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오는 9월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2시까지 ‘구리시 아버지학교’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원데이 구리시 아버지 놀이학교>는 아버지의 가정 내 역할 정립, 아버지-자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한 관계 향상, 남성 육아 참여 유도를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놀이학교는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1교시-아빠와 즐거운 소통 게임 ▲2교시-아빠와 함께하는 신체활동 순으로 진행된다. 구리시에 거주하는 아버지와 초등생 자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아버지 놀이학교를 통해 구리시 아버지들이 가정에서 자녀와 배우자와 긍정적인 의사소통을 이루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와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리시 가족복지과 가족다문화팀(☎ 031-550-2954)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는 내달 4일 오후 2~4시까지 구리시청 대강당에서 ‘2024년 양성평등 기념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구리시가 후원하고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구리시지회(회장 홍연희)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실시하고,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생활 속의 양성평등 실천을 위해 공헌한 시민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이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이어 2부에서는 구리시 홍보대사인 진태현․박시은 부부의 특별강연, 동구동 행정복지센터 홍석재 주무관의 축하 무대 등으로 양성평등의 가치를 함께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 외 ▲남성의 양육 참여를 독려하는 <구리시 아버지학교> ▲구리시립도서관 주관 <양성평등 북 큐레이션> ▲한국미술협회 구리지부 주관 <양성평등주간 기념 미술전시회> ▲구리시 가족센터 주관 <행복한 가족․다양한 가족 프로그램> 등 양성평등 가치를 나눈다. 또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리시 여러 기관에서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해 9월 중 전산시스템 개발 착수에 들어간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리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월 1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한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을 위해서는 별도의 전산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올해 12월 중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추가로 사업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거쳐 내년 상반기에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경현 시장은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은 구리시의 많은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기다려 왔던 사업”이라며, “앞으로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진행하여, 어르신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구리시(시장 백경현)가 내달 4일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수택3동에 위치한 구리시 행정복지센터 공연장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기념식은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해 기간단체장과 구리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복지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또 이 자리에서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복지 발전의 다양한 성과를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한 유공자 13명에게 구리시장, 구리시의회의장, 국회의원 표창을 수여하고, 사회복지 종사자 위기 대응 동영상 시청 및 힐링을 위한 음악 토크콘서트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분야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분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더 따뜻한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오산시(시장 이권재)가 시의 겨울철 랜드마크 축제인 오(oh)! 해피 산타 마켓에 참여할 셀러(판매자)를 이달 29일부터 9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역 광장과 아름다로 그리고 원동 상점가 일원에서 플리마켓, 푸드마켓, 공연, 체험프로그램 및 경관조명을 조성했다. 또 방문객들에게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 상권을 살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샐러(판매자)는 총 52팀이다. 플리마켓 36팀(시즌 소품, 수·공예품 등)과 푸드마켓 16팀(겨울 간식, 디저트류 등) 2개 부문이다. 각 부문 참여요건에 맞는 소상공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산시 관내 사업자와 아름다로, 원동상점가 상인에게는 우선 선발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제출 서류는 오산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오는 11월 22~12월 25일 총 34일간 매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진행된다. 행사의 세부 일정 및 내용은 추후 오산시 홈페이지 등에 공지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경기도의회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경기도가 추진 중인 ‘용인~광주 고속화도로’ 사업이 서현로에 대한 대책 없이 진행되고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와의 정담회를 통해 이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서현로는 경기도 광주시 태재고개에서 성남시 분당동과 서현동을 거쳐 판교로 이어지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조사에 따르면 교통량이 전국 상위 5위에 이를 만큼 혼잡하다. 이런 상황에서 ‘용인~광주 고속화도로’가 태재고개부터 서현로를 거치는 노선으로 계획되어 있어 도로가 완공될 경우 서현로의 교통 정체가 더욱 악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안 의원은 “이미 혼잡한 분당동 서현로에 대한 교통 대책을 세우지 않고 고속화도로 확장을 추진한다면, 분당 주민들이 겪을 피해가 명백하다”며 “민간투자사업자에게 대안 마련을 떠넘기지 말고, 경기도가 책임지고 직접 해결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서현로 인근의 서현공공주택지구 개발과 분당 재건축 프로젝트로 인해 주택 수가 최소 3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도에서 기존 교통량이나 주위 환경 변화 등도 고려하지 않고 사업을 추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남양주시의회(의장 조성대)가 지난 27일 호평동 호만천 산책로 현장을 방문해 호우대비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28일 밝혔다. 현장방문은 호만천 산책로 일대에 차단시설이 미흡하여 호우발생 시 안전사고가 우려된다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해결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이 외 조성대 의장, 한근수 자치행정위원장과 시민안전관 등 관계공무원, 호평동 자율방재단이 현장에 동행했다. 이날 조 의장은 현장에서 동행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호만천 산책로 주변을 따라 비상·호우시 진입 차단시설들과 계단데크 등 보행시설들을 점검했다. 이어 호우 등으로 하천 수위가 높아지는 경우 접근방지방책으로 위험테이프 등 훼손 가능한 장비에 의존하는 것을 지적하며 안전휀스 설치 등 사고방지를 위한 시설물을 개선할 것을 주문했다. 조 의장은 현장방문을 마치며 “앞으로도 남양주시의회는 우리 시민들께서 호만천 등 도심 속 휴식 공간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안전 개선 및 재해예방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이 지난 26일 제11대 전반기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서 사무총장으로 선출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 사무총장은 회장과 함께 협의회 실무를 총괄한다. 향후 시도의회 주요 현안 사항을 모색하는 등 의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 위원장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님과 머리 맞대어 협의회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무총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민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전국 시도의회 공동 이해 관련 사업을 사전 협의하고 의회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해 지방자치 정착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기구다. 회원은 전국 17개 시도의회 운영위원장이며, 매월 한 차례 정기회를 열고 있다.
(한국소통투데이= 신민성 기자) 광명시(시장 박승원)이 지난 27일 광주광역시 서구 복지정책과가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인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명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은 종합사회복지관 조직을 기능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개편해 지역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는 사업이며,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이다. 관내 3개 종합사회복지관(광명‧철산‧하안)과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간 밀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역 조직화를 강화해 주민 복지 수요에 즉시 대응한다. 광명시는 이번 벤치마킹에서 ▲복지관 동 중심 조직개편 ▲ 복지관 동 담당자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 ▲3개 종합사회복지관 지역밀착형 사업을 소개하고 그간 사업추진 성과를 공유했다. 광주광역시 서구청 관계자는 “지역밀착형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중 광명시가 시스템을 잘 갖추고 성과를 내고 있어 그 노하우를 배우고자 벤치마킹 왔다”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시에서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복지관과 소통하고 있는 점이 인상적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온(ON) 동네 복지관 사업을 통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센터장 나규필)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희망둥지 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주거전문봉사단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회장 이인재)」과 상시적인 누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 어르신 댁의 지붕 교체 작업을 대규모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봉양동 부락지역에 거주하는 고OO 어르신댁은 50년 이상이 경과한 주택에 살며 지붕 노후화로 훼손상태가 매우 심각해 적은량의 비에도 누수가 나타나고 이로인해 벽체 곳곳에 곰팡이와 악취가 발생했다. 이에 양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은 기존 지붕체를 철거하고 새 지붕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지붕교체 작업에는 직장·공장 새마을운동 양주시협의회(회장 오수영)도 인력지원으로 힘을 더했으며, 큰 규모로 집수리가 진행되는 만큼 많은 인력 지원이 큰 힘이 되었다. 우리동네 맥가이버 봉사단 이인제 회장은 "지붕의 훼손 상태가 매우 심각하여 이 상태로 지속될 경우 누수로 인해 누전과 감전의 위험성이 있으며 지붕 일부가 붕괴할 수 있는 상태로 매우 위험한 상태"라며 "긴급히 집수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고OO 어르신은 "누수 문제와 함께 지붕에 들고양이와 쥐가 서식하는 등 여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