스를 이어갔습니다. 대취타 공연은 수많은 공연팀들이 왕실복장부터 일반 백성들의 모습까지 다양한 복장과 분장을 하고 전통 국악과 신명
한때 양평군의 명물로 불리던 세미원의 ‘배다리’가 있다. 2012년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난다는 두물머리와 세미원 사이를 이어주는 배다리가 개통된지 10여년 만에 침수사고를 겪으며 통행이 차단되었는데, 올해 모든 보수공사를 마치고 다시 재개통되었다. 4월 12일 임시 개통을 시작으로 5월 17일, 전통행사와 더불어 개통식이 이루어진 것이다. 두물머리 상춘원 방향에서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참석한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이 진행되었고 이어 정조의 능행주교를 재현한 대취타 공연과 함께 세한정 방향으로 배다리를 건너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능행차 재현행렬이 끝나고 개통식전 행사로 정조일기 나레이션, 궁중무용, 사물놀이패 느닷의 공연이 이어지며 무대의 흥을 끌어 올렸고, 이어 개통식을 찾아주신 수많은 내외빈의 환호를 받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해 양평군의회 윤순옥 의장 등 내빈들의 개통기념사가 이어졌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2012년도를 시작해 2021년도에 노후화로 인해 교체되는 과정을 거쳐 4년후인 오늘 다시 개통을 하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앞으로 수도권 주민들의 휴식처와 안식처가 될 것”이라며 배다리의 재개통을 참여한 모든 내외빈과 함께 축하했다. 이어
구리시 안전도시국 여호현 국장은 16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열린 5월 3주차 정례 기자 브리핑에서 주요 세 가지 안건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첫 번째로, 구리시민들의 출퇴근에 중요한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의 개통이 연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을 전하며, 두 번째로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이 6월에 준공될 예정임을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위치한 롯데마트의 영업 개시를 앞당기기 위한 노력이 진행 중임을 알렸습니다. 여호현 국장은 '8호선 구리시 연장구간'의 개통이 원래 6월 말로 예정되어 있었으나,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로부터 영업시운전 연기 통보를 받아, 개통이 8월로 미뤄지게 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모든 시운전 절차와 안전관리체계 변경 승인이 8월 9일까지 완료되면, 8월 중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은 6월 중 준공될 예정이며, 현재 공정률은 95%에 달하고 있습니다. 준공 후 7월에는 주차빌딩을 개방할 예정이며, 관리 및 운영은 구리도시공사가 맡게 됩니다. 롯데마트의 영업 개시를 앞당기기 위해 구리시는 시민마트와 사전협의에 들어갔으며, 임대료 장기체납에 따른 소송을 진행 중입니
GS건설이 경기도 이천에서 세번째 자이(Xi) 아파트인 ‘이천자이더 레브’ 견본주택을 15일(수) 열고 분양에 나선다. 이천자이 더레브는 이천시 송정동 산 31번지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7개동 전용면적 84~185㎡ 총 63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327가구 ▲84㎡B 124가구 ▲84㎡C 94가구 ▲117㎡ 88가구 ▲185㎡P 2가구 등 중대형으로 구성된다. 청약일정은 5월2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화) 1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28일(화)이며, 당첨자 정당계약은 6월9일(일)~11일(화) 3일간 진행된다. 청약대상자는 이천시 또는 수도권 거주자 중 청약통장 가입기간이 12개월 이상 경과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 기준금액을 충족하면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유주택자 및 세대원도 청약할 수 있다. 전매제한 기간은 6개월 이며, 안심전매 보장제를 적용하여 1차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하다. 이와 함께 청약계약자에 한해 정당계약 최초개시일로부터 1년 동안 중도금 무이자, 시스클라인(거실 1개소) 등을 제공해 계약자들의 부담을 낮췄다. 이천자이더레브는 학세권 입지여건을 갖
[사진촬영=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가 철도 네트워크를 중심으로 사통팔달 교통망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청사진을 25일 오전 10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철도정책 브리핑'에서 밝혔다. 광명시는 정부와 경기도가 최근 있따라 GTX-D, GTX-G 노선에 광명시를 반영하고, 월곶 - 판교선, 신안산선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되는 데다. 신천- 하안- 신림선의 경제성이 입증되는 등 대규모 도시개발에 부합하는 광명시 철도 청사진이 선명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재개발, 재건축으로 일시적으로 감소했던 광명시 인구는 3기 신도시가 완성되는 시점이면 50만 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한국소통투데이 박래현 기자 |
이천시 안흥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가 지난 2월 29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청약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천시 안흥동 중심에 분양을 앞둔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는 앞서 공급된 ‘이천 롯데캐슬 골드스카이’, ‘이천 롯데캐슬 페라즈스카이’에 이은 3번째 롯데캐슬로 대규모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을 형성하게 된다.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가 준공되면 약 2068세대에 이르는 초고층 대단지 타운으로 거듭나면서 이들 단지가 내는 시너지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는 지하 6층~지상 49층, 3개 동의 총 853세대의 초고층단지로 조성되며 이 중 아파트 801세대 분양을 진행한다. 29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으로 11일 특별공급, 12일 1순위, 13일 2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9일에, 자격확인 서류접수는 20일~27일까지 진행되며 계약체결은 4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된다. ‘이천 롯데캐슬 센트럴 페라즈 스카이’ 단지는 남향위주의 배치로 통풍과 채광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성이 높은 4Bay 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세대는 ▲84A타입 267세대, ▲84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양평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잇는 배다리가 개통되면서 세미원이 양평지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양평군(군수 전진선)과 (재) 세미원, 양평문화원은 지난 5월 17일 세미원 세한정에서 배다리 개통 기념행사를 가졌다. 지난 2012년 25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개통된 배다리는 노후화로 2022년 철거 후 잠시 운영을 멈춘 적이 있다. 그러던 것이 내부 수리를 거쳐 다시 지난 4월부터 다시 운영하다 이날 재개통 기념행사를 갖게 된 것이다. 이날 기념식장에는 양평문화원의 양강취타대가 정조 왕 당시 능행주교를 재현하는 취타대 공연과 전통문화 행사인 사물놀이 공연으로 흥과 분위기를 돋구었다. 행사에 참석한 전진선 군수는 축사를 통해 “시민들의 휴식처인 세미원이 배다리 개통식을 계기로 관광객증가와 함께 국가 정원 지정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산수가 수려한 양평지역은 평소에도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들이 자주 찾는 곳 이지만 그래도 양평을 대표하는 관광지를 꼽으라면 단연 세미원과 두물머리다. 그래서 세미원과 두물머리를 연결해 주는 배다리 개통식은 의미가 큰 것이다. 양평군 양수리에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신유철 기자] 팔당대교 미사대로(배알미동) 주변 일대 제빵 카페업소 대다수가 불법 영업을 하고 있다는 여론에 따라 관할 행정당국인 하남시 조사 결과 모두가 사실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사실은 규제 위반업소 의혹( 본보 3월1일자 보도)와 관련, 하남시가 하남시미사대로(배알미동) 주변 일대 그린벨트 지역 건축물의 위법 여부를 알아본 결과 이들 업소 대다수가 불법으로 영업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시로부터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되거나 시정명령을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하남시 조사 결과 창우동에 있는 B 업소의 경우 수천 평의 대지 위에 주차장과 건축물을 축조해 카페 제빵영업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이 업소의 경우 원래가 전답(田畓)으로 보이는 뚝방의 구릉지는 흙무더기를 성토해 넓은 규모의 주차장으로 만들었고, 나머지 부지에는 카페 건축물을 축조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주차장과 건축물을 오가는 소로길에는 주변 형질변경 등 외부에서 보기에 불편한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서인지 조경수 형식의 잡목을 식재 했고, 통행로에는 부직포로 보이는 덮개를 깔아 놓은 모습도 발견됐다. B 업소 바로 이웃에 있는 D 제빵소도 비슷한 형태로 영업을
양평군은 지정학적으로 살펴보면 경기도 동부에 위치한 도내에서 가장 면적이 넓은 지역이다. 남한강과 북한강이 만나는 양평은 예전부터 물 맑고 천혜의 자연환경이 잘 보전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유명드라마의 배경지로 소문난 두물머리를 시작으로 우리나라의 최고 은행나무가 자리한 용문사까지 수많은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다. ▲ 양평군 두물머리 특히, 금강산에서 흘러내린 북한강과 강원도 금대봉 기슭 검룡소에서 발원한 남한강 두 물이 합쳐지는 두물머리 경치는 비경에 가깝다. 이른 아침에 피어나는 물안개와 일출, 400년이 넘은 느티나무가 어우러진 사계절이 아름답게 변모하는 풍광, 이곳은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곳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될 정도로 유명한 관광지로 손꼽힌다. 양평은 국내에서 친환경농업으로 잘 알려진 고장이다. 전국 최초의 친 환경 농업 특구 지역으로 경기도 전체 친환경인 중 농업인의 30%를 차지하고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안전한 먹거리를 책임지는 곳이다. 이러한 지역 환경 여건을 갖추고 있어 매년 4월 군의 대표 축제인 용문산 산나물 축제가 열리고 있다. ▲ 용문산 산나물 축제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은 용문산의 짙푸른 신록을 바라보며 봄에 나는 나물을 직접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