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침범한 중국어선 2척이 특별단속으로 나포되었습니다.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서특단)은 3일 오후 8시 20분경 인천 옹진군 백령도 서쪽 약 46km 해상에서 이들 어선을 적발하고, 추가로 6척은 퇴거 조치했습니다. 나포된 선박 중 하나인 80톤급 어선에는 50대 선장을 포함한 8명의 선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들은 정선 명령에 불응하며 2중 철문을 잠근 채 지그재그로 항해하며 도주를 시도했습니다. 그러나 서특단의 단속대원들이 조타실을 강제로 개방하여 결국 제압되었습니다. 또 다른 100톤급 선박에는 50대 선장을 포함해 9명의 선원이 있었고, NLL 이남의 특정금지해역에서 검문검색을 통해 나포되었습니다. 이들 어선에서는 잡어 등 어획물이 발견되었습니다. 서특단은 나포된 어선과 선원들을 인천 해경 전용부두로 압송하여 불법조업 경위에 대한 상세 조사를 실시할 계획입니다. 박생덕 서특단장은 “앞으로도 해군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우리 해양주권을 수호하고, 어족자원을 위협하는 행위에 단호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이 이끄는 이곳에서 4월 4일, 특별한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 바로 ‘제57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입니다. 인천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예비군과 예비군 지휘관, 지역 통합 방위 협의회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예비군 창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안보 의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행사에는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정해권 인천시의회 의장, 이광섭 육군 제17보병사단장 등 민·관·군·경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습니다. 기념식에서는 예비군의 임무와 역할을 강조하는 기념사가 진행되었고, 예비군 육성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및 단체에 대한 표창도 수여되었습니다. 또한, 예비군 결의문이 낭독되고 예비군가가 제창되는 등의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안보 의지와 결속력을 다지는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습니다. 유정복 시장은 기념사에서 “서해5도 등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인천은 북한의 도발과 위협에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며, “인천시는 예비군 전력 강화와 시설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광역시의 20만 예비군의 노
(한국소통투데이 통신사=이종현 기자) 동해 해양경찰서, 서장 김환경이 이끄는 이곳에서 불법 어획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연중 포획이 금지된 9cm 이하의 체장미달 대게를 잡은 어선 한 척이 수산자원관리법 위반 혐의로 적발되었습니다. 선장 겸 선주인 S씨는 지난달 20일, 삼척시의 한 어항에서 체장미달 대게 144마리를 불법으로 포획하여 육상으로 운반하는 과정에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S씨가 불법으로 포획한 대게는 모두 해상에 방류 조치되었습니다. 수산자원관리법에 따르면, 대게 암컷이나 체장 9cm 이하의 대게를 포획하거나 유통, 판매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불법으로 어획물을 포획하고 채취하는 행위에 대해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수산자원의 보호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대게류 금어기 도래 기간인 5월 31일까지 대게류 불법 어업 및 유통 사범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해양 자원의 보호를 위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월 3일 여주시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시의회의장, 시민 등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습니다. 1부에선 개회식 후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관광 원년의 해 추진 전략 설명과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습니다. 이후 2부에서는 5월부터 개통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걷고 기념식수를 진행했습니다. 여주시는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를 슬로건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를 주제로 관광도시를 알릴 계획입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전국 최고의 관광 도시로 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경북 청송군. 이재민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전국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청송국민체육센터에서 이재민들이 임시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이들의 어려움을 돕기 위해 원불교 봉공회를 비롯한 17개 봉사단체,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이들은 식사 제공과 위생용품 지원은 물론, 심리 상담까지 맡으며 이재민들의 정서 회복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특히 원불교 봉공회는 산청 산불 피해 지역 봉사활동을 마친 직후 청송으로 달려와 신속한 구호 활동을 펼쳤습니다. 청송군과 지역 사회도 구호 물품과 자원봉사자 모집에 나서며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전해지는 온정의 손길, 그 따뜻한 마음이 청송의 일상 회복을 앞당기고 있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월 4일 오전 교통소식 전해드립니다. 오늘은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일입니다. 집회로 인해 서울 도심 곳곳에서 교통통제 이뤄지고 있습니다. 안국역 일대 통행하실 수 없습니다. 광화문, 종로, 안국역 일대에 대중교통 포함한 대부분 차량 통제 중입니다. 마찬가지로 한남대로 도심방향 한남2고가 부근 집회 중으로 통행 불가능합니다. 통제로 인해 경복궁, 광화문, 을지로 부근도 정체 상황 변동 중입니다. 통제상황 시시각각 변화중이니 교통정보 면밀히 살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4월 3일 여주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기념하며 시민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크게 1부와 2부로 진행됐으며, 이충우 여주시장,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시민 등 3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1부에선 개회식 이후 이충우 여주시장의 인사가 이어졌고 이후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 추진 전략 설명과 결의문 낭독이 이어졌다. 이후 2부에서는 5월 1일부터 정식개통하는 여주 남한강 출렁다리를 걷고 기념식수를 진행했다. 여주시는 슬로우 여주, 스테이 여주를 슬로건으로 한눈에 들어오는 여주, 알려지는 관광도시 여주를 주제로 관광도시를 알릴 예정이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2025 여주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여주를 전국 최고의 관광 도시로 알리겠다"고 밝혔다. 여주 관광 원년의 해는 여주의 최초 관광 랜드마크인 출렁다리 개통에 맞췄고 관광 인프라 개선과 활성화를 통해 역사, 문화, 자연이 공존하는 대한민국 최고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다짐한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안동, 청송, 영양, 영덕으로 번지며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를 남겼습니다. 청송군의 일부 이재민들은 청송국민체육관에 마련된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착잡한 마음으로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자원봉사자들이 모였습니다. 익산시 자원봉사단을 비롯한 17개 봉사단체에서 2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청송을 찾아 이재민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익산시 자원봉사센터는 체육관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쌀과 생수, 라면 등 긴급 생필품을 전달하며 이재민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서연석 익산시 자원봉사센터 사무국장은 “산불 피해가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아침, 점심, 저녁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익산시는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모금도 진행 중입니다. 시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2,500만 원을 모금해 기탁했으며, 시민들도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을 보내며 온정의 손길을 보태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모인 따뜻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3월 29일 오후 교통소식 전해드립니다. 꽃샘추위로 날이 쌀쌀합니다. 내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바람 예보됐는데요. 불씨 관리 철저하게 해주셔야겠습니다. 경부고속도로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서울방향 안성, 천안 부근 청제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제1순환선 판교방향 김포에서 계양까지 정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일산방향은 김포 부근 승용차사고로 정체 확인됩니다. 강변북로 상행방향 전체적으로 정체 중입니다. 하행 방향도 가양대교부터 청담대교까지 정체와 서행 반복됩니다. 올림픽대로 상행 동부간선JC에서 가양대교 남단까지, 하행방향 잠실대교서 가양대교 남단까지 정체 확인됩니다.
(한국소통투데이=김연수 기자) 3월 28일 금요일, 퇴근길 교통 상황입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쪽으로는 진입이 힘겨워지고 있습니다. 달래내부근부터 반포 사이 차량 증가로 인해 정체 이어지고 있고요. 안성분기점부터 안성휴게소 부근에서도 여유시간 두셔야겠습니다. 서울요금소 403킬로미터 부근에서는 버스 고장 처리 중으로 지나시는 분들 주의하셔야겠습니다. 120번 고속도로도 서울방향으로 답답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경인선 신월 부근 그리고 서인천부터 부평 구간 정체가 이어집니다. 100번 수도권제1순환선 판교방향으로도 노오지 분기점에서 송내 부근 교통량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봄 비 후 꽃샘 추위가 찾아와 평소보다 교통량이 다소 증가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고속도로 교통정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