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용인특례시가 시민들을 위한 프로축구단 창단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를 창단하고, 2026년 K리그 참가를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용인FC는 비영리법인 형태의 재단법인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기존 ‘용인시축구센터’를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으로 전환하는 절차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시는 오는 6월 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 신청을 완료할 방침입니다. 이상일 시장은 "이번 창단이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 중심도시인 용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지역 기업을 국내외에 알리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용인FC가 K리그에 합류하면 K리그2는 15개 팀 체제로 운영될 전망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은 6일 오후 시의회 멀티룸에서 브리핑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긴급현안질문과 차기 임시회 운영 방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개최해 긴급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고,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할 예정입니다. 특히, 법정 필수경비와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포함된 이번 추경안은 지난 임시회에서 중단된 긴급현안질문과 함께 논의됩니다. 한편,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와 관련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권봉수 위원장과 김용현 간사를 선임하고, 4월 30일까지 사업 추진 과정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관련 계획서는 이번 임시회에서 승인될 예정입니다. 신 의장은 "시장 불출석으로 일부 안건 심의가 어려움을 겪었지만, 5월 롯데마트 개장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원하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신동화 경기 구리시의회 의장은 6일 오후 시의회 멀티룸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시민이 바라는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최근 논란이 된 긴급현안질문과 차기 임시회 운영 방안,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브리핑에 따르면, 구리시의회는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 제346회 임시회를 개최해 긴급현안에 대한 질의를 진행하고, 올해 제1회 일반 및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 및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법정 필수경비와 주요 현안 사업 예산이 포함되어 있으며, 원활한 심의를 위해 지난 제345회 임시회에서 중단된 긴급현안질문이 제1차 본회의 마지막 순서로 조정됐다.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와 관련해 구성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차 회의를 열어 권봉수 위원장을 선출하고, 김용현 의원을 간사로 임명했다. 해당 위원회는 오는 4월 30일까지 구리농수산물공사의 하남(황산) 대형 활어 유통인 유치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향후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할 계획이다. 관련 계획서는 제346회 임시회에서 공식 승인될 예정이다. 신 의장은 "지난 임시회에서 긴급현안질문 당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오늘(6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입 그리고 리그 참가를 위해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가칭 용인FC)을 창단한다고 선언했다. 용인FC는 2026년 K리그에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올해 6월30일 이전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가입을 신청할 계획이다. 시는 용인FC를 비영리법인인 재단법인 형태로 운영할 방침이며, 이를 위해 재단법인 용인시축구센터를 재단법인 용인시 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으로 재단법인 변경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 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용인특례시민의 자존감과 자부심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의 중심도시인 우리 용인과 용인의 기업들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용인FC가 K리그에 가입하면 K리그2는 15팀이 된다. 특례시 프로축구단으로는 2003년 창단한 수원FC가 K리그에, 2013년 창단한 화성FC가 K리그2에 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안성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최근 ‘2025년 안성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과 ‘간부급 공무원 아동권리교육’을 연달아 열며, 아동 정책 참여 기회를 넓히고 공무원의 인식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 아동참여위원회 출범, 정책 참여 기회 제공지난 28일 안성맞춤공감센터에서 열린 아동참여위원회 위촉식에서 30명의 아동이 공식 위촉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시장도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하고 아동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시장은 “아이들이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체적으로 의견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앞으로 안성시 아동 정책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아동권리 캠페인 활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위촉식이 끝난 뒤에는 아동권리교육이 이어졌다. 아동들은 정책 참여자로서의 역할과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배우며, 스스로 정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익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아동참여위원회가 단순한 형식이 아니라 실제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역할을 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무원 대상 아동권리교육 진행이어 4일에는 시청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간부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수도권에서는 출근길 교통량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1번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달래내 부근부터 반포IC 구간 꽉 막혀 있습니다. 이후로는 서초부터 잠원IC까지 다시 한번 정체가 이어집니다. 경부선 언양분기점부터 경주 부근 흐린 날씨 이어지며 오후 4시경 약한 비 소식도 예정되어 있다고 하니까요. 빗길 주의하며 안전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100번 수도권제1순환선 판교방향 노오지분기점에서 계양IC까지 정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구간 출근길과 노면 보수 이동 작업으로 인한 1km 정체 맞물리면서 차량 길게 늘어선 모습입니다. 15번 서해안 고속도로는 서울 쪽의 정체가 조금 더 증가하면서 광명역부터 금천까지 힘겹습니다. 목포 쪽으로는 안산분기점에서 순산터널 사이의 짧은 정체만 감안하면 되겠습니다. 또 목포방향 팔곡터널부근 1차로에서 사고가 발생해 처리 중입니다. 이용에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혼잡 구간에서는 차간 거리를 충분히 유지하고, 주변 상황을 주의 깊게 살피는 게 좋겠습니다. 시청자 여러분 그럼 오늘도 안전 운전하시고요. 기분 좋은 하루의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1일 구리시 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이 개최됐습니다. 백경현 구리시장, 황덕호 광복회구리시지회장을 비롯해 많은 시의원들, 국가유공자들 그리고 시민들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는 개식 후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유가족 꽃다발 증정과 축하공연 그리고 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오늘 행사는 국권회복을 위해 노력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겼다. 내빈소개, 개식 이후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에 이어 독립유공자 유가족 꽃다발 증정과 축하공연 그리고 만세 삼창이 이어졌다. 황덕호 광복회구리시지회장이 기미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106주년 3.1절을 맞은 뜻깊은 자리에 초청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기념사에서 백경현 구리시장은 "나라의 독립을 위해 희생하신 이 땅의 순국 선열들과 애국지사, 그리고 유가족 여러분께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하며 "국가 유공자분들이 전국에서 최고로 예우받는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기념식 종료 후 11시 구리시청에서 독립유공자 유가족과의 오찬 및 환담이 진행됐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용인 원삼면지역발전협의회(원지협)는 21일, 450만㎥ 규모의 암석 매각을 위한 입찰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매각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 조성 과정에서 발생한 암석을 대상으로 하며, 1차 물량인 250만㎥는 올해 안에, 2차 물량인 200만㎥는 내년 중에 반출될 예정이다. 매각 대상 암석은 에스케이에코플랜트(주)가 시공한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조성 사업에서 발생한 파암으로, 원지협은 지역 상생을 위해 이 암석을 제공받기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매각은 지역 자원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해 경제적 이익을 추구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입찰은 제한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여 자격은 용인시에 본사 또는 지사를 둔 기업으로 제한된다. 지원 가능한 업종은 종합공사업과 골재채취업이며, 2023년 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 부채비율이 150% 이하, 기업신용평가가 B0등급 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법인 잔고가 20억 원 이상이며, 최근 3년간 국세 및 지방세 체납이 없어야 입찰이 가능하다. 입찰 보증금은 1억 원이며, 계약 체결 후 5일 이내에 반환된다. 낙찰자로 선정된 업체는 통보받은 후 5일 이내에 2억 원의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길원옥 할머니가 지난 16일, 향년 97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평생 일본군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해 헌신하며 국제사회에 피해 사실을 알렸던 길 할머니의 별세 소식에 많은 시민들이 애도의 뜻을 전하고 있습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도 깊은 애도를 표하며 빈소를 찾아 조문했는데요. 유정복 시장은 길 할머니의 명복을 기원하며, 위안부 피해자들의 명예와 존엄성 회복을 위해 인천시가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故길원옥 할머니는 오랜 기간 건강 악화로 투병 생활을 이어왔으며, 생전에는 매주 수요집회에 참석하며 일본 정부의 공식 사죄와 법적 배상을 촉구해왔습니다. 또한, 유엔 인권이사회와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등에서 피해 사실을 증언하고, 해외 각국을 돌며 전시 성폭력 피해자들의 인권 회복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한편, 길 할머니의 별세로 현재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7명만 남게 되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대전과 충남의 행정 통합 논의가 본격화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론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정치권 및 충남도와의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특례사항 발굴, 관련 법률 검토 등을 진행하며 통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대전형 반도체 인재 양성 사업을 강조하며, 지역 인재 육성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를 약속했습니다. 소상공인 지원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한다고도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도시가스 미공급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하천 정비와 같은 생활 인프라 개선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문화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 제2시립미술관과 음악 공연장 건립을 조속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시장은 이러한 정책들이 시민들의 생활 수준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앞으로 대전의 변화가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다가올지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