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중공업이 경기 광주시에서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의 견본주택을 6월 27일(금)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광주시 최고층으로 조성되는데다 ‘해링턴 스퀘어’ 브랜드에 걸맞은 상품성이 적용돼 많은 관심이 모이는 분위기다. 해링턴 스퀘어 리버파크는 경기도 광주시 역동 28-3 일원(경안2지구 도시개발구역 A1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최고 39층, 4개 동, 전용면적 59~161㎡ 아파트 818가구(일반분양 817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2실을 더해 총 8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타입별 가구수는 ▲59㎡A 72가구 ▲59㎡B 144가구 ▲84㎡A 64가구 ▲84㎡B 134가구 ▲84㎡C 134가구 ▲84㎡D 138가구 ▲96㎡A 62가구 ▲96㎡B 64가구 ▲150㎡ 4가구 ▲161㎡ 2가구로 다양하게 구성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분양일정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6월 30일(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7월 1일(화) 1순위 청약, 2일(수)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7월 8일(화) 발표하며, 이어 21일(월)부터 23일(수)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 기간 12개
평택시 브레인시티에 조성되는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가 분양가상한제 적용에 따른 합리적 분양가와 함께 수요자의 초기 자금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연일 관심을 높이고 있다. 이에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인 견본주택 현장에는 계약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실제 단지는 계약금을 전체 분양가의 5%로 책정하고, 1차 계약금은 500만원 정액제를 추가로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다. 이에 따라 계약자는 500만원만 내면 계약이 가능하고, 계약금 5% 이후 잔금 납부 시까지 추가 금액 부담이 없다. 분양관계자는 "분양가상한제와 자금 부담을 최소화한 분양조건에 실수요층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이 밖에도 단지는 전매제한이 3년 적용되지만, 입주 예정일이 오는 28년 7월로 예정돼 있어 준공 전 전매도 가능해 이에 따른 투자수요의 관심도 이어져 계약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브레인시티 앤네이처 미래도는 평택시 브레인시티 10블록에 지하 2층~지상 35층, 9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41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단지는 강산건설의 신규 브랜드 ‘앤네이처’가 처음 적용되는 아파트로, 이에 걸
한국소통투데이 나세빈 기자 | 충북 음성에서, 사랑과 나눔이 꽃피는 뜻깊은 자리가 열렸습니다. 26회를 맞은 음성품바축제는 이제 단순한 지역 행사를 넘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전국적인 나눔의 축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열린 ‘노숙인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는 꽃동네 사랑의 연수원에서 마련돼, 따뜻한 식사와 공연, 상담 프로그램까지 함께하며 큰 감동을 안겼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오웅진 신부를 비롯해 김영환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박아론 경위 등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했습니다. 김영환 지사는 “꽃동네 정신이 도정의 중심에 있다”고 말했고, 조병옥 군수는 “품바축제 중 가장 뜻깊은 시간”이라며 감사를 전했습니다. 오웅진 신부는 “진정한 사랑은 자선과 봉사, 희생 속에 있으며, 꽃동네는 그 사랑을 체험하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작은 나눔이 큰 희망이 되는 자리, 음성품바축제는 오늘도 사람을 사람답게 품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14일, 제26회 음성품바축제의 특별 프로그램인 ‘노숙인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행사가 꽃동네사랑의연수원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11일부터 이어진 음성품바축제의 일부로, 음성품바축제가 주최하고 경기교육자원봉사단체협의회와 서울꽃동네사랑의집이 주관했다. 가톨릭꽃동네대학교, 한국언론포털통신사 등도 후원에 나섰다. 서울역, 수원역, 인천역 등지에서 초청된 800명의 노숙인들이 버스를 타고 행사장에 도착해 하루 동안 다양한 체험과 따뜻한 나눔을 경험했다. 이날 현장에는 오웅진 신부, 김영환 충청북도 도지사, 조병옥 음성군수, 자원봉사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수도자 찬미단의 합창으로 시작된 행사는 오웅진 신부의 기도, 조병옥 군수의 환영사, 김영환 지사의 축사로 이어졌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가 26년 동안 꾸준히 성장해 전국 최대 축제로 자리잡았다”며, “꽃동네에서 사랑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모두가 따뜻한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환영했다. 김영환 지사는 “충청북도는 꽃동네의 정신을 도정의 중심에 두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행복한 삶과 감사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후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대전시는 12일 캐나다 퀘벡주 DistricQ에서 ‘대전-퀘벡 양자기술 공동포럼’을 개최해 선진 양자기술 생태계를 보유한 퀘벡주와의 협력을 본격화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한국표준과학연구원, KAIST, 대전 주요 양자기업 대표, 퀘벡의 PRIMA Québec, DistriQ 등 양자 관련 기관과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 속 양자기술의 산업화와 시장 선점이 부상한 가운데, 대전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북미 주요 양자거점 도시와의 글로벌 협력 모델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포럼에서는 대전과 퀘벡 간 양자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 체결이 핵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됐고 공동 연구개발(R&D), 기업 간 파트너십, 글로벌시장 공동 진출 등의 내용이 포함됐습니다. 이번 협력을 계기로 대전-퀘벡 간 협력이 본격화되면, 대전은 양자산업 분야에서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여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과 퀘벡의 만남은 글로벌 양자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강력한 조합이 될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기술과 인재, 정책과 산업을 아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지난 11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 행사는 (사)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충남연합회와 홍성군지회가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공동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조화원 홍성군지회장 등 단체 주요 인사들과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군의회의장, 보건복지부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다. 특히 제주특별자치도 선수단과 함께한 김인순 제주연합회장의 모습이 주목을 끌었다. 김 회장은 “이 대회는 노인 건강 증진과 화합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최근 파크골프에 대한 관심이 커졌지만, 게이트볼이 가진 단체 스포츠로서의 매력은 여전히 크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게이트볼은 팀워크가 중요한 운동으로, 어르신들이 서로 협력하며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며 “운동 강도가 높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고 소개했다. 제주연합회는 그동안 게이트볼은 물론 한궁, 탁구 등의 생활체육 종목을 지역에서 적극 운영해왔으며, 타 지역과의 교류에도 힘써왔다. 이번 대회에
한국소통투데이 배민경 기자 | 고령사회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의 대표 생활체육인 게이트볼 전국 대회가 충청남도 홍성에서 열렸다. 6월 11일, 충청남도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에는 전국에서 63개 팀이 출전해 뜨거운 열기를 자아냈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홍성군지회가 공동 주관했다. 보건복지부와 충청남도, 홍성군이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조화원 홍성군지회장, 정광영 광주광역시 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어르신 체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강춘식 회장은 ‘노인강령’을 낭독하며 노인의 권리와 책임을 강조했고, 이중근 회장은 “건강한 노년을 위한 게이트볼의 역할이 점점 중요해지고 있다”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광주광역시 연합회를 이끄는 정광영 회장은 경기 시작 전 “광주연합회가 2년 전에도 우승을 차지했다. 올해도 남성 한 팀, 여성 두 팀이 출전해 종합우승을 목표로 준비해왔다”고 말했다. 이어 “게이트볼은 어르신들 사이에서 인기 있는 종목이며, 앞으로도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며 직접 경기 규칙을 설명하며 게이트볼에 대한 애정
한국소통투데이 김연수 기자 | ‘제23회 대통령기 전국 노인게이트볼대회’가 11일 충청남도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대한노인회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충남연합회와 홍성군지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보건복지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후원했다. 개회식에는 이중근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을 비롯해 강춘식 충남연합회장, 조화원 홍성군지회장 등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어 이용록 홍성군수, 김덕배 홍성군의회의장, 은성호 보건복지부 인구사회서비스정책실장을 대신해 노인지원과 박문수 과장이 참석하는 등 관계기관 인사들도 축사를 통해 대회의 개막을 함께했다. 조화원 홍성군지회장의 대회 선언을 시작으로, 강춘식 충남연합회장은 노인강령을 낭독해 어르신의 권리와 책임을 상기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이중근 대한노인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고령사회에서 어르신의 건강한 삶을 위한 체육 활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게이트볼을 통해 활기찬 노년을 실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대회 준비에 협력한 충청남도와 홍성군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대한노인회는 노년기 건강 증진과 여가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지속적으로
한국소통투데이 김채리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6월 9일(월),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11차 세계식물원교육총회(ICEBG)’에서 유네스코와 지속가능발전교육(ESD: Education for Sustainable Development)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교육과 과학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위한 글로벌 협력의 기반을 마련한 것으로, 국립수목원과 유네스코는 향후 ESD 2030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사항에는 생물다양성 기반 교육 콘텐츠의 공동 개발, 교사 및 교육 관계자 대상 역량 강화 프로그램의 공동 기획 및 운영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ESD 실현을 위한 교육 생태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양측은 첫 협력 사업으로 오는 6월 11일(수) 공동 세션을 마련하고, 동아시아 4개국 식물원을 중심으로 지속가능발전교육의 역할과 국제적 연대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임영석 국립수목원장은 “세계적인 교육기관인 유네스코와 손잡고 식물원 교육의 가치를 세계로 확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ICEBG는 국립
한국소통투데이 김채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은 6월 5일(목), 경기도의회 성남상담소에서 ‘삼평동 이황초 부지 활용’을 주제로 정담회를 열고, “성남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교육부의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이황초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한 네 번째 논의 자리로, 지역의 교육 및 문화 인프라 확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이 공모사업은 이서영 의원이 교육부 사업을 직접 발굴하고, 성남시와 도교육청에 제안하면서 본격화된 것으로, 양 기관이 긍정적으로 화답하며 공동 추진에 나선 점이 주목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은 교육과 문화 기반시설이 부족한 지역에 체육관, 도서관, 수영장 등 복합 기능을 갖춘 공간을 조성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자체의 재정 자립도와 사업 타당성 등을 평가해 총사업비의 최대 50%를 국비로 지원하며, 수영장, 방과후 프로그램 공간, 자기주도학습 공간 등이 포함될 경우 추가 지원도 가능하다. 이황초 부지를 활용한 이번 사업의 경우, 총 사업비는 약 500억 원으로 추산되며, 공모에 선정되면 최대 250억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