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음성군이 27일 진천군·괴산군·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음성군] 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한빛복지관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서 관련공무원, 의회추천인, 전문가 및 법률 전문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 12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3년 동안 3군 공동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하여 부지 공모, 주민지원사업, 건립 비용 등을 심의하고 공동장사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위촉된 위원분들이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군의 오랜 숙원이었던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3군 위원들이 모두 모여 진행하는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1차 회의는 3월중 음성군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함평군지회는 2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지회 대의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2023년 감사 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업무 및 사업 추진 결과 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 및 예·결산 승인, 예산(안)변경 의결권 위임의 안건 등을 상정하여 대의원 만장일치로 승인됐고, 이어 경로당 운영에 관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조용무 지회장은 “읍·면 분회 경로당 활성화를 중심으로 함평군 노인의 복리증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상익 군수는 “올해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을 위해 건강 프로그램 운영 및 노인일자리 창출, 수술비 지원 등 복지 증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오는 3월 16일에서 17일까지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을 위해 21일 난 전시 판매장과 재배농가를 방문하고 관련시설 등을 사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임만규 부군수는 “난의 메카 함평군의 명성에 걸맞게 난 교육을 통한 난 문화의 대중화를 도모하고 더 나아가 관광 및 생물산업으로 육성,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평군과 난 동호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그동안 코로나 19와 경제침체 등의 영향으로 난 시장이 많이 위축됐으나, 오는 3월 16일부터 17일까지 국 내외 난 단체와 애란인이 참여하는 ‘2024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해양수산부는 소멸위기에 직면한 어촌‧연안에서 현실적으로 필요하고 시급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어촌주민, 귀어귀촌인, 관광객, 전문가 등과 소통하는 토크콘서트를 2월 28일 경남 통영에 위치한 경남 귀어학교에서 개최한다. 어촌・연안은 미래 성장잠재력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어가인구 감소, 고령화 심화 등으로 인해 소멸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차별화된 정책 마련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해양수산 민생 개혁 협의체(TF)’ 제1호 과제로 지정하고,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종합계획’을 중점 수립해 나가고 있다. 이 종합계획은 ‘바다’가 가진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도록 기존 ‘어촌’ 뿐만 아니라 ‘연안’ 지역까지 대상을 포괄한다. 정주여건 개선, 양질의 일자리와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 해양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수산업과 가공・유통, 해양레저・관광, 연안개발에 이르기까지 어촌・연안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담을 예정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이러한 ‘어촌・연안 활력 제고를 위한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영월군은 27일 오후 서울 매경미디어센터에서 ㈜매일방송, MBN미디어렙과 문화도시 브랜딩 및 지역 대표 문화유산인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 가치 제고를 위한 방송송출 및 콘텐츠 제작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명서 영월군수와 이동원 ㈜매일방송 대표이사, 황의준 MBN미디어렙 대표이사를 비롯해 각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영월군은 제4차 법정 문화도시로 선정되어 지역소멸 위기를 문화로 극복하고자 “어두운 석탄광산(鑛山)에서 빛나는 문화광산(光山)”이라는 비전 아래 다양한 문화공간 조성과 문화정책을 추진 중이며, 각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고유한 지역 문화를 확산하는데 뜻을 같이하며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2001년 영월 창령사 터에서 발견된 오백나한상을 지역 콘텐츠로 활성화하여 그 가치를 재발견하고 앞으로 오백나한상을 활용한 다양한 정책 추진 에 노력하기로 했다.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상은 깨달은 성자인 나한을 친근한 표정으로 조각한 돌 사람으로 2001년부터 2002년 간 총 317점의 나한상이 발견․발굴되어 현재 보관․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정부의 의료개혁과 관련, 국민의 지지를 받는 만큼 흔들림 없이 단호히 진행해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한덕수 국무총리,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 시도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의료 집단행동 대응, 늘봄학교 준비에 대한 안건 발표와 토론 순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 김 지사는 의사 집단행동 장기화에 대한 우려 입장을 거듭 밝히며, 다양한 방식으로 국민에게 의료개혁의 당위성을 전달할 것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과거 정부에서 못한 의료개혁을 이번 기회에는 보다 정밀하고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방향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 내용을 의사와 국민들이 제대로 인지하지 못해 갈등이 커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의사 집단행동이 장기화되면 의사에게도 손해가 되며, 이 피해는 결국 국민에게 돌아가게 된다”며 “전공의 처우개선, 필수의료수가 현실화, 전문의 비중 상향 등 의사들의 요구에 대한 정부 입장을 보건복지부에서 조속히 발표할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관내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육을 진행했다. 27일 나주시에 따르면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122농가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준수사항 뿐 아니라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 강화, 폭력 및 인권침해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나주시는 보다 효과적이고 전문적인 인권강화교육을 위해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을 초빙, 인권침해 예방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나주시는 이번 교육을 계기로 2024년 상반기 나주에 들어 올 53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환경 개선과 근로기준 및 제반 사항에 대한 정보 확산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파종기, 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외국인을 5개월(최대 8개월)까지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 나주시가 추진중인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은 지난해 357명에 이어 올해 상반기 532명을 배정받았으며, 내달부터 순차 입국할 예정이다. 윤병태 나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무한 청정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건 전라남도 나주시가 인공태양과 관련된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에 나서고 있다. 읍면동 순회 설명회를 통해 주민 눈높이에 맞춘 인공태양 연구시설 개념과 필요성, 당위성 등을 설명, 관심도와 수용성을 높여 ‘유치 붐’(boom)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나주시는 지난 22일 반남면을 시작으로 4월까지 읍·면·동 20곳에서 이통장을 비롯한 주민들과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설명회’를 갖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설명회에선 ‘태양과 인공태양의 비교’, 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필요성’, ‘나주 유치의 당위성’, ‘유치를 위한 추진사항’, ‘유치 시 파급효과’ 등을 중점적으로 다루며 참석한 주민들과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특히 인공태양이 생소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인 ‘시설 안전성’ 문제를 과학적인 사실에 근거해 알기 쉽도록 설명함으로써 주민 신뢰와 수용성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나주시에 따르면 ‘인공태양’이란 바닷물 속 수소를 원료로 온실가스(이산화탄소) 배출 없이 대용량의 핵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6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의약분업 당시 감원된 인력을 고려하면 의대정원 확대는 증원이 아닌 복원”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2000년 의약분업 당시 의대 정원을 10%인 350여 명을 감축한 바 있어 20년을 누적해 보면 7천 명이 줄어든 상황”이라며 “이번 의료인력 2천 명 확대는 의료인력 증원이 아닌 복원으로 판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의료공백 관련 경남도의 상황에 대해 설명하며 “경남 의료계에서는 83% 전공의가 이탈하고, 의대생 91%가 휴학원을 제출한 상황이나 의료 차질은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응급의료상황실 24시간 운영을 더욱 강화하여 실시간으로 응급환자 병원선정 및 전원조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마산의료원 연장 진료 추진과 해군해양의료원 응급진료 민간개방 등을 통해 도민의 불편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고 도의 대응상황을 공유했다. 끝으로 “이번만큼은 반드시 의료인력 증원이 실행되어야 한다”며 경상국립대 의과대학 증원, 창원지역 의과대학 신설에 대한 경남도민
한국소통투데이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7일 민간공원특례 중앙공원1지구 사업과 관련 “모든 정보는 공개‧투명‧신속 원칙에 따라 사회적 합의 과정을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새로운 협약 등을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시청 출입기자들과 만나 “광주시는 분양방식 전환 협의에 앞서 전제조건으로 2021년 분양방식 전환으로 받은 각종 혜택을 100% 환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는데 중앙공원1지구 민간사업자 측이 이를 수용했다”면서 “전제조건을 수용한 만큼 새로운 협약 체결에 대한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강 시장은 앞서 지난 1월 “광주시는 여전히 현행 ‘후분양’으로 추진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만약 사업자가 2021년 협약에 근거해 분양방식을 ‘선분양’으로 다시 변경하고자 한다면 당시 협약에 따라 발생한 각종 혜택은 100% 환수돼야 한다”고 전제했다. 2021년 협약에 따라 발생한 혜택은 용적률 증가에 따른 아파트 402세대, 공공기여금 250억원 감면, 금융비용 절감 등이다. 강 시장은 “민간사업자 측이 광주시의 전제조건을 수용한 만큼 선분양 전환과 관련한 협약을